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지역 상수도 유수율을 높이고, 예산절감 효과까지 성과를 내고 있다.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당초 목표였던 유수율 85%를 초과해 90%를 달성했다. 시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전북지역협력단과 손을 잡고 2020년부터 '익산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까지 국비 311억 원 등 총사업비 606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익산시 전역의 노후 관로를 정비하고 중블록 6개소와 소블록 53개소로 나눠 상수도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상수도 시설 전반을 정비해 단수나 누수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경영수지를 개선한다. 이번 사업으로 66.5%에 불과했던 사업대상지인 신흥급수구역의 유수율이 노후관 정비와 관망 관리를 통해 목표 유수율인 85%를 넘어 90%까지 향상됐다. 유수율 증가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재정 부담 완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상수관로에서 연간 약 230만 톤(일 평균 6,300여 톤)의 누수량 절감을 통해 연간 약 23억 원의 비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취약계층 어르신의 질병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한 삶을 지원한다. 익산시는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대상자를 기존 60~69세에서 60세 이상으로 확대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확대 시행으로 익산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 중인 60세 이상(1964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기초생활수급자는 대상포진 생백신 1회 접종을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접종 금기자와 대상포진 접종력이 있는 자는 제외된다.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수급자 증명서와 주민등록 초본 또는 등본을 준비해 지역 위탁 의료기관에 방문하면 된다. 위탁 의료기관은 20개소이며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보건소(063-859-7482)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대상포진 발병을 최소화하고 활기찬 생활에 도움이 되고자 대상자를 확대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급식 운영을 위해 위생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시는 사회복지시설과 산업체 등 집단급식소 총 100개소에 대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위생 수준을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식재료 검수 단계부터 보관, 조리, 배식 등 모든 과정의 위생 상태와 오염 가능성 유무를 확인한다. 아울러 오염도 측정기를 이용해 시설·설비, 조리 기구·용기, 종사자 위생 수준 등을 점검해 식중독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최근 이상 고온으로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균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컨설팅을 진행한다"며 "단체 급식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공공영상미디어센터와 함께 영상 제작의 기초를 다질 수 있는 교육을 운영한다. 시는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가 10월 16일까지 '디지털 영상편집 기초교육 과정' 참여자 12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10월 17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진행된다. 교육생들은 영상편집 프로그램 캡컷(Capcut)을 활용해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 자료를 영상으로 구성해 본다. 참여 신청은 익산공공영상미디어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영상편집의 기본 개념을 익히고 영상 제작의 두려움을 없앨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스마트폰에 저장된 사진과 영상에 담긴 소중한 일상을 영상으로 기록해 보는 이번 교육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수질오염 감소와 쾌적한 생활환경 유지를 위한 정화조 청소 홍보에 나섰다. 시는 정화조 청소 대상 시설에 청소 시기와 분뇨수집 운반업체 연락처, 청소 요금, 각종 감면사항 등을 담은 안내문을 발송해 청소를 독려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정화조 내부 청소는 분뇨를 전부 처리하고 벽에 붙어 있는 찌꺼기와 가라앉아 고여있는 오니를 처리하는 것으로 연 1회 이상 청소를 진행해야 한다. 1년 이상 경과되면 해충과 악취가 발생할 수 있으며, 정화조의 기능 저하로 방류수의 수질을 악화시킬 수 있다. 익산시는 저소득 취약계층과 다자녀 가구에 정화조 청소 수수료를 지원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 △1~3급 장애인 △3명 이상의 다자녀 세대 중 1명 이상의 자녀가 19세 미만인 가정이며, 연간 1만 8,000원의 수수료를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가구는 정화조 청소 후 청소영수증, 대상자증명서, 통장 사본을 가지고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감면 대상 세대의 경우 지원 신청을 해 수수료 감면 혜택을 받기 바란다"며 "쾌적하고 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오는 12월 31일 자로 대부 기간이 만료되는 시유지 총 88필지 2만 2,982㎡에 대해 대부계약 갱신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익산시는 대부계약 만료 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고 11월 29일까지 공유재산 대부 갱신 신청을 받는다. 갱신을 희망하는 기존 계약자는 신분증과 도장을 가지고 회계과(063-859-5667)로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1만㎡ 이하의 농경지를 경작용으로 대부하는 경우 지역 거주자에 한해 농지대장 등 증빙서류를 첨부해 신청하면 된다. 갱신을 원하지 않을 때는 대부한 재산을 즉시 원상회복해 반환해야 하고, 계약을 갱신하지 않고 무단 사용할 경우 변상금이 부과된다. 익산시는 갱신 기간이 종료되면 미계약자에 대한 실경작 여부를 확인해 무단 사용자에게는 원상복구 명령 또는 변상금 부과 등 후속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공유재산 대부계약 갱신을 원하는 시민은 기간 내에 꼭 신청하시길 바란다"며 "갱신을 완료한 계약자에게 내년도에 대부료를 일제 부과해 세입을 증대하는 등 재산관리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의회는 지난 8일 전주완산시민경찰연합회와 시의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각종 범죄 및 학교폭력 예방, 준법의식 확산, 청소년 선도 활동 등에 협력하기로 협의했다고 10일 밝혔다. 시의회는 이날 간담회를 통해 연합회에서 시행하는 각종 행사의 질서 유지와 범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활동에 대해 적극 지원키로 했다. 성완오 전주완산시민경찰연합회장은 “이번 간담회는 범죄예방을 위한 중요한 한걸음이었다”며 “앞으로 시의회와 함께 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남관우 의장은 “우리 사회에서 범죄를 뿌리 뽑고 준법의식을 확산하기 위해서는 민간 단체의 역할을 매우 크다”며 “범죄예방을 위한 각종 지원을 통해 안전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이 오는 11월 8일까지 ‘2024년 농업인 스마트팜 창업 지원사업’ 대상자 신청을 받는다. ‘2024년 농업인 스마트팜 창업 지원사업’은 고령화·기후변화 등에 대응해 인공지능, 무인자동화 등의 생산성과 편의성이 가능한 스마트농업 필요성 증가에 따라 마련됐으며 ▲(온실신축)연동하우스 등 스마트팜 적합 내재해형 시설하우스 ▲(에너지시설)보온다겹커튼, 난방기 등 ▲(ICT 장비 및 재배시설)복합환경관리 ICT 장비, 작물별 재배시설 등을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장수군에 주소를 두고 과채류 품목 스마트팜 창업을 희망하는 농업인 중 사업 착수일 기준 사업부지(3,000㎡ 이상)와 자부담이 확보된 자를 대상으로 하며, 고정식온실 신규 영농을 희망하는 농업인에게 우선순위가 있다. 또한, 군은 총 5개소를 선정해 3,000백만원(보조 50%, 자부담 50%)으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최훈식 군수는 “고령화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장수군은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스마트팜 창업 지원으로 다가올 환경 변화에 선제 대응해 농업 경쟁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7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각 부서 신규 임용 공무원 및 회계 담당 공무원을 비롯한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직무 역량 강화와 재정운영의 투명성 제고를 위한 ‘2024년 장수군 회계업무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예산회계실무 부산연구원 원장이신 조양제 강사님이 진행했으며 회계관련 법령 및 규정 주요내용, 주요 세출예산 집행기준 및 주의사항, 유권 해석사례 및 감사 지적사례 등 회계 실무의 기본이 되는 규정을 바탕으로 교육했다. 특히 감사 지적 사례 등을 중심으로 회계 업무 처리 시 직원들이 범하기 쉬운 오류를 구체적으로 설명해 회계 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능력 향상을 도모했다. 또한, 2024년도에 도입된 차세대 e호조 시스템의 전자결재 사항과 재무회계 규칙의 개정 사항에 대해 실무자들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황우상 재무과장은 “회계업무는 행정의 기본인만큼 무엇보다 투명하고 정확한 업무처리가 필요하다”며 “매년 1회 이상 실무교육을 실시해 회계담당 공무원의 역량을 높여 빈틈없는 회계업무를 수행하도록 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인근 주민들로부터 주거환경 위해 요인으로 지목받는 고형연료 사용시설의 사용 허가신청을 불허했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들의 건강 유해 요인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소각시설 등의 입지제한을 강화하는 내용으로 전주시 도시계획조례도 개정키로 했다. 시는 팔복동에 건축 중인 고형연료 사용시설에 대한 고형연료제품 사용 허가신청을 ‘불허가’로 결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환경오염 및 지역주민의 건강권 침해를 방지하기 위해 고형연료제품 사용시설에 대한 신고제를 허가제로 변경한 ‘자원의 절약과 재활용촉진에 관한 법률’의 개정 이유에 따라 △고형연료제품 사용시설 주변의 환경 보호 계획 △인근 주민이 그 사용시설로 인한 영향을 수용 가능한 지(주민수용성)등의 사항에 대해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시는 제출된 고형연료제품 사용허가 신청서에 대해 △타법 저촉 여부 의견조회 △자원재활용법에 따른 운영계획서의 면밀한 검토 △주변 지역 민원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고형연료제품 사용에 따른 주민수용성 미검증 및 주변 지역 환경 보호 계획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선선한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10월을 맞아 전주동물원이 화사한 가을꽃으로 물들었다. 전주동물원은 가을철을 맞아 동물원 곳곳에 대한 제초 작업 등 환경정비를 실시하고, 단체 관람객들을 위한 생태해설을 운영하는 등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생태동물원 중 한 곳으로 손꼽히는 전주동물원은 지난 2015년부터 노후 동물사 시설개선 등 동물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쏟아왔으며, 올해 초에는 문화재청의 지원을 받아 맹금류 천연기념물 보존관도 생겼다. 특히 전주동물원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쾌적한 관람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 9월부터 국화와 일일초, 아스타, 남천, 맥문동 등 가을꽃과 수목 5000여 본을 관람로 일대에 식재하기도 했다. 전주동물원은 또 10여 명의 생태해설사들이 오는 12월까지 사전 해설 예약신청을 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각각의 동물들의 특성에 대해 설명하고, 생명 존중의 가치와 중요성을 배울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기존 놀이공원 부근에 위치한 편의점과 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조선시대 전주에서 치렀던 과거시험 ‘전주별시(別試)’가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재현된다. 전주별시는 임진왜란 당시 나라를 위기에서 구할 인재를 뽑기 위해 실시했던 과거시험으로, 문과 9명과 무과 1000여 명을 뽑은 기록이 전해지고 있다. 시는 오는 11월 9일 전주전통문화연수원과 경기전, 전라감영 등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제7회 ‘1593 전주별시’ 재현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재현행사는 △과거시험(국궁, 한글 글짓기-동시/시조, 한시) △축하공연 △방방례(시상식) △급제자 유가행렬(遊街行列), △사은숙배(謝恩肅拜) 등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과거시험의 경우 성인부와 청소년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성인부는 한글 글짓기(시조)와 한시 지상백일장이 사전 심사로 진행되며, 청소년부는 국궁과 한글 글짓기(동시) 두 과목이 행사 당일 치러진다. 국궁(國弓)은 개인전(초등 저학년부, 초등 고학년부, 중등부)과 단체전(초·중등 혼합팀)으로 실시되며, 궁도 교육을 이수한 전국의 청소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글 글짓기 초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상병수당제도를 널리 알려 시민들의 아프면 쉴 권리를 보장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14일부터 11월 15일까지 ‘상병수당 3단계 시범사업’의 활성화를 위해 ‘상병수당 집중신청기간’을 운영하고, 시범사업 인지 부족 등으로 신청하지 못한 수급권자가 없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상병수당제도’는 취업자가 업무와 관련 없는 질병 또는 부상으로 일을 하지 못할 때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지원하는 제도로, 보건복지부 공모를 통해 지난 7월부터 전액 국비지원사업으로 추진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취업자 또는 전주시 소재 사업장에서 일하는 만 15세 이상~65세 미만 대한민국 국민으로, 가구 합산 소득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인 자가 해당된다. 신청 방법은 ‘상병수당 신청용 진단서’를 발급받아 발급일로부터 14일 이내 국민건강보험공단 남부지사에 신청하면, 공단이 심사해 대기기간 7일을 제외한 근로활동 불가 기간 중 최대 150일까지 1일당 4만7560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시는 집중신청기간과 더불어 제도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와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내년부터는 ‘전주시가족센터’로 일원화된다. 시는 현재 가족 구성원의 유형별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다문화가족지원센터’로 이원화됐던 가족 지원시설이 앞으로는 가족 유형에 상관없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도록 기능과 조직, 시설을 통합한 ‘전주시가족센터’로 일원화해 내년 1월 출범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전주시가족센터 출범은 이용 대상을 특정하지 않고 가족 유형에 상관없이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가족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보편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가족 내 문제 상황이나 가족 유형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서비스를 한 곳에서 함께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실제로 그동안 전주시 가족지원사업의 경우 일반가정과 다문화가정으로 이용자를 분류해 운영된 관계로 유사한 성격의 사업이 중복되어 추진되거나, 다문화가족에 대한 차별적 인식 등으로 개선의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왔다. 이에 시는 ‘전주시가족센터’ 출범을 위해 지난 4월 전주시의회의 ‘민간위탁 동의’를 거쳐 6월 공개모집을 통해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을 수탁자로 선정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 낙우회가 10일 지역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낙우회는 500만원 상당의 우유를 지역 아동들에게 후원하기로 했으며, 이는 지역 낙농가들이 오랫동안 지역사회로부터 받은 관심과 사랑에 보답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마련됐다. 정만균 회장은“낙농업계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지역의 미래인 아이들을 위해 회원들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았다”며“앞으로도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최영일 순창군수는“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의 건강을 위해 매년 후원을 이어가는 낙우회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기탁해 주신 물품은 꼭 필요한 곳에 빠짐없이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