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의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10월부터 시작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7월 1일부터 시행돼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마음건강을 돌보고, 자살 예방 및 정신질환의 조기발견을 목표로 한다. 기존에는 신청을 위해 직접 방문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으나, 이제는 복지로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손쉽게 신청이 가능해졌다. 지원 대상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 상담센터, 정신의료기관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자나 국가건강검진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이 확인된 자 등이다. 대상자에게는 총 8회의 1:1 대면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이용권이 제공된다. 온라인 신청 절차는 간단하다. 복지로 누리집이나 모바일 앱에 접속해 인증서로 로그인한 후, 복지급여 신청 화면에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선택하고 신청서와 증빙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온라인 신청 서비스를 통해 더 많은 시민이 손쉽게 심리상담을 신청할 수 있게 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골목길에 설치된 노후 보안등을 밝고 깨끗한 친환경 LED 보안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인 “검단지역 골목길 불 밝혀서 안전한 거리 만들기”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당하동, 원당동 등 신도시와 인접한 구도심 골목길 노후 보안등 93개를 친환경 LED 보안등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특히 이번 사업은 관할 경찰서 지구대 및 동 행정복지센터와 합동으로 야간 취약지역을 발굴하여 보안등을 추가 설치함으로써, 여성 대상 범죄 및 사고 예방에 중점을 두었으며, 금년도 8월에 착공해 10월에 사업을 완료했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신도시 인접 어두운 구도심을 환하게 밝혀 주민들의 갈등을 해소했으며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취약한 주택가 골목길과 학교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야간범죄 및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12세 미만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직접 찾아가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아이돌봄 지원사업’을 위탁운영(수탁기관 성산하모니복지재단)하고 있다. 아이돌봄서비스는 ‘영아종일제’, ‘시간제’, ‘질병감염아동지원’, ‘기관연계’, ‘긴급·단시간 돌봄’ 서비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서비스 이용요금은 서비스 종류 및 아동수, 가구별 소득 수준에 따라 결정된 정부지원 유형에 따라 책정된다. 전체 서비스 중 실이용가구의 70%가 이용하는 ‘시간제 기본형’ 서비스 기준 ‘가’형(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판정을 받은 일반 가정 미취학아동의 경우, 기본 이용료인 11,630원에서 85%를 지원받아 실이용료는 시간당 1,744원(15%)이며, 한부모·장애부모·장애아동·청소년부모가정의 경우 1,163원(10%)이 된다. 서비스 제공자인 ‘아이돌보미’는 이용가정에 직접 찾아가 임시보육, 놀이 활동, 준비된 식사 및 간식 챙겨주기, 학교·학원 등·하원 동행 등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수행한다. 아이돌보미 활동 의사가 있는 자는 시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2일에 가좌제일교회(가좌동)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30개소 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의 바다에 풍덩 빠진, 서구 지아센 꿈쟁이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문화축제는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는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으로 떡볶이, 핫도그 등의 먹거리, 농구 게임, 추억의 인생네컷 등 놀거리, 라탄 공예, 팔찌 만들기 등 체험 거리를 더했으며, 2부는 문화 발표회로 지역아동센터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총 12개 팀이 무대에 올라 ▲바이올린 ▲댄스 ▲기타 ▲컵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신선영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오늘 하루 다양한 체험 부스 참여와 아이들이 준비한 멋진 공연도 함께하면서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나누기 바라며, 축제를 통해 꿈을 키우고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행복한 문화축제를 위해 준비해 주신 서구지역아동센터 모든 종사자와 축제가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후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 가정1동은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지난 11일 가정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자생단체협의회(8개 단체) 주관으로 관내 어르신 500여 명을 모시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경로위안잔치”를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가정1동 통장자율회를 비롯한 자생단체원들은 어르신들에 대한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정성껏 마련한 음식을 대접했으며, 가정1동 주민자치프로그램에서 실력을 갈고 닦은 ‘소리너울팀’의 신명나는 민속공연(북, 장구)과 ‘소리사랑중창단’의 아름다운 하모니, ‘고은소리 예술단’의 흥겨운 우리노래가락 공연으로 흥을 돋우며 어르신들의 만수무강을 기원했다. 가정1동 송문선 동장은 “고단했던 세월을 지나, 마을의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어르신들이 한자리에 모여 맛있게 드시고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뵈니 행복하고, 감사하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잘 챙기겠다"라고 전했다. 또한, “통장자율회 이석진회장을 비롯하여 행사를 위해 함께 수고해 주신 가정1동 자생단체원협의회 분들께도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가정1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폐업했거나 사실상 영업이 중단된 축산물 취급 영업장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이달부터 영업하지 않거나 영업시설물 전부를 철거해 사실상 폐업상태인 축산물 취급업소를 대상으로 일제정비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축산물 취급업소 영업자는 폐업 시 전주시 동물정책과에 폐업신고서와 영업신고증을 제출하는 등 변경 사항이 발생할 경우 신고 의무 사항을 제때 이행해야 하며, 미이행 시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으니 유의해야 한다. 이에 시는 축산물 취급 영업장의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10월 셋째 주부터 2주간 자진 폐업 신고기간을 운영해 사실상 영업을 중단한 영업주의 자진 폐업을 유도할 계획이다. 이후 시는 관할 세무서를 통해 사업자등록 폐업이 확인된 업소에 대해서는 필요시 현장 확인을 거쳐 영업신고 직권말소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정비를 통해 폐업 미신고로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예방하고 축산물 위생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일제 정비를 주기적으로 실시해 축산물 취급업소에 대한 체계적이고 효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소리의 고장 전주에서 고즈넉한 가을밤 정취를 더하고, 전주시 대표축제인 ‘전주페스타 2024’에 흥을 더할 ‘조선팝’ 축제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2024 전주페스타’가 진행 중인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전통가락에 대중음악을 접목한 조선팝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2024 전주조선팝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로 4회째를 맞은 ‘전주조선팝페스티벌’은 조선팝을 관광거점도시 전주의 글로벌 공연 콘텐츠로 육성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로, 관광객과 시민들이 10월 축제시즌 ‘전주페스타 2024’를 맞아 조선팝의 매력에 더욱 흠뻑 빠질 수 있도록 사흘간 집중적으로 진행된다. 이번 페스티벌에는 인지도 있는 뮤지션 9팀과, 지난 9월 공개모집을 거쳐 선발된 조선팝 뮤지션 12팀 등 총 21팀이 노래와 연주, 퍼포먼스 등 다양한 장르의 조선팝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첫날에는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김계희밴드’ 팀의 첫 무대를 시작으로 △김이당 △판소리 무브먼트 작심 △시나위현대국악 △삼산 △밴드 날다 △이희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공동의 이익과 나눔을 실천하는 전주시 사회적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만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 전주시는 오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전라감영 일원에서 전주시 사회적경제기업과 중간지원조직, 당사자 조직 등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사회적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제10회 2024 전주 사회적경제박람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10회차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는 △기념행사(개·폐막식) △전시·판매·정책홍보 부스 50여 개(판매·체험 39, 공공기관 4, 홍보관·역사관 등 7) 운영 △부대행사(정책 포럼, 기업투자유치 발표대회, 협동 골든벨, 제기차기 등)로 풍성하게 구성·운영될 예정이다. 먼저 첫날 오후 3시 전라감영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개막식 행사에서는 사회적경제 홍보 영상 상영에 이어 사회적경제 유공자 표창과 ESG 패션 워킹 등이 진행된다. 또한 △전주시 사회적경제 지역 현안을 토론하는 ‘정책 포럼’ △사회적경제와 전라감영에 대한 퀴즈인 ‘협동 골든벨’ △사회적경제 상품 뽑기인 ‘상생오락실’과 제기차기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복잡하고 어려운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에 대한 주민 이해를 돕기 위한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 아카데미가 순조롭게 운영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9월 5일부터 지난 8일까지 전주 신산업 융복합 지식산업센터에서 운영된 입문 과정에는 조합원과 정비사업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감정평가에 관한 사항 △정비사업 관련 제도 △조합의 설립에 관한 사항 등 기초적이고 개념적인 사항이 안내됐다. 그 결과 총 129명의 시민이 입문 과정을 수강했으며, 이 중 89명이 교육을 수료했다. 시는 입문 과정에 이어 지난 10일부터 오는 11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조합 임원 등 조합 운영 관계자를 대상으로 조합 회계 및 예산, 정보공개 실무 등을 다루는 전문과정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주시 관계자는 “장기간에 걸쳐 이루어지는 재개발·재건축 정비사업의 특성상 토지등소유자의 이해관계에 따른 갈등으로 사업이 지연되는 경우가 많은 상황”이라며 “이번 정비사업 아카데미를 통해 정비사업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갈등을 사전에 방지해 정비사업이 신속하고 원활히 추진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립국악단이 2024년도 송년음악회를 시민들과 함께 만드는 무대로 선보이기로 했다. 전주시립국악단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국악단 송년음악회 ‘多 함께 콘서트’를 위한 시민국악단원 오디션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오는 12월 18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진행될 예정인 ‘전주시립국악단 제240회 정기공연 송년음악회–프로젝트 전주시민국악단과 함께하는 多함께-’ 공연은 전주시립국악단과 전주시민 50여 명이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으로, 시민들이 객원 단원이 돼 국악단과 함께 공연을 채우게 된다. 모집 분야는 △기악(가야금, 거문고, 소금, 대금, 피리, 태평소, 해금, 소아쟁, 대아쟁, 타악) △판소리 및 민요 △무용 △사물놀이로, 주민등록상 전주시민 중 연습 및 공연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자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오디션은 신청 기간 내 실기곡을 연주한 영상을 직접 국악단에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지정곡 악보와 상세한 지원 방법 등은 전주시립예술단 누리집(art.jeon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이 인문학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지혜를 배울 수 있도록 인문 특강을 마련했다. 전주시평생학습관은 오는 17일 오후 7시, 시민들이 인문학을 산책하듯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만들기 위한 인문학 특강 및 북토크를 진행한다. 이날 북토크에는 △미오기전 △감각으로 읽고 각으로 쓴다 등을 저술한 작가이자, 연간 800여 권의 책 읽기를 실천 중인 자타공인 ‘활자중독자’인 김미옥 작가가 강연을 맡는다. 특히 김 작가는 깊이 있는 독서와 글쓰기로 많은 이들에게 영감을 주고 있는 작가로, 이번 강연에서는 시민들과 작가의 독서 및 글쓰기 비법, 책을 통해 얻은 삶의 지혜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북토크는 5인조 밴드 ‘봄빛남매’의 공연과 박지음 소설가의 대담도 함께 어우러지는 인문콘서트 방식으로 운영된다. 인문 특강은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평생학습관 누리집 또는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전아미 전주시평생학습관장은 “인문학을 통해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살았으면 좋겠다”면서 “일상에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지난 10월 12일부터 13일까지 1박 2일 동안 고군산군도(선유도, 장자도 등)에서는 미혼 남녀를 위한 제2기 두근두근 인연만들기 ‘청춘, 섬愛잇다’ 행사가 열렸다. 참가자들은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친밀감을 쌓았고, 하이라이트인 최종 선택에서 8쌍의 커플이 탄생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번 2기 행사는 지난 6월에 열린 제1기 두근두근 인연만들기에서 참가자 30명 중 10쌍의 커플이(매칭률 67%) 탄생하는 등 높은 호응을 얻은 것에 힘입어 개최됐다. 2기 역시 127명이 지원하는 등 큰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들의 연령은 20대 중반부터 30대 후반으로 직업 역시 연구원, 교사, 공무원, 회사원, 자영업 등 다양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참가자들은 소중한 인연을 만나기 위해 주말임에도 불구하고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 첫 날 참가자들은 군산시청에서 출발해 장소로 이동하는 동안 1:1 좌석 스피드 데이팅을 가졌고, 덕분에 금세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조성됐다. 이후 선유도 유람선에서 갈매기 먹이 주기 체험 등 특별한 시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정주화를 위한 ‘군산시 산단 체류 인구의 정주화를 위한 과제발굴 연구’가 전북연구원에서 수행하는 2024년 하반기 정책과제에 선정됐다. 이와 관련해 14일 시는 정책과제 반영을 위한 군산시 산업단지 근로자 심층 인터뷰 사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과제는 군산시 산업단지 내 기업체에 근무하고 있는 근로자 중 관외 주거 근로자들의 군산시 정주화를 위한 정책적 방안제시 및 이를 통한 인구 활력 방안을 목표로 25년 1월까지 진행된다. 군산시와 전북연구원은 연구 수행을 위해 세부 계획 및 기초자료 현황도 공유·논의했다. 심층 인터뷰는 군산시 산단 기업에 근로하며 주소지가 관외로 되어 있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총 20명을 모집한다. 기간은 8일부터 18일까지이다. 인터뷰는 대상자와 협의해 이뤄지며 소량의 참가비도 지급된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이번 정책과제 연구를 통해 타·시군에서 출퇴근하는 산업단지 관외 근로자들의 정주화를 위한 맞춤형 인구정책 발굴로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2024 군산시평생학습한마당 행사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은파호수공원 제2주차장에서 65개 평생교육기관과 단체, 동아리 및 시민 5,000여명의 뜨거운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평생학습으로 잇다’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소망엽서 보내기 등 시민 참여형 이벤트와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뿐만 아니라 관내 대학교와 평생교육 기관 및 단체들까지 함께 참여해 평생학습을 통한 지역사회의 화합과 소통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로 빛났다. 행사 내 주민자치경진대회, 평생학습 성과 공유회, 평생학습 예술제 등 참여자들은 그간 배움을 통한 노력과 열정의 결실을 보여주는 장을 선사했다. 또한 행사장 곳곳엔 주요 평생교육 사업 홍보와 대학, 타도시와 교류 성과 등 35개의 홍보체험 부스가 마련되어 시민들이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었다. 특별히 이번 행사에서는 폐건전지를 수거하는 재활용 캠페인과‘평생학습 미래를 이야기하다'라는 주제의 소망 엽서 보내기 이벤트로 시민들이 평생학습에 대한 자신의 희망 또는 미래상을 엽서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올해 12월말까지 공공청사, 공영주차장 등에 교통약자를 배려한 전기차 충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공공시설, 공영주차장 등에 급속 충전기 보급 확대를 위해, 환경부 공모사업에 민간 사업자(SK일렉링크)를 지난 5월 선정했다. 설치 예정 장소는 ▲장애인체육관 ▲월명 공영주차장 ▲서수면 ․ 성산면 ․ 경암동 행정복지센터 ▲시민문화회관 등으로 총 9개소 11기이다. 특히 이번에 설치되는 충전기는 조작부를 1.2m 이하로 하고, 충전 케이블을 경량화하는 등 몸이 불편한 시민들도 쉽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누구나 안전하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기차 충전 기반시설 구축’을 목표로 한다. 군산시 관계자는 “친환경 전기차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전기차 충전 편의 향상을 위하여 교통약자 충전기 및 전용주차구역 설치 등 충전 기반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