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16일, 자월면 대이작도에서 가천대 길병원과 함께하는 한방 무료 진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무료진료에서는 가천대부속 길한방병원 한의학 전문의 및 간호사 등 전문 의료진과 진료 지원 인력이 한방과 전문 상담 및 침구 치료 등 어르신 맞춤형 한방진료를 실시하여 대이작도 주민 30여 명이 진료를 받았다. 주민들은 한방과 전문 의료진의 특화진료에 큰 고마움과 만족감을 나타냈다. 가천대 길병원은 1섬-1주치(主治) 사업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 섬 지역 무료진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자월면 대이작도는 5번째 무료진료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도서 지역의 특성상 어르신들이 많고 민간병원이 없어 몸이 아파도 전문의료기관에 찾아가기 힘든 실정으로 무료 진료가 우리 군 주민에게 제공되어 다행스럽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민간병원 무료 진료사업이 알차게 추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16일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에서 프랑스 국가 공인 가이드이자 작가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이혜준 작가를 초청해 지식주제강연인 ‘내일을 펴는 지식전람회’ 강연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내일을 펴는 지식전람회’는 사회·건축·예술 등 다양한 전문분야의 작가를 초청해 시민이 지식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강연으로, 이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작가의 공저작인 ‘파리의 미술관’을 주제로 지식을 나눴다. 이혜준 작가는 Artois대학에서 공인가이드분야, Picardie대학에서 미술사를 수학한 프랑스 국가 공인 가이드로서, 현재 유로자전거나라 프랑스지점(파리) 전속 가이드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공저작 △90일 밤의 미술관–루브르 박물관 편 △파리의 미술관 △미술관 가이드의 프랑스 여행법 등 프랑스 미술과 여행에 대한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다. 이 작가는 이날 강연을 통해 루브르 박물관의 탄생과 상징적인 사건들, 박물관의 대표작으로 만나보는 프랑스 예술과 파리에 대해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강연에 이어 오는 11월과 12월에는 서학예술마을도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대한노인회 인천광역시 옹진군지회(지회장 임승일)는 지난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관내 75개 경로당 회장을 비롯한 임원 100여 명과 함께 충남 예산에서 2024년 경로당 임원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경로당회장 및 사무장(총무)들의 자질 향상과 노인지도자로서의 자긍심 고취 및 단합을 도모하기 위하여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서는 지회의 경로당 운영과 관련하여 향후 개선사항과 회계지침 등에 대한 회의와 함께 문경복 옹진군수의 2025년 역점 추진사업을 주제로한 강연이 진행됐다. 임승일 지회장은 “뜨거운 열기 가득했던 여름을 지나 풍성함과 여유로움이 가득한 가을을 맞아 충남 예산에서 워크샵을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회장님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반갑고, 서로 소통하며 유익한 시간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회가 추진하는 사업과 행사에 적극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 대청면은 지난 16일, 적체된 쓰레기를 수거·처리하여 주민과 관광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머물 수 있도록 답동해변에서 Clean-Up Day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답동해변은 길이 1km, 폭 150m인 자연발생 유원지로서 주위의 많은 노송이 병풍처럼 해변 전역을 감싸고 있어 아늑한 분위기를 자아내며, 백사장 뒤에는 넓은 잔디뜰과 종합운동장이 있어 관광객 뿐만 아니라 레저활동을 위한 주민들이 자주 이용하는 대청면의 대표적인 관광명소이다. 이날 청소는 마을 주민, 면사무소 직원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답동해변 주변의 무단투기 쓰레기, 해안가 부유쓰레기 및 폐그물과 어업용 밧줄 등 해안쓰레기 10여톤 분량을 수거하는 등 섬의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였따. 임승운 대청면장은 “많은 주민이 이번 청소에 참여하여 감사드리며, 이후에도 주요 관광지 및 청소 취약지를 중심으로 Clean-Up Day 활동을 지속하여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동시에 누구나 찾아오고 싶어 하는 섬 대청도를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16일, 시 소속 현업사업장 관리감독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법정 의무교육으로, 현업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한 관리감독자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교육은 노무법인 도와 최은나 대표, 대한안전보건기술협회 조상훈 대표, 퍼스트 응급처치교육센터 이상규 전문강사 등 각 분야 전문가들이 강의를 맡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업안전보건법 및 중대재해처벌법 이해 ▲관리감독자의 임무와 역할 ▲산업재해 대응 절차 및 예방 전략 등이 있다. 특히, 출혈, 골절, 화상, 벌쏘임 등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응급처치 실습 교육도 진행돼 관리감독자들이 실무에서 직접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이 이루어졌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관리감독자들이 안전·보건 관리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작업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산업안전보건법 준수를 철저히 이행하고, 지속적으로 교육과 점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옛 사진을 통해 조선왕조의 역사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전주한옥마을역사관은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옛 사진으로 보는 조선왕실의 유적지: 오목대, 이목대, 경기전’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전주 이씨 선조들이 살았던 ‘이목대(梨木臺)’, 태조 이성계가 대풍가를 읊었던 ‘오목대(梧木臺)’ △근현대시기 오목대의 옛 모습과 풍경 △태조어진을 봉안한 진전(眞殿): 경기전(慶基殿) 등 전주가 조선왕실의 본향임을 보여주는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일제강점기 경기전과 오목대, 근현대시기 오목대를 배경으로 한 전주시민들의 삶의 모습이 담긴 옛 사진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전주한옥마을역사관에서는 특별전 기간 매주 토요일마다 전시 연계 무료 체험프로그램인 ‘한옥빛을 담은 무드등 만들기’도 운영된다. 이번 특별전은 휴무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지현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장은 “경기전과 오목대, 이목대를 소개하는 전시를 통해 한옥마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와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는 오는 30일까지 스타트업 성장지원(예비) 프로그램인 ‘오렌지가든 하반기’ 참여자를 공개 모집한다. 이번 오렌지가든 프로그램은 예비 단계의 창업가 총 5팀을 선발해 지역 실정에 맞는 실질적인 사업 진입에 대한 교육 및 코칭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오렌지플래닛 전주센터는 기존 창업지원사업과는 다르게 선발 요건에 업력 관련 제한을 두지 않고, 사업에 대한 대표자의 열의와 구체적인 사업계획 보유 여부 등을 기준으로 삼아 성장 가능성이 있는 유망 창업가를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를 위한 필수요건은 △실질적인 사업계획(실증 및 개선이 가능한 사업 아이디어) 보유 △최소한의 팀 빌딩(2인 이상) 필요 △지역거주자이어야 가능하다. 특히 이번 성장지원 프로그램은 △교육·워크숍(4회) △1:1 비즈니스 전문가 코칭(7회) △상시 면담으로 구성돼 지역의 예비 창업가들이 본격적인 사업추진과 마케팅 시장 확보를 위한 철저한 사업화 검증을 받을 수 있다. 이를 위해 프로그램은 오는 11월부터 내년 2월까지 약 3개월 동안 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지역 청년들이 ‘청년의 날’ 기념행사 수익금을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기부했다. 전주시는 16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병호 (재)전주시인재육성재단 이사장, 청년프로젝트 기획단 소속 청년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전주시 청년의날 기념행사 수익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전주지역 청년들은 ‘청년스팟’ 행사 운영 수익금 217만 원 전액을 저소득 청년과 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써 달라며 (재)전주시인재육성재단에 기부했다. 앞서 시는 지난달 21일 전주시 청년센터인 ‘청년이음전주’에서 2024년 전주시 청년의날 기념행사 ‘청년스팟’을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특히 시는 이번 행사가 청년이 주인공인 행사인 만큼 지역 청년이 선호하는 콘텐츠를 구성하기 위해 전주지역 저활력 청년 19명으로 ‘청년프로젝트 기획단’을 구성하고, 4개월 동안 이 행사를 함께 기획·제작해왔다. 그 결과 청년프로젝트 기획단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통해 기획 역량을 키우는 동시에 수익금을 기부하며 나눔도 실천하게 됐다. 이와 함께 우범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의회가 복지도시위원회 정태완 의원(더불어민주당, 가 선거구)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위기가구 발굴 활성화 조례'등 3개의 조례가 16일에 열린 제270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위기가구 발굴 활성화 조례’는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위기가구를 발굴하는 데 목적을 둔 조례로 위기가구 발굴 활성화를 위한 홍보 및 포상 등에 관한 내용으로 제정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위기가구 발굴 활성화를 위해 구청장은 홍보계획을 수립·시행하고 발굴 활동을 하는 사람에게는 물품 지원과 포상 등을 지급할 수 있도록 했다. 이 조례와 함께 '인천광역시 서구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를 함께 발의하여 위기가구 발굴의 업무를 수행하는 ‘무보수 명예직’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구성 및 운영과 함께 위기가구 발굴 능력 배양을 위한 교육, 연수 등을 지원할 수 있도록 기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제도를 한층 개선시키기 위해 노력했다. 정태완 의원은 “이번 위기가구 발굴 및 활성화 지원 조례와 함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구성 및 운영 조례가 함께 제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송이 인천 서구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6일 열린 제270회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제 서구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는 70세 이상의 주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대상포진 접종을 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기존 무료 접종시 사용할 수 있는 백신의 종류를 약독화 생백신 뿐 아니라 사백신도 포함하도록 하여 백신 선택지의 다양화와 예방률 제고를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대한감염학회에서는 백신의 예방효과와 효과의 지속 시간을 고려하려 사백신을 권고하고 있다. 송이 의원은 “대상포진은 65세 이상에서 발병률이 최대 10배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라고 언급하며 “무료 예방접종을 통해 보다 많은 구민이 건강 혜택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어르신의 경우 무료 예방접종이 가능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공평과세 실현을 위한 지방세 체납과의 전쟁에 돌입한다. 익산시는 이달부터 다음 달 말까지 '2024년 체납 지방세 특별 징수 기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황석순 징수과장을 필두로 13명이 3개 반을 이루는 합동 징수추진단을 구성했다. 이번 기간 58억 원 규모의 체납 지방세를 정리하는 것이 목표다. 앞서 시는 상반기 일제 정리 기간 동안 96억 원을 징수한 바 있다. 현재 지난달 말 기준으로 익산시 지방세 총 체납액은 237억 원으로 집계됐다. 항목별로 보면 지방소득세가 가장 많고 재산세, 자동차세가 그 뒤를 잇는다. 시는 지방세 전체 체납액의 16%(38억 원) 가량을 차지하고 있는 자동차 체납세 징수를 위해 징수과 직원들과 읍면동 징수담당자로 이뤄진 합동 영치반을 편성한다. 합동 영치반은 매주 4회 번호판 영치를 추진하고 있다. 이들은 체납고지서와 안내문을 일제 발송하고, 최대한 자진 납부를 유도해 건전한 납세풍토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또 단속 카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오는 22일 오후 7시 국민생활관 소극장에서 이봉기 피아니스트 독주회가 개최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베토벤 월광곡, 쇼팽의 녹턴2번·즉흥환상곡·발라드1번, 리스트의 사랑의 꿈·라캄파넬라 등 세계인의 사랑을 받는 유명곡들로 채워져 관객들의 귀를 사로잡고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봉기 피아니스트는 70세가 넘은 나이에도 불구하고 클래식 음악의 대중화를 위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 상반기에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지역을 순회하며 50회가 넘는 독주회를 선보였으며 오는 11월 5일 오후 7시에는 군산예술의전당에서 독주회를 연다. 이봉기 피아니스트는 "피아노 선율에는 모든 희로애락이 담겨 있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좋은 곡과 연주를 선보여 익산시민들에게 즐거움과 행복을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한편, 이봉기 피아니스트는 원광대와 한양대 대학원을 거쳐 독일 퀼른국립음대를 졸업했으며 △대한민국음악상 △서울음악대상 △러시아 블라보스토크 아태지역 페스티벌 우수연주자상 △시베리아 국립극장 최우수연주자상 등 다수의 음악상을 받은 피아노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가족센터는 지난 8월 10일, 11일, 10월 12일,13일 총 2회에 걸쳐 맞벌이가정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가치 있는 삶, 같이하는 삶’ 프로그램을 변산반도생태탐방원에서 운영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변산반도생태탐방원과 연계해 변산반도생태탐방원에서 맞벌이가정 자녀 프로그램 운영, 가족 식사․숙소 제공 등 참여 가족들이 자연과 더불어 쉼과 여유, 충전의 기회를 제공해 더 알차고 뜻깊게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각 회당 11가족(45명)씩 총 22가족(90명)이 참여해 맞벌이 가족들의 가사 노동 및 자녀 양육의 고충에서 일부 해소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프로그램에서는 부모·자녀가 함께하는 자연 솔방울 놀이 등을 통해 가족의 유대감 상승 및 협동심 발휘의 기회로 즐거움을 더했다. 또 부모와 자녀들의 분리된 공간에서 각각의 프로그램을 운영해 부부만의 쉼과 여유의 시간을 가져 부모들의 만족감을 증대시켰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이모씨는 “교육을 통해 아빠의 마음을 헤아려 주며 권위를 세울 수 있는 기회와 부부가 함께 들을 수 있어 좋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보건소는 2025년 근거중심 매개 방제사업 국고보조사업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근거중심 매개 방제사업은 감시장비를 활용해 모기의 발생 개체수를 분석하고, 선제적이고 집중적인 방역 체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일일 모기 발생 감시장비 9대를 배정받았다. 지난달 실제 모기를 채집해 질병관리청에 분석을 의뢰하였고, 질병관리청과 협의를 거친 후 모기밀집도가 높은 곳에 장비를 설치할 예정이다. 감시장비가 설치되면 6~10월 오후 7시부터 다음달 오전 2시까지 이산화탄소로 모기를 유인·채집해 개체수를 분석한다. 보건소는 분석된 자료를 토대로 개체수 변화에 따라 선제적으로 방역을 진행한다. 이를 통해 모기 발생과 방제 활동 기록을 전산화해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고, 살충제 남용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과학적 방역 도입을 위해 사업 공모에 적극 나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며 "일일 모기 발생 감시장치를 설치해 말라리아, 일본뇌염, 뎅기열 등 모기로 인해 발생하는 감염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5일 부안군 행안면에서 친환경 육계농장인 행안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변재근 대표와 그의 아버지인 군산시 현대종합기계(주) 변금용 대표가 부안군에 15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전했다. 이들 부자는 고향에 대한 애정과 책임을 실천하며, 부안군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특히 변금용 대표는 올해 행안면 소통대화 행사에서 13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한 바 있다. 아버지인 변금용 대표를 모범으로 이번에는 아들인 변재근 대표가 부안군의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다시 한 번 따뜻한 손길을 전했다. 변재근 대표는 “아버지를 따라 부안군의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계속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변금용·변재근 부자의 꾸준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리며, 이 기부금은 주민 복지와 지역 발전을 위한 사업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고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