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가족센터는 지난 26일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이 함께 모여 지역사회 환경보호를 위한 ‘선한 움직임’ 가족봉사단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약 20여명이 참여해 지역사회를 위한 환경 정화 및 무궁화 나무 가지치기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이날 봉사단은 가족 단위로 부모와 자녀가 팀을 이뤄 지역의 손길이 덜 닿는 곳을 찾아 쓰레기 수거와 무궁화 가지치기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이 활동은 날로 심각해지는 환경오염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일상에서 실천하도록 기획됐다. 봉사단에 처음 참여한 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쓰레기를 줍고 나무를 돌보는 과정을 통해, 작은 행동이 큰 의미를 가진다는 것을 몸소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가족센터는 봉사단을 통해 가족 간 유대를 강화하고 봉사의 가치를 체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가족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문화를 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본격적인 콩 수확기를 맞아 28일부터 관내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콩 선별장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관내 농기계임대사업소 3개소에서 별도 종료시까지, 관내 주소지를 둔 콩재배 농업인이면 전화 또는 방문 예약신청을 할 수 있다. 관내 또는 인근지역에서 생산된 콩에 한하며, 이용요금은 40kg 기준 2천원으로 관내 농협과 개인 시설보다는 30%이상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가을 영농철을 맞이하여 농업인들의 농기계임대 편익을 높이기 위해 11월에는 본소를 대상으로 토요일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해당 사업장은 49종 396대를 보유하고 있어, 농업인들에게 이모작 및 마늘·양파 등 파종 작업과 과수의 수확·전지 작업 등 이외에 저비용 농작업을 적극 지원한다. 김양녕 기술보급과장은 ‘사업소 직원들이 바쁜 영농시기를 대비해, 농업인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준비하였다. 이용자의 눈높이에 맞는 행정서비스를 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전북 서남권 관광행정협의회 협력 지자체인 정읍시, 고창군과 함께 지난 21일부터 25일까지 4박 5일 일정으로 베트남 현지 언론인, 여행사 관계자, 인플루언서 14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초청해 전북 서남권 주요 관광지 방문 및 지역 문화 체험 팸투어를 진행했다. 대표단은 첫째 날 정읍시의 무성서원, 김명관 고택, 구절초 지방정원, 내장산 국립공원 등을 둘러보고 둘째 날엔 고창군의 고인돌 박물관, 선운사 도립공원, 운곡 람사르습지, 셋째 날에는 부안군의 청자박물관, 곰소 젓갈 시장, 수성당, 채석강, 적벽강 등을 방문했다. 대표단은 부안군 일정 중 청자박물관에서 도자기 체험을 하고, 곰소 젓갈 시장을 견학하며, 수상 레저 체험을 즐기는 등 단순 관광지 투어를 넘어 양국 상호 간의 문화교류 잠재력까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번 투어 일정 중에는 전북 서남권 각 시·군 단체장과의 면담 및 환영 행사가 포함되어 있어 베트남과 지역 간의 관광 교류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방안을 논의했으며 특히 마지막 날 부안 줄포만 노을빛 정원에서 진행되는 한국-베트남 관계자 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제10기 실무협의체 위촉식 및 회의를 실시했다. 10기 실무협의체 위원은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기관·시설·단체의 관계자 14명이 위촉직 위원으로, 사회보장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6명이 당연직 위원으로 구성되어 각 분야에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실무 전문가들로 지역사회 내 민관협력 거버넌스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았다. 또 실무협의체 회의를 통해 10기 실무협의체 위원장으로 대한노인회 부안군지회 취업지원센터 최현호 센터장이 선출됐으며, 제5기 부안군지역사회보장계획 2025년 연차별계획(안)의 사전검토를 통한 의견수렴이 진행되었다. 부안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의 사회보장 증진과 사회보장서비스를 제공하는 관련 기관‧시설의 연계·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대표협의체, 실무협의체, 7개 실무분과, 13개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구성되어져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전주인구정책연구회가 28일 시의회 5층 회의실에서 ‘전주시 정주여건 개선을 통한 전주형 인구위기 대응방안’ 연구용역에 대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전주시의 인구구조, 생활인프라, 주민만족도 등에 대한 현황을 진단해 이를 기반으로 맞춤형 정책을 발굴, 효과적이고 실효성 있는 인구 정책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추진됐다. 용역 결과 전주시는 미래먹거리 산업인 수소, 탄소, 금융의 고도화를 위한 기반 구축과 역사문화 관광 자원화 부분에서 강점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하지만 지리적 크기의 제약, 기업일자리 부족 및 소규모 사업체 위주 경제구조 등에서는 약점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타 지자체의 특례시 승격에 따른 격차와 AI, 로봇, 무인자율주행차 등 첨단산업 도입 경쟁, 가속화되는 노령화, 정주 여건이 우수한 인접지로의 인구 유출 등은 위협 요소로 분석됐다. 현 상황에서 전주시의 약점과 위협을 극복하고 강점과 기회를 살리기 위해 전주형 평생주택 조성, 새만금-인천국제공항 연계 현대화 도심터미널 사전계획 수립, 전주형 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24일과 25일 양일간 ‘2024 가구주택기초조사’ 조사요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가구주택기초조사는 통계청 주관으로 지자체가 협력하여 5년마다 실시하는 총 조사로 원활한 추진을 위해 조사요원 32명을 대상으로 통계청 직원이 직접 진행했다. 교육은 ▲조사개요(조사 목적, 조사대상, 조사항목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한 CAPI 시스템 실습 ▲현장조사 안전 수칙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으며, 조사원들은 내달 11월 8일부터 현장조사를 수행하게 된다. 한편, 이번 조사 결과는 2025 인구주택 총 조사 및 농림어업총조사의 정확한 조사구 설정과 주택부문 등록센서스 품질 개선을 위해 활용되며, 준주택 및 옥탑·반지하 현황은 사회취약계층의 주거지원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제공된다. 군 관계자는 "가구주택기초조사는 가구·주택 통계의 품질을 높이기 위해 전국의 거처와 가구의 기초정보를 파악하는 중요한 통계조사이므로,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지난 26일 강화공설운동장에서 ‘제1회 강화군 사회복지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박람회는 강화군이 주최하고 강화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하며, 사회복지종사자들을 격려하고 주민들의 복지 서비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자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는 사회복지시설·단체, 사회보장 유관기관과 군민 등 8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사회복지 관계자들과 군민들이 화합하는 복지 어울림의 장이 됐다. 행사는 지역의 어려운 분들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고 헌신한 사회복지시설 및 유공자에 대한 표창과 함께 ‘복지 사각 없는(복지사각 ZERO!) 행복한 강화’를 위한 퍼포먼스를 진행했으며, 강화 아버지합창단, 태권도 시범공연, 강화여중의 치어리딩 등 다양한 릴레이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지역의 32개 사회복지시설·단체, 사회보장 유관기관이 부스를 운영하며 각종 생활 밀접 복지 서비스 정보를 제공하고, 다채로운 체험 부스도 운영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오늘 제1회 강화군 사회복지박람회가 개최되는 이 자리를 빌려 사회복지 종사자들의 헌신에 감사드리며, 민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26일과 27일 양일간 진행된 ‘2024년 강화 화개정원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오색찬란 오감만족’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다채로운 참여 프로그램과 포토존 조성, 소규모 버스킹, 프리마켓, 인기가수의 축하공연 등으로 축제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큰 추억을 선사했다. 군은 축제 이틀간 총 1만 5천여 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특히 5색 테마정원 곳곳에 마련된 페이스페인팅, 전통 3종 경기, 플라워 칵테일 만들기, 반려 화분 심기, 키링 만들기 등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정원 특화 참여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다. 저어새를 본떠 만든 화개산 전망대에서는 마술쇼, 버스킹을 진행하고 치유의 정원 멍 때리기 존에서는 빈백에 앉아 북한 연백평야를 바라보며 휴식과 힐링할 수 있도록 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아름다운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화개정원에서의 시간이 좋은 추억으로 남으셨길 바란다”며, “오는 11월 2일 강화 원도심에서 개최되는 와글와글 활성화 행사에서도 다양한 문화체험과 공연이 준비되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오는 30일 오후 5시 30분, 송해초등학교 강당에서 ‘2024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 송해면 편’을 개최한다. ‘강화 찾아가는 문화마당’은 주민의 일상으로 찾아가 문화공연을 개최해 면 단위 지역 주민들의 문화접근성을 확대하고, 읍면 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자 기획됐다. 연중 3회에 걸쳐 진행되는 문화마당은 지난 6월 19일 길상면에서 1회차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고, 내달 11월 13일에는 하점면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는 송해면 주민자치동아리인 ‘트롯장구’팀과 ‘노래교실’팀이 출연해 공연의 시작과 함께 활기를 띠며, 수많은 히트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가수 박상철, ‘뿐이고’의 주인공 뛰어난 가창력의 박구윤, 상큼 발랄 트로트 가수 김다나, 전자현악 공연팀 샤인, 강화지역 가수 강지가 출연해 흥겨운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풍성하고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되어 있으니 많은 주민이 참석하여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일상 가까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하여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전국의 웰니스 산업을 선도하는 우수 지자체에게 주어지는‘K-웰니스 도시’선정에서 전북특별자치도 내 14개 시군 중 유일하게 인증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K-웰니스 도시’선정은 몸, 마음, 정신이 균형을 이뤄 삶의 질 향상에 적합한 우리나라 대표 도시임을 (사)한국웰니스산업협회가 인증하는 사업으로, 순창군은 2021년 전북 최초로 선정된 데 이어 이번에 다시 한번 영예를 안게 됐다. 현대 사회에서 웰니스는 단순한 신체 건강을 넘어서 정신적 안정, 지속 가능한 환경, 건강한 생활 습관 등 다양한 요소를 아우르는 새로운 라이프스타일로 주목받고 있다. 군은 이번 평가에서 웰니스 산업 발전을 위한 확고한 의지와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그리고 특색 있는 프로그램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순창군의 대표 웰니스 시설인 쉴랜드는 청정한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다채로운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매년 방문객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인증으로 군은 향후 3년 동안 전라북도의 대표 웰니스 도시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히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박진숙)는 지난 26일 구림체육관에서‘제10회 순창군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를 비롯해 손종석 순창군의회 의장, 순창군의회 군의원, 관내 4개 지역아동센터의 아동과 학부모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올 한 해 각 센터에서 품행이 바르고 다른 아이들에게 모범이 된 우수 아동 12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본격적인 체육대회에서는 순창, 풍산, 구림한사랑, 복흥온누리 등 4개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한데 어우러져 바지 터널 통과하기, 줄다리기, 풍선 터뜨리기, 계주 등 다양한 종목에서 협동심을 발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박진숙 순창지역아동센터 연합회장은“매년 개최되는 연합체육대회가 아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이 되고 있다”면서“서로 다른 센터의 친구들과 교류하며 더불어 사는 법을 배우는 소중한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최영일 순창군수는“아이들의 웃음소리가 체육관을 가득 메우는 모습에서 우리 지역의 밝은 미래를 볼 수 있었다”며“앞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지난 25일 청년문화센터 다목적실에서 현업사업장의 산업재해와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관리감독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안전보건교육은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 사업장 위험성 평가 기법과 실습, 응급상황 시 응급처치와 심폐소생술 등 관리감독자가 알아야 할 필수 내용을 중심으로 진행되어 안전보건 분야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특히 산림보호 업무와 시설물 유지관리 등 현장 업무를 수행하는 사업장의 관리감독자들을 대상으로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대응 사례를 공유했다. 군은 앞으로도 위험성 평가, 사업장 순회 점검, 특수건강검진 등을 통해 산업안전보건법과 중대재해처벌법에 따른 안전보건에 대한 의무이행과 현장점검을 추진해 중대(산업)재해 예방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산업재해 예방과 안전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관리감독자의 역량과 책임감이 중요하다”면서“관리감독자로써 산업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 조성과 더 나아가 군민 모두가 행복한 순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를 비롯한 전주 종합리싸이클링타운 노·사·정이 양보와 타협을 거쳐 해직자의 전원 복직을 이끌어 내면서 전주형 상생 노사문화 구축을 위한 초석을 다질 수 있게 됐다. 시와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 노동조합 전북본부, 성우건설 등 전주 종합리싸이클링타운 4개 운영사,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전주지역 국회의원,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전주시의회는 28일 전주시청 4층 회의실에서 ‘전주 종합리싸이클링타운 해직자 복직 타결에 따른 이행 합의문 및 전주형 상생 노사문화 지지문 서명식’을 가졌다. 이날 서명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이원택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 김윤덕(서명 대체)·이성윤·정동영(서명 대체) 국회의원, 안호영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위원장, 이창석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 사회서비스 노동조합 전북본부장, 고광태 성우건설 대표이사 등 노사정 대표가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사측 대표인 고광태 성우건설 대표이사, 노조 대표인 이창석 본부장은 지난 9월 11일 발표된 ‘전주 종합리싸이클링타운 공공합의문’을 토대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샘물교회(목사 이중관)가 28일 소년·소녀 가장을 위해 성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샘물교회 아동부(부장 전영순 권사) 소속 어린이들이 지난 추석에 진행한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됐다. 성금은 전라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된 후 도움이 필요한 소년·소녀가구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이중관 목사는 "교회 아동부가 성금을 마련해 뜻깊고, 어린이들과 기탁식에도 함께해 더욱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 자라는 아이들을 위한 응원의 마음이 조금이라도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나눔을 실천해 주신 교회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아이들의 따듯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샘물교회는 어양동에 위치하며 어르신을 위해 중복 맞이 위안잔치와 효도관광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샘물숲 어린이집(원장 노정자)을 세워 다음 세대 교육에 헌신하고 있으며, 캄보디아 시엠립에 샘물 유치원을 세워 170여 명의 어린이를 무상으로 교육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의회 한국희 의원이 지난 10월 24일, 제367회 장수군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산서면 의료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세 가지 방안을 제시했다. 한국희 의원은 “산서면은 의약 분업지역으로, 산서 보건지소에서 직접적인 약 조제가 어려워 산서면에 유일하게 있는 약국으로 가야 하는데 그 약국 운영이 제대로 되지 않아, 생활권을 벗어나 오수와 남원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함을 겪는 산서면민들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말했다. 이날 5분 자유발언에서 ▲산서 보건지소 의료진 확충 ▲의료사각지대에 대한 농촌왕진버스 운영 횟수 확대 ▲산서면 약국에 대한 철저한 지도·감독을 집행부에 요청했다. 한국희 의원은 “본 의원이 제시한 세 가지 정책이 군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훈식 장수군수와 관계 공무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라고, 장수군민 모두가 도시의 의료혜택에 버금가는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며 발언을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