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선원면이 지난 18일, 대한노인회 선원면분회가 선원면사무소 일원에서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대한노인회 선원면분회 노인자원봉사단은 그동안 교차로가 많은 면사무소 주변 환경을 고려해 올바른 교통질서 확립을 위한 캠페인을 실천해 왔으며, 안전한 선원면 조성을 위해 꾸준히 활동하고 있다. 김선하 분회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서광석 면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항상 모범이 되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면장으로서 안전한 선원면을 만드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불은면이 지난 18일, 이장단 및 새마을남·녀지도자와 함께 오는 1일 개최 예정인 제42회 불은면민의 날 기념행사의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는 이장단 및 새마을 남·녀지도자 회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6년 만에 개최되는 면민의 날 행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회의에 참석한 회원들은 불은면민 체육대회 리별 참가방안 및 종목별 출전 선수 선발 등에 대해 논의했고, 유관 단체 간 협력 사업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등 행사 준비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을 보였다. 심현중 이장단장은 “6년 만에 면민의 날 행사가 개최되는 만큼 많은 주민들이 함께해서 면민 대화합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염명희 면장은 “항상 불은면을 위해 힘써주시는 이장단 및 새마을 남·녀지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면민이 하나가 되어 참여하는 행사인 만큼 부족함이 없도록 행사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박용철 강화군수는 21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첫 직원조회를 개최하고 이어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는 등 민선 10기의 본격적인 업무 시작을 알렸다. 군청 4층 진달래홀에서 진행된 직원조회에서 박용철 군수는 “권한대행 체제에서 군정을 잘 이끌어 주신 윤도영 부군수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한쪽으로 치우침 없는 공정한 일 처리와 ‘군민소통! 군민통합!’을 위해 함께 뛰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진 확대간부회의(2층 영상회의실)는 국·과장 등 간부공무원 외에 실무 역할을 담당하는 각 과의 주무팀장도 배석토록 함으로써 ‘현장 중심·실무중심’을 강조하는 신임 군수의 차별화된 군정방향을 엿볼 수 있었다. 이는 실무진들이 정확한 군정방향을 이해해야 속도감 있게 사업이 추진되고, 빠르게 군정을 안정시킬 수 있다는 군수의 의지가 담긴 것이라 해석되는 대목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민원이 있는 곳이라면 가장 먼저 현장을 방문하겠다”며 현장 중심 행정을 강조했다. 또한, 제1호 지시사항으로 ‘군민통합위원회’의 조속한 구성을 지시했고, 접경지역 대남방송 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부안읍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8일 2층 대회의실에서 2024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 어르신 158명 대상으로 보건소와 연계한 소양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치매 예방 체조를 시작으로 치매 예방 수칙 및 치매 증상 안내 등 다채로운 교육과정으로 알차게 구성됐으며 강사의 치매 예방과 인식개선에 대한 알기 쉬운 해설과, 치매안심센터의 치매 관련 지원사업 안내가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동일 부안읍장은 “부안읍 구석구석 환경정화에 애써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리며 100세 시대를 맞아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치매예방센터와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문화예술과는 지난 18일 무경계아카데미를 준비하는 (재)부안군문화재단 직원들과 함께 ‘내가 먼저 해요! 청렴 실천’라는 슬로건과 함께 청렴 문화 확산 캠페인을 진행하며 적극행정 구현에 앞장섰다. 무경계아카데미(Incubating)는 국‧내외 사례를 바탕으로 문화예술 기획자 양성프로그램으로서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공감을 학산하는 인식개선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페인은 (재)부안군문화재단 직원과 행사에 참여하는 분들과 함께 청렴한 부안군을 만들기 위한 5無(갑질행정, 불친절, 부당지시, 금품수수, 향응접대)운동의 실천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화예술과와 (재)부안군문화재단은 지역단위 반부패‧청렴활동 협력체를 구성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청렴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부안 지역의 청렴교육 및 캠페인, 공익 우선 실천, 공정하고 투명한 일처리, 반부패 청렴 업무 발전을 위하여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사)부안군귀농귀촌협의회는 지난 18일 오권태 회장을 비롯한 5개 동아리(친환경, 바느질, 탁구, 동물사랑, 바다야 놀자) 25명이 고사포 해수욕장 주변 쓰레기 줍는 환경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귀농귀촌 활성화 사업으로 귀농·귀촌인들이 지역민과 안정적인 유대 및 정착을 도모하기 위하여 여러 활동들을 지원하고 있다. 그동안 동아리 단체들은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진행해 왔으며, 바느질 동아리는 올해 9월 추석을 맞아 남부안농협 외국인 계절 근로자 50여 명에게 팔토시 300개를 만들어 부안군의 情을 전달 했고, 바다야 놀자, 동물사랑 동아리 회원들도 꾸준하게 부안군 일대 환경정화 봉사를 해 오고 있다. 오권태 회장은 “귀농귀촌 동아리가 연합하여 지속적으로 환경정화 활동 추진하고, 동아리 활동이 재능기부로 이어져 부안군의 일원으로 지속적인 공헌활동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문화재단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4 공예주간 공예문화 거점도시’ 공모에 선정된 기념으로 '2024 변산포럼 부안의 생태적 공예문화' 학술포럼을 오는 30일 개최한다. 지난 5월 공예주간(5.17. ~ 5.26.)동안 부안 청자를 핵심으로 전시, 마켓,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를 성황리에 마치고, 부안이 공예문화 도시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고자 학계 전문가, 지역 예술인 등을 발제자로 초청하여 공예문화 거점도시로서 부안의 가능성과 비전을 제시한다. 이번 '2024 변산포럼 부안의 생태적 공예문화' 기조 강연은 청주공예비엔날레의 강재영 예술감독이 ‘공예가 전하는 자연과의 공존’을 주제로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며, 1부에서는 학계 전문가들을 통해 공예문화의 전반적인 흐름과 사례들을 살펴보고, 2부에서는 지역 예술가와 기관의 협력을 통한 부안 청자와 공존을 중심으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부안군문화재단은 “이번 포럼은 부안의 공예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다양한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특히 청자를 중심으로 한 지역 창작 공동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 ‘블루링’은 지난 19일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일대에서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은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주변 금연환경 조성에 대한 필요성과 청소년들에게 흡연예방 메시지를 확산시켜 건강한 금연 거리를 만들고자 청소년들의 관심과 지역민들의 지지를 이끌어내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17명으로 구성된 부안군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청소년수련시설의 시설 및 운영 프로그램에 대해 자문·평가하고 이를 수련시설 운영에 반영함으로써 청소년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주인의식을 가지게 하기 위한 제도적 기구이다. 캠페인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부안복합커뮤니티센터 주변 일대가 담배연기 없는 청소년들의 청정하고 안전한 노담거리로 인식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부안군 관계자는 “청소년 흡연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건전한 청소년 금연거리가 조성될 수 있도록 금연 실천의 분위기를 확산하는 계기를 만들기위해 노력하겠다”고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다음달 4일부터 29일까지 상거래 또는 증명에 사용되는 계량기(저울) 정기검사를 진행한다. 이번 검사는 불법 계량기 유통을 방지해 공정한 상거래 질서를 확보하고자 2년마다 진행하는 법정 검사다. 검사대상은 상거래 또는 증명에 사용되는 10톤 미만의 저울로 △판수동 저울 △접시지시 저울 △판지시 저울 △전기식 지시저울 등이다. 2023 부터 2024년에 제작됐거나 개별적으로 검정을 받은 저울, 상거래용이 아닌 가정·교육·참고용 저울 등은 검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검사는 행정복지센터, 전통시장 주차장, 종합운동장 등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사업장 소재지별 검사 일정과 장소 등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청 누리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소상공인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계량기 정기검사 대상자는 반드시 기한 내에 검사를 받아야 하니 일정과 장소를 꼭 확인하시길 바란다"며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적극적인 검사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장수와룡자연휴양림에서 군 5급 이상 간부공무원 34명을 대상으로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조직 활성화 및 리더십 역량 강화’를 주제로 진행됐으며 리더십 역량 강화 교육을 통해 시대적 요구에 맞는 리더의 자세 및 책임 의식을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간부공무원들은 민선8기 군정 주요정책 공유시간을 통해 ▲민선8기 신규시책 ▲민선8기 주요성과 ▲지역소멸위기 극복방안 등 당면 현안에 대해 조직의 핵심리더로서 주요 정책들의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최훈식 군수는 “이번 워크숍은 간부공무원들이 장수군의 주요 현안을 함께 공유하고 의논하며, 그 해결책을 모색하는 중요한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 장수군을 혁신적으로 이끌어갈 리더로서의 태도와 소명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체육회 주최, 장수군 족구협회 주관으로 개최된 ‘제8회 의암주논개배 족구대회’가 19일 6개 시‧군 14팀 약1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장수읍 소재 다목적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참가팀을 초청일반부와 관내부로 나누어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진행했으며 초청일반부에서는 1위 무주(코딩), 2위 남원(솔개), 3위 진안(마이산A), 관내부에서는 1위 진안(마이산B), 2위 장수(천후족구단), 3위 장수(장수군청)가 각각 수상했다. 이번 족구대회에 참가한 동호인 선수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했으며, 뜨거운 열기 속에서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시간을 가졌다. 이성철 장수군체육회장은 “올해로 8회째를 맞이하는 의암주논개배 족구대회를 통해 인근 시‧군 족구동호인 간 화합을 다지는 시간을 갖게되어 뜻깊었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오는 10월 23일부터 11월 15일까지 약 3주간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수거는 경작지 등에 방치되거나 불법 소각·매립되고 있는 영농폐기물을 체계적으로 수거하여 산불 방지, 농촌 지역 환경 개선 및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요 수거 품목은 폐비닐(비닐하우스나 농작물 덮개로 사용된 비닐), 농약빈병(사용한 농약병)이고, 기타 영농폐기물(부직포, 차광막, 모종판, 점적호스 등)은 순창군 쓰레기위생매립장으로 직접 배출하면 된다. 폐비닐은 마을 내 지정된 공동집하장에 모아두면 한국환경공단에서 수거하고, 농약빈병은 마을별로 설치된 전용 수거함 또는 읍·면사무소에 배출하면 된다. 기타 영농폐기물은 순창군 쓰레기위생매립장에 직접 가져가야 하는데, 이때는 읍·면사무소에서 영농폐기물 배출확인증을 먼저 발급받아야 한다. 군 관계자는“이번 영농폐기물 집중수거를 통해 우리 군의 환경을 개선하고, 재활용률을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이달부터 12월 10일까지 10개소 경로당을 방문하여 찾아가는 구강건강관리교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치아와 구강건강은 단순히 먹고 사는 문제를 넘어 전신 건강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는 점에 주목해, 군은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위한 맞춤형 구강관리법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년기에는 구강기능 저하로 인해 치아가 마모되어 부서지기 쉽고, 치주조직이 약해져 치아가 길어 보이는 현상이 나타나며, 얇아진 구강점막으로 인해 칫솔질 중 상처를 입기 쉽고 치유 속도도 늦어지는 특징이 있다. 이에 군은 치아 건강관리의 가장 기본이 되는 올바른 칫솔질 방법과 정기적인 잇몸 검진의 중요성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치간칫솔과 치실을 활용하는 방법을 상세히 안내할 계획이다. 또한 노년기 구강검진 및 상담, 틀니 사용법 및 세척법, 스케일링 및 불소도포, 입체조 및 침샘 자극 운동, 임플란트 시술 후 관리 방법 등 실질적인 구강 관리 방법도 함께 교육한다. 군 관계자는“노년의 구강건강은 만성질환과도 밀접한 연관성이 있으므로 노년기의 구강건강관리가 매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초등학생 4 부터 6학년 대상 비만예방 및 키성장 운동 키즈 웨이트 로빅으로 ‘청소년의 건강한 꿈 키워드림’ 프로그램을 지난 9월 3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주 2회(화, 금) 총 16회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체성분 측정 ▲성장판 자극을 위한 키즈로빅 운동 ▲감각활동을 위한 비즈 문예수업 ▲건강한 영양간식을 스스로 만들어보는 조리실습 등으로 아동・청소년의 신체활동을 활성화해 과체중과 비만을 예방하고 성장기에 올바른 건강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아동‧청소년들은 운동을 통해 건강한 심신을 갖추고 자신감을 얻고 있으며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으로 적정 체중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점숙 보건사업과장은 “운동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청소년의 신체 능력 향상은 물론, 다양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연계해 아동‧청소년의 과체중과 비만율을 줄이고 이들의 건강 수준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장계면 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제28회 추령장승축제가 오는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2일간 순창군 복흥면 서마리 추령장승촌에서 개최된다. 1997년을 시작으로 28회째를 맞이하는 추령장승축제는 우리 고유의 전통민속을 계승하고 장승 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순창의 대표적인 향토문화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올해는 전통문화의 보존과 계승이라는 본래의 취지를 살리면서도, 현대인들의 문화적 수요를 반영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해 더욱 풍성한 축제의 장을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의 서막을 여는 26일에는 장승제 기원제가 열린다. 전 전통 의식에 따라 진행되는 이 행사는 장승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의 번영과 안녕을 기원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이어서 축제 기간 동안 방문객들은 솟대 전시, 대금 연주, 농악 공연 등 다양한 전통 예술 체험을 통해 우리 문화의 깊이와 아름다움을 직접 느낄 수 있다. 아울러, 지역의 풍경과 역사를 담은 추억의 사진전도 마련되어 있으며, 축제의 열기를 더할 가수 김성환과 순창 출신 가수 김예진의 축하 공연이 준비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