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보석 산업 중심지 익산에서 형형색색 아름다운 보석을 만날 수 있는 '2024 주얼팰리스 보석대축제'가 펼쳐진다. 익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가 후원하고 ㈔주얼팰리스협의회(회장 송재규)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왕궁면에 위치한 주얼팰리스와 보석테마관광지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축제에는 주얼팰리스 54개 업체가 선보이는 화려하고 희귀한 보석을 만나볼 수 있으며, 진귀한 보석(24K, 다이아몬드 제외)을 3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된다. 또한 주얼리 우수작품 특별전시, 개인소유의 보석을 원하는 디자인으로 변경할 수 있는 보석 리세팅, 보석 가공 시연, 체험 부스 운영, 보석산업 사진 전시회 등 다채로운 행사로 꾸며진다. 아울러 축제가 진행되는 보석테마관광지는 보석박물관과 실내·외 놀이체험시설 다이노키즈월드가 있어 부모부터 자녀까지 모든 세대를 아우르는 가을 나들이도 즐길 수 있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주얼팰리스협의회에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는 특별 할인 행사뿐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 교도소 세트장에서 열린 '제3회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이 짜릿한 전율을 선사하며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익산시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3일까지 8일간 진행된 행사에 3만 2000여 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고 4일 밝혔다. '호러 홀로그램 페스티벌'은 홀로그램 콘텐츠와 공포를 뜻하는 '호러'를 융합한 축제다. 올해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지원 사업'을 통해 익산시가 주최하고,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이 주관해 진행됐다. 올해는 스토리텔링을 기반으로 한 콘텐츠와 방탈출 게임, 부대 행사 등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보다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교도소 세트장 건물을 활용해 올해 처음으로 시도한 '호텔(HOTEL) 207, 죽음으로부터의 초대' 콘텐츠와 '프로젝션 맵핑쇼'는 미디어아트와 웅장한 음향이 어우러져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아울러 댄스 공연, 코스프레 대회, 공포 버전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미니게임, 공포 분장과 의상 대여 등 지난해 보다 더욱 다채로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돌발해충 산란기를 앞두고 10월 한 달 동안 집중 방제 기간을 운영한다. 익산시 농업기술센터는 갈색날개매미충, 미국선녀벌레 등 돌발해충이 발생함에 따라 행정복지센터, 녹색도시조성과, 산림과와 함께 돌발해충 방제에 나선다고 4일 밝혔다. 돌발해충은 5월부터 10월까지 활동하며 과실의 그을음병을 발생시키고, 잎과 가지의 즙액을 흡입해 고사 또는 생육 저하 등의 피해를 유발한다. 고온 현상 등 이상기후로 해충의 산란 시기가 앞당겨지고 발생량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익산시는 농업인 피해를 최소화하고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 10월을 집중 방제 기간으로 정하고 농경지, 산림지역, 가로수 등에서 동시방제를 추진한다. 또한 돌발해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집중 방제에 앞서 약제 공급과 교육 등을 진행했다. 8000만 원을 투입해 과수 재배 농가 470곳, 188㏊에 돌발해충 방제약제를 공급했다. 시 관계자는 "돌발해충이 본격적인 산란기를 앞두고 있어 신속하고 효율적인 방제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농가에서 직접 돌발해충 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마음텐텐' 행사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정신건강의 날은 매년 10월 10일로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을 해소하기 위해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온라인 캠페인 '정신건강 유퀴즈'와 영등시민공원에서 열리는 현장 캠페인으로 이뤄진다. '정신건강 유퀴즈'는 오는 20일까지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 또는 인스타그램에서 참여할 수 있다. 정신건강의 오해와 편견에 대한 문제를 풀고 카드 뉴스를 읽은 후 생각을 작성하면 정답자 중 180명을 추첨해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 당첨자는 22일 문자로 개별 안내된다. 오는 12일에는 영등시민공원에서 정신건강 캠페인이 진행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스트레스 지수 측정과 우울 선별검사 등 정신건강 검진을 비롯해 △정신건강 O·X 퀴즈 △가상현실(VR) 체험 △나만의 향수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전기 시설 집중 점검에 나선다. 시는 중앙체육공원 등 90여 개 공원에 설치된 전기 시설 100개소에 대해 10월 말까지 전기설비 안전진단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전기 시설 누전, 합선 등으로 인한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고장 발생을 줄여 안전한 공원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익산시는 안전진단 전문기관인 한국전기안전공사 익산지사와 함께 전기설비 배선상태, 누전차단기 작동상태, 절연저항 측정 등 주요 안전 항목들을 점검한다. 점검 결과 부적합 사항은 즉각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다. 엄은용 녹색도시관리사업소장은 "지속적인 점검과 관리로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원환경을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점검 기간 공원 조명의 시험작동이 있을 수 있어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보건소가 4일 법정감염병 3급에 속하는 에이즈와 매독에 대한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에이즈는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uman immunodeficiency virus, HIV) 감염에 의한 질환으로 감염 후 비특이적인 발열, 인후통, 기침, 근육통, 뇌수막염 증상, 발진 등이 나타난다. 매독은 트레포네마 팔리듐균(Treponema pallidum)에 의해 발생하는 성병으로 궤양과 발진이 생기고, 전신으로 퍼지면서 손바닥과 발바닥에도 발진이 생긴다. 발진이 소멸하더라도 제대로 치료받지 않으면 체내에 매독균이 잠복하다가 수년 뒤 심장과 신경 등에 이상을 초래할 수 있다. 매독은 지난해까지 표본감시 대상인 4급 감염병이었으나, 국내 환자 수 증가로 올해부터 전수감시 대상인 제3급 감염병으로 상향 조정되는 등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에이즈와 매독 예방을 위해서는 익명성 성 접촉, 잦은 성 상대자 변경, 혈액 접촉, 성매매, 콘돔 미사용 등 위험한 성 접촉을 피해야 한다. 또한 증상이 있으면 빠른 시일내에 병·의원에 내원해 진료와 치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 구림면 어르신들의 소통과 화합의 공간이 될 구림면 분회 경로당이 2일 준공식을 갖고 문을 활짝 열었다. 구림면 분회 경로당 앞마당에서 열린 이날 준공식에는 최영일 군수를 비롯 손종석 군의장과 군의원, 공수현 구림면 분회장, 지역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그동안 구림면 분회 경로당은 1980년도에 지은 낡고 오래된 한옥식 건물로 비가 새고 물이 차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많은 불편을 겪어 왔다. 이에, 군은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여가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418㎡ 규모에 분회 경로당을 신축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날 새롭게 선보이게 된 구림면 분회 경로당은 2023년 5월 착공해 1년 4개월여에 걸친 공사 끝에 마침내 구림면 어르신들의 대표적인 여가 공간으로 거듭나게 됐다. 경로당 내부는 남녀 어르신 방, 식당, 다목적실, 주민휴게실 등을 갖춰 프로그램 운영, 각종 회의, 교육과 행사 등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외부는 넓은 마당을 조성해 다양한 야외공간으로 활용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단기 4356주년 개천절을 맞아 순창군에서 거행된 단군대제가 지역 주민들의 관심 속에 성대하게 치러졌다. 지난 3일 순창읍 교성리 단성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우리 민족의 뿌리를 되새기고 화합의 정신을 고취하는 뜻깊은 자리였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 관내 기관 사회단체장과 단군성조숭모회원, 순창문화원 회원, 다문화가족봉사단원, 학생, 주민 등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뜻깊은 순간을 함께했다. 제례는 전통절차에 따라 엄숙히 진행됐다. 최영일 군수가 초헌관을, 전인백 순창문화원장이 아헌관을, 유양희 순창향교 전교가 종헌관을 각각 맡아 헌작(獻爵, 제례 시 술잔을 올림)했다. 이날 단군대제는 초헌관이 단군천황ㆍ환인천황ㆍ환웅천황 신위(神位)에 첫 술잔을 올리고, 대축이 축문을 읽는 초헌례, 두 번째 술잔을 올리는 의식인 아헌례, 세 번째 술잔을 올리는 종헌례, 초헌관ㆍ아헌관ㆍ종헌관이 각각 음복잔을 마시는 음복수조례 순으로 진행됐다. 단성전은 단군의 초상을 모신 곳으로, 일제 강점기의 시련을 겪으며 한때 파괴되었으나, 군민들의 염원으로 복원되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가을철 진드기매개감염병 예방을 위해 적극적인 캠페인을 펼친다고 4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예방 관련 현수막을 게시하고,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주민들에게 예방수칙을 교육할 예정이다. 진드기매개감염병은 병원성 세균과 바이러스에 감염된 진드기가 사람을 물어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특히 가을철에 많이 발생한다. 진드기매개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피부 노출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올바른 작업복 착용, 농작업 후 즉시 몸을 씻어 진드기 물렸는지 유무를 확인, 작업복을 일반복과 분리 세탁을 지키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군 관계자는“진드기매개감염병은 발열, 오한, 근육통 등의 증상이 있기 때문에 이런 증상만으로는 다른 질병과 구분이 쉽지 않다”면서“농작업 후 위와 같은 증상이 있다면 진드기에 물린 자국이 있는지 꼼꼼히 살펴보고 병원에 방문해 진료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10월 한 달 동안 전주 곳곳에 위치한 특성화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다가여행자도서관은 오는 12월까지 ‘온전한 나의 시간을 나만의 생각으로 가득 채우다’를 주제로 마크라메 전시를 진행하고, 이와 연계해 오는 10일부터 31일까지 마크라메 매듭기술을 통한 레터랙 만들기와 라벤더 도어벨 만들기 등의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특히 23일에는 ‘캠핑여행’을 주제로 캠핑유튜버 블리 작가를 초청하고, 오는 29일에는 라탄공예 캠핑 전등갓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한옥마을도서관은 ‘아무튼, 식물’의 저자인 임이랑 작가를 초청해 ‘취미로 나를 찾는 시간’을 주제로 식물을 키우며 얻는 심리적 위로에 대한 이야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와 함께 건지산숲속도서관은 오는 19일 숲해설과 건지숲 맨발걷기, 원예체험과 싱잉볼 명상 프로그램을 각각 진행할 예정이다. 끝으로 한국의 아름다움을 간직한 덕진공원 연화정도서관은 오는 22일 간송미술관 학예연구원을 역임한 고미술 해설가인 탁현규 작가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맞춤형 무료 상담을 통해 시민들이 전세 사기 피해 걱정 없이 주택을 안심하고 계약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시는 오는 8일부터 청년과 생애 첫 계약 가구 등을 대상으로 전세 사기 피해 예방을 위한 ‘주택 안심계약 상담 창구’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이는 최근 전국적으로 전세 사기 범죄가 속출하는 가운데 청년 등 주택 계약에 대한 전문지식이 부족한 시민들에게 부동산 관련 정보 및 전문지식을 지원함으로써 전세 사기 등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된다. 상담 창구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에서 추천한 공인중개사로 구성된 주택 안심계약 상담사들이 민원인과 1대1 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상담사들은 전세 계약 유의사항 체크리스트를 바탕으로 △적정 전·월세 시세 확인 △선순위 권리관계 확인 △부동산 공적 장부(등기사항증명서, 건축물대장) 등을 활용한 주택 계약 관련 사항 △전세보증금 반환보증 보증료 지원사업 등을 무료로 상담해줄 예정이다. ‘주택 안심계약 상담 창구’는 주택 안심계약 상담사와의 1대1 방문 또는 유선상담으로 진행되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세계 주요 도시 및 석학들과 함께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미래 비전을 고민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전주시와 전북대학교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주 라한호텔에서 ‘전주미래도시포럼 2024’를 공동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 포럼은 ‘도시와 공간: 그 미래와 가능성’을 주제로 열리며, 시는 지속 가능하고 역동적인 포럼을 위해 'The Future of Cities Begins Today(도시의 미래는 바로 오늘부터 시작이다!)'를 슬로건으로 정했다. 이 슬로건은 도시 발전과 혁신을 위한 논의와 행동의 시급성을 강조한다. 먼저 올해 포럼에서는 세르주 텔(H.E. Serge Telle) 前 모나코 국무장관이 기조연설자로 나서 도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과 경험을 공유하며, 도시가 직면한 도전과제 해결을 위한 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후 패널 세션에서는 국내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한 가운데 △미래도시와 미래산업 △미래도시와 문화콘텐츠 △미래도시와 기후환경 등을 주제로 각 분야의 트렌드와 이슈를 논의하고, 미래를 준비하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정연구원(원장 박미자)은 최근 ‘전주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한 ‘JJRI 정책브리프 제3호’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연구원은 이번 연구에서 전주시 고향사랑기부제의 효과적 운영을 통해 지방 재정 확충과 주민 복리 증진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제시했다. 특히 이번 연구에는 기업 및 외국인의 기부 허용을 통한 기부 주체 확대, 기부 플랫폼 다원화 등 법적·제도적 개선 방안이 구체적으로 제시됐다. 또한 △전주한옥마을 숙박권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 전주 고유의 체험형 답례품을 도입해 기부 참여를 유도하는 차별화된 전략도 논의됐다. 이와 함께 이번 연구에는 기부자 피드백을 반영한 지속적인 답례품 품질 개선 방안도 제안됐다. 기부문화 조성을 위한 전략으로는 △기부자 세분화 및 맞춤형 홍보 전략 강화 △다양한 채널을 활용한 기부자 전용 프로그램 운영 △지속적인 기부 참여를 유도하는 인센티브 제공 방안 등이 제시됐다. 특히 전주한옥마을과 전주국제영화제 등 전주만의 독특한 자산을 활용한 체험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1·2동)이 지난 2일 주민 민원에 따라 청라 커낼웨이의 수질과 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인천시설공단 청라공원사업단을 방문했다. 인천 서구 청라국제도시 크리스탈로 일원에 위치한 청라호수공원은 커낼웨이를 통해 녹청공원, 창해공원, 정서진공원과 연결되어 있다. 청라호수공원엔 2개의 취수 시설이 있으며, 8개의 커낼웨이를 통해 수질정화시설을 거친 순환수가 전달되고 있다. 청라공원사업단은 환경정책기본법에 따라 수질관리를 진행하고 있으며, 전 항목 2급수 이상을 관리 목표로 삼고 있다. 이를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수초 제거 및 퇴적물 제거, 준설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분기마다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하여 수질분석도 실시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 수질에 대한 주민들의 우려가 발생하고 있어, 김원진 의원은 이에 대한 원인 확인과 대책 마련을 위하여 청라공원사업단을 방문했다. 현재 커넬웨이의 탁도 저하는 청라호수공원 인근에서 진행되고 있는 지하철 7호선 공사가 주요 원인이라는 것이 청라공원사업단의 설명이다. 또한 일부 구간에서 악취가 난다는 민원의 경우 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2일 군청 회의실에서 관내 7곳 지역아동센터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지역아동센터 활성화 방안을 모색했다. 최훈식 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아동의 보호와 돌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아동센터 관계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내 아동 돌봄시설 관계자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더 나은 아동 환경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200여 명의 아동을 대상으로 현재 7개소의 지역아동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에 운영비·인건비·프로그램비 등 연간 약 17억 원의 예산을 지원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지역사회 아동에게 지역사회와 연계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종사자 처우개선과 양질의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장수군은 올해 7월부터 센터별로 생활복지사 1명을 추가 배치해 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