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1일과 12일 원도심 일대에서 ‘도시재생 체험투어’를 성공적으로 운영했다. 이번 투어는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정읍의 다양한 관광 자원과 도시재생 시설을 연결해 체험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는 프로그램이다. 체험객 35명이 참가한 이번 투어에는 정읍의 도시재생 문화해설사가 동행해 도심 곳곳의 재생 시설물과 역사적인 의미를 설명하며 주요 관광지를 탐방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참가자들은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새롭게 조성된 공간에서 쌍화 모주 만들기, 전통놀이 등 다채로운 체험을 즐기며 정읍의 숨은 매력을 체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투어는 지역의 매력과 도시재생의 성과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정읍의 고유한 자원과 도시재생 시설물을 연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번 투어의 성과를 바탕으로 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체험 프로그램을 개발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도시재생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정읍의 원도심이 다시 활력을 찾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군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직원들의 친절 역량 강화에 나섰다. 군은 16일 군청 3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직원 친절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교육에 앞서 최영일 군수는 각자의 당면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민선 8기 군정 목표인‘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서는 친절 행정을 펼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했다. ‘친절역량 강화를 위한 마인드 함양’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자기성찰을 통한 긍정적 사고와 성공적인 삶을 구축하기 위한 마인드 함양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교육에는 실무수습을 포함한 150여 명의 직원들이 참석해, 외부강사인 에듀코칭코리아 노유정 대표의 강연을 경청했으며, 직원들은 적극적으로 교육에 임하며 자신의 친절상태를 돌아보고 바람직한 민원 응대 방법을 습득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의 친절 마인드가 더욱 향상되어 군민들에게 한층 더 따뜻하고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소통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지역 안보 강화와 여성의 국방 참여 확대를 위해 전군 최초로 다문화 여성 중심의 여성예비군 소대를 공식 창설했다. 이는 국방력 증진과 사회 통합이라는 두 가지 목표를 동시에 추구하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지난 15일 순창군 국민체육센터에서 창설식을 개최했으며,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손종석 군의회 의장, 김광석 육군 제35사단장, 김남주 103여단장 등 60여 명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새롭게 출범한 순창군 여성예비군 소대는 총 40명으로 구성됐으며, 그 중 상당수가 다문화 가정 여성들이다. 이는 전국 어느 지역에서도 시도하지 않았던 혁신적인 접근으로 평가받고 있다. 소대는 본부 4명을 중심으로 36명의 분대원이 의료구호, 급식지원, 기동홍보 등 3개 특성화 분대로 편성됐으며, 소대장으로는 현재 순창군 군의원으로 활동 중인 신정이 씨가 임명됐다. 여성예비군 소대원들은 평시에는 재난 구호, 지역 봉사 활동, 다문화 가정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유사시에는 군과 연계해 후방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최영일 순창군수가 지난 15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회단체장들과의 소통 간담회를 갖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군민 화합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갔다. 특히, 최 군수는 간담회 자리에서 정부의 긴축재정 기조에 따른 순창군의 재정 현황과 2025년도 지방보조금 예산편성 방향을 상세히 설명하며 사회단체들의 이해와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 군수의 제안으로 마련됐으며, 간담회에 참석한 60여명의 사회단체장들과 한 분 한 분 소통하며 진솔한 만남의 자리가 됐다. 최 군수는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각 사회단체의 사업 추진 현황과 애로사항을 경청하는 모습을 보여, 참석자들의 호응을 얻었다. 사회단체장들은 이 자리에서 각자의 사업에 대한 정당성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사업 확대를 건의하는 등 활발한 의견 개진을 통해 순창군 정책 전반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갔다. 아울러, 보조금 사업의 효율적 운영 방안, 지역 특성을 살린 새로운 사업 제안, 사회단체 간 협력 강화 방안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해 건설적인 의견이 오갔다. 간담회에 참석한 한 사회단체 대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카드수수료 지원사업의 추가 신청을 받는다. 지원 대상은 카드 매출을 포함한 지난해 연매출이 3억원 이하인 소상공인으로, 전년도 카드 매출액의 0.5%에 해당하는 금액을 현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최대 지원 금액은 50만원이다. 다만 지난 7월 카드수수료를 지원받은 소상공인이나 공고일 이전에 휴업·폐업 또는 타 시·도로 이전한 소상공인, 유흥업소와 도박 등 신용보증재단에서 제한한 업종, 정책자금 제외 업종은 이번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사업장 소재지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금은 자격요건 검증을 거쳐 오는 12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높은 금리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에게 이번 카드수수료 지원이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다양한 지원사업을 발굴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 7월 1차 카드수수료 지원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송죽(솔티)마을에서 오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제8회 솔티모시축제’가 열린다. 이번 축제는 솔티마을의 풍부한 전통문화와 자연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돼 마을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기며 화합할 수 있는 행사로 꾸며진다. 첫날은 풍물패의 식전공연으로 문을 연다. 이어서 진행되는 비빔밥 체험은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만든 음식을 나누며 점심식사를 즐기는 특별한 시간이 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예술동호회 공연도 진행돼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날에는 장기자랑을 통해 주민과 방문객이 친목을 다지며 푸짐한 상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솔티숲 탐방로 걷기, 솔티숲 명상 체험, 모시족욕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어 참가자들은 마을의 자연과 역사 속에서 특별한 시간을 보낼 수 있다. 특히, 마을에서 자생하는 산나물을 활용한 ‘솔티 밥상 체험’과 솔방울, 단풍잎을 이용한 자연물 만들기 체험은 아이들이 자연과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정읍시 관광기념품 공모전’ 우수작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정읍의 멋과 정체성을 담아낸 특색 있는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공모전에는 총 60점의 작품이 접수됐으며,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1점, 우수상 3점, 장려상 6점 등 총 11점의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의 영예는 김연우 씨가 출품한 ‘정읍의 상징을 모티브로 한 수저받침’이 차지했다. 이 작품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인 무성서원, 내장산 단풍, 구절초, 정읍천 벚꽃, 피향정 연꽃 등 정읍의 대표 상징물을 입체적으로 표현한 수작으로, 정교한 디테일과 청화안료를 활용한 섬세한 색감이 돋보인다. 최우수상은 곽현일 씨의 ‘정읍9경 미니타일 마그넷’이 수상했다. 우수상에는 오은식 씨의 ‘구절초 품은 휴대용 다기’, 김정예 씨의 ‘무성서원 우드명함 케이스’, 김다연 씨의 ‘정읍9경 떡 메모지’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시는 이번에 선정된 수상작들을 시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 YMCA가 위탁 운영 중인 정읍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오는 19일 오후 3시, 청소년과 시민들을 위한 특별한 무대가 열린다. 청소년수련관 녹두홀에서 진행되는 이번 공연은 ‘트로트 뮤지컬, 연분홍 치마가 봄바람에’라는 제목으로, 이정섭, 홍순창, 이기봉 등 실력파 출연진이 무대를 채운다. 이 뮤지컬은 한국전쟁을 배경으로 한 여자의 일생을 조명하며, 그 속에서 삶의 희로애락을 성찰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공연은 트로트를 중심으로 전개되며, 과거 세대와 현재 세대가 함께 공감할 수 있는 무대로 기획됐다. 이를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트로트를 매개로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세대 간 소통의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은 90분 동안 진행되며, 당일 현장에서 시민과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최영락 관장은 “지난 첫 번째 음악여행 무대인 ‘The 맛있는 콘서트(코믹 오페라)’가 큰 호응을 얻은 만큼, 이번 공연도 많은 가족이 함께 즐기며 세대를 넘어 화합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 구절초 꽃축제가 지난 13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17회를 맞은 이번 축제는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구절초 지방정원에서 열렸으며, 축제 기간 동안 약 7만여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 특히 올해는 축제 후반부에 구절초가 개화하면서 그 아름다움이 절정에 달했다. 늦게 개화한 구절초꽃은 10월 말까지 이어질 것으로 예상돼, 이때까지 총 10만 명 이상의 방문객이 다녀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축제는 끝났지만 관광객들의 발길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시는 이를 반영해 구절초 지방정원을 무료로 개방하며, 오는 20일까지는 특산물 먹거리 장터와 푸드트럭 운영을 연장했다. 정원 내에서는 31개의 지역 특산물 판매점과 7개의 푸드트럭이 관광객들을 맞이하고 있으며, 지역 유명 맛집과 농가가 참여해 먹거리의 다양함과 풍성함을 더하고 있다. 올해 축제는 ‘꽃멍 정원멍’, 꽃열차, 구절초 묘목 분양, 정원 스탬프 투어, 나무놀이 감성 체험 등은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었다. 또한, 솔숲 속 15만㎡에 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기적의도서관이 10월 문화가 있는 날인 오는 27일 오후 2시 ‘정읍사’를 소재로 만든 인형극‘천년의 사랑’를 공연한다. ‘천년의 사랑’은 부부의 사랑을 그린‘정읍사’이야기를 ‘꿈나무 인형극단’(대표 양화자)이 인형극으로 재탄생시킨 작품이다. 이번 공연은 무료이며,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다. 관객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한다. 자세한 사항은 기적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송현숙 도서관사업소장은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문화를 어린이들이 인형극으로 만날 수 있는 뜻깊은 공연에 시민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보건소는 지난 15일 ‘제17회 세계 손씻기의 날’을 맞아 시민들에게 손씻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시 보건소와 정읍아산병원을 찾은 내방객을 대상으로 올바른 손씻기 방법을 홍보하는 부스를 운영하며 시작됐다. ‘세계 손씻기의 날’은 유엔(UN) 총회에서 2008년 처음 제정된 국제 캠페인으로, 전 세계 어린이들의 감염병으로 인한 사망을 줄이기 위해 시작됐다. 각종 연구에 따르면 손씻기만으로도 감염 질환의 상당 부분을 예방할 수 있어 이를 널리 알리고자 매년 10월 15일 기념행사가 열리고 있다. 시 보건소는 이번 행사에서 시민들에게 손씻기의 6단계(①손바닥 ②손등 ③손가락 사이 ④두 손 모아 ⑤엄지 손가락 ⑥손톱 밑)를 시연하고, 손씻기를 생활화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과 체험활동을 제공했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손을 씻는 것이 기본 원칙이며, 화장실 이용 후, 음식 섭취 전후, 음식을 준비할 때, 노약자를 돌볼 때 등 중요한 시기에 손을 깨끗이 씻는 습관을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작은도서관운영협의회(회장 오미란)는 지난 15일 연지동에 위치한 ‘울림야학’에서 만학의 길을 걷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찾아가는 작은도서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는 어르신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하고,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 작은도서관운영협의회는 지역 내 13개 작은도서관 운영자들이 자발적으로 조직한 단체로, 지난 2021년부터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전북작은도서관운영협의회 주최, 시 작은도서관운영협의회가 주관해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노래에 맞춰 손유희 즐기기’, ‘그림책 읽기’, ‘반려 식물 심기’ 등 어르신들이 쉽게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들이 큰 호응을 얻었다. 오미란 회장은 “작은도서관이 지역 주민을 위한 도서 대출 서비스와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문화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서울 성북구 청소년들이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2024년 성북구 청소년, 정읍 역사·문화 탐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탐방은 성북구 청소년들이 교류도시인 정읍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며 견문을 넓히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탐방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동학농민혁명 유적지를 찾아 동학농민혁명의 역사적 의미를 깊이 있게 배웠다.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은 당시 농민들이 처한 상황과 동학의 이념을 이해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시립농악단 공연 관람과 한국가요촌 달하 방문, 다향체험, 내장산생태탐방원에서의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정읍의 문화와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다채로운 활동을 즐겼다. 이번 탐방에 참여한 한 학생은 “다양한 문화체험을 하며 친구들과의 우정도 쌓고, 정읍에 있는 유적지를 직접 둘러보며 현장에서 생생하게 역사를 배울 수 있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백지원 인재양성과장은 “이번 역사·문화 탐방을 통해 성북구 청소년들이 정읍의 역사와 문화를 직접 체험하면서 시야를 넓히고 다양한 경험을 쌓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 인천 서구, 제12회 대한민국 도전 페스티벌 명품지역축제상 수상!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이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의 여름축제로 제12회 대한민국 도전 페스티벌 명품지역축제상을 수상한다. 인천 서구는 문화의 거리 조성사업으로 쇠퇴한 원도심 지역에 복합문화공간인'문화공간 터ㆍ틀'을 조성하고, 지역 주민 누구나 가까운 곳에서 문화예술을 즐길 수 있도록 거리 곳곳에서 축제, 공연, 전시,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다. '문화의 거리' ‘제1회 여름 축제’는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을 중심으로 (재)보령축제관광재단, 서구문화예술인회, 거북시장 상인회 등이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주관·추진했다. 지역 예술인회의 아트마켓, 시장 상인회의 저렴하고 맛 좋은 한입 먹거리 부스, 서구 내 생활문화동아리의 공연과 체험부스, (재)보령축제관광재단의 머드몹신, 머드탕 등 볼거리, 즐길거리, 먹거리가 가득한 문화의 거리를 이루며 그 성과를 인정받아 제12회 대한민국 도전 페스티벌 명품지역축제상을 수상한다. ◼ ‘도전의 날’ 기념행사 '대한민국 도전 페스티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중부대학교 원격대학원과 지난 15일'인천서구-중부대학교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원분야 업무교류 및 정원문화 활성화․정원관련 정보 교류에 대한 협력을 약속하는 자리였다. 인천 서구에서 추진 중인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정원도시조성’에 대한 정원정책에 힘을 보태고 정원산업 발전을 위해 두 기관이 협력하는 자리가 되었다. 중부대학교는 1983년 중부학원 설립인가 이후 2001년 원격대학원을 신설했다. 2020년 정원전문가 양성을 위한 정원문화산업학과를 신설하여 정원관련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 ▲정원문화 활성화를 위한 관련 자문 및 정보 공유 ▲정원분야 사업연구관련 업무협력 및 지원 ▲정원교육관련 지원 및 학술적 교류 ▲지방정원의 지정․조성 및 유지관리를 위한 기술 ▲정원식재 디자인 지원 및 정원실습 교육 장소 지원 ▲정원문화․산업의 질적 고도화를 위한 식물 소재 발굴 등이 핵심 내용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정원분야 선도적 역할 중에 있는 대학과 정원 관련 정보 교류를 통해 보다 좋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