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지역 청소년을 대상으로 진행한 현충 시설 탐방 프로그램이 지난 29일 동신초등학교를 마지막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탐방에는 지역 내 초·중학교 4곳, 총 206명의 학생이 참여해 청소년들에게 호국보훈 정신을 함양하는 계기가 됐다. 탐방은 8일 영원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남초등학교, 학산중학교, 동신초등학교 순으로 이어졌다. 학생들은 대한민국 3의사 중 한 분이자, 정읍 출신의 독립운동가 백정기 의사와 민족 대표 33인 중 한 명인 박준승 선생의 기념관을 방문해 이들의 생애와 업적을 되새겼다. 또한, 사회복지과가 제작한 역사 애니메이션을 통해 독립운동가들의 헌신을 쉽고 재미있게 배웠다. 또한 충무공원 내 충혼탑과 위패봉안소를 방문해 6·25전쟁 당시 순직한 정읍 출신 선열들을 추모했다. 이어 정읍의 숨은 영웅들을 기억하며 순국선열의 숭고한 희생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탐방 소감으로 “문화관광해설사분들이 쉽게 설명해줘 즐거웠다”, “친구들과 교실 밖에서 소통할 수 있어 소중한 시간이었다”, “사실적인 애니메이션 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신정동 소재 (재)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가 국내 첫 농축산용 GMP(우수 제조관리 기준) 생산시설을 갖추며, 29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 시설은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한 ‘GMP 기반 농축산용 미생물산업화 지원시설 구축 국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2023년에 착공해 올해 5월 완공됐다. 총사업비는 100억원(국비 50억, 지방비 50억)이며, 지상 3층 연면적 1540㎡ 규모로 조성됐다. 이 시설은 2025년부터 본격적으로 가동되며, GMP 인증과 함께 미생물 배양, 정제·농축, 건조·제형화 장비를 갖춰 공인기관이 인증하는 미생물 제품을 생산할 예정이다. 또한 반려동물의 펫푸드, 비료, 작물보호제 등 농축산용 미생물 제품을 생산하는 과정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보증한다. 시는 이번 시설 구축으로 국내에 없던 농축산용 미생물 GMP 등급 생산시설을 확보하게 돼, 그간 수출에 어려움을 겪었던 농축산용 미생물 관련 기업들이 국제 규격에 맞는 제품을 제조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의 발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의회 최주만(동서학, 서서학, 평화1·2동) 부의장과 김원주(중앙, 풍남, 노송, 인후3동) 운영위원장이 평소 적극적인 의정활동과 지역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29일 전주시의회에 따르면 최 부의장과 김 위원장은 이날 전주 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제18회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 한마음대회’에서 각각 대한민국지방의정봉사상과 전북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이들은 지방의회 의원으로서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큰 것으로 인정됐다. 최 부의장과 김 위원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하라는 지역민의 선택을 받은 의원으로서 맡은 바 소임을 다했을 뿐인데 과분한 상을 받았다”며 “앞으로 시민과 소통을 더 강화하고, 지역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라는 뜻으로 알고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를 나눔과 온정이 넘쳐나는 ‘천사도시’로 만드는 데 앞장서 온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화합을 다졌다.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29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30여개 전주시 자원봉사센터 등록 봉사단체 회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20회 전주시자원봉사자 화합 한마음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한마음대회는 그간 자원봉사에 힘써온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자원봉사 단체 간 화합과 만남의 기회를 제공해 전주시 자원봉사 문화의 확산을 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 현장의 최일선에서 봉사를 실천해온 자원봉사자들의 화합을 위해 △공동체게임 △기차릴레이 △판뒤집기 △신발양궁 △줄다리기 등 다양한 종목의 명랑운동회가 진행됐다. 또한 단체별 장기자랑의 시간에는 그동안 숨겨왔던 봉사자들의 숨은 재능이 맘껏 발휘되면서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최이천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이번 한마음대회가 서로의 마음을 나누고, 더 따뜻한 전주를 만들고자 다짐하는 소중한 자리가 됐으면 좋겠다”면서 “천사의 도시 전주를 위해 시민 모두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푸드통합지원센터는 오는 11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전주월드컵경기장 (만남의 광장)에서 총 600가족을 대상으로 ‘2024 전주김장문화축제’를 개최한다. ‘맛과 멋을 버무린, 2024 전주김장문화축제’를 슬로건으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1가족당 전주지역에서 생산되고 안전성을 인증받은 농산물을 이용해 만든 10㎏(절임배추 7㎏, 양념 3㎏)의 재료가 제공돼 맛과 멋의 고장 전주의 김장문화를 홍보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참가비는 지난해 기준으로 10㎏당 6만5000원이었으나, 올해는 장기간 이어진 무더위로 인한 배추가격 상승으로 6만9000원으로 책정됐다. 김장문화축제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들은 지난 28일부터 약 2주간 전주푸드마켓 누리집의 기획상품 코너에서 100% 인터넷 주문·접수하면 된다. 이번 축제에서 제공되는 김장배추는 농산물안전성검사를 통과한 20여 농가가 지난 8월 말부터 9월 중 파종해 재배한 배추로, 모든 양념 재료도 지역 농산물이 사용됐다. 또, HACCP 인증을 받은 깨끗한 시설에서 절여 안전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와 전주교육지원청은 오는 31일 전주교육지원청 일대에서 ‘전주, 미래교육을 열다’를 주제로 전주교육나눔한마당을 개최한다. 전주교육나눔한마당은 지역 특성을 살린 다양한 형태의 지역사회 교육 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여 교육 활동을 공유하고, 소통과 연대를 통해 지역 교육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전주시와 전주교육지원청,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 전주시학부모연합회가 협력해 마련한 이날 한마당 행사에서는 지역교육 강연을 비롯해 체험 및 전시 부스 운영, 교사 대상 수업사례 나눔 시간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박문규 로이심리연구소 MD 소장이 강사로 초청돼 ‘MBTI로 배우는 자녀소통법’을 주제로 한 특강을 진행한다. 또한 전주다움배움터와 학교밖 늘봄, 마을교육공동체 등 지역 내 다양한 교육 주체들이 참여해 △모로공방의 ‘하바리움 체험’ △우리아이요리스토리의 ‘푸드마일리지 수업’ △그린숲의 ‘탄소중립 실천요리 및 비건요리’ 등 총 36개의 체험 및 전시부스를 운영한다. 이날 전주교육나눔한마당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누구나 다양한 교육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가을철 시민들의 산책을 방해하는 들개를 포획해 안전한 산책길을 만들기로 했다.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가을철 선선한 날씨 속에 산책 등 야외활동을 나서는 시민들이 많아지면서 주요 산책로를 중심으로 지속적인 들개 관련 민원도 증가함에 따라 오는 11월 한 달 동안 시민 안심 산책길 조성을 위한 들개 집중포획에 나설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주로 유실·유기견이 야생화된 들개는 도심지와 야산에 무리 지어 다니고 있으며, 사람에 대한 경계와 반려동물에 대한 공격성이 강해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있다. 전주지역에서 야생 들개가 자주 출몰하는 지역은 기린봉과 완산칠봉 일대, 팔복동 공단 지역 등으로, 시는 들개 피해로부터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산책길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로 구성된 민관합동 들개포획반을 구성·운영키로 했다. 들개포획반은 완산·덕진소방서와 협력해 포획틀과 포획장 등을 이용해 들개 포획에 총력 대응할 예정이다. 시는 야생화된 들개의 경우 넓은 이동 반경과 야간에 활동하는 특수성으로 인해 수색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포획 장비 등을 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오는 11월 말까지 2024년산 공공비축미 1962톤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올해 배정된 매입물량은 지난해 매입량보다 30톤 감소한 1962톤으로, 시는 △건조포대벼 1488톤 △산물벼 76톤 △가루쌀 398톤을 매입할 예정이다. 올해 전주지역 공공비축미 매입물량은 지난해의 98% 수준이지만, 향후 ‘쌀 재배면적 조정 감축 협약’을 이행한 농가에 대한 인센티브 물량이 추가되면 전년 보다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동별 매입량 및 이동 거리 등을 고려해 총 4개 권역별로 나눠 매입하고, 매입한 미곡은 전주시 정부양곡관리창고(3개소)에 분산해 비축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올해 공공비축미 매입품종은 △신동진 △참동진 △해품 등 일반벼 3품종과 가루쌀 1품종(바로미2)이다.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수확기(10~12월) 산지 쌀값을 조곡(벼) 가격으로 환산해 연말에 결정되며, 농업인에게는 우선 공공비축미 출하 직후 포대(40㎏ 조곡 기준)당 4만 원의 중간정산금을 지급한 후 12월 말 최종정산 금액을 일괄 지급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4차 산업혁명과 글로벌 경제위기, 갈수록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속 도시의 변화와 혁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국내외 석학 및 글로벌 도시들과 머리를 맞댄다. 전주시와 전북대학교, 세계지방정부연합 아태지부(UCLG ASPAC)는 오는 11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주라한호텔에서 ‘전주미래도시포럼 2024’를 개최한다. 2회째를 맞는 올해 전주미래도시포럼은 ‘도시와 공간, 그 미래와 가능성’을 주제로 열리며, 국내외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해 △지역연계 강화 △청년미래랩 신설 △지속가능한 도시의 미래 등 도시의 미래와 혁신을 논의하는 자리로 꾸며진다. 먼저 시는 미래도시라는 화두를 세계지방정부연합 등을 활용해 국내외 도시와 함께 공유하고 있으나, 지역연계 강화를 위해 전주시정연구원이 주관하는 국제세미나와 전북대학교가 주도하는 패널 세션에서 지역과 글로벌 이슈를 함께 다룬다. 구체적으로 전주시정연구원은 ‘전주시 건물부문 탄소중립 및 에너지 전환 논의’를 주제로 한 국제세미나를 준비하고 있으며, 전북대학교는 ‘지속가능한 도시를 위한 대학의 역할’을 주제로 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지난 28일 군산 노인회관 3층 대강당에서 90여 명의 군산시 노인 한궁회원이 참여한‘2024년 노인건강증진 군산시 지회장배 한궁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궁은 2m 거리 내 표적판에 한궁핀을 좌우로 5회씩 던져 획득한 점수를 통해 승부를 결정짓는 대회이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사)대한노인회 군산시지회의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는 개인전 남녀 각 4개 조로 예선에서 12명이 진출했다. 이후 준결승에서 6명으로 좁혀졌으며, 최종적으로 결승 진출자 3명이 1위를 결정 짓기 위해 열띤 승부를 펼쳤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한궁대회를 통해서 건강증진과 화합도모의 장을 마련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어르신들의 체력단련과 건전한 여가문화를 형성할 수 있도록 적극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복지서비스 정보를 한자리에서 공유하고 체험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한다. 시는 오는 11월 2일 중앙체육공원에서 '익산, 복지로 이어지는 행복한 만남'을 주제로 '제3회 익산시 복지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익산시가 주최하고,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다. 공공과 민간의 사회보장 기관·단체·시설 등이 참여해 복지서비스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을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날 행사는 시립예술단의 개막 공연으로 시작해 복지 유공자 16명에 대한 표창이 진행된다. 이어 박람회 현장에는 42개의 체험·홍보 부스가 설치돼 아동부터 노인까지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복지서비스와 통합서비스를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운영되는 복지 활동도 소개한다. 아울러 11개 팀의 문화 공연, 익산시 관광 마스코트 '마룡'과 함께하는 무료 즉석 사진, 경품 추첨 등 다양한 부대행사는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익산시와 익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 대표 치유 관광 '다이로운 익산여행'이 관광객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익산시는 올해 다이로운 익산여행에 637명이 참여했으며, 전체 참가 인원 중 약 79%에 해당하는 500여 명이 다른 지역에서 익산을 찾은 방문객이라고 29일 밝혔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지난 4월 부터 6월 상반기에 이어 9월 부터 10월에 진행된 하반기 여행까지 신청자가 몰리며 예약 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인기 행진을 이어갔다. 특히 관광객 설문조사 결과 96.8%의 높은 만족도는 익산여행에 대한 입소문으로 이어졌다. 올해 참가자 중 51.9%인 330여 명이 지인의 소개로 익산을 방문했다고 답했다. 4월에는 지난해 참가한 관광객 추천해 경기도 오산 미군 부대의 미국인 50여 명이 방문하기도 했다.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삼국시대부터 근현대에 걸쳐 있는 4대 종교 성지에서 문화 체험을 한다. 원불교총부에서 명상과 미륵사지·심곡사에서 다도 체험을 하고, 두동교회에서 개신교의 역사와 나바위성당에서 순례길을 돌아보며 쉼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30일 세외수입 담당 직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세외수입 직무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강화해 직무 능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일반 업무뿐만 아니라 과태료 부과, 독촉을 비롯한 체납 처분 방법 등 과태료 분야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익산시 세외수입 부과액은 지난달 말 기준 775억 원으로 집계됐다. 세외수입은 200여 개의 개별 법령에 따라 부과하는 과태료, 사용료, 수수료 등이다. 시민들의 삶과 밀접해 있고 세금과 비교해 납부 저항이 상대적으로 커 체계적인 부과·징수 관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이에 익산시는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고, 명확한 부과와 체납 처분을 위한 직원 역량 강화 교육을 마련했다. 세외수입 체납 과태료에 대한 징수율을 높여 안정적인 재정 확보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매년 규모가 커지는 세외수입의 경우 관련 법령이 다양하고 복잡해 업무 숙지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체납이 많은 과태료 담당자의 업무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교통사고 예방과 원활한 차량 흐름을 위해 웅포 송천사거리 회전교차로 설치를 완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기존 교차로의 구조를 개선하는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으로 진행됐다. 시는 사업비 4억 원을 투입해 교차로 내 진입로와 출구의 구조를 개선했다. 아울러 신호와 표지판 정비로 운전자의 시인성을 강화하고, 조명등 시설을 설치해 도로를 더욱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사를 통해 시민들의 교통 불편 해소와 교통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재)옹진복지재단은 지난 28일 영흥 늘푸른센터에서 영흥면 주민을 대상으로 ‘키오스크 활용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KT IT 서포터즈 전문 강사가 진행한 이날 교육은 키오스크(무인주문기계) 활용에 어려움을 겪는 주민들의 키오스크 접근성을 높여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 됐다. 교육은 키오스크 작동 원리를 이해하고 활용 할 수 있도록 강사의 설명과 함께 상황에 맞는 선택과 결제 과정이 실습위주로 실시됐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 “오늘 교육을 통해 외식할 때 자신있게 주문할 수 있고 병원 진료 시에도 창구에서 줄 서지 않고 빠르게 키오스크를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말했다. (재)옹진복지재단은 다양한 디지털 기기 사용 급증에 따라 디지털 소외계층이 발생하지 않도록 KT IT 서포터즈와 함께 군민을 위한 다양한 디지털 교육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교육 함께 추진한 KT는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맞춤형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군민들의 디지털 적응력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