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 산악연맹은 26일 백두대간 8구간 육십령 구시봉길에서 ‘2024년 장수군 산악인의 날 등반대회’를 개최했다. 장수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장수군 산악연맹이 주관하며 장수군이 후원해 치러진 이번 대회는 지역 기관·단체장 및 산악연맹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날 등반대회는 6km 정도의 코스로 진행됐으며 건강증진활동과 함께 산림보호활동이 이뤄졌고, 각 지역의 산악회 회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뜻깊은 시간으로 이어졌다. 또한 무분별한 산악활동에 따른 사고 발생 예방 및 응급조치 방법 등에 대한 119소방대원들의 안전교육도 실시됐다. 최훈식 군수는 “오늘 이 자리를 마련해 주신 장수군 산악연맹 이순창 회장님과 관계자분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장수군의 아름다움과 자연의 가치를 재발견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장수군은 깨끗한 자연환경과 고지대의 이점을 활용해 매년 등반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의회 한국희 의원이 지난 10월 24일, 제367회 장수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산서면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한국희 의원은 “산서면은 의약 분업지역으로, 산서 보건지소에서 직접적인 약 조제가 어려워 산서면에 유일하게 있는 약국으로 가야 하는데 그 약국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아, 생활권을 벗어나 오수와 남원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는 산서면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산서 보건지소 의료진 확충 ▲의료사각지대에 대한 농촌왕진버스 운영 횟수 확대 ▲산서면 약국에 대한 철저한 지도·감독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한국희 의원은 “본 의원이 제시한 세 가지 정책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훈식 장수군수와 관계 공무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라고, 장수군민 모두가 도시의 의료혜택에 버금가는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발언을 마쳤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28일 군청 회의실에서 최훈식 군수 주재로 ‘제2회 장수 쿨밸리 페스티벌 및 2024 RED FOOD FESTIVAL(제18회 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추진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과보고회는 축제 성과와 부문별 우수사례, 개선사례에 대한 향후 계획을 보고했으며 양 축제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정립하는 평가와 환류의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2025년도 성공적인 축제 운영을 위한 다양한 의견 제시와 토론이 이뤄졌다. 장수군의 대표축제인 RED FOOD FESTIVAL(장수한우랑사과랑축제)이 2024-2025년 문화체육관광부 ‘예비축제’로 선정되는 쾌거를 달성했고, 2026년도 문화체육관광부 ‘현행축제’로의 진입을 위해 장수군 축제만의 킬러콘텐츠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올해는 양 축제가 전년도 보다 다채로운 축제 콘텐츠를 선보여 앞으로의 기획 방향성을 정립하는 해로 평가받았다. 특히 축제의 명칭을 변경하고 시행한 ‘RED FOOD FESTIVAL’ 개최 원년의 해를 맞아 도입한 레드푸드 존, 레드푸드 쇼, 레드푸드 가족요리대전과 체험 등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가족센터는 28일부터 29일까지 1박 2일 동안 충북 증평군 벨포레 리조트에서 ‘2024년 옹진군 다문화가족 힐링캠프’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에는 관내 다문화가족 11가정 총 35명이 참여했으며, 다문화가족의 상호 이해와 가족 간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구성원 간 유대강화 등을 위하여 좌구산 자연 휴양림 체험, 소통 화합 가족레크레이션, 목장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캠프에 참여한 한 가족은“평소 시간과 비용 때문에 가족 나들이가 쉽지 않았는데 이번 캠프를 통해 가족끼리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가족 모두에게 좋은 추억을 만들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희경 옹진군가족센터장은“이번 힐링캠프를 통해 다문화가족이 일상에서 벗어나 다양한 체험을 함께 함으로써 가족 내 친밀감과 유대감을 강화하고 건강한 소통의 장을 마련하는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앞으로도 옹진군가족센터에서는 관내 다양한 가족을 대상으로 유익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포교육지원청이 10월 한달간 매주 토요일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가정 연계 인성교육 ‘가을에 떠나는 가족愛 인성체험여행’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가정 연계 학생 인성 교육을 위한 추진된 이번 프로그램은 김포 지역자원인 요트와 덕포진 교육박물관을 활용하여‘아빠와 함께 세일링’, ‘우리 가족은 요리사’라는 주제로 고촌 아라마리나 컨벤션과 덕포진 외할머니 부엌에서 진행되었다. 그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시작된 5일, 12일에는 J70 경기정 요트 체험으로 요트에 대한 기본 이해 및 안전 교육 실시 후 아빠와 자녀가 한 팀이 되어 요트를 직접 운행하는 기회를 가졌다. 19일, 26일에는 덕포진 외할머니 부엌에서 포크롤까스와 불고기 피자를 각각 만들어 함께 먹고 즐기는 동시에 바로 옆 교육박물관을 체험함으로써 그 시절 엄마, 아빠가 다녔던 학교의 모습을 자녀와 함께 추억하는 시간을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학부모는 “높고 푸른 이 좋은 가을, 가족과 이런 기회를 갖게 해 주셔서 정말 감사하다. 김포의 몰랐던 체험학습처를 알게 되어서 좋았고, 가족과 함께 해서 더욱 행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65만 전주시민의 화합 한마당 행사인 ‘제31회 전주시민체육대회’가 오는 11월 2일 전주종합경기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대회는 철거를 앞둔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공식 행사로, 시민들과 종합경기장의 역사와 추억을 나누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대회에는 전주시 35개 동 주민들과 장애인단체, 노인단체 등 총 5000여 명이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는 △단체줄넘기 △2인3각 △줄다리기 △협동판튀기기 등 동대항 경기와 더불어 △투호 △고리걸기 △윷놀이 △다트 등 노인회 및 장애인부 경기 종목도 마련된다. 특히 시는 이번 대회가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마지막 체육대회인 만큼 경기장의 역사를 기념하기 위한 기록물 및 영상물 특별 전시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전시는 대회 당일 경기장 내에서 운영될 예정으로, 전주종합경기장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시민체육대회는 시민들이 하나 되는 축제의 장”이라며 “전주종합경기장에서의 마지막 대회인 만큼 모든 시민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오는 11월 8일부터 27일까지 20일 동안 ‘2024 가구주택 기초조사’를 실시한다. 통계청이 주관하는 가구주택 기초조사는 5년 주기로 실시되는 조사로, ‘2025 인구주택총조사’와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표본추출틀을 구축함으로써 전국 모든 거처 및 가구의 기초정보를 현행화하기 위해 추진된다. 시는 이번 조사에서 전주지역 내 빈집을 포함한 모든 거처와 17만 여 가구(완산구 9만5000여 개, 덕진구 8만3000여 개) 명부를 대상으로 조사에 나선다. 조사항목은 △주소 △거처 종류 △건축 시기 △주거시설 형태 등 14개 항목이다. 단, 행정자료와 공간자료를 활용할 수 있는 건축년도 5~30년 미만의 아파트는 현장조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조사인력은 약 75명 정도가 투입되며, 조사원은 태블릿을 들고 직접 방문해 현장을 확인하거나 가구 면접조사를 실시하는 방식으로 조사를 진행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를 통해 수집된 정보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외의 목적으로 사용할 수 없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페스타 2024’의 마지막을 장식한 ‘제1회 전주막걸리 축제’가 전주시민과 관광객들의 참여 속에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올해 첫선을 보인 막걸리축제는 지난 1963년 지어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치러진 마지막 축제로 기록될 예정이다. 특히 축제의 마지막 날인 26일에는 5만여 명이 넘는 전주시민과 관광객이 축제장을 찾았지만 시민들의 질서 의식 속에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았다. 이번 축제는 삼천동막걸리골목 업소를 중심으로 17개 음식점이 참여하고, 전주·완주지역에서 생산되는 막걸리들이 판매돼 지역 전통 막걸리의 우수성과 전주만의 푸짐한 막걸리 안주 한상 문화를 소개하는 등 전주의 맛을 제대로 알린 축제로 평가되고 있다. 또한 이번 막걸리축제에서는 전주의 유명 막걸리집에서 판매하는 안주들을 가성비있게 먹을 수 있다는 점과 MZ세대들이 좋아하는 과일먹걸리와 막걸리칵테일쇼, 먹걸리 선수권대회 등 막걸리를 주제로 한 다양하고 감각적인 콘텐츠도 마련돼 젊은 세대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여기에 전주온가족시민장터의 연계 콘텐츠인 체험·놀이·공연 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세계인권선언일(12월 10일)을 앞두고 인권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권 존중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와 공감을 높이기 위한 문화행사가 전주에서 열린다. 시는 오는 11월 13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인권의 의미를 함께 되새기며 모든 시민이 존중받는 인권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2024 인권공감 문화행사’를 개최한다. ‘인권으로 연대하고 소통하며 공감하는 문화 함께 만들기’를 주제로 펼쳐지는 이번 행사에는 ‘기울어진 미술관’의 저자인 이유리 작가가 강사로 초청돼 ‘사회적 약자들과 연대한 예술’을 주제로 인권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올해 임용된 전주시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전통매듭 만들기 △모루인형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 등 조직 적응과 관계 형성을 위해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와 함께 시는 오는 11월 9일부터 14일까지 6일간을 ‘인권공감 문화행사 주간’으로 정하고 시민과 전주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캠페인을 전개한다. 먼저 시는 오는 11월 9일에는 ‘2024 전주시 에너지전환박람회’에 참여해 ‘기후위기와 인권알아보기’를 주제로 기후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비산먼지 다량 발생사업장 43개소를 대상으로 민·관 합동 특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가을철 건조한 날씨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이 잦은 시기에 구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됐다. 점검은 특별관리 대형공사장(비산먼지 발생사업 신고대상 최소규모의 10배 이상 공사장)을 포함하여 아스콘 제조업체·폐기물처리업체 등 미세먼지 주요원인인 비산먼지 다량 발생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점검의 투명성과 객관성 유지를 위해 민간인(인천자율환경연합회)와 합동으로 진행되었다. 주요 단속 내용은 ▲비산먼지 발생사업 변경 등 신고 이행 여부 ▲비산먼지 억제시설(세륜·세차시설, 이동식 살수시설, 방진벽, 야적물질 방진덮개)의 적정 설치·운영 여부 등이다. 민·관 합동 단속 결과 43개 사업장 중 2개 사업장에서 위반사항이 발견되어 적발했으며, 두 곳 모두 비산먼지 발생 억제조치 기준 일부 부적합(세륜·세차 미흡)한 상태로 운영 중이었다. 서구는 적발된 사업장에 대하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갈산전통문화원(대표 한일경 대산 덕림스님)이 쌀 10㎏ 303포대를 다이로움 나눔곳간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쌀은 지난 26일 갈산동에 위치한 관음사에서 열린 공양미 콘서트를 통해 기부받은 것이다. 이날 갈산전통문화원의 대산 덕림스님과 청년회 회원들은 현장에서 기탁을 결정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한 소중한 마음을 전했다. 올해로 7회째인 '공양미 콘서트'는 공양미 300석으로 아버지의 눈을 뜨게 만든 심청이의 효심을 기리며 참가자들이 직접 기부하고 이웃과 나누는 문화나눔 행사다. 한일경 대산 덕림 스님은 "따뜻한 밥의 온기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다가올 추운 겨울을 이겨내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익산시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고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가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갈산전통문화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받은 쌀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추운 겨울나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검단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하반기 어린이 뮤지컬 ‘건강한 응가맨과 컬러푸드’를 10월 24일, 25일 서구검단복지회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뮤지컬은 평소 공연 관람이 어려운 영아들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20기관 300명의 어린이들이 뮤지컬을 관람했다. 공연 전 화려한 퍼포먼스로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유도하며 공연이 시작됐다. 극 중 등장인물들이 무대 아래로 내려와 어린이들과 직접 만나는 시간, 건강퀴즈 맞히기 등 뮤지컬 외에 다양하게 어린이들이 참여할 수 있는 내용이 추가되어 극의 완성도를 높였다. 뮤지컬을 관람한 어린이집 교사는 “영아들은 뮤지컬을 관람할 수 있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이런 자리를 마련해 주심에 감사하다. 영양교육을 뮤지컬 형태로 흥미롭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뮤지컬을 주관한 오영희 센터장은 “뮤지컬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의 식습관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센터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연희파크로부터 어려운 이웃을 위한 핫팩 12,500개를 전달받았다. ㈜연희파크는 연희공원 및 공동주택, 오피스텔 시행을 진행한 회사이다. ㈜연희파크 문현철 대표는 “서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앞장서서 지역공헌활동에 동참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정성이 담겨 있는 이 물품을 지역 내 어려운 주민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라고 전했다. 이날 전달받은 핫팩은 서구 내 저소득 노인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된 야외 치유농업 프로그램 ‘실버농부의 기억텃밭’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야외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치매안심마을인 연희동 주민자치회와 협력하여 운영되고 있다. 경도인지장애 등 치매고위험군 대상자 및 가족들의 치매 예방을 위해 가구당 텃밭 1구획을 배정해 농작물 재배 등 일상생활 활동 증진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지속해왔다. 지난 10월 25일, 대상자 및 가족들은 치매안심마을 가좌4동 행정복지센터 공유 부엌에서 9월부터 길러온 텃밭 작물을 활용해 총각김치를 담그는 활동으로 이번 프로그램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는 기회를 제공했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었다.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기능 및 스트레스 해소,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치매예방과 인지강화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보건소가 관내 의료급여수급권자 중 만 6세 미만 영유아를 대상으로 영유아 건강검진 독려 이벤트를 시행한다. 2024년 내 영유아 건강검진을 시행한 의료급여수급권자는 검진 후 '영유아건강검진 결과 통보서'를 지참하여 서구보건소 모자보건팀을 방문하면 소정의 상품(어린이 식판)을 받을 수 있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월령에 적합한 건강검진을 통해 영유아의 성장발달 사항을 추적 관리하는 건강검진 프로그램이다. 만 6세 이하 영유아를 대상으로 총 8차 검진으로 시행되고 있으며, 검진 항목은 5개 분야(계측, 측정, 문진, 진찰, 교육) 24개 항목으로 구성 되어있다. 영유아 건강검진은 지정된 검사기관이면 전국 어디서든 무료로 받을 수 있으며, 대상 여부 및 검진 기관은 국민건강보험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의료수급권자 영유아의 건강검진을 독려하여 의료취약계층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이벤트는 선착순 지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으며, 문의는 인천 서구보건소 모자보건팀으로 하면 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