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내장산 단풍철을 맞아 스타셰프 이원일과 함께 개발한 특화 먹거리를 선보인다. 시는 ‘냉장고를 부탁해’등으로 유명한 스타셰프 이원일과 개발해 온 2개의 메뉴를 19일부터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첫선을 보이는 메뉴는 버섯돈육칼과 등뼈버섯콩탕이다. 이번 신메뉴는 정읍에서 생산된 최고의 식재료인 돼지고기, 콩, 버섯을 활용해 이원일 셰프와 시가 함께 개발한 것으로, 올 단풍시즌에는 총 8개 음식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두 음식 모두 판매하는 업소는 명인관·전라회관·한국관·햇살 등 4개소이며, 내장산회관·전통종가집·정원한정식·태평회관 4개소에서는 버섯돈육칼만 판매한다. 이외 3개 업소는 준비과정을 거쳐 올 겨울부터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당초 15개 업소가 참여 의사를 밝혔으나 3차 교육 등을 거치면서 4개 업소가 포기했다고 시는 설명했다. ‘버섯돈육칼’은 돼지등뼈로 우려낸 육수에 쫄깃한 생칼국수를 더한 요리다. 정읍에서 난 고소한 돼지고기와 신선한 버섯이 듬뿍 들어가 있어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재단법인 인천서구복지재단은 지난 15일 사단법인 대한해동불교조계종 화엄정사(주지 보광스님)로부터 ‘자비의 양곡’ 10Kg 200포를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화엄정사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서구의회 장문정 복지도시위원장, 이한종, 유은희 구의원, 서구복지재단 이배영 상임이사, 서구 이미영 복지정책과장, 그리고 화엄정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전달받은 쌀은 소규모 시설 및 노숙인 등이 생활하는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화엄정사 보광 주지 스님과 신도들은 이웃사랑이라는 부처의 가르침에 따라 함께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매년 2,000포 이상의 쌀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고 있다. 보광 주지 스님은 전달식에서 “우리 주변에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많은 이들이 있다. 작은 정성이 모여 큰 힘이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부처님의 자비를 실천하기 위하여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10월 16일,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본부장 정철희)와 인천사회봉사협의회(회장 김정임)로부터 직접 수확한 고구마 100박스를 전달받았다. 이날 수확한 고구마는 서구 관내 저소득주민 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에서 제공해준 400여평의 텃밭에서 재배한 고구마를 수확하는 행사였다. 인천사회봉사협의회원과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봉사단이 함께 했다.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와 인천사회봉사협의회는 명절물품지원, 고구마 나눔 지원, 김장김치 지원, 계절 물품 지원 등 서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서구청 관계자는 “직접 수확한 귀한 고구마를 우리 이웃을 위해 전달해 주신 것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가 다음달 13일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제1회 서로 나눔 김장 대축제를 개최한다. 서구·서구복지재단 주최로 올해 처음 개최되는 이번 김장행사는 그간 매년 여러 기관· 단체에서 실시하던 김장 나눔행사를 한데 모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 개인 및 단체가 김장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점차 사라져 가는 김장문화를 알리는 대규모 김장행사로 치러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매년 지역사회를 위해 김장 나눔 행사를 했던 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임경환), ㈜단지FnB(대표 김정덕)와 청년외식업대표모임회, 인천식품제조연합회 서구협회(회장 임병석)가 공동으로 주관하며 바르게살기운동인천서구협의회, 인천서구새마을회, 23개동 자생단체 등 여러 단체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서로 나눔 김장 대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장 나눔 프로그램과 개인 및 단체의 김장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행사에 사용되는 김장재료로는 인천식품제조연합회 서구협회를 통해 신선하고 질 좋은 국내산 재료가 납품될 예정이다. 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구청장 강범석)는 2026년 7월 행정체제 개편에 맞춰 검단구와 분리되는 서구 지역의 고유성과 정체성을 담는 서구의 새로운 명칭을 찾는다고 밝혔다. 서구 명칭은 1988년 인천직할시 북구에서 분리되며 처음 사용하게 되었다. 1995년 인천직할시에서 인천광역시로 승격되고 경기도 김포군 검단면이 인천광역시 서구로 편입되며 지금의 인천광역시 서구가 탄생하였고 그 명칭이 지금까지 사용되고 있다. 2015년 ‘인천 가치 재창조를 위한 자치구 명칭변경 공동선언’에 따라 동서남북 방위 명칭을 쓰는 자치구의 명칭 변경에 대한 필요성이 대두됐다. 2018년 남구가 미추홀구로 명칭을 변경하였고, 2026년 7월 행정체제 개편으로 중구·동구가 영종구·제물포구로 명칭이 변경되면 서구는 인천광역시에 마지막 남은 방위 명칭이 된다. 남동구는 방위개념의 ‘남동(南東)’이 아니라 ‘고을 동(洞)’자를 쓴 ‘남동(南洞)’이기 때문에 공식적으로 방위명칭이 아닌 셈이다. 또한 현재 인천은 물론 부산·대구·대전·광주 등 5개 광역시에서 ‘서구’라는 자치구 명칭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6일 해원중학교와 해원고등학교 주변 통학로에서 교통안전 유관기관인 인천서부경찰서, 인천시교육청, 인천서부교육지원청, 해원중학교 선생님과 학생 등 4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교통안전 기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개인형 이동장치(Personal Mobility)의 안전한 이용 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 캠페인 참여자들은 해원중학교와 해원고등학교 통학로에서 피켓 및 현수막을 이용해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한 이용 문화 함께 만들어요!’를 주제로 개인형 이동장치의 안전수칙, 올바른 주·정차 방법에 대한 홍보와 도로교통법 위반 행위(원동기면허 이상 소지, 2인 이상 탑승 금지, 안전모 착용 필수, 인도 주행 금지 등)에 대한 경찰관의 계도 및 단속을 함께 진행했다. 또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 주의사항 등의 내용을 담은 교통안전 홍보물품인 엘(L)홀더와 킥보드 태그를 배부하여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하고, 교통안전문화 의식을 확산시켰다. 서구청 관계자는 “근거리 이동수단으로 개인형 이동장치 이용이 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관내 지역아동센터 아동 후원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자봉가족봉사단원과 서구지역아동센터 지역협의회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물품은 서자봉가족봉사단이 기부한 라면 60상자이다. 기부한 물품은 지난 9월에 진행한 ‘온(溫)가족 나눔 활동 장터운영’ 수익금으로 마련되어 의미를 더하였으며, 서구지역아동센터 지역협의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소외아동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서자봉가족봉사단은 센터 소속의 가족으로 구성된 봉사단으로 가족이 함께 사는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자 매월 다양한 주제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설진구 서자봉가족봉사단장은 “성장하는 아동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물품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 활발한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교육발전진흥재단이 청소년들의 문화예술적 진로체험 기회 확대를 위해 2024년 10월 29일부터 11월 26일까지 5주 동안 ‘우리는 K-팝컬스타’ 교육을 진행한다. ‘우리는 K-팝컬스타’는 뮤지컬이라는 복합예술 분야를 활용했으며, 교육 과정역시 K-POP을 접목한 뮤지컬 형식으로 운영된다. 여기에 호원대학교 교수진으로 이루어진 뮤지컬 각 분야의 전문 예술가들이 학생들에게 춤, 노래, 연기, 영상 제작 등을 지도할 예정이다. 군산시는 군산지역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향유 및 진로 체험 확대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정을 고민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우리는 K-팝컬스타’ 역시 그 중 하나이다. 시 관계자들은 K-POP이라는 대중문화의 영역과 문화예술공연의 영역인 뮤지컬이 결합된 이번 교육이 청소년들의 흥미 유발과 적극적인 참여를 불러일ㅇ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교육은 10월 24일까지 접수하며, 군산시 중·고생은 물론 댄스 및 뮤지컬 관련 동아리 활동자 등 군산시 청소년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접수 후 심사과정을 거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오는 11월 말까지 ‘2024년 하반기 세외수입 체납액 종합정리 기간’을 운영한다. 시는 지난 8월 말 기준 지난해 체납액 177억 원 중 5억 원을 징수목표로 설정했다. 종합정리 기간에 징수할 주요 체납과목으로는 자동차 관련 과태료, 토지 기록 재조사 조정금, 이행강제금 등이 있다. 시는 체납액 징수를 위해 세외수입 체납안내문을 일괄 발송, 자진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는 한편, 상습·고액 체납자에는 자동차·부동산․예금 압류, 고액 체납자 명단공개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추진할 방침이다. 또한, 납부 의지가 있는 생계형 납부자는 체납처분 유예 및 분납을 유도해 납세 부담을 완화하고, 무재산자, 사망자 등 징수 가망이 없는 체납액에 대해서는 과감한 정리보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지방세와 더불어 우리 시 자주재원의 근간이자 지역 발전과 시민 복지증진에 쓰이는 귀중한 재원”이라며, “이번 종합정리 기간에 세외수입 체납액 최소화와 재정 건전성 확보를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4년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되었다고 17일 밝혔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245개 광역, 기초자치단체, 시도 교육청, 국세청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민원실 내·외부 환경, 민원 서비스 만족도, 직원 친절도 등 4개 분야 26개 항목을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하고 그 지위를 3년간 인증해 주는 제도이다. 군산시는 2022년 최초 인증을 받았으며, 이번 재인증으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국민행복민원실 지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이번 심사에서 군산시는 ▲ 무인민원 발급기 위치 확인 QR부호 제작 ▲ 민원인 쉼터 개선 ▲ 민원 취약계층 및 유·아동 동반가족을 위한 아름다운 배려창구 운영 ▲ 안전한 민원실 환경조성을 위한 휴대용 보호장비 운영 ▲ 민원담당 직원 휴게공간 및 실내정원 개선 ▲ 수유실․책카페․인터넷카페 등 다양한 편의시설 운영을 통해 시민 누구나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 전문분야 민원상담실 운영 ▲ 여권 야간 민원실 운영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지난 10일부터 교통혼잡의 원인이 되는 주요 시설물을 대상으로 817건의 교통유발부담금을 5억 8천1백만 원을 부과했다. 이는 지난해보다 2천만 원이 증가한 규모이다. 교통유발부담금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제36조에 따라 인구 10만 이상의 도시 중 교통혼잡 완화를 목적으로 원인자부담의 원칙에 따라 혼잡을 유발하는 시설물에 대해 매년 1회씩 10월에 부과된다. 부과 대상은 연 면적 1,000㎡ 이상인 시설물(읍·면지역은 3,000㎡ 초과)인 시설물의 개인 소유 지분 160㎡ 이상을 소유한 개인이나 법인으로 기준일인 전년도 8월1일부터 해당 년도 7월 31일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교통유발부담금 납부 기한은 오는 10월 31일까지이다. 금융기관(CD/현금 자동 입출금기), 가상계좌, 위택스, 인터넷 지로, ARS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납부기한을 경과하면 최고 3%의 가산금이 부과된다. 아울러 부과 대상 기간 중 30일 이상 미사용, 소유권 변동, 건물 용도 변경 등 경감 사유가 있지만, 증빙자료 미비로 인한 누락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책의 도시 전주의 대표 도서관인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이 대한민국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전주시는 16일 강원특별자치도 정선군 하이원리조트에서 열린 ‘제61회 전국도서관대회’에서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이 ‘2024년 도서관 운영 유공’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매년 도서관 인프라 확충 및 질적 성장을 위해 도서관 운영 유공 포상을 진행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공공도서관과 학교도서관, 병영도서관, 전문도서관 등 2만 2000여 곳을 대상으로 △도서관 경영 △정보자원 △시설환경 △도서관 서비스 등 5개 분야에 대한 심사가 이뤄졌다. 그 결과 소관 부처와 시·도, 시·도 교육청, 관련 단체 등을 통한 후보자 추천을 바탕으로 한 전문가 심사위원회 및 공적심사위원회를 거쳐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을 비롯한 48개 도서관이 우수도서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은 이번 심사에서 △지역대학과 연계해 인문대학 교수들이 시민들에게 무료로 양질의 강의를 제공하는 ‘인문학 지식나눔 열린강좌’ 운영 △시민들이 릴레이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16일 시청 회의실에서 ㈜케이엔에스와 34억 원 규모의 익산공장 증설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최재용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 이명남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사업본부장, 정경석 ㈜케이엔에스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 ㈜케이엔에스는 포장재 생산 품목 다각화와 통합 제조·생산공정 구축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매출 증진을 꾀하고자 공장 증설을 결정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케이엔에스는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위치한 기존 공장 옆 부지 4,513㎡(약 1,400평)에 공장을 증설하고 제조 설비를 도입한다. 익산시와 전북자치도, 한국식품클러스터진흥원은 기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행정·재정적으로 지원한다. 공장 증설은 연내 착공해 내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준공되면 10명의 신규 일자리 창출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정경석 대표이사는 "이번 증설 투자로 포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매출을 늘려 나갈 것"이라며 "간편식과 편의식품 증가 등 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16일 오후 2시 30분 부안군청 2층 대강당에서 심용환 역사학자를 초빙해 동학농민혁명 특별 강연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강연은 부안 관내 중·고등학생과 공무원 등 300여명을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동학농민혁명 역사에 대한 지역민들의 이해를 높이고 부안 백산대회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다. 심용환 역사학자는 다양한 방송과 강연 활동을 통해 대중에게 역사적 사실을 쉽고 흥미롭게 전달해 왔으며 그의 저서와 방송에서 보여준 통찰력 있는 역사 해석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강연은 ‘동학농민혁명과 부안 어떻게 기억할 것인가? 역사, 가치, 계승’을 주제로 동학농민혁명의 전반적인 역사와 그 흐름 속에서 부안이 갖는 역사적 위상에 대해 심도 있게 전달했다. 또 동학농민혁명이 오늘날 우리 사회에 미친 영향과 가치에 대해서도 청중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동학농민혁명 역사에서 중요한 기점이 된 백산대회의 역사적 중요성도 함께 강조했다. 백산대회는 1894년 동학농민군이 전봉준을 중심으로 결집해 본격적인 혁명의 시작을 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는 16일 부안군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에서 제2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기념행사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박병래 부안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의원, 군의원, 기관단체장, 사회단체장, 지회 임원 및 관내 어르신 등 2,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흥겨운 잔치마당으로 치러졌다. 이날 행사는 우리 고유의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을 드높이고 노인에 대한 공경심을 앙양시키고자 마련된 행사로써 평소 희생과 봉사 정신으로 사회와 이웃에 헌신한 모범 노인(부안읍 김광식 외 12명) 및 노인복지 기여자(부안종합사회복지관 조민옥 외 3명), 노인봉사상(부안읍 장덕순 외 12명), 효행상(주산면 유성일 외 3명), 감사패(부안농업협동조합 김원철님 외 2명), 장수상(부안읍 전준양) 등 3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성태 지회장은 기념사에서“제28회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역 사회에서 어르신 복지실천을 위해 앞장서며 정성을 다해 부모를 섬기는 효행 실천의 공로로 표창을 받으시는 분들에게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우리 어르신들이 흘린 피와 땀, 눈물이 있기에 지금의 대한민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