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지난 31일 오후 7시,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전주시민을 위한 열린시민강좌 렉처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시민강좌에는 전주가 자랑하는 세계적인 바리톤 고성현 교수가 강사로 초청돼 ‘Bravo, 나의 고향, 나의 노래’라는 주제로 펼쳐진 특별한 강연과 음악 공연을 선보여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전주 출신인 고성현 교수는 서울대학교 성악과를 졸업하고, 이탈리아 밀라노의 G. Verdi 국립음악원과 La Scala 아카데미아에서 전문 교육을 받으며 세계 유수의 오페라 무대에서 주역을 맡아온 한국 성악계의 선두주자다. 이번 콘서트에서 고 교수는 자신의 예술적 여정과 고향 전주에 대한 깊은 애정, 그리고 예술에 대한 철학을 담아낸 깊이 있는 강연을 선보였다. 또한 현악 4중주 스트링 콰르텟과 함께하는 협연을 통해 예술적 깊이를 더한 성악 무대를 마련해 관객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을 선물했다. 특히 이번 렉처 콘서트는 고성현 교수의 인생 이야기와 전주에 대한 사랑이 어우러지며 전주의 문화적 자부심을 한층 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행정구역 통합을 추진 중인 전주시 금암1·2동의 임시 통합청사가 현 금암1동 주민센터로 결정됐다. 전주시는 지난 31일 전주시의회 5층 소회의실에서 주민대표와 시의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암1·2동 통합추진위원회 2차 회의’를 개최하고 이같이 결정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 위원들은 통합신청사 개청시까지 사용할 임시청사 결정을 위해 각 동 주민센터의 주민 접근성과 민원처리건수, 연령별 인구 현황, 청사 여건 등을 고려해 심도 깊은 논의를 이어갔다. 그 결과 대로변에 위치해 접근성이 높고, 연간 민원처리건수가 4만2078건으로 상대적으로 높은 금암1동 주민센터를 임시청사로 사용하기로 의결했다. 이에 앞서 시는 금암1·2동 통합 추진을 위해 지난 5월 주민설명회와 7월 주민여론조사를 거쳐왔으며, 통합동 임시청사, 신청사부지 등 통합에 따른 제반사항을 결정하는 금암1·2동 통합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지난 15일 출범식을 가진 바 있다. 시는 오는 12월 행정구역 통합을 위한 조례개정안이 가결되면 내년 1~2월 통합 시행 준비 절차를 거쳐 내년 3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의회는 지난 31일 읍·면민의 날 행사의 발전 및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부안군청 5층 대회의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병래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읍·면 행사 관련 사회단체 대표, 관련 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해 다양하고 활발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졌다. 간담회의 주된 목적은 지역주민의 화합과 소통을 목적으로 오랜기간 이어져온 읍·면민의 날 행사의 의미는 유지하되 변화된 읍면의 실정에 맞게 개선하고 발전시키고자 현재 읍면의 의견을 청취하고자 함이었다. 사회적 변화로 인한 저조한 참여율과 행사 운영의 어려움, 그리고 공연 및 경품 추첨이 주가 되면서 지역 고유의 특색과 정체성이 약화되고 있다며 몇몇 대표는 군민의 날로 통합해야 한다는 의견과 또 일부 대표들은 지역민과의 의견수렴을 통한 합리적인 결론이 필요한 부분이라는 의견이 있었으며, 일부 대표는 지역 주민의 화합을 위해 유지가 힘들어도 현행대로 존속해야 한다면서 지금보다 더 많은 예산 지원 등을 검토해달라는 대표들의 의견도 있었다. 박병래 의장은 “읍·면민의 날 행사는 우리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북동화중학교는 지난달 31일, 태인면 성황축구장 앞 야외 공연장에서 동화윈드오케스트라 제1회 음악회를 개최하며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특별한 가을날의 음악 선물을 선사했다. 이날 행사는 최재기 의회운영위원장, 김승범 시의원, 최용훈 정읍교육지원청 교육장, 이대건 원예농협조합장, 최봉관 산립조합장 등 주요 인사와 면민 300여 명, 전교생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 공연 전, 대전에 위치한 용봉무료급식 지원본부(이사장 최경호)와 태인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미자)는 참석한 주민들을 위해 300인분의 짜장면 이벤트를 진행해, 음악회에 앞서 관객들이 따뜻한 점심을 즐기며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이날 동화윈드오케스트라의 연주 무대는 학생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가 ‘아리랑 심포니’,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등 다수의 곡을 연주해, 주민들과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학생들이 직접 연주한 선율은 고요한 가을 날씨와 어우러져 깊은 감동을 자아냈다. 김범주 교장은 “평소에는 학생들끼리 조촐하게 여는 음악회였으나, 올해는 지역 어르신들과 주민들을 초대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지난달 31일 농소동 삼화타운아파트 단지에서 입주자대표회의 주관으로 ‘주민화합 어울림한마당’ 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삼화타운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공동주택 내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행사는 입주민들이 함께 1.1km 코스를 걸으며 주변 환경을 정화하는 플로깅 활동으로 시작됐다. 장기자랑과 초청 가수 공연이 펼쳐진 ‘베란다 콘서트’는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주민들은 함께 걷고 즐기는 시간을 통해 입주민 간의 소속감을 느끼고, 공동주택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갈등을 해소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재헌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더 가까워지고, 추억을 나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주민 화합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시는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삼화타운을 비롯한 5개 아파트 단지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해 다양한 주민화합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역활력과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동주택 주민들이 서로 협력하고 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옹동면 새마을부녀회는 지난달 31일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부녀회원과 옹동면 직원, 주민 40여명은 지역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의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 보호를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청소년들이 자주 찾는 노래방과 숙박업소 등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청소년 출입·고용금지 준수 여부를 점검했다. 참여자들은 청소년의 출입이나 고용이 금지된 업소에서 법 위반 행위가 없는지 확인하는 한편, 청소년 이성혼숙을 묵인하거나 방조하는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했다. 또한, 19세 미만 청소년에게 술·담배를 판매하지 않도록 하는 문구가 제대로 게시되고 있는지 확인하고, 일부 훼손된 문구가 있을 경우 새로 부착하는 등 꼼꼼한 점검이 이뤄졌다. 이종삼 옹동면장은 “우리 지역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지역 주민들 또한 청소년 보호를 위해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주최하고 사회적기업 (사)둘레가 주관한 ‘2024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 행사가 지난달 30일 입암면 입춘대길복지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번 행사는 난타와 라인댄스 동아리, 지역 예술인 등 총 7팀의 다양한 공연으로 꾸며져, 주민들에게 다채로운 문화예술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준비된 공연들은 주민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박수갈채를 받았다. 안수용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주민들이 일상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지역민들의 삶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사회에 활력을 더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홍순영 면장은 “지역 주민들이 평소 쉽게 접하기 어려운 문화예술 공연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문화와 예술을 손쉽게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소성면은 지난달 31일 36개소 경로당 회장을 대상으로 경로당 운영보조금 회계교육을 실시했다. 경로당에 지원되는 보조금 집행의 투명성 제고를 위해 마련된 교육은 보조금 집행기준과 정산, 집행 시 유의사항 등 회계 전반적인 사항을 다뤘다. 또한 평소 보조금 지출에 관해 궁금했던 점과 경로당 운영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건의사항을 수렴하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백운기 면장은 “이번 교육이 경로당 보조금의 올바른 집행과 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쉼터이자 즐거운 여가 공간으로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환경 보호를 위한 친환경 정책에 앞장서고 있다. 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내에서 ‘1회용품 없는 청사 만들기’ 캠페인을 전개하며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번 캠페인은 시청 내에서 일회용품을 줄이고, 폐기물 발생을 최소화해 친환경 청사를 만들겠다는 목표로 추진됐다. 시는 이 캠페인의 일환으로 ‘매월 10일은 1회용품 없는 날’에 동참하고, 전 직원과 방문객들이 일회용품 줄이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독려하고 있다. 특히 이날에는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서명 운동도 함께 진행해, 시청을 찾는 시민과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했다. 시는 일회용품 대신 지속 가능한 물품 사용을 촉진하고자 캠페인 참여자들에게 에코백을 제공했다. 특히 시는 내년 1월부터는 청사 내에서 일회용 컵 반입을 전면 금지할 예정이며, 시청 직원들이 일회용 컵 대신 텀블러와 같은 다회용 컵을 사용하도록 적극 권고할 방침이다. 한편, 시는 환경 보호 노력을 청사 외부로도 확장하고자 영농부산물 소각 금지 캠페인도 병행 중이다. 시는 가을철 농업 부산물인 고추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지난달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하반기 사회적경제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에는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 대표와 임직원 25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교육은 정읍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활용한 순환 경제 체제를 모색하고, 마케팅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를 효과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 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첫날에는 참가자들이 지역의 역사·문화·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이를 순환 경제로 연결할 네트워크 구축의 기틀을 다졌다. 둘째 날에는 공공기관 우선구매 제도 활용법과 효과적인 마케팅 전략에 대한 전문가 강연이 이어졌으며, 현장에서는 교육 내용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들이 더 견고하게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함께 발전하는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5년 열린관광지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5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공모사업의 선정으로 시는 대표 관광지인 구절초 지방정원과 내장산 국립공원(내장산지구)을 관광 취약계층도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는 열린관광지로 재조성할 계획이다. ‘열린관광지 조성 사업’은 장애인, 고령자, 영유아 동반 가족 등 관광 취약계층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여행할 수 있도록 관광지의 보행로와 경사로 등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이를 통해 누구나 차별 없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개발하고, 전 국민이 접근 가능한 관광지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시는 구절초 지방정원과 내장산지구를 대상으로 전문가의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고 보행로와 편의시설을 대대적으로 정비해, 이동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구절초 지방정원에는 무장애 관람로를 조성하고 촉각과 음성 안내판을 설치해 시각 장애인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내장산지구에서는 탐방로를 개선해 역사적 의미가 있는 조선왕조실록 이안길에 접근성을 높이는 방안이 포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형 지역특화 관광상품으로 개발된 ‘내장산 히든로드’가 입소문을 타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정읍시가 트레킹 전문 여행사 승우여행사와 함께 10월부터 11월까지 시범 운영 중인 이 상품은 ‘오색단풍 히든길’과 ‘산천유수 히든길’ 두 가지 코스로 구성됐다. 시는 이번 상품을 통해 가을에만 집중된 관광객 수요를 해소하고, 내장산의 사계절 관광 가능성을 높이기 위한 장기적인 전략을 추진 중이다. 특히 이번 단풍 시즌을 시작으로 야생화 탐방이나 자연생태 관찰 등 사계절 내내 내장산을 찾을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두 코스는 관광객이 붐비는 가을 내장산에서, 상대적으로 한적하게 내장산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온전히 느낄 수 있도록 구성된 게 특징이다. ‘오색단풍길’은 추령에서 장군봉과 연자봉, 내장사와 단풍터널을 거쳐 내장산국립공원 탐방 안내소에 이르는 3시간 코스로 구성됐다. 지난달 30일 첫 일정을 마쳤고 11월 2일과 6일에도 추가 일정이 진행된다. ‘산천유수길’은 솔티마을에서 시작해 내장산단풍생태공원~내장산조각공원~솔티마루길~솔티숲 옛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청년농업인들이 지난달 30일 열린 ‘제2회 청년농업인 드론 영농활용 경진대회’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이번 대회는 농업용 드론 기술의 활용을 촉진하고 관련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농수산대학교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대 총동문회와 (사)한국농수산대 청년 연합회가 주관했다. 김정훈 씨는 드론 정밀 방제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차지했으며, 송희찬 씨가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기술력을 증명했다. 김정훈 씨는 “정밀 농업 기술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이를 바탕으로 정읍 농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노력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는 이번 대회를 통해 청년농업인들의 드론 활용 능력을 한층 강화했으며, 이를 계기로 지역 농업의 혁신을 이어가고자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청년농업인들의 성과는 정읍 농업의 밝은 미래를 가늠하게 하는 귀중한 자산”이라며 “이들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 치매안심센터는 '가치함께 일상누림'치매돌봄 가족 교육프로그램을 10월 22일부터 총 4회에 걸쳐 2주간 운영했다고 전했다. 2022년 인천광역치매센터'인천시 치매 특성 비교 및 치매 돌봄 요구도(서비스 요구도)조사 결과'에 따르면 치매 환자 보호자는 정보지원에 대한 요구도가 매우 높았으며, 그중 치매 질환과 증상에 대한 교육 및 정보제공의 요구도가 가장 높았다. 이에 따라 이번 교육은 △치매의 정의 및 치료법 △치매가 있어도 잘 살아가는 방법 △치매가족 및 보호자 돌봄법 등 치매 돌봄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내용으로 구성됐다. 서구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치매 환자 가족의 돌봄 역량 향상과 자기 이해를 통한 보호자의 심리적 부담 경감,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 앞으로도 치매 환자의 가족과 보호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준비해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서구 치매환자 지원서비스 또는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구 치매안심센터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한국생활개선회 인천서구연합회는 지난 10월 31일 관내 저소득가구 지원을 위해 섞박지 30통을 검단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한국생활개선회 인천서구연합회(회장 정도나)의 이번 나눔은 저소득 취약가구에 보탬이 되고자 진행됐다. 연합회의 회원들이 직접 정성으로 담근 섞박지를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전달했다. 한국생활개선회 인천서구연합회 회장 정도나는 “한국생활개선회 회원들과 함께 이웃사랑의 뜻을 모아 나눔을 준비했다”면서 “이번 나눔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우리 이웃들이 어려운 시기를 잘 이겨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에 검단동장 김명진은 “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을 표현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나눔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