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4일 영흥면 벼 건조저장시설(DSC)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준공식은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하여 인천광역시의회 신영희 의원, 옹진군의회 백동현, 김택선, 김규성, 이종선의원과 유관기관장 및 주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흥면 내리에 건설된 벼 건조저장시설(DSC)에서 진행되었다. 벼 건조저장시설(DSC)은 벼 수확 후 별도의 건조작업 없이 산물벼 상태에서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가능하도록 해 농가의 노동력을 획기적으로 절감해 줄 수 있는 시설이다. 영흥면 벼 건조저장시설은 영흥면 내리 496-2번지 일원에 총 사업비 30억원이 투입되어, 연면적 546.81㎡ 규모로 500톤의 저장사일로 1기, 10톤 규모의 건조기 5대, 집진시설 등이 설치되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그 동안 영흥면에서 공공비축미곡을 건조벼로 매입하여 고령의 농가들이 건조작업에 불편을 겪어 왔으나, 영흥면 벼 건조저장시설이 준공됨에 따라 건조 작업 없는 산물벼도 매입이 가능하여 농가 노동력 절감에 큰 도움이 되고 영농 편의가 증대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이 지난 4일 인천광역시 주관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린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2024년 민방위 업무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서해 최전방 접경지역인 옹진군은 민방위 시설인 주민 대피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열악한 지역 여건을 극복한 민방위 대원 교육 실시, 지역 민방위 담당자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과 업무협조를 통한 민방위 업무 개선 등 공적을 인정받아 2024년 민방위 업무 유공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옹진군은 이번 대통령 표창을 계기로 민방위가 주민안전을 지키는 일상생활 속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민방위 업무 발전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아울러 섬이라는 지리적인 여건을 고려하여 인천광역시, 해경, 적십자 등 외부 지원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앞으로도 완벽한 민방위 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서해5도 대피시설의 평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위성전화기 교체, 바닥난방 설비 보강,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등을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관련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실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2024년 ‘개인정보 보호주간’을 맞이해 지난 2일 개인정보 취급 담당자 및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보호 교육을 실시했다. ‘개인정보 보호주간’은 매년 9월 30일 ‘개인정보 보호의 날’이 포함된 한 주간으로, 공공기관 및 민간기업이 참여해 개인정보 보호 활동을 집중적으로 실시하며 개인정보 보호 인식 확산을 위한 범정부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군산시의 교육은 전문 강사를 초빙해 ▲불법적인 침해나 자료 유출 등 위반 현황 및 사례 △개인정보 보호 업무 절차 및 취급 주의사항 ▲개인정보 유출 사고 대응 절차 등에 대해 사례 중심의 교육을 진행했다. 고영숙 정보통신과장은 “개인정보 보호는 조직의 신뢰 및 시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매우 중요한 사안”이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관리 수준을 향상해 개인정보 유출 및 침해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개인정보처리시스템의 관리 ▲전 직원 교육 ▲개인정보 처리실태를 지속 점검하고 개선해 온 점 등 시민의 개인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개인정보위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의회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는 9월 24일부터 10월 2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하고, 제288회 순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총평을 보고했다. 이번 행정사무감사는 의원들이 사전에 요구했던 자료들을 토대로 군에서 추진한 각종 사업, 정책, 보조금 집행 등 군정 전반에 대해 문제점을 지적하고 대안을 제시하며 원활하게 진행됐다. 또한 의원들은 질의 시 다양한 사진 자료 등을 활용하며 감사에 적극적으로 임했다. 오 위원장은 총평에서 "이번 감사 결과, 대부분의 사업들이 건실하게 추진됐고, 여러 분야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으나, 더 나은 행정 운영을 위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이 발견됐다”고 밝히며, 특히 지방교부세 감소 등 어려운 재정 상황 속에서 지출 구조 조정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일회성·소모성·행사성 예산 편성을 지양하고 복지 분야 및 주요 사업에 예산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예산 편성에 관한 사항, 조직 운영에 관한 사항, 군민 복지 증진에 관한 사항, 정주인구 증대에 관한 사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의회는 지난 4일 제288회 순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용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윤석열 정부의 역사 왜곡과 친일적 행보 규탄 결의안'을 채택했다. 최 의원은 윤석열 정부가 대한민국 임시정부의 역사를 부정하는 인물인 김형석 재단법인 대한민국역사와미래 이사장을 독립기념관장으로 임명한 것은 독립기념관의 설립 취지에 반하는 행위라고 비판하며, 정부에 임명 철회를 요구했다. 또한, 지난 7월 27일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일본의 사도광산이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명하며, 특히 윤석열 정부가 유네스코의 권고를 무시하고 일본의 입장을 지지한 것은 일본이 조선인 강제노동 역사를 은폐하려는 시도에 동조한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최 의원은 이에 대해 정부가 일본의 후속 조치 미이행에 강력히 대응할 것을 요구했다. 아울러 윤석열 정부의 대일 외교가 대한민국의 독립정신을 훼손하고 국민의 자존심을 짓밟는 굴욕적인 행보라고 지적하며, 이를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순창군의회는 ▲김형석 독립기념관장 임명 철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의회는 지난 4일 제288회 순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신정이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방교부세 삭감 철회 및 지방자치단체 재정위기 대책 마련 건의안'을 채택했다. 신 의원은 현행 지방교부세법의 문제점과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적 어려움을 강조하며, 정부의 지방교부세 삭감 방침이 지방자치의 존폐 위기를 초래할 수 있음을 지적했다. 아울러, 지방교부세는 지방자치단체의 안정적인 재정 운영을 위한 중요한 수단임에도 불구하고, 정부의 세수 결손으로 인해 지방교부세가 대폭 삭감되면서 지방자치단체의 현안 사업과 주요 사업 추진이 매우 심각한 어려움에 처하게 됐다고 우려했다. 또한, 신 의원은 경기 침체와 지방 소멸이 가속화되는 상황에서 재정난을 겪고 있는 지방자치단체의 현실을 정부가 외면하고 있다고 주장하며, 헌법에서 보장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중앙정부가 더욱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순창군의회는 이번 건의안이 정부의 정책 변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지방교부세 법정교부세율 인상 ▲인구감소지역에 대한 지방교부세 산정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의회 최용수 의원은 지난 4일 제288회 순창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기후변화로 인한 농산업 대책 방안”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진행하며, 기후변화로 인한 농업 피해에 대응할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하게 촉구했다. 최 의원은 "농업 생산에서 기상 조건은 농산물의 생산량과 질을 결정하는 중요한 요소이며, 이는 농업인이 통제할 수 없는 위험 요소"라며,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최 의원은 기상청의 '한반도 기후변화 전망 보고서'를 인용해, 향후 기온 상승과 이상기후의 빈도 증가를 전망하며, "우리 순창군도 이에 대비하여 적합한 품종개발과 재배기술 보급에 힘써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의원은 아열대 작물 재배의 가능성에 대한 연구와 기술 개발이 필수적임을 강조하면서, 전남의 기후변화 대응 농업연구단지 조성과 장성군의 미래농업대학에 아열대 학과와 스마트농업 학과를 신설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있는 사례를 제시했다. 최 의원은 "우리 순창군도 농업인들의 미래농산업을 대비하기 위해 기후변화에 맞는 품종 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3일 막을 올린 ‘2024 군산시간여행축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함께하는 축제로 순항하고 있다. ‘군산시간여행축제’는 '근대 놀이'를 주제로 놀이에 대한 다양한 주제성과 함꼐 놀이를 통해 바라보는 일제강점기 민중의 항거와 치열한 삶을 재연하면서 인기를 모으고 있다. 3일 퍼레이드로 축제를 연 ‘군산시간여행축제’는 아랑고고장구의 ‘100인 장구 공연’으로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100인의 공연단은 혼연일체가 되어 흥겨운 장구 리듬과 화려한 태극기 퍼포먼스를 선보였다. 특히 100인의 공연단 중 가장 눈길을 끈 주인공들은 최연소 공연자 장보미(소룡초 1학년), 백재하(군산초 2학년) 어린이. 각각 엄마와 할머니의 손에 이끌려 흥겨운 아랑 고고장구에 입문한 두 어린이는 어른보다 훨씬 화려한 안무를 선보여 관람객들의 탄성과 박수를 받았다. 본격적인 축제가 시작된 4일은 아이들과 함께 축제를 즐기러 온 가족들과 젊은 커플들로 아침부터 행사장이 북적였다. 가족과 함께 축제를 찾은 김민지씨는 “군산시간여행축제를 보기 위해 수원, 임실, 군산의 가족들이 모두 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미래 주역인 어린이들에게 무형유산의 가치를 알리는 ‘2024 세계 어린이 무형유산 축제’를 열었다. 시는 4일과 5일 이틀간 국립무형유산원 야외무대에서 어린이와 초등학교 단체 관람객, 가족 단위 관람객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세계 어린이 무형유산 축제’를 개최했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가 주관하는 어린이 축제는 △세계 어린이 무형유산 공연 한마당 △세계 어린이 무형유산 체험부스 등으로 구성되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먼저 첫날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윤순호 국가유산청 무형유산국장, 김지성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 사무총장을 비롯한 내빈들과 현장학습을 온 초등학교 학생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막식이 거행됐다. 이어 △스리랑카 전통춤 △말레이시아 전통춤 △베트남 전통 사자춤 △전주 어린이 기접놀이 △어린이 국악관현악 △진주 어린이 검무 △진도 북춤 △충주 어린이 택견 △남원 판소리 등의 국내외 무형유산 공연이 펼쳐졌다. 둘째 날은 주말을 맞아 가족 단위 관람객이 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와 얼굴 없는 천사축제 조직위원회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노송동 천사마을 일원에서 노송동 주민 등 전주시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제14회 얼굴 없는 천사’ 축제를 개최했다. 올해로 14회를 맞이한 얼굴없는 천사축제는 지난 2000년부터 24년째 익명으로 기부를 실천하고 있는 얼굴 없는 천사의 나눔과 기부 정신을 기리고,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기 위해 매년 10월 4일을 ‘천사의 날’로 지정해 열리고 있다. 지난 3일부터 사흘간 노송동 천사공원 일대(전주시 노송동 주민센터 인근)에서 진행된 이번 축제에는 노송동과 인근 7개동 주민자치위원회의 참여를 기반으로, 2000여 명의 전주시민들이 참여하며 마을 축제로서의 지속 발전 가능성을 재확인했다. 먼저 축제 첫 날인 지난 3일에는 얼굴 없는 천사의 선행을 기리기 위한 글·그림 사생대회와 청소년 한마당 공연, 마을주민들이 운영하는 체험콘텐츠로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이어 둘째 날인 4일에는 우범기 전주시장 등 내빈을 비롯한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이 펼쳐졌다. 이 자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전주시민과 완주군민의 생활 편익을 높이고, 상생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상생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꾸준히 ‘도서관 문화여행’을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올해 ‘전주·완주 상생 도서관 문화여행’은 전주의 도서관과 완주의 문화공간을 경험해보는 여행으로 추진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4일 진행된 ‘전주·완주 상생 도서관 문화여행’은 여행자들이 전주한옥마을 내 도서관과 완주의 전통문화를 느낄 수 있도록 △동문헌책도서관 △한옥마을도서관 △완주 위봉마을 봉강요 등의 코스로 운영됐다. 여행자들은 먼저 동문헌책도서관에서 ‘어제의 금서가 오늘의 고전’을 주제로 과거 출판 판매가 금지됐지만 현재는 명저가 된 책들을 둘러보며 공간 해설을 들었다. 이어 한옥마을도서관에서는 ‘나를 찾는 여행’을 주제로 다양한 큐레이션을 만나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여행자들은 완주군 소양면 위봉마을 위봉사 입구에 위치한 전통문화공간인 봉강요를 찾아 △삶의 치유와 힐링이 되는 예술 인문학적 치유관광 △도자갤러리 △전통방식 장작가마 등 흙을 이용한 도예프로그램을 체험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4일 전북특별자치도장애인복지관에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신규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활동지원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제공기관의 안정적인 운영과 활동지원사의 역량 강화를 통한 서비스 질 향상을 목표로 마련된 자리로, 신규 지정된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제공기관에서 근무하는 활동지원사 100여 명이 참석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의 필수 준수사항 △부정수급 방지 예방 조치 안내 등이다. 특히 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이 보다 안전하고 질 높은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활동지원사들의 실질적인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고 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를 위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지침들을 공유하기도 했다. 박은주 전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장애인활동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서는 활동지원사들의 역량 강화가 필수적이며, 이번 교육을 통해 활동지원사들이 장애인 복지 현장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면서 “전주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지난 2일 바르게살기운동 전주시 협의회장 장성태 회장[(주)태영기술공사 대표]은 부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으로 5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했다. 장성태 회장은 매년 고향사랑기부를 실천하며, 지역사회의 발전과 복지 향상에 기여해왔다. 또한, 정읍시 장학재단에도 1,000만 원을 기부하며 지역 학생들의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데 기여한 바 있다. 장 회장의 이러한 기부 활동은 지역사회의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 잡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장성태 회장은 “이번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부안군의 발전에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부분을 채우는 데 기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장성태 회장께서 부안에 대한 깊은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신 데 대해 감사드리며, 이 기부금은 주민 복지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도록 하겠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상서면 박채은씨 가족은 지난 2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지역인재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박채은씨는 “근농장학금의 혜택을 받아 무사히 대학교를 졸업했다.”며 “학창시절 받은 혜택을 마음에 새기고 지역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고 싶어 부안군 공무원을 지원하게 되었으며, 합격과 동시에 기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채은씨 모 오복자씨(상서면 지석마을 부녀회장)는 “근농장학금을 통해 자녀 학비부담을 덜었으며, 장학사업이 앞으로도 꾸준히 발전하여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 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지역민께 받은 고마운 마음을 새기고 장학금 선순환 구조를 이끌어 주시는 모습에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전학년 전학기 반값등록금 지원을 통해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읍민의날 추진위원회는 지난 1일 부안읍민의날을 맞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에 장학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부안읍민의날 추진위원회는 읍민의날을 개최하여 각종 행사 진행을 통해 주민 화합의 장을 만들고 부안읍민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힘쓰고 있다. 김종만 부안읍민의날 추진위원장은 “부안읍민의날 추진위원회는 부안읍민의 지역 생활 만족도 제고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자라나는 학생들이 학비 부담 없이 마음껏 양질의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단연 부안군 발전을 위하는 길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소중한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부안읍민의날 추진위원회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장학사업 발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