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부안 로컬푸드 오프라인 누적매출 100억 원 달성을 기념하여, 10월 16일부터 10월 20일까지 5일간 고객 감사 특판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부안 로컬푸드를 애용해 온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어려운 서민경제의 장바구니 부담을 덜어주고자 마련됐다. 이번 특판 행사는 부안 로컬푸드 직매장과 부안 행복장터(부안고려청자휴게소 상행선)에서 진행되며, 샤인머스켓, 고구마, 백미 등 제철 농산물과 돼지고기, 계란 등의 품목이 최대 20%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된다. 이를 통해 부안 지역 주민들에게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한편, 고물가 시대에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행사 기간 중 3만 원 이상 구매한 부안 로컬푸드 회원에게는 장바구니를 무료로 증정하며, 500번째, 1000번째, 2000번째, 3000번째 구매 고객에게는 직매장 포인트를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도 마련되어 있다. 한편 권익현 부안군수는“이번 행사는 부안군민과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덕분에 이루어진 성과”라며“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2024년 주민 활력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8월부터 3개월간 3개 마을을 대상으로 마을당 5회차 주민 활력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침체된 마을공동체의 활력을 증진시키고 마을 분위기 개선을 통한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진행되었으며 마을 주민들과 함께 학습, 취미 활동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총 5회차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1회차 업사이클링 의미·사례 설명 및 간단한 체험, ▲2회차 폐타일을 활용한 냄비받침 제작, ▲3회차 일회용 플라스틱 컵을 활용한 냅킨아트 화분제작, ▲4회차 머그잔을 활용한 냅킨아트 화분 제작, ▲5회차 접시를 활용한 다육아트 제작으로 진행되었으며, 회차별 마을 주민 15명이 참석하여 처음 진행하는 사업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관계자는 “마을 주민들의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마을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프로그앰을 통해 주민들이 직접 제작한 작품들은 부안군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주관으로 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재)부안군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제2회 신석정 창작음악제 시상식이 지난 10월 10일 석정문학관에서 개최됐다. 지난 6월~8월까지 접수된 51개의 공모작 중 음악과 문학분야의 전문심사위원의 공정한 평가를 통하여 최종 5팀의 수상 작품을 시상했다. 이 날 수상자는 △유니온 원(대상), △심규한(금상), △박인영(은상), △CUFE(동상), △국악밴드 TONE(장려상)으로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서정가'로 대상을 받은 유니온 원은 수상소감에서 “찬란하게 아름답지만 짧게 사라져 버리는 처연한 봄의 이중적 정서를 음악으로 표현했다. 신석정 시를 읽으며 시마다 다양한 정서를 가지고 있는 것을 알았고 현재에 살고있는 젋은이들에게도 위로와 희망을 전하는 좋은 메시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보컬과 작곡을 전공한 유니온 원(한병호, 이혜인)은 2022년 STN대학가요제 창작부분 본선 진출과 2022 IKONA CONTEST 본선 입상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진 팀이다. 이해인 심사위원은 유니원 온의 경우 신석정의 시를 마음으로 이해하고 머리로 해석하는 문학적 소양을 보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지난 11일 부안군청 대회의실에서 부안군 교육발전협력위원회(위원장 권익현)을 개최하여 민‧관‧학 전문위원 18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안군 교육발전을 위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이번 회의에서는 ▲2024년도 부안군 교육지원 사업성과 보고 ▲2025년도 부안군 교육지원 사업계획 보고 ▲부안군 교육 발전 방안 마련을 위한 새로운 정책 제안 등의 토론이 이루어졌다. 2024년 주요 성과로 ▲지역과 상생하는 교육공동체 “닥나무 한지체험관” 개관에 따른 한지공예등 프로그램 운영에 3천여명이 참여하였으며 ▲청소년 국외역사체험에 4억을 편성하여 지원하여 독일의 인문․예술․역사 체험을 실시 하였으며 ▲ 약 15억의 예산을 지원하여 부안초와 부안고등학교 운동장 인조잔디 조성으로 학생들에게 보다 효율적이고 안전한 체육활동이 되도록 했다 또한, 위원들의 주요 토론 내용으로 ▲전동킥보드 및 전기자전거 안전한 사용을 부안교육지원청과 부안군청은 안전계도 및 홍보 부안경찰서는 단속 및 위반시 과태료 부과 요청 ▲으뜸인재육성사업 학교 현장의 의견 청취 반영 ▲부안초 관악부 후원 희망 단체 발굴 등 다양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진안전주간인 지난 14일 지진의 사전대비와 지진발생시 행동요령을 부안종합시외버스 터미널 부근과 부안읍내 시가지에서 전단지 배포, 현수막 게시 등 캠페인을 중점적으로 펼쳤다. 지진안전주간은 우리나라 지진 관측 이래 최대규모(5.8)의 경주 지진 발생(‘16.9.12)을 계기로 2017년부터 매년 운영되고 있으며, 또한 부안군도 지난 6월 12일에 규모(4.8)의 지진이 발생하였는바, 지진 발생 시 행동요령을 홍보하기 위하여 전국 모든 지방자치단체이 같은 기간에 동시에 참여하는 행사이다. 부안군 홈페이지에 지진행동요령 홍보 이미지를 게시하고 읍·면사무소에서도 포스터와 전단지, 팜플렛 등을 통해 이장회의나 면민회보 배포 시 지진행동요령을 홍보한다. 온라인 홍보는 행정안전부 누리집(www.지진안전.com) 운영을 통해 참여 가능하며, 지진 관련 상식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도록 △지진 행동요령 알아보기 △2024년 지진안전 이벤트 △지진안전 영상·사진 관람하기 △지진 교육자료 내려받기 등이 게시판에 마련되어 있다. 지진은 예고없이 찾아오는 재난으로, 지진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국공립 우아어린이집(원장 강귀화)은 15일 전주시복지재단(이사장 윤방섭)에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해 달라며 성금 140만4000원을 기부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우아어린이집에서 원아와 학부모의 참여로 진행된 시장 놀이를 통해 모인 수익금 전액이다. 강귀화 원장을 비롯한 교직원과 원아, 부모들이 한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키로 결정하면서 우아어린이집은 전주시복지재단의 ‘40번째 백만천사’가 됐다. 강귀화 우아어린이집 원장은 “전주시복지재단의 백만천사 기부에 동참할 수 있어 무척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우리 아이들이 기부를 통해 이웃을 배려하고 작은 것도 나눌 수 있는 아이들로 자라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백만천사가 되어준 우아어린이집 강귀화 원장님과 원아,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전달된 기부금은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어려움이 있는 복지사각지대 지원을 위한 재원 확보를 위해 1년에 100만 원 이상을 기부하는 ‘백만천사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고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채권·채무, 도난 등의 사유로 행방을 알 수 없는 장기 미소유 자동차에 대해 멸실 사실을 인정받아 적법하게 말소등록을 할 수 있다고 15일 밝혔다. 익산시에 따르면 9월 말 기준으로 146대의 차량이 멸실 인정됐으며, 2022년에는 83대, 2023년에는 125대로 해마다 멸실 인정 차량이 증가하고 있다. 자동차는 실제로 보유하고 있지 않더라도 자동차등록원부상 말소등록이 되지 않으면 세금이나 과태료 등이 부과될 수 있다. 멸실 인정제도는 이러한 부담을 해결하고자 일정한 조건에 해당하는 경우 사실상 자동차가 폐차된 것으로 보고 적법하게 말소등록을 인정하는 제도다. 대상은 최초 등록일 기준으로 승용차는 11년, 승합차는 10년, 화물·특수차의 경우 경형 및 소형은 10년, 중형 및 대형은 12년이 지난 자동차다. 최근 3년간 범칙금, 과태료, 주정차 위반 등의 운행기록과 자동차 검사, 의무보험 가입 이력이 없어야 한다. 이경래 차량등록사업소장은 "압류나 저당이 있더라도 자동차 말소등록을 위한 멸실 인정제도 신청이 가능하다"며 "사실상 보유하고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오는 19일 익산글로벌문화관 주차장에서 세계인의 축제 '허그(HUG)'를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행사는 '세계시민의 공감과 이해'라는 주제로, 세계 문화를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장에서는 한국,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일본, 필리핀, 캄보디아, 태국 등 여러 국가의 참가자들이 특산품, 공예품, 전통음식 판매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베트남 전통 사자춤과 불 공연 등 다채롭고 흥미로운 행사가 준비돼 방문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행사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글로벌문화관 누리집(global.iksa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면서 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는 소통의 장이 만들어지길 기대한다"며 "내외국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지역사회가 형성돼 지역 경제와 문화에 새로운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익산글로벌문화관은 도내 유일의 세계문화 복합체험시설로 글로벌 식당과 카페, 전시관, 의상체험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유천생태습지공원에서 오는 17일 중독 예방을 위한 걷기 행사가 열린다. 익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회복자와 가족, 주민 등 200명을 대상으로 '익산걷길, 마중걷길'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중독 예방에 도움이 되는 걷기를 통해 4대 중독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예방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의 주제인 '4대 중독 예방으로 건강한 익산! 행복이 여기에!'를 외치며 중독 예방 선포식이 진행된다. 이어 참가자들은 유천생태습지공원을 걸으며 중독 예방에 대한 의지를 다질 예정이다. 행사장에는 유관기관이 함께하는 홍보·체험 부스가 마련돼 중독 예방과 정신건강에 대해 안내하고 참여자에게는 다양한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만족도 조사 참여자 중 100명을 추첨해 5천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부스 운영은 전북금연지원센터, 전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전북스마트쉼센터, 익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전북지부가 참여한다. 이현기 센터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4대 중독 예방의 중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금마도서관이 어린이와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건축 특성화 프로그램 '세계 여러나라 건축물 이야기' 참여자를 16일부터 모집한다. '세계 여러나라 건축물 이야기'는 초등학생 4학년~중학생 3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11월 2일부터 16일까지 매주 토요일에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에 걸쳐 세계의 건축물과 관련된 역사 이야기를 알아보고, 건축물 모형 만들기 등 체험으로 건축을 재미있고 알기 쉽게 배울 수 있다. 참여 신청은 익산시 통합도서관 누리집에서 16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이고 재료비는 별도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금마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금마도서관 관계자는 "금마도서관에서 운영하는 프로그램을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이 건축에 흥미를 갖고 쉽게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복합 문화 공간으로 중추적 역할을 감당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청 태권도팀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메달 5개를 수확하며 역대 최고의 성적을 올렸다. 지난 5일부터 10일까지 김해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사전 경기로 열린 태권도 종목에서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맘껏 펼쳤다. 금메달에 -63kg급 윤준혁 선수, 은메달에 -74kg급 김현우 선수, 동메달에 -54kg급 양진호 선수, -58kg급 배준서 선수, -80kg급 강민성 선수가 각각 차지하며 태권도 명문팀임을 입증했다. 강화군청 태권도팀은 2012년에 창단되어 현재 염관우 감독 1명을 비롯한 6명의 선수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내·외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기 위하여 매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지난 12일, ESG 경영활동의 일환으로 직원들과 함께 불은면 소재 과수농가에서 농촌봉사활동에 나섰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인력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민들의 고충을 해소하고자 추진됐으며, 공단의 사회공헌활동 단체 너나들이 봉사단 직원 25명은 2천여 평의 배밭에서 농작물을 수확하고 운반하는 등 상품화 작업에 발 벗고 나섰다. 송왕근 이사장은 “인력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두고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며, “기쁜 마음으로 함께 봉사에 나서준 직원들에게 감사하고, 시설관리공단의 ESG 경영활동이 지역사회 이웃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4일 하우고개 화단에 가을꽃을 식재하고 김취려 묘 입구의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모여 환경정화 및 백일홍 및 소국을 심어 화단을 정비해 주민들에게 가을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달용 위원장은 “이른 아침부터 작업에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가을꽃 식재 작업과 환경정화 활동으로 더욱 화사하고 아름다워진 양도면을 보니 보람차다”고 말했다. 이순규 양도면장은 “쾌적하고 아름다운 양도면 마을환경 조성을 위해 자발적으로 힘써준 주민자치위원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양도면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양도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올 한 해 떡국 나눔 행사 및 저소득층 침구류 세탁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홀로그램 선도도시 익산시가 '2024 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KMF)'에 참가해 기술 교류를 이끈다. 익산시는 오는 17~19일 3일간 서울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센터에서 열리는 행사에서 전시관 '케이-확장현실관(K-XR관)'을 운영하고, 홀로그램 기술 교류회를 개최한다. K-XR관은 '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지원' 사업의 하나로 익산시와 전북특별자치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원광대학교와 구미전자기술개발원이 공동으로 운영한다. 전시관에서는 홀로그램·확장현실(XR) 관련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인다. 지역 기업인 △홀로랩 △조이그램 △홀로스페이스 △정완컴퍼니 △아테크넷 △레인보우핀토스 △케이홀로를 비롯해 전국 홀로그램 유망 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익산시가 추진하는 '홀로그램기술 사업화 실증지원'과 확장현실(XR) 장치 개발 지원센터를 홍보한다. 기술 교류회는 홀로그램 산·학·연 관계자가 참여하는 토론으로 진행된다. 국내외 홀로그램 사업화 사례를 바탕으로 전문가의 기술 교류와 관계망 확장이 이뤄질 것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겨울을 앞두고 에너지 취약계층의 난방비 절감 돕기에 나섰다.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에 화목보일러용 땔감을 지원했다고 15일 밝혔다. 익산시는 읍면 지역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신청자를 모집하고 4가구를 선정했다. 숲 가꾸기 과정에서 나온 땔감용 수목 부산물 4톤을 지난 11~14일 전달했다. 산림사업에서 발생한 부산물을 활용하는 바이오매스 사업은 인화물질 제거로 인한 겨울철 산불 예방과 병해충 유인목 제거를 통한 산림 병해충 예방에 기여하고 있다. 아울러 난방용 땔감 지원뿐만 아니라 부산물 수집 업무에 취약계층을 고용해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산림복지 사업의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시 관계자는 "동절기 난방비 마련이 어려운 이웃이 훈훈한 사랑의 땔감으로 겨울을 따뜻하게 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는 지속해서 추진해 앞으로도 시민들에게 다가가는 산림복지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