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25일 정책집행과 의사결정의 최일선에서 업무를 담당하게 될 신규자의 데이터 이해도를 높이기 위한 ‘데이터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김민선 데이터 기반 행정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특히 데이터 기반 행정의 개념과 데이터 기획부터 분석, 활용방안 등을 익혀 데이터 리터러시 역량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군산시는 2023년 데이터 기반 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으며, ‘데이터 기반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매년 직원을 대상으로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역시 지난 3월 부서장을 대상으로 데이터를 활용한 리더십 교육과 8월 실무자들을 위한 데이터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기도 했다. 박종길 자치행정국장은 “데이터 기반 행정의 정착을 위해서는 직원들이 데이터에 관심을 가지고 능동적으로 접근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면서 “계속해서 전 직원의 데이터 활용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25일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에서 신서희 여행작가를 초청해 ‘지금 바로 세계여행’ 강연을 진행했다. 강연을 맡은 신서희 작가는 대만관광청 주관 ‘대만 여행 강연회’를 매년 진행하고, 대만·홍콩·마카오 등의 여행가이드를 출간한 중화권 여행 전문가이다. 저서로는 △디스 이즈 타이완 △처음 홍콩 마카오 △하루 10분 입이 열리는 기적의 독학 중국어 등이 있다. 이날 신 작가는 ‘대만여행 일정짜기 A부터 Z까지’를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대만 여행의 매력 △대만 소도시 여행 △대만 여행 일정짜기 팁 등 대만과 대만 여행에 대한 지식과 노하우를 참여한 시민들과 공유했다. 이와 관련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은 올 한해 유럽과 히말라야, 뉴질랜드, 대만 등 세계 곳곳의 여행 이야기를 들려주는 ‘지금 바로 세계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오는 12월에는 공출판사 대표이자 작가인 공가희 작가를 초청하여 세계여행을 주제로 한 강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앞으로도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만의 차별화된 여행 특화 프로그램을 발굴해나갈 계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겨울철 가축전염병 차단을 위해 방역관리를 대폭 강화한다고 밝혔다. 군은 구제역(FMD)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등 가축전염병 발생을 사전 차단하기 위해 올 10월부터 내년 2월까지 특별방역기간을 운영한다. 종합상황실을 설치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며, 전염병 발생을 감지하고 신속히 대응하고 있다. 군은 자동화 거점 소독시설 운영, 드론을 활용한 방역약품 살포 등 다양한 방역 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농가 단위 집중 소독 지원을 통해 방역을 강화할 방침이다. 지난 8월 말 경기 김포에서 발생한 아프리카돼지열병(ASF)과 강원도 양구와 경기 평택에서 발생한 럼피스킨(LSD)으로 양돈 및 소 사육 농가가 이동 제한 조치를 받아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축산농가를 방문하는 차량의 방역에 이상이 없도록 거점 소독시설을 지속적으로 점검 및 정비하고 있으며, 양돈농가 11개소와 가금사육농가 30개소의 방역시설과 럼피스킨(LSD) 발생 차단을 위한 백신접종 누락개체 농가를 점검하고 있다. 또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2일 인천보훈병원과 함께 국가유공자를 대상으로 무료 건강 강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강화군 보훈회관 3층 회의실에서 열린 강좌에는 약 40여 명의 국가유공자분들이 참석했으며, 인천보훈병원의 오경숙 간호실장과 4명으로 구성된 간호팀이 재능 나눔으로 강좌를 진행했다. 주요 내용은 혈압 및 당 체크, 뇌졸중(뇌경색, 뇌출혈) 예방 등을 위한 정보를 제공했다. 인천보훈병원 관계자는 “강화가 위치상으로 거리가 좀 있지만 나라를 위해 헌신한 강화군 국가유공자분들을 위해 지속적인 재능 나눔을 이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선원면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4일 신정체육공원 체육관에서 ‘제2회 선원면 주민자치 동아리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발표회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해 선원면 기관단체장, 주민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했으며, 동아리 회원들은 그간 갈고닦은 실력을 뽐냈다. 선원면 주민자치센터에는 라인댄스, 스포츠댄스, 노래교실, 풍물, 서예 등 9개의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이 중 6개 팀이 무대에서 공연을 선보였고, 서예 교실은 벽면을 활용하여 작품들을 전시했다. 이날 1등은 풍물(태안문소리)에서 차지했으며, ‘강화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에 선원면 대표로 출전한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귀한 자리에 초대해 주신 선원면 주민자치위원회 및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선원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앞으로도 하나 된 강화, 중단 없는 강화발전을 위해 군민과 소통하고 노력하는 군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한태석 주민자치위원장은 “오늘 발표회를 준비하신 수강생분들과 강사님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주민들의 수요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오는 11월 1일부터 22일까지 강화읍 남산리 노외공영주차장(구 풍물시장터)에서 ‘김장 시장’을 개장한다. 김장시장은 지역 농산물 판매 촉진을 위해 매년 열리고 있으며,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배추, 무, 순무, 파, 고추 등 싱싱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개장 기간 내 매일 운영한다. 농가에서 손수 기른 농산물만을 판매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생산자와 직거래를 통해 시중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어 배춧값 폭등으로 김장 물가가 걱정인 소비자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강화 농산물은 해풍을 맞고 자라 맛이 좋고, 오염되지 않은 청정 토양에서 재배되어 품질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정지역 강화에서 자란 고품질 농산물을 직거래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김장 시장은 농가와 소비자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장터”라며, “올해도 값싸고 품질 좋은 농산물로 가득한 김장 시장에서 김장을 준비하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 공모사업으로 추진하는 ‘찾아가는 음악회’가 25일 장수초등학교 공연을 끝으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음악회’는 2024년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전북특별자치도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고 장수한누리전당 상주단체인 (재)예술담은나라 주관으로 열리는 주민참여 프로그램이며 이번 장수초등학교 공연은 4회차 중 마지막 공연이었다. 이대정랑 지휘자는 그간 수요처 기관 관객 연령대별 사전신청곡을 받아 관객과 함께 즐기는 신나는 무대를 꾸며왔으며 이번 음악회는 아이들에게 친숙한 클래식 명곡, 한국 가곡, 대중가요, K-POP, 동요 등 다양한 음악 장르로 공연을 구성했다. 특히, 일반적인 방문형 소규모 공연에서는 보기 힘든 국내 최정상급 남성 성악 트리오 피스 싱어즈(태너 김준연, 바리톤 강경원, 베이스 바리톤 박순기)가 출연해 아이들에게 색다른 감동을 선사했다. 한편, 오는 30일 저녁 7시 장수한누리전당 소공연장에서는 상주단체 4번째 메인공연 ‘From 논개 · 앙코르 2024’가 열려 ‘논개’의 역사적 가치를 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다양한 유형의 재난에 대비한 재난관리 실전 대응 역량 제고를 위해 오는 29일 ‘2024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한국훈련은 발생 가능한 각종 재난 유형에 대비해 매년 범국가적으로 실시되는 훈련으로 국가 재난 대응 시스템 점검과 재난 초기 대응체계 및 실전 대응 역량 강화 등 국민의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한 일련의 활동이 이뤄진다. 이번 훈련은 지진으로 인해 장수군 한누리전당에 대형화재가 발생하는 상황을 가정해 복합 사고에 대한 문제 해결형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훈련(장수군청 2층 재난종합상황실)과 통합지원본부 운영 현장 훈련(한누리전당)을 동시에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장수군 8개 협업부서 및 5개 유관기관, 3개 민간단체 협업체계구축 등 각자의 임무와 역할을 점검하고 ▲단체‧시민체험단 참여 등 민간역할 확대 ▲재난 상황 보고 등 재난 안전 통신망 활용 ▲민간전문가 컨설팅 지원 ▲자체평가를 통한 문제점 도출 및 개선계획 수립 등 훈련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작년에도 지진이 발생한 만큼 장수군도 더 이상 지진의 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 농업기술센터(센터장 김현철)는 농업인들의 영농활동 과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 처리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2024년도 하반기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을 접수 중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수군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하며 신청순서에 따라 농작물 수확 후 발생하는 부산물(깻대, 고춧대, 과수 전정가지 등)을 파쇄해 퇴비화 또는 친환경 자원으로 재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당 사업은 농업인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불법 소각으로 인한 대기오염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철수 기술보급과장은 “영농부산물의 적절한 처리가 환경 보호와 농업 경영에 중요한 요소로 자리 잡고 있다”며 “농업인들의 불편 해소와 장수군의 친환경농업이 실현될 수 있도록 농업인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년도 하반기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사업’ 신청‧접수는 오는 11월 1일까지 읍‧면 농업인상담소,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되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063-350-2851)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장수군 농업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의회 장정복 의원이 지난 10월 24일 제367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발언을 통해 선택과 집중을 통한 축제·행사 발전 방안을 제시했다. 장정복 의원은 매년 관례적으로 개최되어 비슷한 축제와 행사들이 난립하는 현 상황과 최근 3년간 4배가량 증가한 축제 개최 현황을 지적하며, 예산과 행정력 낭비가 나타나는 부작용을 해결하기 위해 각종 평가 지표를 활용하여 축제·행사를 재정비하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축제와 행사에서의 관습적이고 권위적인 의전 축소에 대해 언급하며, 행사에 참석 인사의 소개, 인사말, 참여 인원과 시간을 최소화해야 함을 강조했다. 아울러 장정복 의원은 “예산과 행정력 등 한정된 자원으로 효율적인 축제와 행사를 개최하기 위해 많은 고민이 필요하다”며 “선택과 집중을 통해 장수군 축제와 행사에 새로운 방향성을 찾아야 한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10월 25일 살처분 등 대응요원 50명을 대상으로『조류인플루엔자(AI) 인체감염 사전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조류인플루엔자(AI)는 닭이나 오리와 같은 가금류 또는 야생조류에서 생기는 바이러스로, 조류인플루엔자 인체감염증은 바이러스의 인체감염에 의한 급성호흡기 감염병을 말한다. 주로 바이러스에 감염된 가금류와 접촉, 배설·분비물에 오염된 물체와의 접촉을 통해 발생하며 발열(38도 이상), 기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또한 결막염 등 안과 증상이 동반가능하고 최근 호흡기 증상없이 안과 증상만 나타난 사례가 발생하여 주의가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군민들은 ▲축산농가 및 철새 도래지 방문 자제 ▲야생조류와의 직접적인 접촉을 피하기 ▲손을 자주 30초 이상 씻고 가급적 손으로 눈, 코, 입 만지지 않기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농장 방문 후 발열과 기침 인후통 발생 시 즉시 1339나 보건소로 신고 ▲농가에서는 사육장을 항상 청결히 하고 자주 소독하기 ▲닭 요리 등 가금류 요리는 75도 이상의 온도에서 5분 이상 가열하기, 개인보호장비 사용 등의 예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재)전주농생명소재연구원은 25일 전북대학교 약학대 교수회의실에서 한국의료용대마연구회와 의료용 헴프(HEMP, 대마) 연구 분야 경쟁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국내외 헴프(HEMP) 산업의 발전을 촉진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고, 헴프산업의 다양한 연구 및 규제 완화를 통한 산업화 기반을 구축해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의료용 헴프연구 및 기술개발에 관한 협력 △인적 자원에 대한 교류 및 상호 협력 △정보 및 학술 활동에 관한 교류 △공동 사업 발굴 및 사업 기획 △기타 상호 협의에 따른 사항 등이다. 이와 관련 연구원은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지난 24일과 25일 농촌진흥청에서 열린 ‘한국자원식물학회 추계학술대회’에 참가해 헴프의 산업적 가치를 강조하는 기조 강연과 학술 발표를 진행했다. 연구원은 이번 학술대회를 계기로 헴프 산업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고, 관련 전문가들과의 협력을 강화함으로써 산업화 기반을 더욱 견고하게 다지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채한정 한국의료용대마연구회장은 “이번 협약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탄소중립과 에너지절약에 앞장선 숙박업소를 친환경 시설로 인증해주기로 했다. 시는 25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선 ‘모악산의아침’과 ‘전주하숙’ 등 전주지역 숙박업소 2곳을 대상으로 친환경 숙박시설을 의미하는 ‘전주그린스테이’ 인증 현판식을 가졌다. 시는 에너지 및 일회용품 사용을 최소화함으로써 탄소배출량 감축에 기여하는 친환경 숙박시설을 알리기 위한 이번 ‘전주 그린스테이’ 인증사업을 위해 △지역의 특색이 반영된 운영 목표 △이용자의 녹색 활동 △에너지 △비치물품 △세탁 및 청소 △먹을거리 △녹지 총 7개 분야의 75개 인증기준을 마련했다.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한 2개 인증 숙박시설은 △다회용기 비치 △에너지절약을 위한 절수기기 및 개별스위치 멀티탭 교체 △리필형 제품 사용 지향을 위한 디스펜서 사용 등 일회용품 최소화를 위한 인증기준의 60%를 달성해 인증을 받았다. 참여 숙박시설들은 향후 매년 10%씩 추가 인증을 위한 운영 목표 계획을 작성하는 등 ‘전주그린스테이’ 인증기준 100% 달성을 목표로 시설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여 숙박시설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농수산물도매시장 시장관리운영위원회가 25일 도매시장 운영 개선과 활성화 방안 마련을 위한 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이날 법인 대표들과 도매시장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도매시장의 거래 효율성 증대와 유통 구조 개선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들이 논의됐다. 아울러 도매시장이 경쟁력 있는 유통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는 방향을 모색했다. 위원회는 도매시장 운영에 필요한 정책적 지원과 제도적 보완책을 마련하기 위해 도매시장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회의에서 나온 내용을 검토해 시장 관계자들과 상생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한 사항도 전달됐다. 철저한 사전 점검과 예방 조치를 통해 안전한 거래 환경 조성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위원회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농수산물도매시장의 지속적인 운영 활성화와 안전 관리를 위한 다양한 의견이 논의됐다"며 "앞으로도 유통의 중심지이자 오고 싶은 도매시장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25일 제6대 아동의회 의원들의 역량 강화와 소통 활성화를 위해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날 워크숍은 대전광역시에 위치한 국립중앙과학관과 카이스트에서 진행됐다. 아동의원들은 과학 체험에 참여하고 과학을 기반으로 한 놀이공간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제6대 아동의회는 지난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지역 20개 초등학교 50명의 의원이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지역 아동을 대변해 1년간 안전, 교육, 문화, 복지 등 4개 상임위에서 아동 정책을 모니터링하고 제안하는 역할을 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이 아동의원의 권리 신장과 역량 강화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며 "아동의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는 아동친화도시 익산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