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바쁜 일상으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숲속 도서관을 운영한다. 모현시립도서관은 오는 13일까지 매주 토·일요일에 배산공원 편백숲에서 '해먹숲도서관'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해먹숲도서관은 도심 속 독서 공간을 야외로 확장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 자연과 교감하며 휴식과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아울러 부모 세대의 추억이 깃든 배산공원에 조성돼 특별한 독서 경험뿐만 아니라 가족 간 공감과 소통의 시간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모현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고민철 모현시립도서관장은 "도심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독서 경험을 제공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사회 문화 중심 공간의 역할을 수행하고 독서 문화 확산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2일 순창군옥천장학회를 통해 순창군 출신 대학생 650명에게 하반기 대학생 생활지원금 총 11억 8천만원을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 ‘순창군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은 민선 8기 최영일 순창군수의 대표적인 복지정책의 핵심으로, 지난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어 왔다. 이는 단순한 경제적 지원을 넘어 지역 인재의 유출을 방지하고, 장기적으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순창군의 획기적인 정책으로, 농촌지역이 직면한 인구감소에 대한 혁신적인 대응책으로 평가받고 있다. 또한, 대학생 생활지원금 지원사업은 대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고질적인 교육비 부담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는 동시에, 지역 인재들이 경제적 걱정 없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특히, 기존 장학금 수혜 여부와 관계없이 순창에서 초·중·고를 졸업하고 대학에 재학 중인 모든 학생들에게 혜택이 주어지며, 연간 최대 400만원, 4년간 총 1,600만원이라는 파격적인 지원 금액은 타 지역과 비교해 볼 때 크게 두드러진다. 이처럼 대학생 생활지원금은 실제로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운태 광주과학기술원 명예석좌교수가 지난 2일 순창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순창군 공무원 250여명을 만나‘공직자의 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펼쳤다. 이날 강연은 최영일 순창군수의 초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오랜 공직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강운태 교수의 공직 노하우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강사로 나선 강운태 교수는 순천시장, 광주광역시장, 농림수산부장관, 내무부장관을 거치면서 자치단체와 중앙정부가 하는 모든 행정을 두루 섭렵하며 행정 전문가로 정평이 나 있다. 또한 강 교수는 지난 2022년 광주과학기술원 명예석좌교수로까지 임용되면서 현장 행정뿐만 아니라 학술적 전문성까지 갖췄다. 이날 강 교수는 강연에서 공무원으로서의 사명감과 역할, 윤리의식, 그리고 전문성 향상 방안 등 다양한 주제로 순창군 공무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자신의 공직생활 노하우를 전수했다. 또한 강 교수가 실제 공직 사례를 중심으로 강연을 진행하면서 순창군 공무원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강 교수는“공직자의 길이 때로는 외롭고 힘든 길이 될 수 있지만 사명감을 갖고 순창군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지난 30일 영상회의실에서‘제2차 순창군 재난안전관리 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최영일 군수를 비롯한 14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내년도 재난안전예산을 검토하고 오는 10월 11일 개막하는 제19회 장류축제 안전관리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순창군의 대표 행사인 장류축제의 안전에 중점을 두고, 방문객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종합적인 안전관리계획이 검토됐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축제장 내 안전시설 점검, 긴급상황 대응 체계 구축, 교통 혼잡 예방을 위한 주차와 교통 관리 방안 등이 포함됐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위원회를 통해 우리 군의 재난안전 관리 체계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특히 장류축제를 앞두고 군민과 방문객 모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즐겁고 안전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축제의 계절 가을을 맞아 강화군이 관광객을 맞을 준비로 분주하다. 군은 10월, 관내 유명 관광지 곳곳에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를 마련해 강화를 찾는 이들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 천년고찰에 펼쳐지는 ‘삼랑성 역사문화축제’ 먼저, 현존하는 사찰 중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전등사에서 ‘도약’이라는 주제로 ‘삼랑성 역사문화축제’를 개최한다. 오는 5일과 6일, 12일과 13일 약 2주에 걸쳐 토요일과 일요일에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전국 학생 미술대회, 캘리그래피 퍼포먼스, 대중가수 공연, 마당극, 봉산탈춤, 미술사진 전시, 먹거리 장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구성된다. 천년고찰이자 강화 의병의 혼이 깃든 전등사의 역사적 가치와 의미를 되새겨보고, 산사의 가을 정취도 흠뻑 느껴보자. ◆ 11일~13일, 대한민국 최고의 새우젓 생산지에서 열리는 ‘강화도새우젓축제’ 질 좋기로 소문난 대한민국 최고의 새우젓 생산지인 내가면 외포항에서 11일부터 13일까지 ‘강화도새우젓축제가’ 펼쳐진다. 새우젓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2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2025년(2024년 실적) 국정시책 합동평가 대비 정량지표 실적 향상 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국정시책 합동평가는 행정안전부가 매년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국가 위임 사무와 주요 국가 정책, 역점 시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대내외에 공표하는 제도이다. 이번 보고회에는 목표 미달성 정량지표 26개를 중심으로 14개 부서의 21개 담당 팀장이 참석해, 8월 말 기준으로 지표별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목표 미달 사유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실적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대책을 마련했으며, 부서 간 긴밀한 협력이 필요한 협업 지표에 대해서도 상호 협력을 강화하고, 지표 이해도를 높여 목표 달성에 매진할 것을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우리 군의 행정역량이 외부에 평가되는 만큼, 미달성 지표에 대해 연내 목표 달성을 위해 매월 추진 상황을 철저히 관리할 예정”이라며, “모든 공직자가 맡은 바 역할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창업·일자리센터가 지난 26일, 창업‧일자리센터에서 2024년 시-군·구 상생 일자리 지원사업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터 양성 간담회 및 성과 발표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광역시와 강화군이 주관하는 이번 간담회 및 성과 발표회는 교육 수료생과 직원 등 총 13명이 참석했으며, 강화의 지역 특성에 적합한 창업·일자리 연계를 위한 AI 활용 마케팅 및 스마트 스토어와 관련한 특강을 진행했다. 이어진 성과 발표회는 2024년 인천시 강화군 시-군·구 상생 일자리 지원사업의 실적을 보고하고 성과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센터는 해당 사업을 통해 총 20명의 교육생을 모집해 16명의 취·창업을 지원한 바 있다. 윤정혁 센터장은 “이번 온/오프라인 융합 마케터 양성 교육을 통해 강화군민의 창업・일자리 창출을 지원하고, 강화군 농·특산물 판매·유통 방식의 다각화를 통한 지역 경제 발전 도모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7일, ‘전국 제1의 생기처 마니산 환경 정화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송왕근 이사장과 공단 직원 20여 명이 함께 가을을 맞아 마니산을 찾는 등산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로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이들은 ‘다시 찾고 싶은 강화’ 조성을 위해 마니산 등산코스인 계단로, 단군로 및 함허동천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하고 등산로도 점검하는 등 지역 명산을 정비하는데 구슬땀을 흘렸다. 송왕근 이사장은 “가을을 맞아 마니산을 찾는 등산객들이 안전한 산행을 즐기고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등산로를 조성해 많은 등산객이 마니산에 방문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오는 10월 10일부터 민방위 기본 및 보충 1차 교육 미이수자를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보충 2차 교육’을 실시한다. 민방위 대장 및 1, 2년 차 민방위 대원, 기술지원대원은 집합교육을 이수해야 하고, 3, 4년 차 민방위 대원은 2시간, 5년 차 이상의 대원은 1시간의 사이버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집합교육은 10일부터 12일까지 청소년 수련관 녹두홀에서 매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된다. 11일에는 야간 교육(오후 6시부터 10시)도 제공돼 대상자들의 편의를 고려했다. 민방위 대원들은 원하는 날에 자유롭게 참석할 수 있다. 사이버교육은 15일부터 12월 8일까지 24시간 언제든 스마트민방위교육에 접속해 이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올해 마지막 교육인 만큼 모든 대상자가 빠짐없이 이수해 연차 미 상향 및 과태료(10만원) 부과 등의 불이익을 피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지난 9월 28일 시립중앙도서관 독서정원에서 ‘제5회 책축제 달빛소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5g, 가볍지만 위대한 세상을 펼쳐보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체험과 전시 프로그램으로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책축제 달빛소풍은 매년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개최되며, 2018년에 시작된 이래 올해로 5년째를 맞았다. 올해는 시립도서관과 13개 작은 도서관, 지역 내 서점 등 독서공동체가 함께 참여해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8시까지 진행됐다. 캐리커처와 어반스케치 등 13종의 체험 부스와 전시 부스가 마련돼 시민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체험 활동뿐만 아니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백온유 작가와의 만남, 임경선과 요조의 북토크, 야외에서의 북피크닉과 클래식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져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독서문화 축제로 거듭났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도서관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책 읽는 가족 3가족에게는 인증서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9월 27일을 기점으로 3주간 운영한 ‘제17회 치매극복의 날 주간행사’를 마무리 했다. 이 기간동안 시민 30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공적인 행사였다는 평가다. 치매극복의 날은 매년 9월 21일로, 세계보건기구(WHO)와 국제알츠하이머병협회(ADI)가 치매 환자와 가족의 돌봄 문제를 환기하고자 지정한 날이다. 이에 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기 위해 다양한 캠페인을 펼쳤다. 치매안심센터는 SNS 치매극복 챌린지 ‘치매안심가맹점을 찾아라!’를 시작으로 ▲치매상담 및 등록 ▲인지향상 보드게임 체험 ▲치매극복의 날 포토존 운영 및 즉석사진 촬영 이벤트 ▲조기검진 홍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내장상동 공감플러스와 시 노인복지관에서 진행했다. 특히 많은 관심을 받은 것은 워크온과 연계한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 챌린지’였다. 이 챌린지는 치매 예방에 효과적인 걷기 운동을 통해 시민들이 치매 극복에 동참하도록 장려하는 프로그램이다. 챌린지 기간 동안 목표 걸음 수 8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도시재생뉴딜사업(공기업제안형)의 일환으로 지난 6월부터 매주 토요일 정읍역 달하노피곰 컨퍼런스센터에서 진행 중인 ‘세대통합 국악한마당’ 공연이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성공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이 공연은 국악을 통해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 기여하는 대표적인 도시재생 프로젝트로 자리잡고 있다. ‘세대통합 국악한마당’은 청소년과 청년예술인, 명인·명창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국악의 아름다움을 선사하며, 세대를 아우르는 새로운 공연 문화를 만들어 가고 있다. 판소리, 가야금, 대금, 무용, 설장구 등 다양한 전통 국악 공연이 펼쳐져 관객들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으며, 왕기석, 신관철, 정상희, 김찬미 등 국악계의 거장들이 참여해 공연의 품격을 높였다. 이 공연은 단순한 예술 공연을 넘어, 미래의 국악인들에게 소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장으로도 기능하고 있다. 공연에 참여한 청소년·청년 국악인들은 실력 있는 선배 예술가들과 무대 경험을 쌓으며, 국악의 깊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다. 특히 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달 28일, ‘연계서비스 사업’의 일환으로 느티나무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등록회원의 주거환경 개선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정신건강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의 일상적 삶의 질을 높이고, 그들이 지역사회와 조화롭게 살아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대상자는 정우면에 거주하는 김 모씨로, 정신과적 질환으로 인해 마을 주민들과의 갈등을 겪고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주민들은 행정복지센터에 알렸고, 센터에 개입을 요청했다. 센터는 즉각적으로 대상자의 증상을 안정화시키기 위해 정신과 입원치료를 진행했으며 치료 후 퇴원한 대상자의 주거환경을 점검했다. 가정방문 결과, 대상자는 여름철 냉장고가 없는 열악한 상황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며, 집안 곳곳에 오랫동안 방치된 쓰레기와 악취, 벌레 문제로 고통받고 있었다. 이에 센터는 지역 자원봉사단과 함께 환경개선 작업을 준비했다. 냉장고는 시 사회복지협의회와 연계해 지원하고, 센터는 자체 사업을 통해 일상생활용품과 반찬 등을 제공했다. 이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지난달 27일 저녁, 정읍천 일대에서 반려동물 소유자를 대상으로 동물보호법 준수 여부에 대한 야간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시민들의 안전을 보호하고, 반려동물과의 공존을 위한 성숙한 반려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과 축산과 동물보호팀은 반려동물 소유자들에게 목줄 착용 여부, 동물등록 유무, 배설물 처리 등의 사항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반려인들에게는 관련 법규 준수를 독려하고, 계도를 통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공공장소에서의 책임 있는 행동을 촉구했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동물 유기 및 학대 방지, 반려동물 등록 의무, 외출 시 목줄 및 가슴줄 착용 등의 내용을 포함한 동물보호법 안내 팜플렛을 배부해 시민들에게 펫티켓 실천의 중요성을 알렸다. 시는 이번 야간 점검에 이어 10월 한 달 동안 동물등록 집중 단속 기간을 운영한다. 주요 관광지와 산책로에서 동물보호법 준수 여부를 불시 단속하며, 미등록 반려동물, 목줄 미착용 등 위반 사항 적발 시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엄격히 행정처분을 내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9월 26일부터 27일까지 농촌지도사업의 식량작물, 채소, 과수 등 다양한 기술보급 분야에 대한 종합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번 평가회는 시범사업 대상 농가와 관심 있는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신기술시범사업 전반에 걸친 평가분석과 영농 애로사항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식량작물 분야에서는 벼 수확기를 맞아 올해 기상 여건과 작황을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벼멸구 등의 문제에 대한 농가의 어려움을 청취하고, 정읍 맞춤형 벼 품종 육성을 위한 예비품종 평가가 진행됐다. 또한, ‘벼 신품종 조기확산 및 브랜드육성 재배단지 조성 시범사업’을 통해 개발된 ‘안평’과 ‘다복찰’ 등 신품종 쌀의 도정시설 견학이 이어졌다. 채소분야 평가회에서는 씨 없는 수박 반촉성재배 시범사업을 포함한 6개 사업에 대한 성과를 평가했다. 이상기온에 따른 시설채소 농가의 생산성 향상 분석과 스마트온실 운영을 통한 지역맞춤형 시설과채류 재배 정보를 공유했다. 고추 품종 비교 전시와 병해충 관찰포 운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