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수확철이 다가오면서 농기계 사용 증가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간(2021~2023년) 도내에서 발생한 농기계 사고는 총 535건에 달하며, 특히 봄철과 가을철에 전체 사고의 63%가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 고창, 남원, 정웁, 김제 등 순으로 농촌 지역에서 사고 발생 빈도가 높다. 농기계 사고의 주요 원인으로는 운전자의 부주의, 조작 미숙, 음주운전 등 인적 요인이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고령화된 농업 인력과 농기계 사용 증가도 사고의 원인으로 지적되고 있다. 특히 경운기, 트랙터, 관리기, 예취기 등 주요 농기계의 사용 중 사고가 빈번히 발생하고 있으며, 사고 발생 장소는 논밭이나 축사가 42%로, 농작업 중의 사고가 대부분임을 알 수 있다. 특히 농기계 교통사고는 일반 교통사고보다 치사율이 10배나 높으며, 이는 주로 안전운전 의무 불이행, 중앙선 침범, 통행 방해 등이 원인이다. 이에 따라 시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는 농업인들에게 농기계 임대 시 안전 교육을 철저히 진행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최근 소설집 ‘대온실 수리 보고서’를 발표한 소설가 김금희 씨가 오는 19일 정읍시 신태인도서관에서 강연을 진행한다. 이번 강연은 ‘소설의 집에 당신을 초대합니다 - 김금희’라는 주제로 김 작가의 대표작 낭독과 함께 소설의 집이 이루어지는 과정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김금희 작가는 2009년‘너의 도큐먼트’로 한국일보 신춘문예를 통해 데뷔한 이래, ‘너무 한낮의 연애’, ‘경애의 마음’, ‘오직 한 사람의 차지’, ‘복자에게’ 등 다수의 작품을 발표하며 한국 문단의 대표적인 현대 소설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일상을 바라보는 김 작가의 차분하고 정제된 문체는 독자로 하여금, 익숙한 일상이 낯설어지면서 나와 다른 삶에 대해 고민하고 돌아보게 만드는 힘이 있다는 평을 받는다. 이번 강연에서는 대표작 낭독과 함께, 소설이라는 집이 이뤄져 가는 과정을 알아보고 삶을 닮아 있는 그 집에서 누릴 수 있는 기쁨, 그리고 환희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갖는다. 행사는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담당자를 통해 확인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카자흐스탄 초청을 받아 한국의 아름다움을 알려온 군산시와 (사)한국예총 군산지회가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공연단은 지난 2일과 5일 2일간 아스타나 힐튼호텔 공연장에서 개천절 및 국군의 날을 맞이해 열린 기념식에 참가해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오후 7시에 시작되어 대사관 관계자와 고려인 등 수많은 인사들 앞에서 화려하게 펼쳐졌다. 군산예총은 한국 전통 의상과 함께 애국가, 경복궁타령, 버꾸춤 등 한국의 전통 음악 및 무용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면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카자흐스탄 타국에 삶의 터전을 마련한 고려인들은 군산예총이 선보인 화려한 전통 의상과 역동적인 춤을 보며 크게 감동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공연 중간에는 관객과의 소통을 위한 시간도 마련되어 많은 이들이 함께 참여해 하나가 되는 순간이 연출되기도 했다. 관람객들은 “한국의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라면서 “공연단의 멋진 춤사위와 흥겨운 공연을 보면서 정말 좋았다”라고 만족감을 표했다. 군산시 관계자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문화재단은 7일 2024 꿈의 오케스트라 예비거점기관 공모에 선정되어 사업비 1,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꿈의 오케스트라 예비거점기관 공모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즐겁게 음악을 누리는 기회를 제공하고,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타인과 소통하고 교감하며 행복한 개인의 성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지난 7월 공모사업에 지원하여 1차 서류심사, 2차 현장실사, 3차 인터뷰 심사의 절차를 거쳤으며, 군산을 포함한 전국 5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에 선정된 재단은 올해 10월부터 12월까지 3개월 동안을 사업 운영전략을 수립하는 보육 기간으로 정했으며, 신규거점기관 전환 심사를 준비하는 기간으로 활용하게 된다. 예비 거점기관 기간동안 재단은 지역 자원 수집 및 협력 관계망 구축, 교육 방향 기획, 선진기관 현장답사, 사업 지침 확립 등 신규거점기관을 위한 절차를 진행한다. 만약 신규거점기관으로 전환에 성공하면 2025년 국비 최대 1억8천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보건소는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4일부터 22일까지 ‘2024년 금연구역 점검·단속 합동 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합동 조사는 ‘국민건강증진법’ 및 ‘군산시 금연환경조성 및 간접흡연 피해방지 조례’에 따른 관내 금연구역 점검으로 도내 시군과 함께 교차 진행한다. 특히 ‘국민건강증진법’ 개정 시행에 따라 신설·확대된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 시설의 경계 30미터 이내 금연구역 및 흡연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도시공원, PC방, 일반음식점, 실내체육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내용은 ▲금연구역 표지 설치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담배자동판매기 설치 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금연구역 내 흡연행위 적발 시 1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시설관리자 준수사항 미이행 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 시정하고, 시정명령 위반 시 17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합동조사를 통해 지역사회 내 건강한 금연 환경을 조성하여 시민의 건강증진 및 간접흡연 피해 발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오는 10월 11일부터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예방접종은 연령대·대상자별로 나뉘어 차례대로 실시하며, ▲10월 11일: 75세 이상·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6개월 이상 면역저하자 ▲10월 15일: 70세부터 74세 ▲10월 18일: 65세부터 69세 순으로 접종이 가능하다. 또한, 65세 이상은 같은 날 접종 부위를 달리해 인플루엔자와 코로나19를 동시에 접종할 수 있다. 특히 군산시는 14세부터 64세 취약계층에서 실시하던 지자체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위해 자체 예산을 마련하여 19세부터 59세 취약계층, 14세부터 18세 및 60세부터 64세 군산시민으로 확대하여 시행한다. 19세부터 59세 취약계층은 10월 15일부터, 14세부터 18세 및 60세부터 64세 군산시민은 10월 22일부터 접종할 수 있으며, 증빙서류(신분증, 주민등록초본)를 지참하여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하면 된다. 군산시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군의 중증화 및 사망 예방을 위해 65세 이상 어르신은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가 10월 21일부터 총 4회에 걸쳐 ‘나만의 컬러 팔레트 · 상담’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장애인가족 상담 지원 사업의 하나로 진행되는 ‘나만의 컬러 팔레트 · 상담’은 나만의 퍼스널 컬러를 진단받고, 이를 바탕으로 자신에게 맞는 메이크업과 상담을 통해 나를 찾아가는 시간을 만들도록 돕는다. 이번 사업을 통해 센터는 자존감을 향상하고, 심리적, 정서적 안정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본 프로그램은 10월 21일부터 총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참가를 원하면 전화와 방문 접수, 군산시 장애인가족지원인권센터 누리집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승준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 가족의 자존감을 향상시키고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더 많은 장애인 가족이 참여하고 즐기며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지난 10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진행된 군산시간여행축제가 군산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밀려든 관광객들로 성황 속에 마무리됐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았던 시간여행축제는 ‘Hello Modern, 군산시간여행축제’ “근대놀이”라는 주제로 구시청광장 및 시간여행마을 일원에서 개최되어 큰 인기를 모았다. 군산시는 올해 방문객이 15만9,911명으로 집계됐다며 지난해 13만647명보다 2만9,264명이 더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렇게 군산 시간여행축제가 큰 인기를 모은 비결은 ▲다채로운 프로그램 기획▲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높아진 교육적 성과 ▲적극적인 홍보를 통한 성공적인 관광객 유입 ▲지역 상인들과 상생하는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 등이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특히 같은 기간 전북도 내 타 지역에서도 다양한 축제들이 함께 진행됐으나 가족, 친구와 함께 추억과 향수를 즐길 수 있는 군산시간여행축제에 많은 관광객들이 몰린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시간여행축제의 차별성 있는 콘텐츠가 타 지역 축제와의 경쟁에서도 충분히 두각을 나타낼 수 있음을 실감하게 했다. 올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맛의 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축제이자 ‘전주페스타 2024’의 포문을 연 ‘2024 전주비빔밥축제’가 수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한국기록을 남기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전주시는 지난 3일부터 6일까지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펼쳐진 ‘2024 전주비빔밥축제’에 연인원 10만여 명의 방문객이 찾아 전주의 매력을 느꼈다고 밝혔다. 전주페스타 2024의 시작을 함께한 올해 전주비빔밥축제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구체적으로 △전주의 음식문화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주음식주제관’ △다양한 전주음식을 맛볼 수 있는 ‘전주음식테마존’ △시민참여형 프로그램인 ‘비빔가왕’과 ‘비빔골든벨’, ‘먹방배틀’, ‘비빔보물찾기’ 등이 다채롭게 마련됐다. 뿐만 아니라 축제 기간 행사장 곳곳에서 전주의 공연예술인들이 함께하는 비빔퍼레이드와 버스킹 공연, 비빔송댄스 등 이색적인 볼거리도 제공돼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올해 축제에서는 전주시민과 관광객 등 1963명이 참여한 대형 비빔퍼포먼스를 통해 만든 대형 비빔밥이 한국기록원(KRI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5일 장수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 탄신 제450주년 의암주논개 제전·제57회 군민의 날·제56회 장수군민 체육대회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최훈식 군수를 비롯해 최한주 군의장과 의원, 기관사회단체장, 해주 최씨와 신안 주씨 종친회, 지역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 앞서 의암사 영정각에서 의암 주논개의 애국충절을 기리는 논개 제례 봉행이 거행됐다. 이어 7개 읍·면의 창의적이고 특색있는 입장식을 시작으로 진행된 1부 기념식에서는 지역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 발전에 앞장서 온 군정발전 유공자 이지숙, 육종윤, 윤재석 씨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또한 제42회 군민의 장 수상자인 문화체육장 유영해(76세)씨, 산업공익장 박순도(77세)씨, 애향장 유계선(68세)에 대한 시상도 함께 진행됐다. 이와 함께 제17회 의암 주논개상 수상자 조현욱 씨에 대한 추대식도 거행됐다. 제56회 장수군민 체육대회에서는 축구, 족구, 게이트볼, 배구, 400m계주, 4.1K장거리, 투호, 제기차기, 윷놀이, 고리걸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장수군은 지난 5일 장수종합경기장에서 ‘의암 주논개 탄신 제450제전 기념 제57회 장수군민의 날 기념식‧제56회 장수군민 체육대회’와 연계하여 ‘군 대표상징물(CI)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날 선포식에는 최훈식 군수, 최한주 군의회 의장, 박용근 도의원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장 및 회원, 장수군민 약 1,00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상징물을 향한 군민들의 열띤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번 대표상징물 교체는 1999년 기존 대표상징물 도입 후 25년 만이고 새로운 대표상징물은 세 가지 대표색상을 사용해 첫물과 청정 산악지역의 고장, 대한민국 대표 레드푸드의 고장, 생태관광·산악레저·생명산업의 ‘으뜸 장수’를 형상화했다. 장수 그린으로 표현된 산의 형상은 청정자연과 고원지역을, 장수 블루로 그려진 두 갈래 물줄기는 금강과 섬진강의 상류수원 ‘물의 으뜸고장’을, 로고에 포인트로 들어간 장수 레드와 그 속의 씨앗 모양은 대한민국 대표 레드푸드의 고장을 의미한다. 선포식은 최훈식 군수와 내빈들이 함께 무대에 올라 군의 변경된 대표상징물을 전격 공개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함열읍 아사달공원에서 후계농업경영인들의 화합을 다지는 행사가 열렸다. 익산시는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익산시연합회가 4일 아사달공원에서 '제22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익산시연합회 가족체육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이춘석·한병도 국회의원을 비롯해 농민단체장, 한농연 익산시연합회 회원과 가족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변화하는 농업! 농업의 중심!'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개회식에서는 익산 농업 경영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회원 10명에게 시장상 등 표창장 수여가 이뤄졌다. 아울러 공무원과 유관기관에 감사패를 전달하며 지역 농업·농촌을 위해 기울인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회원들이 친목을 다지고 화합할 수 있는 체육활동과 노래자랑, 경품추첨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서상원 한농연 익산시연합회 회장은 "이번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회원들과 합심해 당면한 농업 현안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익산시 농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4일 ‘2026년 국가예산 및 국책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강임준 시장 주재로 부시장과 국소장, 전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군산시 신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신규사업과 전북연구원에서 발굴한 국책사업에 대하여 토론과 예산 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군산시는 2026년 국가예산 발굴목표로 ①정주여건 개선, ②신산업 및 로컬산업 육성, ③문화·체육·관광 인프라 조성, ④SOC 및 자연재난 대응 등 총 4가지 분야에 역점을 두었으며, 그 결과 18건에 총사업비 1조 445억원 규모의 신규사업을 발굴했다. 시에서 발굴한 주요 사업으로는 ▲학교복합시설 조성사업, ▲해양 무인이동체 O·M 인프라 구축, ▲군산 산북동 화석산지 전시관 건립, ▲건축자산 진흥구역 지원, ▲만경강 파크골프장 조성, ▲승화원 화장로 개·보수, ▲공공재활용 선별장 시설개선, ▲새만금 동서1축 10차로 확장, ▲군산 큰들숲 조성,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구축, ▲중앙분구 중점관리지역 도시침수예방 등이다. 전북연구원에서 발굴한 국책사업으로는 ▲새만금 고령친화 사회서비스산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4일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0월 중 월례조회를 가졌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직원훈시를 통해 민생지원과 저출생 문제, 재난안전을 내년도 정책의 최우선 과제로 삼아 정부정책에 발맞춰 ‘신규사업 발굴 및 국·시비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여 줄 것’과 농업인구 고령화에 따라 부족한 일손을 행정이 보완해 줄 수 있도록 '농번기 차질없는 영농 지도 및 지원' 그리고 소중한 산림자원을 보호를 위한 '가을철 화재 및 산불예방 대비 태새 강화'를 지시했다. 또한, 2024년 주요사업 추진사항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통해 이월사업을 최소화 하고 금년도 마무리 할 사업들은 속도 감 있게 처리하여 군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이날 군민영상 인터뷰를 통해 상영된 덕적면 주민들의 애로사항과 관련하여서는 군민들이 실제 피부로 느끼는 문제점을 적극적으로 해소해 줄 것 또한 당부했다. 한편 월례조회 종료 후에는 직장보수교육으로 “2024년 친절교육”이 실시되었다. 교육은 한국CS아카데미 정효승 강사의 강의로 행정 서비스에 있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이 지난 4일 인천광역시 주관으로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서 열린 ‘제49주년 민방위대 창설 기념행사’에서 2024년 민방위 업무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서해 최전방 접경지역인 옹진군은 민방위 시설인 주민 대피시설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열악한 지역 여건을 극복한 민방위 대원 교육 실시, 지역 민방위 담당자에 대한 적극적인 교육과 업무협조를 통한 민방위 업무 개선 등 공적을 인정받아 2024년 민방위 업무 유공 대통령 단체 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옹진군은 이번 대통령 표창을 계기로 민방위가 주민안전을 지키는 일상생활 속의 한 축이 될 수 있도록 민방위 업무 발전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아울러 섬이라는 지리적인 여건을 고려하여 인천광역시, 해경, 적십자 등 외부 지원 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앞으로도 완벽한 민방위 대비태세를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서해5도 대피시설의 평시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위성전화기 교체, 바닥난방 설비 보강, 어린이 놀이시설 설치 등을 중앙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여 관련 예산을 확보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실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