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납세의 의무를 성실히 이행한 2024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20명을 선정해 각 읍‧면에서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성실납세자 선정 대상 조건은 ▲최근 3년 동안 연간 3건 이상의 지방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개인 또는 법인 납세자 19명 ▲최근 1년 지방세를 전액 납부한 개인(500만원 이상) 또는 법인(1천만원 이상) 납세자 1명이며, 지방세 시스템을 통해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선정했다. 이번 성실납세자로 선정된 20명에게는 성실납세자 인증서와 함께 장수사랑상품권 10만원씩이 지급됐으며 NH농협은행 장수군지부에서 1년간 대출금리인하, 예금금리우대 및 수수료 면제 등 금융우대 혜택 등도 함께 제공된다. 최훈식 장수군수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하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성실납세자들이 자긍심을 느끼고 존경받을 수 있도록 성실납세자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인구 허리층을 강화하기 위한 기획사업으로 파격적인 내 집 마련 지원 정책을 펼친다. 30일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은 주택 구입 시 대출이자를 현금으로 지원하는 '부담 제로(zero) 주택 구입 대출이자 플러스 알파(α) 지원 정책'을 발표했다. 이번 지원은 지난 7월부터 시행한 시범사업을 확대하는 것으로 결혼과 출산 문화를 장려하고, 인구 유입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범사업은 지난 7월부터 현재까지 목표량 150가구를 초과 달성하는 등 시민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시범사업에서 드러난 긍정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추가적인 혜택을 포함한 지원 확대 방안을 강구했다. 지원 방안 확대 과정에서 시가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 인구 유입과 결혼·출산 장려다. 이를 위해 청년·신혼부부나 익산이 아닌 다른 지역에 거주 중인 시민을 중심으로 지원을 확대하게 됐다. 인구 허리층인 청년 세대를 유입해 젊고 활력 넘치는 도시를 만든다는 복안이다. 신축 브랜드 아파트 공급에 대한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듯 익산에는 2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수확철을 맞아 인력난을 겪고 있는 친환경농가를 찾아 일손을 거들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30일 완산구 금상동에 위치한 친환경 하우스 농가를 찾아 기후변화로 인한 생산량 감소와 농번기 인력난으로 힘겨운 농가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한 일손 돕기를 추진했다. 이날 농업기술센터와 전주푸드 직원 등 30여 명은 상추와 토마토를 재배하는 하우스에서 상추 따기 작업과 토마토 코코피트 배지 교체, 잡초 제거 등 바쁜 농가의 일손을 거들었다. 이처럼 전주지역 친환경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주로 학교급식과 공공 급식, 전주로컬푸드 직매장 등에 공급돼 성장기 아이들을 위한 친환경 급식과 시민들을 위한 안심먹거리로 제공된다. 이와 관련 시는 △친환경농업 기계화 지원 △병해충 방제 농약 공동살포 등 국가의 기반인 친환경농업의 경쟁력 향상과 영농인력 절감, 시민 먹거리 안전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하고 있다. 시는 내년에도 친환경농가의 경영비 부담 완화 및 안정적인 친환경농업을 유도하기 위해 친환경농가의 농산물 판로확보 및 소비처 발굴을 모색하는 한편, 일손 돕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지난 29일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전주지역 장애인단체·시설의 지방보조사업 담당자와 보조사업자 등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방보조금 실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올해 지방보조금 정산 및 내년도 사업 진행에 대비해 지방보조사업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박은주 시 장애인복지과장이 교육을 맡아 진행했다. 교육은 최근 행정안전부 지방보조금 관리기준이 꾸준히 강화됨에 따라 지방보조사업자들이 놓치기 쉬운 최신 법규나 지침, 지방보조사업 교부금 신청·집행·정산 절차에 이르기까지 실무 중심으로 이뤄졌다. 특히 시는 이날 교육에서 보조금 감사사례를 공유하며 부정 수급 예방을 위한 관리 강화를 강조하기도 했다. 또한 참가자들이 궁금했던 사항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질의응답 시간도 마련됐다. 박은주 전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장애인단체 및 시설에서 지방보조금 사업의 집행 오류를 최소화하고, 강화된 관리기준에 따른 투명한 보조금 집행을 위한 기틀을 마련하고자 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통해 지방보조사업자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의 발이 돼주고 있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에 담긴 추억과 미담을 찾아 공유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2월 10일까지 많은 시민의 바쁜 하루를 같이 시작하는 시내버스와 마을버스에 대한 친근함을 공유하고, 더욱 안전하고 친절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전주시 시내(마을)버스 체험수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에는 시민들의 일상과 떼놓을 수 없는 대중교통 수단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를 이용하면서 경험했던 훈훈한 미담과 에피소드, 추억 등 함께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 또는 운전원들이 버스를 운행하면서 기억에 남는 승객들과의 추억 등을 진솔하게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응모 방식은 A4용지 2~3장 분량으로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접수기간 내 전주시청 버스정책과에 직접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시는 접수된 작품에 대해 오는 12월 중 별도의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최우수상 1명, 우수상 2명, 장려상 4명 등 총 7명을 수상자로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20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136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세계적인 미디어인 내셔널지오그래픽이 콩나물국밥과 전주비빔밥, 막걸리 등 전주 음식을 조명하며 전주를 대한민국 최고의 미식도시로 극찬했다. 30일 전주시에 따르면 내셔널지오그래픽은 최근 ‘Why Jeonju is the best place to eat in South Korea(전주가 한국의 최고 미식도시인 이유)’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남부시장의 콩나물국밥, 비빔밥, 막걸리, 전통차 등 전주의 대표 음식뿐만 아니라 예향 전주의 문화·역사적 정체성을 소개했다. 이 내용은 지난 20일 내셔널지오그래픽 온라인판을 통해 전 세계에 소개됐다. 특히 이 기사에서는 전주비빔밥이 ‘조선 왕조의 역사와 전주의 문화적 유산이 녹아있는 요리’로, 전주는 ‘전통을 혁신하고자 하는 열정이 넘치는 요리사들이 있는 도시’이자 ‘한국인들이 찾는 미식도시’로 각각 평가됐다. 이상숙 국제협력담당관은 “연간 1500만 명이 방문하는 전주는 특히나 해외에서 한 번 방문하면 잊지 못하는 도시이며, 많은 글로벌 미디어사와 세계적인 인사들이 전주의 문화와 음식, 예술 그리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겨울철만 되면 기승을 부리는 고농도 미세먼지로부터 시민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대기오염원에 대한 집중 관리에 나서기로 했다. 시는 미세먼지 고농도 시기인 오는 12월부터 내년 3월까지 시행될 예정인 ‘미세먼지 계절관리제’에 대비해 평상시보다 강화된 대기오염원 관리에 나설 계획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미세먼지의 주요 배출원 중 하나인 팔복동 공업지역 내 대기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대하여 집중 점검을 실시하고, 인근 주민으로 구성된 민간환경감시단을 활용하여 감시활동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대기 배출시설·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무허가(미신고) 시설 설치 여부 △대기 자가측정·운영일지 적정 관리 여부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된 사업장에 대해서는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등 엄중 조치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각 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에 대해 전북보건환경연구원에 오염도 검사를 의뢰해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를 확인하는 등 적극적인 사전 예방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 재단법인 발효미생물산업진흥원이 특화 기술로 개발한 프리미엄 신바이오틱스 제품‘프로바이오틱스 레드(Probiotics Red)’를 출시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프로바이오틱스 레드는 전통발효식품에서 분리한 우수한 토착 유산균 3종과 6년근 홍삼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 혁신적인 신바이오틱스 제품이다. 이 제품의 핵심 경쟁력은 특허 등록된 3종의 프리미엄 식물성 유산균에 있다. 3종 유산균인 락토바실러스, 파라카제이, 락토바실러스 플란타럼은 장내 미생물 생태계의 균형을 맞추는 데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아울러, 3종 유산균은 엄격한 실험과 임상을 거쳐 장내 유익균의 증식을 촉진하고 유해균의 성장을 효과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입증됐으며, 더 나아가 인체 면역체계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됐다. 여기에 6년근 홍삼분말과 프리바이오틱스의 대표 소재인 올리고당을 과학적으로 배합해, 유산균의 생존율과 증식률을 극대화하는 시너지 효과를 창출했다. 주목할 만한 점은 국내 건강기능식품 시장에서 프로바이오틱스의 급부상이다.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지난 29일 군청 앞 광장에서‘사랑의 헌혈’행사를 성공적으로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번 헌혈 행사는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으며, 군청 앞 광장에 설치된 헌혈 버스에서 공무원들과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이루어졌다 특히, 같은날 열린 충무훈련에 참여했던 7733부대 3대대 군인들이 훈련 직후 헌혈 행사장을 찾아 생명나눔에 동참해 그 의미를 더했다. 군 관계자는“이번 헌혈 행사에 공무원, 군장병, 지역 주민들이 한마음으로 참여해 더욱 뜻깊은 행사가 됐다”면서“앞으로도 지속적인 헌혈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분기별로 정기적인 헌혈 행사를 개최해 안정적인 혈액 수급에 기여할 계획이며, 헌혈 참여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지원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덧붙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지난 29일 군청 앞에서 2024년 충무훈련 전시 긴급채혈 실제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최근 한반도 정세 불안정에 따른 전시 대비 훈련 필요성이 대두되면서, 전쟁 발발 시 발생할 수 있는 대량 부상자와 혈액 부족 문제에 대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련에는 순창군청(보건의료원 포함), 7733부대 3대대, 순창경찰서, 순창소방서, 전북혈액원 등 5개 기관이 참여했으며, 약 90명의 인력과 장비 10대를 투입해 실전 같은 환경에서 진행됐다. 이날 훈련은 전시 상황에서 다수의 중상자가 발생했다는 가정하에 신속한 채혈반 편성과 채혈명령서 발부, 채혈 실시 등이 이뤄졌다. 특히 불순분자의 채혈 차량 탈취 시도에 대응하는 모의 작전도 함께 진행됐다. 아울러, 7733부대 3대대는 기동대를 운용해 테러 진압 작전을 수행하고, 순창경찰서는 채혈 버스 경비와 현장 통제를, 순창소방서는 부상자 응급처치와 후송을 맡았다. 보건의료원은 채혈반을 편성해 채혈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각 기관이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훈련을 완료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백석시천지구’의 조정금 이의신청에 관한 사항을 결정하고자 29일 지적재조사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심의·의결은 ‘백석시천지구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하여 면적의 증감이 있는 토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위원회는 올해 6월말 조정금을 통지해 접수된 이의신청 필지를 실제 이용현황과 토지가치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재 감정평가 후 조정금을 재산정한 사항을 심의‧의결했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재조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의 등록사항을 바로 잡아 지적불부합에 따른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지적재조사에 따라 면적 증‧감이 발생한 토지는 감정평가액 기준의 조정금으로 정산하게 된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실제 점유에 의한 경계조정으로 이웃 간 갈등이 해소되고, 토지의 경계선을 반듯하게 만드는 토지정형화 등으로 토지 가치가 상승될 수 있다”라며 향후 지속적으로 시행되는 지적재조사사업에 대해 토지소유자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10월 29일, 엠파크 자동차매매사업조합으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 엠파크 자동차매매사업조합은 중고차 매매업 및 유통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최근 허위매물 피해 예방 및 미끼 매물 타파를 위해 사원조회, 원스톱구매서비스 등의 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등 고객보호에 힘쓰고 있다. 이동원 엠파크 매매사업조합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에 힘쓰고 있는 서구청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듯한 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공헌 활동에 함께 해주시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10월 29일, 정서진새마을금고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1,000만 3천원을 전달받았다. 정서진새마을금고는 인천서부새마을금고의 새로운 이름으로 서구의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지속적인 기부를 해오고 있으며, 이번 성금은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되었다. 윤의상 정서진새마을금고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복지에 힘쓰고 있는 서구청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정서진새마을금고 이사장님을 비롯해 임원진 및 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역공헌활동에 함께 해주시는 기회가 많아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우리동네 한마음축제 추진위원회는 지난 10월 25일 신석체육공원에서 1,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2024 우리동네 한마음 축제’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석남1·2동, 신현원창동 주민자치회가 공동주최하고 서구청, SK인천석유화학, 포스코인터내셔널의 후원을 받아 석남1동 주민자치회와 인천서구문화재단이 함께 주관하여 민· 관· 기업이 한마음으로 뭉친 지역축제이다. 인기가수의 축하공연과 체험부스 운영으로 더욱 풍성한 축제가 개최되었다. 축하공연에 앞서 아수라 태권도 시범단의 특별 공연이 참석 내빈 및 주민들의 열띤 성화와 함께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본격적인 축하공연에서는 트로트가수 김수찬이 ‘첫정’, ‘마중물 사랑’, ‘요즘 여자 요즘 남자’, 강혜연이 ‘연안부두’, ‘왔다야’, ‘신사동 그사람’ 등 주민들이 함께 따라부르며 즐길 수 있는 노래를 선보여 주민들의 큰 호응과 박수갈채를 받았다. 축제 개회식 전부터 체험부스를 이용하고, 자리를 지키며 축제를 즐기던 주민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행사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뜨지 않고 더 열렬히 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10월 26일 민주평통 사무실에서 북한이탈주민, 여성자문위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따뜻한 이웃사촌 북한이탈주민과 소통하는 힐링취미 교실’ 세 번째 만남을 가졌다. 이날 수업에서는 이지영 강사(대한민국 전통미술 공예협회 대표)의 지도하에 한국 전통 민화를 그리는 시간을 가졌다. 먼저, 민화에 대한 기본 설명과 사용되는 기법 등을 배우고 부귀영화와 장수를 상징하는 모란과 나비 등이 어우러진 모란도 밑그림에 천연 안료로 색을 채워갔다. 처음 접해서 손이 떨리고 어려웠지만, 금세 민화의 매력에 빠져 어려운 바림 기법까지 활용하며 각자의 아름다운 모란도 작품을 완성했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쉽게 접해보기 어려운 민화에 대해 경험함으로써 우리 전통 문화에 대한 가치와 소중함을 다시 한번 되새길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힐링취미 교실은 북한이탈주민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취미활동을 지원하고 참석자 간 만남과 소통을 통해 실천적 통일준비를 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