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0월 9일 제11회 녹청자 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개막식 전 행사로 전통 가마 점화식이 열렸으며, 흙을 활용한 다양한 도예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조물조물 흙놀이’, ‘물레 체험’, ‘도자기 페인팅’ 등의 체험 활동을 통해 어린이와 어른 모두가 흙과 도자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축제의 분위기를 더하기 위해 브라스밴드의 가을 감성에 어울리는 앙상블 연주가 이어졌으며, 지역 도예가들의 도자기 판매 부스도 마련되어 관람객들이 직접 지역의 도예작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장이 열렸다. 이와 더불어, 지역 도예가 초대전 및 도예 정규 교육과정 작품 발표회 ‘흙, 빛이 되다’ 전시가 함께 운영되어, 지역 도예가들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되었다. 특히 ‘흙, 빛이 되다’ 전시는 녹청자를 비롯한 인천 지역 도예가들의 현대 도예 작품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전시로, 오는 10월 27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재)군산문화재단이 2024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 중 하나로 오는 10월 26일 세대공감 여행프로그램 〈낭랑투어〉를 진행한다. ‘낭랑투어’는 평소 외출이 많이 없는 노인 세대의 조부모를 모시고 손주가 함께 여행을 떠나는 내용으로 평소 교류하기 힘들었던 1·3세대가 함께 연대하며 가족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고 상호작용을 촉진해 외로움과 사회적 고립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북 진안에서 진행되며 전통 체험(두부 만들기, 나만의 머그잔 만들기 등), 족욕 카페 방문, 진안의 가을 정취를 느끼게 하는 동행 산책 등 다양하고 알찬 콘텐츠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그램 참여 모집은 10월 7일부터 21일까지로, 선착순으로 접수되며 모집인원은 청년 1인 노인 1인을 한 팀으로 10팀(총 20명)으로, 재단 공식 인스타그램과 누리집에 안내된 참여 신청 폼을 작성하여 신청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2024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의 ‘낭랑 투어’를 통해 평소 외출이 적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교류와 인지 자극을 촉진해 노인고립에 건강한 처방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10월 10일 시청 대강당에서 공직자 300여 명을 대상으로 특별(악성·고질)민원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특별 민원이 증가하면서 직원들의 정신적․감정적 피로가 누적되며 이에 대한 대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민원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악성 민원의 효과적 대응과 민원 소통 기술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 초빙된 이용범 국민권익위원회 특별민원전문관은 그동안의 경험과 사례를 중심으로 ▲특별(악성·고질)민원의 유형, 특성 및 행태 ▲민원 응대의 기본자세 ▲사례별 응대 요령 ▲특별민원 처리 정석 등의 내용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군산시는 시청과 읍면동 민원실에서 매년 2회 정기적으로 특별민원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하고, 민원실이 있는 부서 및 읍면동에 휴대용 보호장비 보급 및 위법행위에 대한 법적 대응 전담 부서 지정으로 법적 지원에도 대비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민원인에 대한 친절한 응대도 필요하지만 악성 민원에 대한 적극적인 대처도 필요하여 교육을 추진했으며 시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와 공무원 권익 보호를 위한 환경 조성에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평일 근무시간에 여권을 만들거나 찾기 어려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하는 군산시‘목요야간여권민원창구’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여권 신청을 위해서는 신분증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그리고 여권 발급 신청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고, 만약 사용하던 여권의 유효기간이 남아 있는 경우에는 기존 여권을 반드시 지참하여야 한다. 시는 2009년부터 군산시청 1층 열린민원과에서 바쁜 직장인이 저녁에 여권 관련 업무를 편리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실제로 최근 여권을 발급받은 한 시민은“평일 근무시간 중에 시간을 내기 어려워 여권 발급을 고민했는데 야간민원 서비스 덕분에 쉽게 해결됐다”라며“늦은 시간까지 고생하는 민원실 직원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시는 해외여행에 대한 대중들의 접근성이 과거보다 높아짐에 따라 여권 발급 수요가 급증하고 있어 직장생활을 하는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을 위한 다양한 민원서비스를 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경암동 중식당 아서원의 이삼구 대표가 1년 동안 모아 온 사랑의 저금통 성금 165만원을 이웃사랑을 위해 기부하면서 지역사회의 귀감으로 자리잡았다. 아서원은 2019년 경암동 착한가게에 동참한 이후 정기적인 기부활동과 관내 저소득층 어르신, 아동들을 대상으로 식사나눔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이삼구 대표는 “관내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마음을 담은 성금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다양한 기부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경암동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부해주신 이삼구 대표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가정에 잘 전달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지난 10월 10일 부안군 위도면 진리 연못 끝에 위치한 서해훼리호 참사위령탑에서 그 때의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292명 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한“제31주기 서해훼리호 참사 추모 위령제”가 숙연한 분위기 속에서 거행됐다. 서해훼리호 침몰사고는 1993년 10월 10일 수백명의 승객을 태운 서해훼리호가 위도 파장금항을 출항해 육지로 향하던중 높은 파도와 거센 바람에 중심을 잃고 순식간에 전복되면서 승객 292명의 목숨을 앗아간 비극적인 사고이다. 올해로 31주기를 맞고 있는 추모 위령제는 당시 참사로 숨진 원혼들의 명복을 빌고 남아 있는 유가족들을 위로하기 위해 사고해역을 정면으로 바라보고 있는 위령탑 현지에서 매년 열리는데 이날 추모 위령제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부안군의회 김광수 의원, 이한수 의원, 서영교 부안해양경찰서장 등을 비롯한 위도 관내 기관 ·단체장과 유가족, 위도 주민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엄숙하게 진행됐다. 권익현 군수는 불의의 사고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에게 심심한 위로를 전했으며, 이러한 안타까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우범기 시장은 10일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열리는 전북대학교와 전주한옥마을 일대를 직접 돌아보며 대회 준비 상황을 철저히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방문객 맞이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마지막 준비 과정으로, 전주시가 주관하는 다양한 정비와 관리 작업 현황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 시장은 먼저 전북대학교 신정문에서 불법주정차 단속과 도로 정비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대회 기간 차량 혼잡을 줄이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교통 관리 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시는 이번 대회 기간 덕진공원에서 전북대 인근 3개 구역에 교통 단속 차량을 집중 배치하고, 10여 명의 교통 봉사자를 덕진공원 입구에서 전북대 예술대까지 4개조로 배치해 참가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차 관리와 이동 주차 계도에 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대회 기간 원활한 주차장 운영을 위해 13개소 1755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미국 중부의 떠오르는 문화경제도시인 캔자스시와의 국제교류를 강화하고 나섰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10일 시청 3층 소회의실에서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회장단을 접견했다. 세계한인회장대회 참석을 위해 방한한 대표단은 문경환 캔자스시티 한인회장, 이사장 등 이사진, 미주리주 캔자스시립대학교 교수 등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우범기 전주시장을 접견하고, 미국진출에 관심 있는 지역기업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또, 전주한옥마을 등 전주지역 문화·산업시설 등을 시찰했다. 이와 관련 미국 미주리주에 위치한 캔자스시티는 빼어난 교통 관련 입지 조건으로 최근 미국 내 15번째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도시로 알려져 있다. 특히 미국 최대 예술구역인 크로스로드 아트 디스트릭트에는 건축가와 디자이너, 예술 관련 기술 스타트업 등 기업을 유치하고 있어 문화경제도시로 급부상하고 있다. 이상숙 전주시 국제협력담당관은 “캔자스시티와의 교류는 LA, 샌디에이고 등 미국 서부와 뉴올리언스의 남부 등에 집중된 미국 내 국제교류를 중부까지 확대할 좋은 기회가 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인후1동은 10일 인후1동에 위치한 안골노인복지관에서 노인 40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과 문화공연, 건강 돌봄 등 나눔 실천의 장인 ‘사랑의 희망열차 전문이동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사랑의 희망열차에는 행복한 밥상 푸드봉사단, 사랑의 울타리 봉사단 등 40여 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일손을 거들었다. 또한 전북MC협회(한승룡)의 진행으로 초대 가수 공연(김미경)과 생활체조(전주시생활체조지도자회), 하모니카/색소폰 연주(김종칠) 등 재능기부 봉사자들의 흥겨운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이와 함께 이날 봉사활동에는 노인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전문봉사자들인 △온새미로봉사단(발마사지) △나눔서금요법봉사단(서금요법) △귀반사건강봉사단 △경혈요법봉사단 등의 전문봉사자들이 동참하기도 했다. 이날 봉사활동은 행복한 밥상 푸드봉사단과 안골노인복지관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맛있는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것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임미영 전주시 인후1동장은 “이번 봉사활동으로 어르신들이 밖으로 나와 공연을 즐기고 맛있는 식사를 하며 기뻐하시는 모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10일 시청 강당에서 2024년 4단계 공공근로·생활민원 통합전담일자리 참여자 152명 중 현업종사자 105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공공근로·생활민원 통합전담일자리 현업종사자들의 현장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을 높이고, 현업 인력관리의 효율성과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김영훈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부장이 강사로 나서 △안전보건 수칙 필요성 △위험 요인에 대한 대응 방법 △안전의식 고취 및 재해사례 예방 등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 현업 일자리 종사자들은 △주차장 관리 및 각종 환경정비사업 △한옥마을 가꾸기 지원사업 △교량유지관리사업 △불법광고물 정비 사업 등 총 33개 사업에 배치돼 근무하고 있다. 김혜숙 전주시 일자리정책과장은 “공공근로 현업종사자들이 안전한 작업 현장에서 마음 놓고 근무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리가 요구되고 있다”면서 “현업 근무자들이 안전 기본 수칙을 지킬 수 있도록 교육을 강화하고, 수시로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반영하는 등 효율적인 안전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10일 아중호수 수변공간 조성사업 현장을 찾아 각종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계획 등을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아중호수 수변공간 조성 등 호수 정비 사업과 관련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이뤄졌다. 박형배 위원장을 비롯한 도시건설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정비사업 추진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수변산책로 확장 개선구간과 주차장 조성 현장 등을 두루 점검했다. 박 위원장은 “철저한 계획과 빈틈없는 시행으로 아중호수가 전주의 명물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달라”며 “앞으로도 도시건설위원회는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으로 지역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가 10일 전주 인후3동 다함께돌봄센터를 찾아 각종 운영 사항 점검 등 현장 활동을 펼쳤다. 김윤철 위원장 등 복지환경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이날 해당 시설의 운영 상황 점검과 함께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각종 협조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만 6 부터 12세 아동에 대한 돌봄 활동을 통해 각종 교육을 시행하고 있는 다함께돌봄센터는 전주지역에 18곳이 운영 중이며, (사)기독교청소년협회가 위탁 운영 중인 인후3동 센터는 20명 정원으로 운영 중이다. 김 위원장은 “어린이들의 다양한 체험과 교육 지원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들에게 감사 말씀을 드리고, 앞으로도 운영 지원에 차질이 없도록 의정활동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10일 노송동 천사마을 희망문화센터 프로그램실에서 좋은이웃들 봉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좋은이웃들 봉사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좋은이웃들 사업과 봉사자 역할에 관한 기본교육과 더불어, 봉사자의 전문성을 키우고 향후 활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신용 및 채무자 구제제도에 대한 내용이 다뤄졌다. 김형석 회장은 “좋은이웃들 봉사자들은 지역사회 내에서 대상자와 밀접하게 소통하며 소외된 이웃을 발굴하는데 기여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봉사 단체 간 긴밀한 협조를 통해 소외되는 사람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봉사단은 복지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의 상시적 운영으로 소외된 이웃을 찾아 사회의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고 지원하기 위해 구성된 자원봉사단체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하면 사업 수행기관인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식중독 예방과 안전한 급식 운영을 위해 위생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에 나선다. 시는 사회복지시설과 산업체 등 집단급식소 총 100개소에 대해 오는 14일부터 18일까지 위생 수준을 점검하고 식중독 예방진단 컨설팅을 진행한다. 이번 컨설팅은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이 직접 시설을 방문해 식재료 검수 단계부터 보관, 조리, 배식 등 모든 과정의 위생 상태와 오염 가능성 유무를 확인한다. 아울러 오염도 측정기를 이용해 시설·설비, 조리 기구·용기, 종사자 위생 수준 등을 점검해 식중독 발생 요인을 사전에 차단한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최근 이상 고온으로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균의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컨설팅을 진행한다"며 "단체 급식 시설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안전한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으로 지역 상수도 유수율을 높이고, 예산절감 효과까지 성과를 내고 있다. 10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은 당초 목표였던 유수율 85%를 초과해 90%를 달성했다. 시는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전북지역협력단과 손을 잡고 2020년부터 '익산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까지 국비 311억 원 등 총사업비 606억 원을 투입하는 대규모 사업이다. 익산시 전역의 노후 관로를 정비하고 중블록 6개소와 소블록 53개소로 나눠 상수도 유지관리시스템을 구축한다. 상수도 시설 전반을 정비해 단수나 누수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경영수지를 개선한다. 이번 사업으로 66.5%에 불과했던 사업대상지인 신흥급수구역의 유수율이 노후관 정비와 관망 관리를 통해 목표 유수율인 85%를 넘어 90%까지 향상됐다. 유수율 증가는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과 재정 부담 완화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나타낼 것으로 기대된다. 상수관로에서 연간 약 230만 톤(일 평균 6,300여 톤)의 누수량 절감을 통해 연간 약 23억 원의 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