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말라리아 퇴치를 위해 인천 최다로 말라리아 진단이 가능한 관내 의료기관 129개소를 ‘우리 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으로 지정하고, 우수 의료기관 31개소를 선정해 현판식도 진행했다. 서구는 말라리아 고위험지역으로 파주, 김포에 이어 말라리아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지자체이며, 코로나 이후 말라리아 환자의 지속적인 증가로 지역사회의 관심이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말라리아는 말라리아 원충에 감염된 모기가 사람을 물어 감염되는 급성열성질환이다. 발병 증상이 감기 몸살과 유사하여 조기진단의 한계가 있어 이를 극복하고자 의료기관을 지정하여 검사키트 지원과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신속한 검사와 진단을 독려하는 등 서구의 말라리아 퇴치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서구 관계자는 “‘우리 동네 말라리아 진단기관’을 지정하여 운영함으로써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무료 검사를 통한 조기진단과 치료로 구민의 건강한 삶을 도모할 수 있으며, 지역사회 의료기관의 말라리아 진단역량 강화로 서구의 말라리아 퇴치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10월 22일, 좋은사람모임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300만원 및 양곡 50포(1포당10kg)을 전달받았다. 좋은사람모임은 매년 서구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을 활발히 지속해온 단체이다. 전복제 좋은사람모임 회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에 힘쓰고 있는 서구청을 통해, 나눔을 실천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기부를 통해 저소득 계층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내 주민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좋은사람모임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공헌활동에 함께 해 주시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인천 서구지역의 저소득 계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검단신협은 10월 21일 검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가정에 이불 등 난방용품과 생필품 등을 전달하며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검단신협의 나눔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10월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검단신협 임직원 4명도 참석했다. 검단신협 이형수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캠페인은 서민과 지역사회를 먼저 생각하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우리 검단신협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지역사회와 동반성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검단동 김명진 동장은 “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정을 나눠주시는 신협은행에 감사드리며, 기탁받은 물품은 따뜻한 마음을 담아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검단신협은 이번 캠페인에 이어 매년 ‘1신협 1아동’ 후원 결연, 어부바멘토링, 검단신협어부바봉사단 봉사활동, 소상공인 결연 등을 진행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가좌1동행정복지센터에서 서구에 거주하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매년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맛있는 한 끼를 전달하고자 IBK기업은행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는 어르신들 약 300명에게 맛있는 한 끼도 제공하고 안부를 묻는 등 나눔과 소통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이날 사랑의 밥차는 관내 기업체인 한국남부발전 신인천빛드림본부, 한국서부발전 서인천발전본부, 한국중부발전 인천발전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 인천발전소의 후원과 임직원들의 자원봉사 동참으로 그 의의를 더했다. 또한, 행사가 진행된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의 적극적인 협조와 가좌1동통우회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들이 조리와 배식, 설거지 등에 참여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이른 아침부터 식자재를 다듬고 정성을 다해 음식을 조리한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전한다”며,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9일 제18회 음식문화축제 맛자랑 멋자랑 행사 관람자들을 대상으로 온기나눔 자원봉사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고 밝혔다. ‘온기나눔 캠페인’은 자원봉사·기부·자선활동을 공동의 메시지와 슬로건을 통해 범 구민적 활동으로 확산하기 위한 캠페인이다. 이날 활동에 서자봉가족봉사단, 페페로니봉사단, 예쁜손봉사단이 참여해 환경실천시민동참 서약을 비롯해 페이스페인팅 및 네일아트 체험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행사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또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 등록 및 자원봉사활동 참여 방법에 대해 안내해 봉사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자원봉사 참여 문화 확산에 나서기도 했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사회 활발한 나눔 문화 확산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기를 전하는 데 온 힘을 기울이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 가정2동은 지난 21일 인천 서구 봉오대로 부근에서 ‘골목길 담장 벽화 도색 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인천 서구 주민참여예산으로 선정된 사업으로, 관내 오래되어 훼손된 골목길 담장에 평화로운 마을을 연상케 하는 벽화를 그려 깨끗한 거리를 조성하고자 추진됐다. 특히 현장에는 직접 벽화 그리기에 참여하기 위해 모인 20여명의 주민들이 함께 다채로운 색을 가진 나무, 깨끗하고 조용한 거리 등을 그리며 노후화된 담장에 새로운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이를 통해 가정2동은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 이미지를 조성했으며, 주민들도 같이 참여함으로써 마을공동체 의식을 불어넣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한 참여자는 “이 거리를 지나갈 때마다 어둡고 무서운 분위기였는데 벽화로 인해 거리 분위기가 밝아졌다. 또한 내가 직접 그렸다고 생각하니 더욱 뿌듯해서 자주 이 거리를 찾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김지연 가정2동장은 “자생단체원을 비롯해 벽화 그리기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쳐나갈 글로벌 우수 인재를 발굴해 지원하기로 했다. 시와 (재)전주인재육성재단은 오는 11월 11일부터 22일까지 글로벌 우수 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한 ‘2025년도 제1기 전주시 글로벌 인재 양성 영어능력 강화사업 장학생’을 공개 모집한다. 이 사업은 글로벌 마인드와 애향심을 지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말하기 위주의 국내 어학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단기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으로 프로그램은 △어학집중코스와 자체평가, 우리지역 탐방 등으로 구성된 4개월 과정의 국내 연수 △글로벌기업 및 대학투어, 해외도시 투어 등 약 2주 과정의 국외연수 △개인활동보고서 작성 및 보고회 등 1개월 과정의 활동보고로 진행된다. 내년도 연구 국가는 미국이다. 선발인원은 10명(도내 대학생 7명, 도외 대학생 3명)이며, 이중 국민기초생활수급자는 별도로 1명을 선발한다. 연수생 자부담 비용은 1인당 150만 원이며,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는 면제된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전주시에 주소를 두고 1년 이상 계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청 축산과와 고창부안축협 부안지점은 지난 22일 반부패·청렴 의지를 표명하고 깨끗하고 청렴한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공공분야의 갑질 근절과 공정한 직무수행으로 상호배려와 존중을 통해 불공정한 관행을 바로 잡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또한, 『청렴한 부안군 5無 운동』을 지속적으로 실현 시켜나갈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청렴실천의 의지를 다시 한번 높이는 계기를 만들었다. 축산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반부패·청렴 실천 의지를 다시 다져 상호간의 청렴 유대감을 강화하고 청렴문화 확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지정된 치매안심마을(부안읍 봉덕리, 선은리, 서외리, 신운리, 모산리, 백산면 대죽리, 행안면 진동리) 내 경로당 50개소를 대상으로 치매돌봄서비스 강화를 위한 안전환경 조성 사업을 실시했다.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안심 화장실 지원 사업은 2024년 보건복지부 주관 치매안심마을 우수선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치매환자가 지역사회 일원으로서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물리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부안군 치매안심센터는 물품 배부에 앞서 치매안심마을 경로당 대표를 대상으로 사업설명 및 치매인식개선·파트너 교육을 진행했으며, 뇌 손상 및 낙상 예방을 위해 미끄럼 방지 발판 162개와 발 매트 83개를 지원했다. 부안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안심 화장실 지원 사업을 통해 안전환경 및 치매친화적 지역공동체를 조성해 치매로부터 걱정 없는 부안군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과 한전 MCS(주) 부안지점은 지난 22일 안전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허용권 안전총괄과장과 이광수 한전 MCS(주) 부안지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으며, 관내 위험 요소나 재난 우려 상황 등의 안전사각지대를 사전에 방지하고, 해소하고자 추진됐다. 한전MCS 부안지점은 전력량계 검침, 전기요금청구서 송달, 체납관리 및 고객서비스 현장 업무 등의 서비스 사업을 수행하는 위탁기관으로, 부안군 안전보안관으로도 활동 중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한전MCS 부안지점은 전력 산업 현장 업무 중 위험 요소와 재난 우려 상황 발견 시 안전총괄과에 연계하여 안전사각 지대를 발굴하고, 재난 상황을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이광수 부안지점장은 “현장업무 중 재난 우려 상황을 발견하면 안전총괄과와 협력하려 신속한 해결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안전한 부안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지난 9월 27일부터 오는 11월 29일까지 매주 금요일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주 도서관 여행 야간코스’를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전주 도서관 여행 야간코스는 야간 경관이 아름다운 전주지역 도서관과 야간시간대 고즈넉함을 즐길 수 있는 전주한옥마을 산책, 생기 넘치는 전주 야시장 등 전주의 야간문화를 만끽할 수 있는 전국 유일의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이다. 구체적으로 도서관 여행자들은 △전통 한옥 특유의 고풍스럽고 아늑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한옥마을도서관 △해 질 녘부터 밤까지 빛의 변화에 따라 한옥의 다양한 아름다움을 다채롭게 발견할 수 있는 덕진공원 연화정도서관 △높은 언덕에서 탁 트인 야간 전망을 즐길 수 있는 금암도서관을 차례로 방문하게 된다. 또, 전주의 관광 중심지인 한옥마을 태조로 산책과 전주 야시장을 자율적으로 여행한다. 특히 10월 중에는 덕진공원과 전동성당에서 각각 운영되는 미디어콘텐츠도 체험하는 특별한 야간여행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전주 도서관 여행 야간코스가 운영되면서 금요일 야간코스 여행 참여 후 1박 이상 전주에 머무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그림책 작가들이 책의 도시 전주에서 가을철 책 나들이를 즐겼다. 전주시는 지난 21일과 22일 이틀간 국내 유명 그림책 작가 및 출판 관계자를 초청해 전주시의 우수한 도서관 인프라 및 독서문화 등을 홍보하는 도서관 여행인 ‘나들이 마당’을 운영했다. 여행에 참여한 그림책 작가와 관계자들은 첫날 전주시립도서관 꽃심과 덕진공원 연화정도서관, 인후도서관, 완산도서관 등 전주의 대표적인 도서관들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들은 또 전주지역 그림책 활동가와의 만남을 통해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이 나아가야 할 방향과 확장을 위한 사업 발굴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이어 둘째 날에는 한옥마을도서관과 동문헌책도서관, 다가여행자도서관, 서학예술마을도서관,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 등 전주에서만 만날 수 있는 특성화도서관을 차례로 방문해 가을철 전주 도서관여행을 만끽했다. 시는 전주시 그림책 문화에 대한 작가들의 이해를 높이고, 그림책산업 활성화를 위한 그림책 생태계 주체간의 만남을 지원한 이번 도서관 여행을 바탕으로 내년에 개최될 ‘제4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를 위해 전주시를 찾은 전세계 한상인들이 대한민국 대표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 곳곳에서 전주의 문화를 즐겼다. 전주시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사흘 동안 전주를 찾는 전세계 한상인들이 대한민국 문화도시 전주의 맛과 멋 등 다양한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문화 행사를 집중 운영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시는 대회 기간 전주시 문화프로그램 중 가장 인기 있는 프로그램들만 모아 전세계 한상인들이 비즈니스 대회 참여뿐만 아니라 다채롭고 품격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마당창극 ‘오만방자 전라감사 길들이기’ △2024 SING STREET △조선팝 상설공연 △전동성당 미디어파사드 △경기전 왕과의 산책 △공예 체험 C-STREET △전주비빔밥 만들기 △한지 뜨기 체험 △한옥마을 해설 투어 등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이 전주한옥마을 곳곳에서 펼쳐졌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 전주의 매력을 가득 느끼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 문화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인 전주시가 미식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맛집을 찾아 지원하기로 했다. 전주시는 유네스코 음식창의도시의 위상을 강화하기 위해 오는 11월 8일까지 향토음식업소 지정 신청을 접수받는다고 밝혔다. 신청 대상은 △한정식 △비빔밥 △콩나물국밥 △돌솥밥 △오모가리탕 △전주백반 △폐백음식 등 전주 향토음식으로 지정된 7개 품목을 취급하는 모범음식점 또는 주메뉴로 취급하는 일반음식점이며 향토음식 조리경력 최소 1년 이상 등 ‘전주시 향토음식 발굴육성 및 관광상품화 관리 조례’에서 정한 기능 보유 기준을 충족하여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업소는 전주시 대표 누리집의 고시공고란에서 내려 받은 신청서를 작성해 전주시 관광산업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신청 업소를 대상으로 서류 및 현장 심사를 거쳐 음식과 서비스, 위생시설 전반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게 된다. 심사 결과 항목별 득점 비율이 60% 이상이고, 심사자별 평균 점수가 80점 이상인 업소는 심의회 의결을 거쳐 향토음식업소로 지정된다. 향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업인의 일터를 보다 안전하게 만들기 위해 ‘농업인 안전 365’ 캠페인에 적극 동참했다. 이 캠페인은 농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재해를 예방하고, 농촌에서의 일상적인 안전 실천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안전한 농촌일터 만들기, 우리 함께 실천해요’를 슬로건으로 내건 이번 캠페인은 농업기술센터와 지역 농업인 단체들이 공동으로 주도했다. 특히 생활개선회와 4-H 연합회 회원들이 직접 참여해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위해 농작업 전 스트레칭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캠페인은 농작업에 적합한 스트레칭 방법을 알리는 동영상으로 제작됐으며, 해당 영상은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정읍See’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영상 속에서는 농민들이 직접 나서 안전한 농작업 환경을 만드는 방법을 친근하게 전달하고 안전 의식의 중요성을 상기시킨다. 김원심 농촌지원과장은 “농업은 안전 위험성이 높음에도 불구하고 그 중요성이 간과되는 경우가 많다”며 “농업인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작업별 위험 요인을 줄일 수 있는 교육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