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성실납세자와의 형평성 제고와 조세 정의 실현을 위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오는 28일부터 연말까지 법인을 포함한 1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들을 대상으로 금융재산과 부동산 보유 현황을 전면 조사하고, 필요시 즉각적인 압류 절차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난달 증권사와 서민금융진흥원에 각각 계좌정보와 휴면예금 내역을 요청했으며, 조회 결과를 바탕으로 압류금지 소액 계좌를 제외한 재산에 대해 실효성을 검토한 후, 단계적으로 압류와 추심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군은 지난 7월부터 터 11개 읍·면과 협력해 진행한 제3분기 체납지방세 일제정리를 추진했으며, 그 결과 당초 목표액 2억 7,300만원을 크게 상회하는 3억 7,300만원을 징수하는 실적을 달성한 바 있다. 군 관계자는“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해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하고,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생계형 체납자들에게는 분할납부 등 맞춤형 징수 방안을 적용할 것”이라며“앞으로도 공정하고 합리적인 징수행정을 통해 조세정의를 실현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25일 시청 잔디광장에서 도내 자활생산품 순회 장터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6개 지역에서 13개 자활기업 및 자활사업단이 참여해 다양한 자활생산품을 홍보하고 판매했다. 전북광역자활센터가 주관한 이번 순회 장터는 도내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자활생산품을 판매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착한 소비를 통해 저소득층의 자립을 지원하고, 자활사업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다양한 자활생산품을 소개하고, 자활사업의 전반적인 홍보를 통해 자활인들의 자긍심을 높이는 중요한 행사다. 정읍 순회 장터에서는 수제 베이커리, 액세서리, 향수, 애견 간식 등 여러 제품이 주민들의 호응 속에 판매됐다. 특히 시 지역자활센터의 카페보네사업단은 커피차를 운영하며 현장을 활기차게 만들었고, 애견간식 사업단의 수제 애견간식(습식사료)도 큰 인기를 끌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자활생산품 순회 장터가 소비자들에게 자활사업의 이미지를 긍정적으로 알리고, 자활센터들이 우수한 품질의 제품을 꾸준히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민장학재단은 전주개인택시조합 정읍향우회(회장 김영철)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3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받았다고 25일 밝혔다. 김영철 회장은 “해마다 고향에 대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정성껏 모은 장학금이 학생들의 학업과 꿈을 지원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이학수 시장은 “정읍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해주신 장학금은 소중하게 사용해 학생들이 꿈을 펼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전주개인택시 정읍향우회는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장학금을 기탁하며 고향 발전에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향우회의 이러한 기부는 고향 정읍의 학생들에게 지속적인 희망과 격려를 전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에 대응하기 위한 비상조치 매뉴얼 교육과 비상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근로자들의 재해 대응 능력을 키우고, 사고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해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은 ‘정읍시 중대산업재해 대응 비상조치 매뉴얼’에 기반한 시나리오를 활용해 각 부서별로 사고 발생 시의 대응 절차를 숙지하고 역할별 임무를 명확히 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 심폐소생술(CPR) 교육과 실습을 통해 응급상황에서의 대응 역량도 함께 강화했다.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중대재해 발생 시 초기 대응과 후속 조치가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매뉴얼을 재정비하고, 실제 상황에서의 대응 능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이학수 시장은 “중대산업재해는 예측할 수 없는 상황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와 교육이 중요하다”며 “정기적인 훈련과 점검을 통해 직원들이 재해 상황에서도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한옥마을 경기전에 위치한 어진박물관이 증축공사를 마치고 2년 만에 재개관한다. 어진박물관은 증축공사 및 내부 시설 정비공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29일부터 박물관 시설을 전면 개방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어진박물관은 또 재개관을 기념해 29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약 2주간 박물관 내 태조어진실에서 특별전 ‘조선태조어진 진본 전시’를 진행한다. 이와 관련 어진박물관은 지난 2010년 11월 6일 태조어진 봉안 600주년을 맞아 국내 유일의 태조어진(국보 317호)과 경기전, 조경묘 관련 유물을 영구히 보존하기 위해 개관했다. 시는 2022년부터 어진박물관 증축공사 및 내부 시설 정비공사를 위해 약 2년간 박물관을 휴관해왔으며, 지난 9월 2일부터 공사가 완료된 지하 1층 공간(역사실, 가마실, 체험실 및 열린마당)을 중심으로 일부 개방해 운영해왔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드디어 길었던 휴관을 마치고 새롭게 단장한 어진박물관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수 있게 됐다”면서 “박물관 전체 개방과 동시에 태조어진 진본을 전시함으로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석남동 문화의 거리에서 ‘K-댄싱카니발’, ‘레인보우 버스킹’ 그리고 ‘신현선과 함께하는 루프탑 콘서트’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를 펼쳤다. 댄스 열기로 가득했던 문화의 거리 K-댄싱 카니발, 대성료 1시부터 거리에서 시작한 ‘K-댄싱 카니발’은 주민참여기획자부터 서구 청소년 댄스 동아리, 생활문화 댄스 동아리까지 춤을 사랑하는 주민들이 셔플댄스, 무용 군무, 살사, K-POP(케이팝) 댄스까지 다채로운 댄스 무대를 꾸몄다. 특히 서구 가원초등학교 ‘블링블링’, 서곶중학교 ‘위티’, 서곶초등학교 ‘빛나는 별들’, 인천목향초등학교 ‘꿈꾸는 아이들’, 한별초등학교 ‘한별초 댄스부’, 인천완정초등학교 ‘댄스윙’까지 6개 청소년 댄스 동아리가 참여하며 문화의 거리에 활력을 더했다. 또 ‘인천2sabu셔플댄스’, ‘페퍼댄스 스튜디오’, ‘R Dance Company’는 다양한 장르의 댄스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의 호응을 이끌어냈다. 그리고 ‘나도 댄서다’ 부대행사 신청자와 이번 거리 춤 축제를 축하하는 ‘노립’과 디제잉 무대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가 다음달 13일 아시아드주경기장 남측광장에서 진행되는 서로나눔 김장대축제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2016년부터 관내 여러 기업과 함께 제9회 기업사회공헌 김장대축제를 추진해왔던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올해는 서구복지재단과 함께 지역주민들도 참여하는 서로나눔김장대축제에 동참하여 지역의 여러 기업들과 함께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이번 서로나눔 김장대축제에는 관내 총 14개 기업(▲SK인천석유화학(주), ▲공항철도(주), ▲(주)케이엠앤아이, ▲(주)디에이치라이팅, ▲한국남부발전(주)신인천빛드림본부, ▲한국서부발전(주)서인천발전본부, ▲포스코인터내셔널, ▲한국가스기술공사인천지사, ▲항공안전기술원, ▲가톨릭관동대학교국제성모병원, ▲한국환경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청라영종사업본부, ▲인천서구가정어린이집연합회, ▲국민건강보험공단인천서부지사)이 동참하여 지역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한 김장김치 총 1,700박스(13,600kg 상당)를 동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수혜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임경환 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김장대축제에도 예년과 같이 많은 기업이 동참할 예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24일 서구청 대상황실에서 '제71회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는 서부수도권에 위치한 지방자치단체가 서부수도권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해 행정사무의 일부를 공동으로 협의·처리하는 협의회이다. 균형발전과 광역행정의 효율화를 목적으로 1993년 최초로 구성됐다. 현재 활동하는 8개 회원 기초자치단체로는 부천시, 광명시, 김포시, 계양구, 서구, 강화군, 강서구, 양천구가 있다. 이번 정기회의에서는 ▲굴포천 하천정비사업 친수시설 반영요구 ▲ 협의회 부담금 현황 보고·승인 등 총 4개의 안건에 대해 심의했으며, 민선8기 제2대 협의회장으로 김병수 김포시장이 선출되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성장하는 도시로 인구 63만명, 인천 최대 면적의 자치구인만큼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가지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며 “특히 2026년 7월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서구 역사상 가장 커다란 변화를 준비하고 있는 지금 모두가 합심하여 총력을 기울이고자 하니 앞으로 서부수도권행정협의회 8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4일, ㈜남부개발로부터 이웃사랑 성금 3백만원을 후원받아 서구 연희노인문화센터에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범석 서구청장과 송승환 서구의회의장, ㈜남부개발의 대표(정수길)를 비롯한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고추장 500통(2kg)을 손수 담갔다. 이날 담근 고추장은 관내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재경 회장은 “우리 이웃을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에 성금을 보내준 ㈜남부개발과 참여해주신 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 여성단체협의회는 매년 관내 저소득층 및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고추장, 계절 김치 등을 직접 담가 나눠주는 이웃사랑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방학 동안 초등학생에게 도시락을 공급해 학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익산시는 '방학 중 초등돌봄 도시락 공급 사업'에 대한 만족도 조사에서 94%라는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지난 여름방학 도심권 27개 초등학교에서 900여 명의 돌봄교실 참여 어린이에게 도시락을 제공했다. 이와 관련해 진행된 만족도 조사 결과를 보면 도시락과 맛, 영양, 신선도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맞벌이 부부의 사회활동 참여에 도움이 되는 정도' 항목에서 95%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익산의 진면모를 드러냈다. '방학 중 초등돌봄 도시락 공급'은 지방소멸대응기금 발굴 사업으로 지난 겨울방학에 시범사업으로 진행됐다. 어린이들의 방학 중 결식 우려를 해소하고, 지역농산물 소비를 촉진하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익산 도심과 농촌이 힘을 모아 함께 만들어가는 이 사업은 지역에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끈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익산교육지원청이 사업 홍보와 대상학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시민 편의를 위해 상속 자동차 말소등록 절차를 개선한다. 익산시는 다음 달부터 자동차 상속말소 진행 시 상속 지분 절반 이상이 동의하면 신청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고 25일 밝혔다. 지금까지 자동차 상속말소는 상속인 모두의 동의를 받아야 진행할 수 있었다. 이 때문에 연락이 닿지 않는 상속인이 있는 가정은 차를 임의로 폐차할 수 없어 많은 불편이 야기됐다. 연락 두절 상속인이 있는 경우 나머지 상속인들이 자동차세와 환경개선부담금, 자동차 의무보험, 정기 검사 등 의무로 인한 불필요한 부담을 져야 했다. 시는 자동차관리법 입법 취지를 고려할 때 노후 차량에 대한 말소등록을 진행하는 것이 민원인에게 경제적 이익이 될 뿐 아니라, 환경오염을 방지할 수 있는 등 행정 목적에도 부합하다고 판단하고, 적극 행정의 일환으로 제도개선을 추진하기로 했다. 개선된 시행 절차에 따라 오는 11월부터는 연락 두절 상속인이 말소에 동의하지 않더라도, 나머지 상속인들이 동의해 상속 지분의 과반이 동의하면 말소신청을 할 수 있다. 단, 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장선처리분구 하수관로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정비사업은 토양오염이나 악취 발생 등 환경 문제 우려가 있는 하수관로 미정비 지역에 하수관로를 설치하는 것으로 쾌적한 주거환경과 주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총사업비 244억 원(국비 146, 도비 49, 시비 49)을 투입해 해당 지역 내 1,000여 가구 배수 설비 정비사업을 할 예정이다. 함열읍, 황등면, 성당면 등에 하수관로를 신설하고 함열 공공하수처리장과 연계 처리해 효율적인 하수처리와 주거환경 개선을 도모한다. 사업에 해당하는 하수관로 길이는 36.9㎞이며 현재 진행 중인 설계용역을 마무리하면 내년 착공해 2028년까지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시는 주민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관련 설명회를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사업과 관련한 주민설명회를 지속적으로 진행해 주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가구마다 설치된 개인 하수처리시설을 폐쇄하고 분류식 하수관거에 연결해 정화조 청소 등 불편 사항이 사라지고 악취나 벌레 발생을 감소시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립풍물단이 제22회 정기공연 '크로스오버 콘서트 놀자(NOLZA)'를 11월 7일 오후 7시 30분에 익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선보인다. 익산시립풍물단은 역동적이고 활기 넘치는 공연으로 시민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다. 이번 공연은 김익주 예술감독이 총연출을 맡았으며, 익산시립풍물단의 전통인 타악과 밴드의 현대적인 리듬이 어우러지는 가·무·악의 종합예술을 보여준다. '크로스오버 콘서트 놀자(NOLZA)'는 농악과 리듬, 밴드, 장구, 호적 등 6개의 놀이로 구성된다. 첫 번째 '농악 노리(Nori) 문굿'은 농악놀이 중 문굿을 모티브로 한 작품이다. 문굿은 농악의 시작을 알리는 동시에 복을 나눠주는 의례 중 하나로, 이번 공연에서는 시작을 알리며 관객의 만복과 행복을 빌어주는 사설과 길놀이로 구성됐다. 두 번째 '리듬 노리(Nori) 열정'은 다양한 타악 리듬에 오케스트라의 선율과 화려한 영상이 더해져 웅장하고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관객들을 압도한다. 세 번째 '밴드 노리(Nori) 엘지에프에프(L.G.F.F)'는 거문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의 이색캠핑 '경이로운 감빵생활' 참가자들에게 과거에서 온 편지가 도착했다. 익산시는 지난해 11월 '경이로운 감빵생활' 행사를 진행하며, 1년 후 나에게 보내는 편지를 써보는 시간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1년여 만인 이달 초, 시는 프로그램에 참여한 100여 명에게 2024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 초대장과 함께 앞서 작성한 편지를 발송했다. 올해 국화축제는 11월 3일까지 중앙체육공원과 신흥공원, 미륵사지에서 분산전시가 진행된다. 이에 백제역사유적지구인 미륵사지와 국립익산박물관을 즐기고 가을꽃 전시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관광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다. 한 참가자는 "잊고 있었는데 1년전 작성한 편지가 와서 새로운 기분이 들었다"며 "익산시가 초대장을 함께 보내준 덕분에 가족들과 국화축제에 방문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깊어가는 가을날 가족들과 꽃구경도 하고 백제문화도 함께 즐기는 시간 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상한 교도소(교도소 세트장)는 연간 약 17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10월 28일부터 11월 1일까지 4박 5일간 지역단위 비상대비 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충무훈련'을 실시한다. 충무훈련은 전시 대비 계획의 실효성 검증과 비상시 국가 자원의 동원태세 점검을 목적으로 한다.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3년마다 광역시·도 단위로 진행되는 종합훈련으로, 전북권역은 코로나로 인해 2018년에 이어 6년 만에 훈련이 재개됐다. 이번 훈련은 익산시와 제9585부대 3대대, 51군수지원단, 익산경찰서, 익산소방서, ㈜오리온 익산공장 등 민·관·군·경·소방이 참여하는 대규모 훈련으로 진행된다. 익산시는 절차 숙달과 상황 조치에 중점을 두고 훈련에 나선다. 훈련 기간 전시종합상황실 운영하고, 차량동원과 산업동원물자 생산 훈련 등을 추진한다. 또한 주민들의 안보의식을 높이기 위해 익산시 누리집과 지역방송 등을 통해 홍보를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국가 비상사태 대비한 통합 훈련인 만큼 완벽한 임무 수행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충무훈련 기간 중 불편한 점이 있더라도 이해와 협조를 당부드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