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보석박물관이 '2024 제20회 보석문화상품공모전' 수상작품을 선보인다. 보석박물관은 16일 오후 2시에 개최하는 시상식을 시작으로 12월 15일까지 상설전시관 내 아트갤러리에서 수상작 전시회를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은 익산 귀금속·보석 산업의 우수성과 문화유산, 관광지를 알리고 보석을 주제로 한 문화 상품을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전국에서 실물 부문 36건(100점), 아이디어 부문 24건(24점) 등 총 60건(124점)이 접수됐다. 귀금속·보석 공예 분야 전문가 8명의 심사를 거쳐 49건을 입상작으로 선정했다. 입상작은 실물 부문 30건(대상 1, 금상 2, 은상 2, 동상 4, 특선 10, 입선 11)과 아이디어 부문 19건(금상 1, 은상 1, 동상 2, 특선 5, 입선 10)이다. 대상은 이민기·한지연의 작품 '이고위감(以古爲鑑)'이 선정돼 상금 700만 원이 수여된다. 작품은 익산의 문화유산과 보석박물관의 건축물을 주제로 시계를 디자인했다. 과거와 현대를 잇는 연결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다. 16일 시상식에는 대상 수상자와 금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겨울을 앞두고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 절감 돕기에 나섰다.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화목보일러용 땔감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익산시는 읍면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하고 4가구를 선정했다. 숲 가꾸기 과정에서 나온 땔감용 수목 부산물 4톤을 지난 11~14일 전달했다. 산림사업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하는 바이오매스 사업은 인화물질 제거로 인한 겨울철 산불 예방과 병해충 유인목 제거를 통한 산림 병해충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난방용 땔감 지원뿐만 아니라 부산물 수집 업무에 취약계층을 고용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산림복지 사업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난방비 마련이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사랑의 땔감으로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지속해서 추진해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산림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내년부터 1세부터 17세까지의 모든 아동에 대해 제한 없이 아동행복수당을 줄 수 있는 길이 열려 지역 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이와 관련 군은 아동행복수당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 조례안에 대해 다음달 4일까지 입법예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은 아동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로 주목받고 있다. 기존의 아동행복수당은 2세부터 6세까지의 모든 아동과 7세부터 17세까지의 아동 중 다자녀 가구, 다문화 가구, 중위소득 80% 이하에 해당되는 가구에 한정적으로 수당을 제공했다. 이에 따라 특정 연령대와 조건을 충족해야만 혜택을 받을 수 있었고, 일부 가구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되는 아쉬움이 있었다. 그러나 이번 개정을 통해 지원 대상을 크게 확대했으며, 구체적으로 1세부터 17세까지의 모든 아동이 지원 대상에 포함되어 매달 10만원씩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더불어 1세부터 7세까지의 아동 중 다자녀 가구, 다문화 가구뿐만 아니라 조손 가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이달 15일부터 25일까지 9일간 지역 내 식품(첨가물)제조가공업체 9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관리등급 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식품제조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하여 효율적인 위생관리와 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 향상을 목표로 한다. 평가 대상은 HACCP 적용업체를 제외한 식품(첨가물)제조가공업체이다. 평가항목은 ▲업체현황·규모·종업원 수 등 기본조사 ▲서류평가 ▲제품관리 및 식품위생법 준수 여부 등 총 120개 항목을 평가해 200점 만점으로 환산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업체들은 자율관리, 일반관리, 중점관리 등급으로 분류되며, 등급에 따라 차등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점검은 단순히 업체들의 위생 상태를 확인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자율적인 위생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면서“앞으로도 지속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한 식품을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장애인체육회는 15일 업무협약을 맺은 전주 차플란트치과의원(원장 이차기)으로부터 후원물품을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전주 차플란트치과의원은 업무협약을 토대로 장수군민을 위한 무료 방문 구강검진을 실시한 바 있으며 이번에는 500만원 상당의 체육용품을 장수군장애인체육회에 지정기탁했다. 이차기 원장은 “장수군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해 지정기탁을 하게 됐다”며 “나눔을 실천하고 장수군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겨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훈식 회장은 “후원물품을 기탁해 주신 이차기 원장님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후원해주신 물품은 장애인체육의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사회공헌활동이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전주 차플란트치과의원 이차기 원장은 보건복지부 인증 구강악안면외과 전문의로 대학병원에서 경험한 고난도 진료의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책임감 있는 진료, 원칙적인 진료를 추구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12월 말까지 관내 462개 농업법인을 대상으로 농업법인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근거해, 지역 내 농업법인의 실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를 바탕으로 농업경영체에 대한 지원 정책을 강화하기 위해 매년 시행되고 있다. 주요 점검사항은 ▲비농업인의 출자 비율 및 영농조합법인의 조합원 수 등 설립요건 충족 여부 ▲농업법인의 목적 외 사업 영위 여부 ▲부동산업 영위 여부 및 장기 휴업 여부 등이 포함된다. 조사에 필요한 자료 제출 요구나 현장 출입 조사는 행정조사기본법에 따라 사전 통지 후 진행되며, 조사결과 농업법인이 목적 외 사업을 영위하거나 설립 요건을 충족시키지 못하는 등의 법령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시정명령 또는 해산 명령 청구 등의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최영일 순창군수는 “이번 농업법인 실태조사는 순창군 농업의 미래를 위한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며“체계적인 실태조사를 통해 농업법인들이 직면한 다양한 문제를 파악하고, 실질적인 지원과 육성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15일 오전 교통사고 제로를 위한 유관기관 합동 캠페인을 관내 수송사거리에서 진행했다. 이번 캠페인은 최근 급증하고 있는 교통 사망사고에 시민들의 경각심을 고취하고 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차원에서 진행됐다. 캠페인은 군산경찰서, 모범운전자회, 녹색어머니회 등 관내 교통 유관 기관 및 단체 소속 60여 명이 한데 모여 출근 시간 차량 유동이 많은 수송사거리에서 진행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을 비롯해 이날 캠페인에 나선 참석자들은 운전자 및 보행자를 대상으로 ▲정지선 지키기 ▲방향지시등 켜기 ▲안전띠 매기▲음주운전 절대 금지 ▲운전 중이나 횡단보도 보행 중 스마트폰 사용 금지 등 교통질서 준수에 동참해 줄 것을 홍보했다. 시 관계자는 “교통사고 없는 안전한 군산을 만들기 위해 시민 모두가 적극적으로 교통안전 확보에 동참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관계 기관과 협업하여 교통안전시설 개선과 교육·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만경강 하류 야생조류 분변에서 24/25동절기 최초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항원(AI, H5N3형)이 검출되면서 차단방역 강화에 나섰다. 15일 시는 최근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가 검출되고 연달아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되는 사례가 많아 엄중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가장 먼저 군산시는 조류인플루엔자 확산방지를 위하여 AI 항원 검출지점 반경 500m내를 출입통제구역으로 지정하고 통제초소를 설치 사람과 차량의 출입을 금지시켰다. 또한, 검출지점 3km에 대해서도 항원검출 사실과 출입통제 구역임을 안내하는 현수막을 설치하여 사람 등의 접근을 막고 있다. 아울러 만경강 중하류 인접 3km 이내 지역을 특별관리지역 방역관리 대상으로 지정하고 방사사육 금지 등 행정명령을 시행해 가금농장으로 바이러스의 유입 차단을 강화하는 한편 방역 차량과 살수 방제 차량을 동원하여 소독을 실시했다. 군산시 동물정책과장은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바이러스가 검출되어 언제든 가금농장에서 고병원성 AI가 발생될 수 있는 상황”이라며, “농장출입 차량사람 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시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2024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200명을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선정 대상 조건은 ‘전주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최근 3년 이상 연간 3건 이상의 시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하고, 추첨일 현재 체납이 없는 성실세납자 5만 878명이다. 선정 방식은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납세자보호관의 입회하에 지방세정보시스템을 이용한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당첨 결과를 전주시 누리집에 게시하고, 당첨된 성실납세자 200명에게 지역 상권 소비 촉진 및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1명당 3만 원 상당의 전주사랑상품권을 돼지카드로 충전해줄 예정이다. 이강준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숙한 납세 의식으로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시민분들이 납부한 지방세가 전주시 발전에 소중한 재원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물 자원을 체계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지하수 관리와 빗물 이용 활성화에 집중하기로 했다. 전주시 상하수도본부는 최근 친환경 수자원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지하수와 빗물의 활용도를 넓히기 위해 관련 시설에 대한 적극적인 점검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먼저 시는 체계적인 지하수 관리를 위해 현재 설치·운영 중인 28개 보조관측망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선다. 보조관측망은 지하수 수위 변동뿐만 아니라 지반침하와 수질오염 등 지하수 전반에 걸쳐 장애를 사전에 감지할 수 있는 시설로, 자원고갈 방지를 통해 지하수를 항구적으로 관리·보전할 수 있도록 하는 중요한 설비이다. 시는 지하수 관리 시설과 함께 연동돼 작동하는 운영시스템(SW) 상태 등에 대한 집중 점검을 통해 지하수 관측장비의 중요 정보자료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지하수 관리의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329개 빗물이용시설에 대해서도 시설의 고장 유무와 여과장치·유량계 파손 점검, 통합관리시스템의 작동·유지 상황을 철저히 점검키로 했다. 빗물이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2일에 가좌제일교회(가좌동)에서 관내 지역아동센터 30개소 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학부모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9회 서구지역아동센터협의회 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문화의 바다에 풍덩 빠진, 서구 지아센 꿈쟁이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문화축제는 1부, 2부로 나누어 진행했다. 1부는 다양한 체험 부스 운영으로 떡볶이, 핫도그 등의 먹거리, 농구 게임, 추억의 인생네컷 등 놀거리, 라탄 공예, 팔찌 만들기 등 체험 거리를 더했으며, 2부는 문화 발표회로 지역아동센터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일 수 있는 장을 마련하여 총 12개 팀이 무대에 올라 ▲바이올린 ▲댄스 ▲기타 ▲컵타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였다. 신선영 지역아동센터협의회장은 “오늘 하루 다양한 체험 부스 참여와 아이들이 준비한 멋진 공연도 함께하면서 모두가 즐거운 추억을 나누기 바라며, 축제를 통해 꿈을 키우고 모두가 행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행복한 문화축제를 위해 준비해 주신 서구지역아동센터 모든 종사자와 축제가 더욱 풍성해질 수 있도록 후원해주신 관계자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는 지난 10월 12일 완정사거리에서 ‘제9회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사랑의 헌혈’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검단기독교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됐으며, 서구보건소와 한마음혈액원이 후원하여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헌혈버스 2대에서 운영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총 60명이 헌혈에 동참했으며, 현재까지 누적된 헌혈 실적은 571명에 이른다. 특히 작년 기준으로 생애 첫 헌혈에 참여한 주민들의 비율이 40%에 달해, 새로운 헌혈 인구 유입이라는 중요한 성과를 거두었다. 이는 헌혈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보여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혈액 수급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당일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모경종 국회의원, 이순학 시의원도 참석해 주민들의 헌혈을 격려하고 헌혈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생명을 살리는 헌혈에 많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헌혈 운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검단기독교연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 가정3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자율회와 14일 오전 클린업데이를 실시했다. 가정3동 통장자율회와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주말이 지나고 쓰레기가 많을 것으로 추정되는 관내 빌라 주변 및 이면도로를 구역을 나누어 돌며 적치 쓰레기를 수거했다. 특히 청소 취약 구간 및 반복 청소 민원이 발생하는 지역을 집중적으로 돌며 청소하여 깨끗한 거리 환경 조성에 힘을 썼다. 이명숙 가정3동장은 “가을을 맞이해 자발적으로 가정3동 환경 조성을 위해 나서주신 통장자율회 및 동 직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쾌적한 가정3동을 만들기 위해서 작은 곳부터 세심히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 오류왕길동 주민자치센터 통기타반 ‘통소리’가 지난 10월 12일 청라 블루노바홀에서 개최된 '제13회 서구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경연대회'에서 대상(大賞)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15개 동 주민자치센터 수강생들은 모델워킹, 난타, 풍물, 라인댄스, 줌바댄스 등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오류왕길동을 대표해 출전한 ‘통소리’는 대부분 올해 통기타를 처음 시작한 수강생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자신감 넘치는 연주와 경쾌한 노래 소리로 관객과 심사위원을 사로잡아 대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편, 전시 부문에 출품한 손뜨개반은 장려상을 수상하며, 오류왕길동 주민자치센터의 저력을 보였다. 이승호 오류왕길동 주민자치회장은 “경연대회 준비로 애쓰신 강사님들을 비롯한 수강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늘 즐기는 마음으로 수업하는 주민자치센터 취미교양고실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류왕길동 통기타반은 이번 대상 수상으로 오는 11월 2일 월미도에서 열리는 인천광역시 주민자치박람회 동아리 경연대회에 서구 대표로 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 심곡동 소재의 곤드레밥집 서구점은 지난 14일 가정1동의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으로 쌀 100kg을 가정1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기부된 쌀은 매월 서구 23개동을 순회하며 실천하고 있는 곤드레밥집 서구점의 나눔 활동이며, 이번 달에는 가정3동 후원에 이어 가정1동에 양곡을 기탁했다. 김영주 곤드레밥집 서구점 대표는“어려운 유년 시절을 보냈지만, 지금은 남에게 베푸는 삶을 보낼 수 있어 기쁘다”라며 “나눔 활동으로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온정이 전해지길 바라며, 앞으로도 이웃돕기에 관심을 가지고 후원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송문선 가정1동장은 “지역사회에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김영주 대표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탁된 양곡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