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보건소와 중앙대학교가 2024년 아시아 혁신을 위한 건강노화상(Healthy Aging Prize for Asian Innovation, HAPI)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 HAPI는 아시아 지역의 노화 문제를 해결하는 혁신적 정책과 프로그램을 발굴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상으로, 일본국제교류센터(JCIE)와 동아시아 아세안 경제연구소(ERIA)가 주관하며 일본 정부가 후원한다. 시 보건소는 중앙대학교와 써머리AI와 함께 추진한 ‘스마트 통합돌봄 도시 모형’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사업은 인구소멸 지역의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ICT 및 AI 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통합적인 돌봄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스마트 통합돌봄 도시 모형은 기술과 인적자원의 유기적 결합을 통해 고령자들에게 촘촘한 돌봄마을 제공하는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이 모형의 핵심 요소로는 케어넷(Care-Net) 플랫폼이 있다. 케어넷은 보건, 복지, 의료 서비스를 통합하고, 전문가 간의 협력과 의사소통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지난 11일, 14일 이틀간 강임준 군산시장이 주재하고 국소장 및 관과장이 참석한 ‘2025년 본예산 편성 주요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후반기 시정목표의 차질 없는 추진과 성과 제고를 위해 주요 현안 및 신규사업에 대한 사업별 필요성, 타당성에 대해 집중 점검과 논의를 했다. 특히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글로벌 신산업 ▲K문화관광 거점 도시 조성 ▲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한 키움으뜸 가족행복 구현을 위한 흔들림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재원 배분의 필요성도 논의했다. 시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지방세 징수 여건 악화로 세입 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견고한 건전재정 기조를 바탕으로 관행적·비효율적 사업은 과감히 축소하는 지출 효율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의 성과 및 주민 수혜도가 높은 사업 위주로 세출 구조조정도 진행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재정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인만큼 내년도 현안사업을 면밀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15일 도시의 장기 발전방향 제시를 위한 ‘2040년 군산 도시기본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도시기본계획은 시․군 단위 최상위 공간계획으로 시․군의 미래상 제시를 위한 장기적이고 종합적인 정책․전략계획이다.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인구 10만명 이상 시․군에서 수립해야 하는 20년 단위 계획이며 시․군에서 수립, 도에서 승인한다. 군산시는 2021년 9월 도시기본계획(안)을 마련하여 주민공청회를 개최했다. 이후 국토교통부, 전북특별자치도 등 관계기관 협의와 보완을 거쳐 지난 5월 30일 전북특별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를 얻었다. 9월 12일에는 전북특별자치도의 승인을 받아 10월 15일 승인내용을 최종 공고했다. 주요 수립내용을 살펴보면 공간 범위는 새만금개발청장이 수립하는 새만금사업지역을 제외한 667㎢를 대상으로 하며, 계획인구는 종전 45만명에서 26만4천명으로 설정했다. 토지이용계획의 경우, 앞으로 개발 가능 물량인 시가화 예정 용지가 종전 61.5㎢에서 4.3㎢로 줄어든 반면 보전 용지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청년뜰 청년센터·창업센터는 14일 청년뜰 프로그램의 효율적인 운영과 양질의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어바웃커스텀(대표 전재성)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어바웃커스텀은 굿즈 제작 및 콘텐츠 제작 전문회사로 ‘뀨카월드’, ‘곰작곰작’ 등 자체 디자인 캐릭터 개발 및 캐릭터 기획·생산을 일괄로 진행하는 판매 유통망(플랫폼)을 운영하고 있다. 군산시 청년뜰은 지역 청년의 삶 향상과 지역 창업가들의 창업 전주기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기관으로 미래의 유행을 파악하고,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창업 지원사업을 운영중이다. 대표적인 사업으로는 ▲캐릭터 문화 상품(굿즈) 및 그림말(이모티콘) 제작 교육 ▲지역 기반 현지 창작자(로컬 크리에이터) 활성화 ▲원스탑 창업 상담 ▲판로개척지원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지원 사업이 있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캐릭터 콘텐츠 제작 및 문화 상품(굿즈) 구현을 위한 전문가 상담 ▲지역 창업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지원 연계 ▲2D 및 입체 (3D) 캐릭터 팬 상품(굿즈) 제작 교육 및 시제품 제작 지원을 통해 군산시 캐릭터 및 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10월 14일부터 11월 8일까지 신규 의료급여수급자 및 의료급여 과다 이용자 등 총 500명을 대상으로 “올바른 의료급여제도 바로 알기 순회 교육”에 나선다 이번 교육은 임피면을 시작으로 12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는 방식이며 무분별한 의료급여 이용 예방, 의료급여 수급자 건강검진 독려, 개인별 특성에 맞는 의료 접근성 보장, 부정수급에 대하여 교육한다. 세부 내용은 ▲의료급여제도 및 합리적 의료급여 이용 안내 ▲ 상한일수 및 연장승인 제도 ▲ 현금 급여(장애인보조기기, 요양비 등) 지원 제도 ▲ 건강생활 유지비 및 본인부담 면제 대상 적용 여부 ▲ 재가 의료급여 사업 안내 등 제도 전반에 대해 설명한다. 시는 매년 신규 의료급여수급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해왔으며, 과소이용자(만성질환 급여 일수 30일 부터 100일 이하자)를 대상으로 하는 지역특화사업과 재가 의료 급여사업도 벌여 수급자의 건강한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으로 의료급여수급자가 올바르게 의료급여를 이용하여 건강한 삶을 유지할 수 있도록 돕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10월 16일부터 21일까지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 자녀 장학생을 모집한다. 장학금 지급대상자는 군산시에 거주하는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의 고등학생 자녀로, 총 40명을 선발하여 1인당 100만 원씩 지급한다. 신청은 재학 중인 학교장의 추천서와 사용자 또는 노동조합 대표의 추천서를 포함한 구비서류를 가지고, 군산시 일자리경제과에 직접 방문하여 제출하면 된다. 군산시 관계자는 “이번 장학생 선발이 조금이라도 경제적인 부담을 덜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중소기업근로자와 그 가족들의 사기진작과 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통하여 확인할 수 있으며, 일자리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지난 11일, 14일 이틀간 강임준 군산시장이 주재하고 국소장 및 관과장이 참석한 ‘2025년 본예산 편성 주요사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민선 8기 후반기 시정목표의 차질 없는 추진과 성과 제고를 위해 주요 현안 및 신규사업에 대한 사업별 필요성, 타당성에 대해 집중 점검과 논의를 했다. 특히 ▲성장동력 창출을 위한 글로벌 신산업 ▲K문화관광 거점 도시 조성 ▲ 정주 환경 조성을 위한 키움으뜸 가족행복 구현을 위한 흔들림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기후변화와 지역소멸 대응을 위한 재원 배분의 필요성도 논의했다. 시는 경기침체 장기화에 따른 지방교부세 감소, 지방세 징수 여건 악화로 세입 여건의 불확실성이 지속되고 있는 만큼 견고한 건전재정 기조를 바탕으로 관행적·비효율적 사업은 과감히 축소하는 지출 효율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사업의 성과 및 주민수혜도가 높은 사업 위주로 세출 구조조정도 진행한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재정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인만큼 내년도 현안사업을 면밀히 검토하여 시민이 공감하고 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와 전북연구원은 지난 14일 군산시청 민방위상황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책간담회는 군산시에서 추진하고자 하는 현안사업 및 정책에 대하여 전북특별자치도의 싱크 탱크인 전북연구원과 사업의 필요성과 타당성을 점검하고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 이날 논의한 주요 안건은 ▲공공형 워케이션 조성사업, ▲금강미래체험관 활성화 방안 마련, ▲도심권 고령친화구역 지정 및 사업추진, ▲은파호수공원 야외 스케이트장 운영 등 총 4개 사업이다. 전북연구원은 주요 안건에 대하여 중앙정부 및 타 시군의 정책 동향 및 사례, 대응계획, 쟁점사항 등에 대하여 제시했으며, 간담회 참석자들은 이를 바탕으로 각 사업에 대하여 정책 논리를 개발하고 심도있는 토론을 펼쳤다. 전북연구원 이남호 원장은 “군산시는 여러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특송화물 통관장 개장 등 다양한 성과를 얻어내며 더욱 성장하는 군산을 그려 나갈 시점에 와있다”라고 평가하면서, “오늘 자리처럼 군산시와 전북도, 전북연구원이 동반 성장하는 기회들을 지속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첨단 촬영기법을 활용한 영상제작 교육을 통해 대한민국 영화영상산업의 발전을 이끌어갈 미래 인재를 키우기로 했다. 시와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14일 CGV 전주고사점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전북독립영화협회 등 지역 영화·영상 관계자, 전북대학교·전주대학교 학생 등 1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전주 K-FILM 크리에이터 양성을 위한 VP(버추얼 프로덕션) 기술세미나’를 개최했다. ‘버추얼 프로덕션’은 초대형 LED 월(Wall)에 3차원 배경을 투사해 배경과 배우를 동시에 촬영하는 기법으로, 이를 활용하면 시공간의 한계를 뛰어넘어 가상의 배경과 인물을 구현할 수 있다. 우범기 전주시장의 환영사와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의 축사로 문을 연 이날 세미나에서는 국내 VP 선도기업들의 4개 주제 발표와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먼저 박성제 에픽게임즈코리아 차장은 ‘버추얼 프로덕션 제작 공정’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어 손승현 웨스트월드 대표가 ‘버추얼 프로덕션을 활용한 영화제작 사례’를 소개했다. 또한 박준균 K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 최초로 민간플랫폼과 힘을 모은다. 익산시는 14일 시청에서 사회적기업 ㈜공감만세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공감만세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플랫폼인 '위기브(Wegive)'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해 광주 동구와 전남 영암군에서 지정 기부, 온라인모금을 진행한 경험이 있다. 또한 고향사랑기부제와 일본의 우수사례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바탕으로 지자체 대상 컨설팅과 홍보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공감만세는 '위기브'를 통해 익산시 답례품 정보 제공 등 홍보를 비롯해 공향사랑기부제 모금 활동에 대해 전반적인 협력을 약속했다. 앞서 행정안전부는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플랫폼 '고향사랑e음'을 민간으로 개방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공감만세도 민간 개방 공모에 참여했다. 익산시는 정부의 민간플랫폼 도입 정책에 발맞춰 ㈜공감만세와의 협약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 고두환 대표이사는 "우리가 가진 노하우를 바탕으로 익산시 고향사랑기부제를 적극적으로 홍보해 성공적인 모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 삼천동 막걸리골목 등 전주지역 유명 막걸리 업소들의 참여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2024 전주막걸리축제’가 더욱 풍성하고 맛있게 준비된다. 전주시는 14일 전주소통협력센터 컨퍼런스룸에서 ‘2024 전주막걸리축제’의 음식부스를 운영할 업체들과의 간담회 및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에는 오는 10월 25일과 26일 이틀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지는 전주막걸리축제의 17개 음식부스 영업자 대표와 음식부스 용역업체, 전주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올해 처음 개최되는 전주막걸리축제에서는 삼천동막걸리 골목의 주요 막걸리업소와 전주의 유명 막걸리업소가 중심이 돼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어서 기존 음식축제와는 차원이 다른 음식들을 만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여느 축제장에서 만날 수 없는 다양한 막걸리 안주와 함께 가족 단위 방문객들을 위한 먹거리들도 함께 맛볼 수 있어 ‘맛’을 주제로 한 ‘전주페스타 2024’의 핵심 축제로 각인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이날 전주막걸리축제 음식부스에 참여하는 업소들은 전주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장계면 호수마을 입구에 위치한 카페 구하숲에서 ‘제1회 장수 달돋이페스티벌’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장수군산골감상부(대표 신서영)에서 주최했으며 영화 상영을 비롯한, 음악, 요리, 캠핑 등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함께 제공했다.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에서 진행한 전북청년마을 만들기 사업으로 선정된 ‘달돋이페스티벌’은 장계면 호수마을의 자연경관을 알리는 복합문화행사를 선보여 장수군의 뛰어난 자연경관을 ‘낭만’있게 표현했다. 또한 장수군의 3절 중 하나인 의암 주논개의 탄생지인 주촌마을을 배경으로 산골감상부가 직접 제작한 다큐멘터리 ‘윤슬아릿모실’을 상영해 실향민의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보여주었고, 이제는 대곡호 아래로 사라져 버린 주촌마을의 존재를 다시 한번 상기시켜 주는 계기가 됐다. 신서영 대표는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장계면 호수마을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싶었고, 자체제작 다큐멘터리 ‘윤슬아릿모실’을 통해 실향민의 사무치는 그리움을 표현하고 싶었다”며 “장계면 호수마을이 장수군의 특별한 관광지로 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10월 14일부터 스트릿 사커에 관심이 있는 타지역 청소년 가족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 볼차Go! 놀자Go!” 행사참여자 60팀을 온라인으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행사는 오는 10월 26일13시부터 군산내항 일원에서 개최되며 참가자격은 군산시 외 지역의 8세 이상 13세 이하(2011년 1월 1일 출생 부터 2016년 12월 31일) 아동·청소년이며, 연령별로 A그룹(8세 부터 10세) 30팀, B그룹 30팀(11세 부터 13세) 30팀, 두 개 그룹으로 나누어 경기를 진행한다. 스트릿 사커는 4.4m×4.4m의 작원 원형 모양의 경기장에서 다수가 아닌 1:1로 승부를 가리는 것이 특징으로 경기 시간은 전·후반 없이 3분 단 한 경기로 진행되는 짧은 축구로 어린이 청소년들에게 인기 있는 경기이다. “가족과 함께 볼차Go! 놀자Go!”는 스트릿 사커를 관광지와 연계하여 경기참여자들이 가족과 함께 군산을 방문하여 축구도 하고 관광도 즐길 수 있는 참신한 관광마케팅으로 기획되었다. 그룹별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부상으로 군산사랑 상품권(1등 30만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서구 도시농업 연구회 3.0'은 11일 수도권매립지의 드림파크양묘온실과 야생화단지의 우수사례 현장을 돌아보며 하반기 연구단체 활동을 계속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연구회는 폐열회수시스템으로 운영 중인 ‘드림파크양묘온실’을 견학했다. 이곳은 매립지가스를 에너지원으로 온실을 유지해 오염물질이 나오지 않는 친환경·저탄소를 실천하는 매립지 대표시설이다. 이어서 야생화단지에서 열리고 있는 국화축제 현장을 방문해 양묘온실 생산품을 이용한 적용 현장을 돌아보고 6차산업을 주제로 관계자 간담회를 갖고 도시농업 대표 콘텐츠 모델 개발 가능성을 타진했다. 시설을 참관한 김남원 대표 의원은, “매립지 내 다양한 시설이 있지만 기후변화 등에 대응하고 있는 농업시설이 서구에 있어 놀랐다.”라며 “지속 가능한 도시농업 형태로 안전한 먹거리 생산이 보장되는 서구만의 도시농업 모델 수집의 계기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현장 방문은 연구회 소속 송승환 의장, 이영철 위원장, 백슬기 의원과 박용갑 부의장, 서지영 위원장이 함께했으며, 검단농협을 비롯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과 대한노인회 옹진군지회는 지난 14일, 인천 하버파크 호텔 연회장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경복 옹진군수와 이의명 옹진군의회의장, 대한노인회 옹진군지회 관계자와 유관 기관장 및 지역 어르신 등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기념식에서는 국악민요 공연, 노인 강령 낭독 그리고 그간 옹진군에서 노인복지 증진을 위하여 헌신해 온 유공자 8명(북도면 백운용, 연평면 박명재, 백령면 박성필, 대청면 최창백, 덕적면 박은숙, 자월면 방귀선, 영흥면 박덕재, 덕적면 김호철)에 대한 표창 등이 진행됐다. 임승일 대한노인회 옹진군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10월 노인의 날과 경로의 달을 맞아 이렇게 기념식을 갖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그러나 지금 우리 옹진군 뿐 아니라 온 나라가 많이 힘든 상황에 처해있다. 이럴 때 일수록 우리들이 후손들에게 더 모범이 되어야 할 것.”이라며“대한노인회 옹진군지회는 노인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문경복 군수는 “어르신들은 우리 사회의 소중한 자산이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