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10일 오전 10시부터 타지역 거주 엄마와 딸로 구성된 모녀 40팀(총 80명)을 대상으로 ‘모녀의하루 in 군산-가을편’을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올해 처음으로 기획된 군산모녀여행 “모녀의 하루 in 군산”은 상반기 신청 접수 당시 1시간 만에 120여 팀이 신청하는 등 뜨거운 반응으로 화제를 모았고, 행사역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군산시는 이번엔 “모녀의 하루 in 군산 –가을편”을 준비해 또 한 번의 뜨거운 인기몰이를 기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 역시 군산에서 가을의 청취를 느끼며 모녀간의 깊은 교감을 나눌 수 있는 이야기 관광(테마 투어)을 선보일 예정이다. 여행은 오는 19일 하루 동안 군산의 명소 곳곳을 둘러보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코스는 ▲고군산군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선유도 유람선 여행 ▲교복을 입고 걸어보는 경암동 철길마을, ▲군산의 인기 명소인 초원사진관, 신흥동 일본식 가옥 방문 등이다. 세부적인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선유도 유람선 체험은 고군산군도의 여러 섬을 바닷바람을 맞으며 여유롭게 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시에서 열린 2024년 세계축제협회 피나클 어워드 세계대회 본선(IFEA World)에서 군산시의 ‘2023년 군산문화유산야행 어린이 국가유산 해설사 프로그램’이 어린이 프로그램(Best Children’s Programming) 부문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지난 2월 태국 파타야시에서 개최된 피너클 어워드 아시아 대회 수상 이후 두 번째이다. 이번 본선 대회는 전 세계 4대륙 110개 도시가 참여했으며 군산시는 본상 어린이 프로그램 부문에서 여러 축제 프로그램들을 제치고 금상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금상인 군산시를 제외하고는 미국 축제들이 은상, 동상을 휩쓸 정도로 강세를 나타냈다. ‘군산문화유산야행 어린이 국가유산 해설사 프로그램’은 우리 지역 초등학생들이 문화유산 해설사가 되어 직접 문화유산을 설명하는 것으로, 2023년에 이어 올해 야행에서도 구 군산세관본관 등 문화유산에 배치되어 관람객들에게 직접 문화유산을 해설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군산시 관계자는 “어린이 국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의 자랑인 신동진 쌀이 2024 식량작물 수출 육성지원 사업을 통해 7일 몽골로 향하는 첫 수출길에 올랐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대야면에서 생산한 360 톤의 신동진 쌀을 90톤씩 총 4회 중국을 거쳐 몽골로 수출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으며, 첫 수출과 함께 성공적인 수출을 기념하는 수출 선적식은 대야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실시됐다. 수출된 쌀은 군산 대야농협에서 엄격하게 생산관리한 “일년내내 신동진”이라는 브랜드로 1kg, 4kg, 10kg 등 다양한 포장 규격으로 판매하여 해외동포 및 쌀을 주식으로 하는 세계인의 입맛을 만족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번 수출은 국산 쌀의 과잉 생산과 국내 쌀 소비량 감소에 따른 인한 가격하락으로 새로운 수출시장 개척을 위해 전북농협, 군산시농업기술센터, 대야농협 이 적극나선 결과로 평가받고 있다. 센터는 이런 수출 활성화 노력의 결과로 군산쌀의 우수함을 인정받아 수출길을 개척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설명했다. 군산시는 몽골 수출을 시작으로 앞으로 K-FOOD의 대표인 군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나를 위한 온전한 배움의 기회가 주어져 행복합니다." 문화도시 익산시의 '1시민 1행복정책'이 시민들의 삶의 질 상승을 이끌고 있다. 익산시는 시민의 행복을 찾아주는 특별한 시책이 바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심리적 만족과 여유를 선물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1시민 1행복정책은 시민의 개인 취미 생활을 지원하는 익산시만의 특수 시책이다. '1시민 1악기'로 시작된 이 사업은 미술과 체육, 정원가꾸기, 자원봉사, 고전 읽기까지 그 영역을 점차 넓히고 있다. 우선 2022년 가장 먼저 시작된 '1시민 1악기'는 친구, 가족, 지인 등과 팀을 꾸려 원하는 시간과 장소에서 원하는 악기 강습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악기 강습에 대한 진입장벽을 낮춰 기존 강습 방식에 대해 시간적·경제적 부담을 느끼던 시민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앞서 상반기 사업에는 25개 수강팀을 모집하는데 70개 팀, 417명이 신청해 시민들의 참여 열기를 확인할 수 있었다. 하반기에도 27개 팀에서 166명이 악기 강습을 받고 있다.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새로운 도시브랜드 '위대한 도시, 그레이트(GREAT) 익산'을 발표했다. 익산시가 새 도시브랜드와 신청사를 한(韓)문화 발상지로서 익산의 가치를 재정립하는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7일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난 3일 시민의 날 기념식에서 "신청사가 건립된 올해 시민의 날을 맞아 새로운 도시브랜드로 선포한다"며 "한민족의 근간을 이룬 한문화 계승지로서 시민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올해 54년 만에 신청사를 건립하고 부서별 입주를 시작했다. 아직 2단계 공사가 남아 있지만 사무 공간 조성이 먼저 완료된 만큼 이달 안으로 여러 청사에 분산돼 있던 부서들이 한 지붕 아래 모이게 된다. 이와 관련 정헌율 시장은 "신청사는 단순히 건물 하나가 완공됐다는 차원이 아니고, 익산의 역사가 새롭게 시작되는 것을 의미한다"고 설명했다. 변화에 발맞춰 시는 올해부터 시민의 날을 익산·이리 통합일인 '5월 10일'에서 개천절인 '10월 3일'로 옮겼다. 사실 익산과 이리가 통합되기 이전 익산 군민의 날은 '10월 3일'이었다. 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 서동공원과 마한박물관 일원에서 펼쳐진 '제55회 익산 마한문화대전'이 한(韓)문화 발상지 익산을 알리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익산시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한(韓)문화의 발상지 익산, 슬기로운 마한생활'이라는 부제로 새롭게 출발한 익산 마한문화대전에 우천에도 불구하고 2만여 명이 방문했다고 7일 밝혔다. 개막식에는 개천절로 변경된 익산 시민의 날 기념행사와 그레이트(GREAT) 익산의 새로운 비아이(BI, 브랜드 아이덴티티) 선포가 함께 진행됐다. 개막식 이후에는 익산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하는 '원광새마을금고와 익산시민이 함께하는 행복콘서트'가 이어졌다. 이번 축제는 마한을 주제로 35종의 다양한 체험·공연·전시 프로그램 등을 선보였다. 다양한 콘텐츠로 마한을 재조명해 방문객들이 익산에 담긴 마한을 쉽게 이해하고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첫날 고증에 기반해 마한의 전통적 제천의식을 재연한 '마한 소도제'는 시민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얻었다. 서동공원 내 마한의 신성한 공간인 '소도'를 별도로 마련하고 해설 프로그램까지 연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제270회 임시회 개회식과 제1차 본회의를 열고 총 10일간의 의사일정을 시작했다. 이날 진행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 승인의 건을 의결하고 이어서 열린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 서류제출 요구의 건을 의결했다. 한편, 본회의 안건 처리에 앞서 ▲박용갑 의원의 ‘싱크홀 발생과 대처’에 대한 제언 ▲김원진 의원의 ‘인천 청라나들목(IC) 일대 교통 혼잡 문제’에 대한 제언 ▲김춘수 의원의 ‘사계절 썰매장 대체시설 도입’에 관한 제언 ▲김미연 의원의 ‘KBS 열린음악회 주최인 인천시가 안전관리책임을 서구에 전가한 것’에 대한 지적 등 의정자유발언이 진행됐다. 이번 제270회 임시회는 이달 8일부터 15일까지 상임위원회에서 해당 부서의 2025년도 주요업무를 보고 받고 조례안 및 동의안에 대해 심사할 예정이며, 마지막 날인 16일 제2차 본회의에서 각 위원회에서 심사한 조례안 및 기타 안건을 의결하고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송승환 의장은 개회사에서 “의회사무국에서는 행정사무감사에 대한 세부계획을 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영등시립도서관이 7일 책 읽는 도시 구현과 독서문화 활성화에 뛰어난 공적으로 '2024년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장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전국책읽는도시협의회'는 시민을 위한 독서환경 조성 등 독서 관련 시책에 적극적인 전국의 29개 기초지방자치단체가 가입돼 있다. 전국책읽는도시 상호간에 협력해 독서진흥 시책의 효과를 높이고자 결성됐다. 익산시는 책 읽는 공동체 사회 구현과 독서문화프로그램 우수 운영 등의 공적을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2012년부터 '책 읽는 문화도시, 익산'을 만들기 위해 도서관별 특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아이에서 어른까지 언제 어디서나 책을 읽을 수 있는 독서분위기 조성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전국에서 3번째로 '한권의 책'사업을 시작해 올해 21회 도서로 '눈부신 안부'를 선하는 등 다양한 연계 독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오는 10월 11, 12일에 유천생태습지공원에서 열릴 익산북페스티벌을 비롯해 독서동아리 활성화 지원 사업, 고전100권 읽기, 특성화 프로그램 등을 충실히 수행해 독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1·2동)이 제270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구 국회의원과의 협력을 통해 구체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청라나들목(IC) 일대의 교통 혼잡 문제 개선 계획을 주민들에게 밝혔다. 김원진 의원은 “청라나들목 교통 혼잡 문제는 오랜 기간 주민들의 불편을 초래했지만, 이제 실질적인 해결책이 마련됐다”라며, 서구의회와 지역구 국회의원인 이용우 의원의 적극적인 노력이 다방면의 개선 계획으로 이어졌음을 강조했다. 지금까지 확정된 추진계획은 ▲꽃뫼길 도로선형 조정 공사 ▲청라IC 서울방향 진입로 확장 ▲검바위로 및 봉수대로 도로 확장 및 통행체계 개선 ▲도요지 차로운영계획 개선 등이 포함되어 있다. 대부분의 공사는 2025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하며, 2026년 하반기에서 2027년 하반기까지 준공될 예정이다. 그러나 기존 추진계획만으로는 검단신도시와 검암역세권 입주 세대 증가를 감당하기에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았고, 이에 이용우 국회의원실의 정책 제안으로 정서진로 진출구 신설과 소형차 전용 하이패스 연결로 추가 설치 등 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7일 신원식 부시장 주재로 2024년 제6회 공유재산심의회를 시청 4층 면담실에서 걔최했다. 참석은 신 부시장 외에 심의위원 9명 중 6명이 참석했으며 취득 8건, 처분 1건, 사용료감면 1건, 용도폐지 1건, 중기공유재산관리계획 1건 등 총 12건을 심의했다. 특히 위원들은 공유재산관리계획 의회가 의결한 6건의 심의안건인 ▲선양동 219번지(청년마을 공유주거 조성사업) ▲ 서수면 마룡리 산9-3 번지 외 1필지(토지 매각) ▲ 어업지도선[전북209호] 대체건조 ▲나포면 서포리 산21-66 번지 일원 (서해안 고속도로 문화관광홍보 전광판 제작 설치) ▲조촌동 859-13 번지(군산시의회청사 건립사업) ▲서수면 마룡리 산9-3 번지 외 1필지(토지 매각)에 대해 집중적인 심의와 자문을 진행했다. 신원식 부시장은 “공유재산심의회는 우리시 재산의 취득과 처분, 재산변동사항을 심의하는 위원회로, 시에서 관리하는 공유재산이 늘어남에 따라 위원회의 중요성은 점점 커진다”라면서 “앞으로도 공유재산심의회가 군산시정 발전을 위하여 많은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제27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김춘수 의원(더불어민주당, 검암경서동, 연희동)이 사계절 썰매장 대체시설과 관련하여 발언했다. 주요 내용은 △사계절 썰매장 대체시설 제안 배경 △사계절 썰매장 대체시설 도입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 결과 공유 △다목적 체육관 건립을 위한 협력 당부이다. 먼저 김춘수 의원은 1997년 인천 서구 연희동에 개장하여 2020년 2월 이후 운영이 중단된 사계절 썰매장의 부지 활용 배경에 대해 말했다. 이어 인천 서구 2021년 공간환경전략계획의 주민대상 설문조사 결과 사계절 썰매장을 이용한 경험이 있는 주민의 58.6%가 재방문 의사가 없었으며, 사계절썰매장 대체시설 도입 타당성 검토 연구 용역의 설문조사 결과에서도 50.7%가 사계절썰매장 교체에 찬성했다고 말했다. 또한 담당부서인 문화관광체육과에서 올해 다목적체육관 건립 기본계획을 수립한 뒤 행정절차를 이행하여 설계공모를 진행할 예정이고, 이에 빠르면 2026년 말에는 다목적체육관 착공이 가능할 것이라 판단했다. 김춘수 의원은 “서구 구민들의 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박용갑 인천 서구의회의원(국민의힘, 청라3동․당하동․오류왕길동․마전동)은 2024년 10월 7일 열린 서구의회 자유발언에서 주민 안전과 직결된 지반침하 및 싱크홀 문제에 대한 예방 조치 필요성을 제기했다. 박용갑 의원은 여러 논문의 결과를 언급하며, “지반침하와 싱크홀은 예측 가능한 원인이 있으며, 그 중 굴착공사, 상하수도관 손상 등이 주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검단지역은 지하철 공사와 신축 아파트 공사 등 잦은 지하 공사로 인해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음을 지적했다. 박용갑 의원은 싱크홀과 같은 땅꺼짐 현상은 충분히 예방이 가능한 문제라며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첫째, 지하 시설물에 대한 정밀 점검과 모니터링을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둘째, 서구 내 주요 공사 지역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잠재적 위험 지역을 미리 파악해야 한다. 또한, 주민들이 작은 이상 징후를 발견했을 때 신속히 신고할 수 있는 시스템 구축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이러한 사고는 미리 예방할 수 있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대응 체계를 개선하여 주민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북외식산업(대표 강철)은 7일 전주시청을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성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전북외식산업은 전주시 완산구 효자동에 소재한 식품 제조가공업체로, 매년 다양한 방법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왔다. 특히 지난 2021년부터는 전주시복지재단의 희망천사로 가입해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주지역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강철 전북외식산업 대표는 “어려운 환경에서 꿈을 갖고 살아가는 어린 친구들에게 희망을 주고자 성금을 기부하고 있다”면서 “작은 규모의 사업장이지만 앞으로도 지역 내에서 나눔에 동참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매년 잊지 않고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준 전북외식산업 강철 대표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후원해 주신 성금은 복지사각지대 저소득 취약계층 아동 지원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한국농어촌공사가 대아수계의 물 부족으로 익산시에 상수원 공급을 중단했다. 익산시는 상수도 공급중단을 막기 위해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우선 용담호 용수를 공급받는 긴급처방에 나섰다. 7일 익산시는 한국농어촌공사가 대아수계의 가뭄으로 저수율이 급격히 낮아져 농업용수 공급을 당분간 중단하겠다는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시는 대아수계를 상수원으로 하는 자체정수장(33%)과 용담호에서 공급되는 광역상수도(67%)를 통해 시민들에게 수돗물을 공급하고 있다. 대아수계를 통한 원수가 차단되면 33%가량의 시민에게 공급되는 상수도를 공급할 수 없게 된다. 이에 익산시는 대체 상수원 확보를 위해 금강홍수통제소, 영산강홍수통제소, 전북특별자치도,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긴급 대책 회의를 열고 대안을 마련했다. 우선 대아수계에서 공급받던 하루 11만 8,000톤의 원수를 용담호에서 공급받아 신흥정수장을 통해 시민들에게 공급해 상수도 중단사태를 차단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신흥정수장까지 약 28㎞ 길이의 대간선 수로를 관리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오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변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2024 부안붉은노을축제가 ‘와인, 재즈 그리고 붉은노을’이라는 주제로 레드와인 페스타, 제2회 부안붉은노을동요제, 붉은노을 재즈 페스티벌, 스카이 갤러리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를 준비하고 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다. 가수 존박과 펀치, 밴드 ‘다섯’, 박정현 등 화려한 개·폐막식 축하공연 라인업을 공개하면서 벌써부터 많은 관광객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특히 전국에서도 가장 아름다운 노을을 자랑하는 변산해수욕장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그 자체로 황홀경을 자아내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화려한 개·폐막식 라인업 설렘 가득! 이번 축제는 붉은노을이라는 주제에 맞게 가족, 연인, 친구들과 노을을 바라보며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개·폐막식 축하공연 라인업을 화려하게 꾸렸다. 오는 11일 열리는 개막식 축하공연은 매력적인 저음 가수인 ‘존박’과 드라마 OST 여신으로 유명한 ‘펀치’가 출연한다. 이와 함께 요즘 주가를 올리고 있는 밴드 ‘다섯’도 출연해 개막식을 장식할 예정이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