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 인천 서구, 제12회 대한민국 도전 페스티벌 명품지역축제상 수상!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의 여름축제로 제12회 대한민국 도전 페스티벌 명품지역축제상을 수상한다. 인천 서구는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으로 쇠퇴한 원도심 지역에 복합문화공간인'문화공간 터ㆍ틀'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거리 곳곳에서 축제,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의 거리' ‘제1회 여름 축제’는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재)보령축제관광재단, 서구문화예술인회, 거북시장 상인회 등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주관·추진했다. 지역 예술인회의 아트마켓, 시장 상인회의 저렴하고 맛 좋은 한입 먹거리 부스, 서구 내 생활문화동아리의 공연과 체험부스, (재)보령축제관광재단의 머드몹신, 머드탕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문화의 거리를 이루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제12회 대한민국 도전 페스티벌 명품지역축제상을 수상한다. ◼ ‘도전의 날’ 기념행사 '대한민국 도전 페스티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중부대학교 원격대학원과 지난 15일'인천서구-중부대학교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원분야 업무교류 및 정원문화 활성화․정원관련 정보 교류에 대한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인천 서구에서 추진 중인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원도시조성’에 대한 정원정책에 힘을 보태고 정원산업 발전을 위해 두 기관이 협력하는 자리가 되었다. 중부대학교는 1983년 중부학원 설립인가 이후 2001년 원격대학원을 신설했다. 2020년 정원전문가 양성을 위한 정원문화산업학과를 신설하여 정원관련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관련 자문 및 정보 공유 ▲정원분야 사업연구관련 업무협력 및 지원 ▲정원교육관련 지원 및 학술적 교류 ▲지방정원의 지정․조성 및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 ▲정원식재 디자인 지원 및 정원실습 교육 장소 지원 ▲정원문화․산업의 질적 고도화를 위한 식물 소재 발굴 등이 핵심 내용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정원분야 선도적 역할 중에 있는 대학과 정원 관련 정보 교류를 통해 보다 좋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 세계 경제인의 네트워크로 자리잡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전북대학교에서 열린다. 대운동장에 설치되는 기업전시관에는 식품, 자동차 부품, 기계장비 기업을 포함한 총 240개 회사가 참여한다. 군산시는 23개 기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해외 구매자(바이어)들과 1대1로 사업 관련 회의를 할 수 있고 수출 상담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해외 진출에 관심 있는 기업은 구매자(바이어)들이 가진 세계적 사업 유통망을 기반으로 한 수출 시장 판로 개척 등 다양한 성과 창출을 기대하고 있다. 기업전시관과 더불어 전북특별자치도 14개 시군 홍보부스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로 운영된다. 군산시 홍보부스에서는 CNN이 선정한 아시아의 숨은 명소 고군산군도를 소개할 계획이다. 부스를 방문하는 참가자들은 ▲고향사랑기부제 연계 행사 진행 ▲직거래장터에 참여할 수 있다. 직거래장터에서는 군산 수제맥주, 꽃게장, 누룽지 과자, 호박보드레 등 군산의 먹거리를 직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청 직원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모집합니다!” 군산시가 10월 14일부터 31일까지 군산시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5년 인구정책 아이디어·표어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감소 문제에 대응하고,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이고 실현 가능한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공모전을 통해 접수된 기발한 정책은 시정에 직접 반영할 예정이다. 공모는 정책 아이디어와 표어 두 가지 부문으로 나뉘어서 진행된다. 먼저 정책 아이디어 분야는 임신·출산, 아동·양육, 교육, 주거환경 등을 주제로 실현 가능한 정책을 모집한다. 다음으로 표어 분야는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가족행복도시 군산”의 인상을 떠올리게 하는 20자 이내의 짧고 강렬한 문구로, 출산과 가족에 대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담은 내용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다. 신청은 전자 우편, QR코드(부호)를 통해 할 수 있으며, 직원 1인당 아이디어와 표어 각각 1건 씩 참여가 가능하다. 접수된 제안들은 1차 실무 부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취득세 신고 사전 안내를 통해 무신고가산세 부담을 덜어주는 적극행정을 펼치고 있다. 16일 군산시 세무과는 매월 관내 소재 부동산을 보유하고 있는 사망자를 파악해 기한 내 신고 납부를 이행하지 않은 상속인 전원에게 취득세 신고 절차 및 제출 서류 등을 안내하고 있다. 이렇게 시가 적극적으로 취득세 관련 홍보에 나선 이유는 ▲납세자들의 신고 납부 의무 인지 ▲기한 내에 신고를 완료할 수 있도록 유도 ▲납세자가 기한 내 미신고해 부과되는 가산세 부담 감소 때문이다. ‘지방세법’에 따르면 부동산 소유자 사망 시, 상속인은 사망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부동산 소재지를 담당하는 시군구에 취득세를 신고하도록 규정하고 있으며, 이를 어길경우 무신고가산세 20%를 부과한다. 하지만 납세자들이 이러한 내용을 알지 못하거나 상속인 간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신고 납부 기한을 넘겨 가산세가 부과되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또한 건물(가설 건축물 포함) 신축, 증축 및 토지 지목변경 시에도 60일 이내에 취득세 신고를 해야 하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근대역사박물관은 시민열린갤러리에서 10월 15일부터 12월 8일까지 윤이나 개인전 '그럼에도 불구하고'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전통적인 소재의 한지와 먹을 사용하여 한글의 아름다움이 느껴지는 수묵 캘리그라피(멋글씨) 예술 작품 28점을 선보인다. 수묵 캘리그라피(멋글씨)는 먹그림과 손글씨를 조화롭고 아름답게 그리고 써 내려가는 예술활동이다. 글과 그림의 구성, 자간, 행간의 자율성, 창의성이 작가의 개성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특징이 있다. 작품들은 흘림, 판본, 방필의 변형과 같은 서체들로 각각 구성되어 있으며, 전체적으로 채도가 낮은 색과 먹그림으로 통일감을 주어 담담하지만 묵직한 울림을 느낄 수 있다. 점, 선, 면, 디자인을 조화롭게 구성하여 과거와 현대의 미가 공존하고 있음을 표현했다. 윤이나 작가는 '전라북도 인권공모전 캘리그라피' 최우수상, '국제현대미술대전 캘리그라피' 특선 등 다수의 수상 이력이 있으며 현재 ‘시우그리다’ 작업실을 운영하며 특강 및 교육, 행사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작가는 “하얀 화선지에 검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가족 뮤지컬 ‘종이아빠’가 오는 11월 2일 어린이공연장 무대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린다. 뮤지컬 ‘종이아빠’는 아동문학계의 노벨상으로 불리는 ‘볼로냐 라카치상’ 수상자 이지은 작가의 스테디셀러 ‘종이아빠’를 원작으로 하는 뮤지컬로 작품성과 대중성을 인정받는 페이퍼아트(종이예술) 뮤지컬이다. 이번 공연은 친구 같은 아빠를 의미하는 ‘프레디(Friend+Daddy)’라는 말이 생길 정도로 육아에 있어 아빠의 역할이 커지고 있는 시대, 어디서든 슈퍼맨이 되어야 하는 아빠, 아빠와 놀고 싶은 딸 은지의 따뜻한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소중한 시간을 되새기게 해준다. 작품은 종이접기가 취미인 ‘은지’를 주인공으로 한다. ‘은지’는 제일 좋아하는 종이놀이로 하루를 보낸다. ‘은지’의 ‘아빠’는 일에만 빠져 ‘은지’와 놀아주지 않는다. ‘은지’는 자기와 놀아주지 않는 ‘아빠’가 밉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실망한 은지에게 MC 야옹이 나타나, 아빠에게 주사를 놓고 서류에 파묻혀 살던 ‘아빠’는 갑자기 종이로 변한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보건소가 원광대학교 간호학과 학생들과 함께 15일 익산역에서 올바른 손 씻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질병관리청과 국제한인간호재단이 진행하는 '2024년 감염병 예방행태 개선사업'으로 마련됐다. 매년 10월 15일인 세계 손 씻기의 날을 맞아 감염병 예방을 위한 올바른 손 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실천을 독려하기 위한 취지다. 이날 보건소는 익산역에 부스를 설치하고 위생 교육과 안내물을 배부하는 등 홍보에 나섰다. 또한 형광 로션을 바르고 손을 씻은 후 제거 정도를 확인할 수 있는 '뷰박스' 체험과 퀴즈를 진행해 손 씻기 습관을 점검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는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동안 6단계(손바닥, 손등, 손가락 사이, 두 손, 엄지손가락, 손톱 밑)를 지켜 손을 씻어야한다고 강조했다. 화장실 이용 후, 음식 섭취 전·후, 음식 조리를 비롯해 노약자나 면역력이 약한 사람을 간병할 때도 손을 잘 씻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올바른 손씻기를 실천하면 인플루엔자 등 감염병을 약 50~70% 예방할 수 있다"며 "시민들이 올바른 손씻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김원진 의원(더불어민주당, 청라1․2동)이 제270회 임시회 제1차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청라국제도시 시티타워의 높이가 원안대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집행부의 관심과 노력을 당부했다. 인천 서구의 랜드마크가 될 청라시티타워는 지하 2층부터 지상 30층 높이의 총 453.3m 규모의 초고층 빌딩이다. 완성된다면 국내에선 잠실 롯데타워(554m) 다음이며, 전 세계 전망타워 중에선 6위에 해당하는 높이이다. 2007년 시작된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청라시티타워 조성 사업은 17년 동안 답보상태였다. 지난 4월 ‘청라시티타워 입찰 관련 사업자 간담회’를 시작으로 해당 사업에 속도를 높이려던 와중에 고도 문제라는 생각지도 못한 암초를 만났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2012년 건축허가, 2017년과 2021년 건축변경허가 등 3차례 진행된 서울항공청의 의견조회 과정에서 고도에 관해 어떤 의견도 듣지 못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지난 4월 청라시티타워가 김포공항 항공로에 간섭될 수 있다는 이야기가 뜬금없이 튀어나오면서 청라시티타워는 또다시 중단되고 말았다. 3,000억 원이라는 분담금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의회와 경기 안성시의회가 15일 상호 교류 활성화와 지역 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날 안성시의회 안정열 의장을 비롯한 4명의 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은 전주시의회를 찾아 의회 운영 전반에 대해 논의했다. 또 방문단 일행은 한옥마을과 전주문화재단을 찾아 지역 특성을 갖춘 관광 정책을 체험하고, 안성시에 접목할 수 있는 요소를 두루 살폈다. 안정열 안성시의회 의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지역의 교류를 활성화하고, 지역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은 “안성시의회 방문은 상호 효과적 의회 운영과 양 지역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여러 시·군과의 교류를 활성화해 지역 발전을 견인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열악한 재정 여건을 개선하고, 누락된 재산을 찾기 위해 공유재산에 대한 체계적인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공유재산에 대한 철저한 관리를 위해 행정안전부 총조사와 연계한 공유재산 전수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시가 보유 중인 공유재산은 △토지 3만2785필지(2639만8000㎡) △건물 636건(78만6000㎡) 등으로, 이 중 현재까지 사용허가·대부료 부과 건수는 △사용허가 576건(1억8505만1000원) △대부료 215건(3억709만5000원)이다. 또, 공유재산을 무단점유한 경우 등 25건에 대해서는 변상금(6685만5000원)을 부과했다. 이와 관련 시는 공유재산 총조사에 앞서 이날 시청 회의실에서 각 부서 공유재산 담당 공무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공유재산 관리의 중요성과 관리방법, 조사에 따른 후속조치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토지 및 건물의 실제 현황과 각종 공부 대장 비교 및 수정 △누락재산 공유재산 대장등재 △현장조사를 통한 공유재산 무단사용 현황 파악 △불법 시설물 설치 및 대부 재산의 목적 외 사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바이오엔진은 15일 전주시를 찾아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건강물품인 바이오스프레이 1만2480개(900만 원 상당)를 기부했다. 이날 후원한 바이오스프레이는 입안에 뿌리는 면역력 강화 유산균으로, 저소득 취약계층의 환절기 건강관리 및 면역력 증진에 도움을 주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김일 ㈜바이오엔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면서 “우리 지역의 취약계층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에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신 ㈜바이오엔진에 감사드린다”면서 “전주시도 저소득 취약계층이 보다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이오엔진은 전주시 덕진구 장동에 위치한 농업회사 법인으로, 건강기능식품 개발 및 제조 등에 주력해왔다. 지난 12월에는 이 업체의 제품이 전주시가 품질의 우수성을 인증한 바이전주우수상품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미연 의원(국민의힘, 가정1~3동·신현원창동)이 제270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재난취약계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및 '인천광역시 서구 1인가구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각 상임위를 통과했다. '인천광역시 서구 재난취약계층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하 “재난취약계층 조례안”)은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근거하여 재난이나 각종 안전사고에 취약한 구민을 보호하기 위해 만들어진 조례로, 상위법 개정에 따른 정비와 지원대상 및 범위를 확대하고자 발의됐다. 재난취약계층 조례안에는 △안전취약계층 지원대상 및 범위 확대 △구청장의 책무 △전문 기관 및 업체 위탁 규정 구체화 △안전취약계층 지원신청서 별지 서식 등이 포함됐다. 특히 지원대상 및 범위의 확대로 북한이탈주민과 청각장애인 등 재난 사각지대에 놓인 구민이 다양한 형태의 사회안전망을 구축하고, 관할 소방서 협력을 통한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김미연 의원은 “재난관리의 책임을 개인에게 전가하는 것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시 서구의회 김학엽 의원(국민의힘, 검암경서동·연희동)이 제270회 임시회에서 대표 발의한 '서구 사회복지협의회 지원 조례안'이 복지도시위원회에서 통과됐다. 이 조례안은 '사회복지사업법' 제33조에 따른 사회복지협의회의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인천광역시 서구 사회복지협의회(이하 “협의회”)의 지원 근거를 마련하고자 발의했다. 조례안은 협의회 지원과 관련한 △구청장의 책무 △지원범위 △예산범위 △지도·감독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학엽 의원은 “조례 제정으로 사회복지시설 및 관련 기관·단체의 유기적인 연계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주민생활의 근간이 되는 복지서비스와 관련된 정책과 자원 개발, 연구 등이 보다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협의회에 대한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적극 추진함으로써 협의회가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발전에 헌신한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는 행사가 열렸다. 15일 익산시에 따르면 노인의 날을 기념하고, 경로효친 사상 확산을 위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가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지역 기관단체장과 어르신 1,2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은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초대 가수와 품바 공연, 기념품 추첨 등으로 흥겨운 분위기가 만들어져 참석한 어르신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18개 기관·단체와 시의원 4명의 후원이 더해져 더욱 풍성한 행사가 됐다. 또한 노인의 권익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정헌율 시장과 시의원에 대한 류창현 지회장의 감사패 전달에 이어 노인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30명에게 익산시장상과 국회의원상이 수여됐다. 아울러 공동체 치안 활성화에 기여한 2명에게는 익산경찰서장의 감사장이 전달됐다. 11곳의 모범경로당은 대한노인회 익산시지회장상의 표창을 받았다. 류창현 지회장은 "어르신들이 나이가 들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