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청년들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익산시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 내용은 2017년 1월부터 한국장학재단에서 대출받은 학자금에 대해 올해 1 부터 6월에 발생한 이자 전액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인 10월 18일 기준 익산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대학생과 대학원생이며, 휴학생도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오는 23일부터 11월 1일까지 익산시청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대상자는 주소와 대출·재학 정보 등에 대한 확인을 거쳐 선발되며, 신청자가 많은 경우 지원 우선순위에 따라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12월 중 한국장학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학자금 대출이자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업과 취업 활동에 전념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익산 청년들이 안정적인 교육 환경에서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시는 2017년부터 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민들이 직접 연극을 만들며 공연 예술가의 꿈을 펼쳤다. 익산시 영등도서관은 지난 8월 시작한 '연극을 탐하다'와 '그림책 상상극장'을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연극을 탐하다'는 시민 15명을 대상으로 익산 극단 '작은 소리와 동작'의 이도현 감독이 창의적인 대본 작성과 소품 제작, 무대 연출 등의 과정을 진행했다. 또한 참가자들은 낭독을 통해 상황과 인물에 따른 감정 표현을 배우며 연극과 연기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그림책 상상극장'을 통해 초등학교 1~4학년 어린이 15명은 인형극, 아동극에 대해 배우고 직접 공연에 사용할 인형과 소품을 제작했다. 지난 5일 영등도서관에서 열린 발표회에서 아동극 '커다란 순무'와 인형극 '무지개 물고기'를 선보이며 재능을 뽐냈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폭넓은 독서문화 활동을 지원하고 다양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다양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내년에도 지속해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영등도서관은 올해 어린이·청소년·성인 등 다양한 연령대에 맞춰 공연예술 특성화 프로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보건소가 10월 23일부터 11월 8일까지 금연구역 내 흡연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보건소는 공중이용시설을 비롯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의 시설 경계 30m 이내를 중점적으로 점검·단속한다.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 금연구역이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기존 10m 이내에서 30m 이내로 확대됐다. 초·중·고교의 금연구역은 시설 경계 30m 이내로 신규 추가됐다. 이에 보건소는 금연구역 확대 지정을 홍보하고, 금연구역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금연구역 안내 표지판 또는 스티커 부착 여부, 흡연실 설치 기준 준수 여부, 전자담배를 포함한 흡연 행위 등이다.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이번 점검과 단속으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지역사회 내 금연 분위기 확산을 위해서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성실납부자와의 형평성과 조세 정의 확립을 위해 강도 높은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나섰다. 시는 법인을 포함해 100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4,122명의 금융재산을 조회하고 압류 절차 등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체납자의 체납액은 390억 7,400만 원에 달한다. 익산시는 금융재산 조회를 위해 지난달 금융사에 증권 계좌정보, 서민금융진흥원에 휴면예금 계좌정보를 요청했다. 1,000만 원 이상 지방세 체납자 600여 명에 대해서는 예금관리전산망을 이용하여 금융거래정보 조회를 요구했다. 체납자의 계좌내역 정보 조회가 완료되는 즉시 압류금지 소액금융재산(기준금액 250만 원)을 제외한 나머지 금액에 대해 실익을 검토한 후 압류와 추심에 나선다. 시 관계자는 "지방세는 중요한 자주재원인 만큼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체납처분을 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와 체납처분 유예 등 탄력적 징수를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다음달 4일부터 29일까지 상거래 또는 증명에 사용되는 계량기(저울) 정기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검사는 불법 계량기 유통을 방지해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보하고자 2년마다 진행하는 법정 검사다. 검사대상은 상거래 또는 증명에 사용되는 10톤 미만의 저울로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저울 △판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저울 등이다. 2023 부터 2024년에 제작됐거나 개별적으로 검정을 받은 저울, 상거래용이 아닌 가정·교육·참고용 저울 등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는 행정복지센터, 전통시장 주차장, 종합운동장 등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사업장 소재지별 검사 일정과 장소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소상공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계량기 정기검사 대상자는 반드시 기한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니 일정과 장소를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며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검사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한국의 샤모니’라 불리는 장수군에서 ‘장수 트레일레이스’ 대회에 이어 반려견 트레일레이스인 ‘제1회 캐니크로스 장수’가 19일 장수 승마로드에서 개최됐다. 대회 코스는 3km 캐니크로스 레이스(경쟁코스)와 6km 산책 레이스(비경쟁코스)로 개최됐다. 캐니크로스 레이스는 15초 간격으로 순차적으로 출발했으며 산책 레이스는 레이스 시간동안 자유 출발로 진행됐다. 대회 결과 캐니크로스 레이스 1위는 강세윤·베니 선수(13분40초)와 김엘리사·삐뽀 선수(16분27초), 2위는 최재경·부추 선수(14분18초)와 한지민·바카 선수(17분24초), 3위는 박형준·피치 선수(14분40초)와 서지연·백이백 선수(19분49초)가 남자부, 여자부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행사장 지원은 메인 후원사인 논스톱도그웨어와 모스가 맡았으며, 장수 청년농부가 직접 생산하는 언덕위산양유 등 반려견 관련 참여 브랜드 부스도 마련됐다. 또한 펫푸드, 반려견 맞춤 프로그램, 반려견 마사지 강의 등 반려인들을 위한 각종 체험부스들을 운영해 참가자들에게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제공했다. 장수러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장수와룡자연휴양림에서 군 5급 이상 간부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조직 활성화 및 리더십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시대적 요구에 맞는 리더의 자세 및 책임 의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간부공무원들은 민선8기 군정 주요정책 공유시간을 통해 ▲민선8기 신규시책 ▲민선8기 주요성과 ▲지역소멸위기 극복방안 등 당면 현안에 대해 조직의 핵심리더로서 주요 정책들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워크숍은 간부공무원들이 장수군의 주요 현안을 함께 공유하고 의논하며, 그 해결책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장수군을 혁신적으로 이끌어갈 리더로서의 태도와 소명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제28회 추령장승축제가 오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 추령장승촌에서 개최된다. 1997년을 시작으로 28회째를 맞이하는 추령장승축제는 우리 고유의 전통민속을 계승하고 장승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순창의 대표적인 향토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이라는 본래의 취지를 살리면서도, 현대인들의 문화적 수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의 서막을 여는 26일에는 장승제 기원제가 열린다. 전 전통 의식에 따라 진행되는 이 행사는 장승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이어서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솟대 전시, 대금 연주, 농악 공연 등 다양한 전통 예술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지역의 풍경과 역사를 담은 추억의 사진전도 마련되어 있으며, 축제의 열기를 더할 가수 김성환과 순창 출신 가수 김예진의 축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약 3주간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수거는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을 체계적으로 수거하여 산불 방지, 농촌 지역 환경 개선 및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수거 품목은 폐비닐(비닐하우스나 농작물 덮개로 사용된 비닐), 농약빈병(사용한 농약병)이고, 기타 영농폐기물(부직포, 차광막, 모종판, 점적호스 등)은 순창군 쓰레기위생매립장으로 직접 배출하면 된다. 폐비닐은 마을 내 지정된 공동집하장에 모아두면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하고, 농약빈병은 마을별로 설치된 전용 수거함 또는 읍·면사무소에 배출하면 된다. 기타 영농폐기물은 순창군 쓰레기위생매립장에 직접 가져가야 하는데, 이때는 읍·면사무소에서 영농폐기물 배출확인증을 먼저 발급받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통해 우리 군의 환경을 개선하고,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이달부터 12월 10일까지 10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아와 구강건강은 단순히 먹고 사는 문제를 넘어 전신 건강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점에 주목해, 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한 맞춤형 구강관리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년기에는 구강기능 저하로 인해 치아가 마모되어 부서지기 쉽고, 치주조직이 약해져 치아가 길어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며, 얇아진 구강점막으로 인해 칫솔질 중 상처를 입기 쉽고 치유 속도도 늦어지는 특징이 있다. 이에 군은 치아 건강관리의 가장 기본이 되는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정기적인 잇몸 검진의 중요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치간칫솔과 치실을 활용하는 방법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노년기 구강검진 및 상담, 틀니 사용법 및 세척법, 스케일링 및 불소도포, 입체조 및 침샘 자극 운동, 임플란트 시술 후 관리 방법 등 실질적인 구강 관리 방법도 함께 교육한다. 군 관계자는“노년의 구강건강은 만성질환과도 밀접한 연관성이 있으므로 노년기의 구강건강관리가 매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초등학생 4 부터 6학년 대상 비만예방 및 키성장 운동 키즈 웨이트 로빅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꿈 키워드림’ 프로그램을 지난 9월 3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주 2회(화, 금) 총 16회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성분 측정 ▲성장판 자극을 위한 키즈로빅 운동 ▲감각활동을 위한 비즈 문예수업 ▲건강한 영양간식을 스스로 만들어보는 조리실습 등으로 아동・청소년의 신체활동을 활성화해 과체중과 비만을 예방하고 성장기에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청소년들은 운동을 통해 건강한 심신을 갖추고 자신감을 얻고 있으며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점숙 보건사업과장은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신체 능력 향상은 물론,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연계해 아동‧청소년의 과체중과 비만율을 줄이고 이들의 건강 수준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체육회 주최, 장수군 족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8회 의암주논개배 족구대회’가 19일 6개 시‧군 14팀 약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수읍 소재 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참가팀을 초청일반부와 관내부로 나누어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으며 초청일반부에서는 1위 무주(코딩), 2위 남원(솔개), 3위 진안(마이산A), 관내부에서는 1위 진안(마이산B), 2위 장수(천후족구단), 3위 장수(장수군청)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족구대회에 참가한 동호인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철 장수군체육회장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의암주논개배 족구대회를 통해 인근 시‧군 족구동호인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갖게되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21일 전국 평생학습도시 페스티벌중에 열리는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즈(AWARDS)” 시상식에서 “좋은 정책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군산시는 연속 3관왕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평생학습도시 좋은 정책 어워즈’ 3연속 수상의 신호탄은 2022년 찾아가는 동네를 통한 문화학습과 지역상권의 부흥까지 생각하는 '지역상권과 학습이 공존하는 찾아가는 동네문화카페'였다. 2023년에는 몸이 불편하다는 이유로 원하는 교육을 받지 못하는 이들을 위한 '찾아가는 발달장애성인 평생교육프로그램 마음 쉼'이 또 한 번의 영광을 차지했으며, 올해 '행복포인트, 군산시민 평생학습에 날개를 더하다'가 높은 평가를 받아 3연속 수상을 이뤄내면서 군산시만의 저력을 보여주는 계기가 되었다. 행복포인트 사업은 작년 2023년 6월부터 운영해 온 정책이다. 수강자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수강하여 배우고 익힌 내용을 봉사와 체험 활동 등을 통해 지역과 함께 나누고 이를 점수로 제공하는 것이 주된 내용이다. 만약 사용자가 3만점을 누적하게 되면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의회는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미주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재미대한체육회와 지속적인 교류를 이어가며 우호 관계를 강화하고 있다. 21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제105회 전국체육대회 참가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 재미대한체육회 정주현 회장을 포함한 20여 명의 대표단이 지난 18일부터 2박 3일간의 일정으로 전주를 공식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5월 전주시의회 의원 미국 공무국외출장단이 로스앤젤레스에서 체결한 '전주시의회-재미대한축구협회 간 생활체육 교류 활성화' 업무협약의 성과로 성사된 것이다. 첫날인 18일, 대표단은 전주시의회 의원들과의 차담회를 갖고 생활체육 교류 확대와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며 우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 이 자리에서 대표단은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수영, 태권도 등 4개 종목)의 발전을 위해 100만 원의 격려금을 남관우 의장에게 전달했다. 둘째 날부터는 전주한옥마을에서 한복 체험을 시작으로, 전주 10味(미)가든파티에 참석하고 팔복예술공장을 방문하여 전주의 맛과 매력을 깊이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안전하고 편리한 행사로 만드는 데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시는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자체 TF팀을 구성해 △주차장 운영 △대회 기간 전북대 버스 회차지 이전 △대회장 안전관리 강화 △대회 인근 불법주정차 단속 △주요 도로 정비 △ 행사장 주변 가로수 및 녹지 정비 △숙박·식품위생업소 관리 △청소 및 음식물 쓰레기 수거 강화 등 방문객의 편의와 안전에 직결되는 분야에 대해 철저히 대비했다고 21일 밝혔다. 특히 우범기 전주시장은 대회 개막 하루 전인 이날 주요 행사가 펼쳐지는 전북대 대운동장과 진수당, 삼성문화회관, 전북대 실내체육관 등을 찾아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우 시장은 안전한 대회 운영과 긴급상황 대응을 위해 대회 기간에는 전북대학교 내에 전주시장 집무실을 두고 최대한 상주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주요 행사 공간인 전북대학교 주변에 대한 주차장 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대회 기간 전북대학교 내 주요 주차장 8곳은 비표가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