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이 해뜰마루 지방정원을 주민이 함께 가꾸는 대표 생태정원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해 지난 8월 시작한 마실정원사 양성 과정이 11월 5일 화요일 성공적으로 종료되면서, 해뜰마루 정원조성과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할 제1기 마실정원사가 배출됐다. 해뜰마루 마실정원사 프로그램은 주민이 직접 만들고 가꾸면 더 아름다워진다는 모토로, 지역 주민이 해뜰마루 정원의 보호자가 되고, 지역/마을이 더 푸르고 건강한 초록의 공간으로 살아나게 하기 위한 초록 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8월부터 11월 초까지 총 12주의 기간 동안 정원이해와 탐방, 정원조성, 정원관리 등의 내용으로 강의를 진행하였고, 해뜰마루 자연마당의 일부 공간을 정원으로 직접 조성함으로써 이론과 실습이 어우러지는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특히, 정원을 중심으로 한 치유와 공생, 정원문화 확산과 연계한 공동체 활성화의 의미를 새길 수 있게 운영했다. 실습으로 조성한 정원은 참가자들이 순서를 정해 지속적으로 관리하고 가꾸어 나갈 예정이다. 한 참가자는 “정원과 식물에 대해 더 알게 되고 정원이 주는 기쁨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19개 기관의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현장의 추진 성과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내년도 사업의 추진 방향, 신규사업 논의 및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노인일자리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참여자들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질적 향상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이를 위해 다양한 신규사업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현옥 전주시 노인복지과장은 “올 한해 노인일자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수행기관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업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면서 “시는 수행기관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19개 수행기관과 35개 동 주민센터를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총1만4091명이 참여하고 있다. 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은 약 1만6495명 규모로 확대될 예정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의회가 8일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에서 ‘적합’ 의견을 내고, 이를 전주시에 전달하기로 했다. 이날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임명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는 지난 7월 청문회 후 두 번째다. 당시 의회는 해당 기관 임명후보자에 대해 ‘부적합 의견’을 냈고, 전주시는 지난 9월 원장 채용 공고 절차를 다시 거친 바 있다. 이번 청문회는 위원장에 최주만 부의장, 부위원장에 채영병 의원을 비롯해 김원주, 박선전, 양영환, 이남숙, 이성국, 최명권, 최명철 등 9명의 의원이 참여했다. 청문회에서는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장 임명후보자로 추천된 허전(59)씨에 대한 경영 능력과 자질, 전문성, 도덕성 등에 대한 검증이 이뤄졌다. 또 의원들은 노사문제 및 직장 내 갑질 예방, 직원 소통 방법 등 조직 운영 방안과 전주시 강점 특화산업 발굴 및 발전 계획 등 직무 수행 능력도 다각적으로 검증하고, 원장 수행에 특별한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최주만 위원장은 “급변하는 IT·CT 관련 새로운 시장을 창출하고, 관련 기업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이 8일 국회를 방문하여 군산시 주요 현안 사업 및 정부 예산이 미반영된 사업에 대한 건의 활동을 펼쳤다. 이날 강 시장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와 전북지역 국회의원, 박정 예결위원장을 비롯한 예결위원들을 면담하여 국가 예산 반영을 위한 필요성을 강력히 피력했다. 현재 군산시는 ▲개야도 국가어항 개발 ▲친환경 해양 이동수단(모빌리티)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 ▲새만금국가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 개선 ▲서해안 선셋 드라이브 명소화 ▲군산시 해양레저체험복합단지 조성사업 등 당면한 현안 산업이 산적해있다. 강 시장은 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강 시장은 개야도 국가 어항 개발, 친환경 해양 이동수단(모빌리티) 제조혁신지원센터 구축사업, 새만금국가산업단지 폐수처리시설 개선사업 설명에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들였다. 먼저 개야도 국가 어항 개발은 국가 어항으로 승격되었음에도 아직도 개발이 되지 않아 어항 기본시설이 부족하여 꼭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친환경 해양 이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포시가 김포 수험생들의 안정적인 시험을 위해 행정력을 총동원한 수험생 지원에 나선다. 오는 14일 치러지는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관내 10개교 시험장에서 치러질 예정인 가운데, 이번 수능은 지난해 대비 471명(9.9%) 증가한 5,239명의 수험생이 응시할 예정이다. 시는 김포교육지원청, 김포경찰서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교통, 소음, 기상악화 등 분야별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김포골드라인 특별수송 대책반 운영과 시험장 인근 시내버스 집중 배차, 관내 공공기관, 학교 등의 출근시간을 오전 10시 이후로 조정하여 수험생이 교통 혼잡으로 시험장에 늦게 도착하는 경우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다. 또한 시험 시간 중 소음예방을 위해 시험장 인근 각 종 공사 중지와 함께 특히 영어듣기 평가가 진행되는 오후 1시부터 1시 40분까지는 공동주택과 공공기관의 소음유발 자제를 당부했다. 이외에도 폭설, 한파, 기상악화 등 자연재해에 대비해 수능일 신속한 제설이 가능하도록 제설체계를 점검하고, 재난상황발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와 전북연구원이 지역 발전을 위한 현안사업 추진에 머리를 맞댔다. 익산시는 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헌율 시장과 전북연구원 이남호 원장, 김보국 연구본부장, 김수은 책임연구위원 등 양 기관 관계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양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지역의 성장을 견인할 주요 현안사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다뤄진 현안사업은 △소상공인연수원 건립 △공공형 방과후 러닝센터 △금강하류 침수예방 대책 강구 등이다. 전북연구원은 중앙부처와 전북특별자치도의 정책 동향, 대응계획을 비롯해 쟁점사항을 제시했다. 시는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을 토대로 사업의 완성도를 높이고, 국비 확보를 위한 논리를 보완해 나갈 예정이다. 이남호 원장은 "익산시는 사통팔달 교통망을 비롯해 주요 기반시설이 탄탄하게 갖춰진 도시"라며 "익산시의 미래 성장을 위해 실질적인 소통의 기회를 지속해서 마련하고 적극 연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전북의 정책사업 발굴을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8일 솜리문화예술회관에서 '2024년 성과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발표회는 익산지역 3개 건강생활지원센터 회원 250여 명이 소통하며 화합하는 시간이 됐다. 지난 2년 동안 건강 지표가 크게 향상된 11명 회원은 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또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 설립부터 10년 동안 꾸준히 건강 관리를 해온 장기 회원 11명 에게는 보건소장상이 수여됐다. 이날 행사는 2부로 나눠 진행됐다. 발표회에서는 7개 동아리 150여 명이 한 해 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했다. 오카리나·팬플룻 연주를 시작으로 요가, 소고 춤, 라인댄스, 난타, 100인 댄스 등의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프로그램 중간에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체력왕을 뽑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메시지를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 회원 작품 전시회가 진행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회원들의 창작물을 선보이는 뜻깊은 시간도 마련됐다. 센터 관계자는 "젊은 세대 못지않은 노익장을 과시하며 건강한 삶을 이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2024. 군산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성과공유회’를 지난 7일 오후 2시,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 평생학습 활성화와 포용적인 학습 환경 조성의 성과를 확인하는 자리로 관내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이용자와 종사자, 평생교육 관계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한 해 동안 추진한 장애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고 앞으로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참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먼저 식전 공연과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사업 성과 영상이 상영됐다. 이어 발달장애인 그림그리기 대회 우수작 시상, 기관별 우수사례 발표, 학습 성과물 전시 등이 이어졌다. 이 중 기관별 우수사례 발표 시간에는 장애인 평생교육기관 7개소가 참여하여 댄스, 난타, 장구, 태권도, 합창 등 다양한 공연을 통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뽐냈다. 그동안 군산시는 2020년에 이어 2023년, 2024년 총 세 차례에 걸쳐 교육부에서 공모하는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사업에 선정됐다. 이를 바탕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의회 김광훈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학교운동부 지원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7일 장수군의회 제36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학교운동부 지원에 관한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여 학생들의 신체 건강 증진과 경기력 향상을 통해 학생선수의 자긍심을 높이고 장수군 스포츠 발전을 도모하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발의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학교운동부 활성화 및 학생선수 복지 증진 ▲전인교육 강화를 위한 군수의 책무를 규정하고, ▲학교운동부 또는 학생선수 지원에 관한 내용 및 지원방법 ▲교육・후원・협력체계 구축에 관해 담고 있다. 김광훈 의원은 “이번 조례제정을 통해 우리 군 학생들에게 다양한 스포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보다 나은 스포츠 환경을 제공하여 장수군 학교 운동부의 경쟁력을 높여가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이 생활인구 유입 목표를 10만에서 15만으로 상향하고, 총력전에 나선다. 지난 31일 행안부/통계청에서 발표한 생활인구 통계에 따르면 장수군의 6월 기준 생활인구는 103,259명으로 장수군이 당초 목표했던 10만 명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생활인구란 체류 횟수가 월 1회 이상인 사람으로 주민등록 및 외국인 등록자를 포함해 1일 동안 머무른 시간의 총합이 3시간 이상인 체류 인구로 산정된다. 장수군은 생활인구 통계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전 부서 차원의 생활인구 활성화 대책을 마련해왔으며 누리파크, 장안산 등 주요 거점 관광지 확대를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특히 관내 카드 사용액의 34% 이상을 체류 인구가 소비하는 만큼, 향후 지역 경제 활성화와 활력 제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5일에는 자매결연지인 오산시 주민과 주민자치위원회 300여 명이 장수군을 찾아 덕산계곡과 방화동 일대에서 워크숍을 진행하고, 사과 따기를 체험했다. 군은 도심 시민들에게 장수의 독특한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찾아오게 한다는 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의회 한국희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11월 7일 제368회 장수군의회 임시회에서 가결되었다. ‘장수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은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의 설치 및 운영에 필요한 사항을 조례로 제정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발의됐다. 이 조례에서는 사무의 민간위탁 운영에 대한 사항과 센터 운영에 소요되는 비용 일부를 예산의 범위 내에서 보조하거나 식품진흥기금으로 지원할 수 있다는 근거를 마련했다. 한국희 의원은 “민간위탁 운영을 하려면 해당 조례가 뒷받침되어야 하고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사무의 민간위탁 운영에 대한 근거가 마련되었다”며 “능력 있는 민간업체를 수탁기관으로 선정하여 영양사가 배치되지 않은 어린이 급식시설에도 체계적인 위생 및 영양 관리가 지원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의회는 지난 11월 7일 열린 ‘제36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광훈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농어업인 전기재해 예방 및 지원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전기재해 발생 예방 및 지원계획 수립에 관한 사항 ▲예방사업 및 지원사업에 관한 사항 ▲전기재해 예방교육에 관한 사항 ▲전기재해 피해조사 및 피해 지원의 제한에 관한 사항 ▲협력체계 구축 및 재정지원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김광훈 의원은 “노후화된 농어업용 전기시설이 증가됨에 따라 전기 관련 재해 발생 가능성을 커지고 있으며, 이런 추세에 맞춰 체계적이고 정기적인 재해 예방 교육과 사전점검 등의 지원을 통해 농어업인의 재산 보호와 경영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행복을일구는장수교육네트워크가 제95회 학생의 날을 기념해 개최한 ‘제21회 장수골청소년문화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2004년부터 시작된 ‘장수골청소년문화제’는 학생의 날을 기념하며 광주 항일학생운동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청소년의 인권과 자율성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청소년, 교육기관, 시민단체 등이 함께하는 지역 대표 청소년 행사로, 이번 행사는 ‘작은 꿈을 모아 큰 세상을 만들자’라는 슬로건 아래 개최됐다. 축구, 풋살, 피구 등 체육경기, 먹거리부스 및 체험부스 활동으로 청소년과 주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이후 문화마당에서는 장수지역 중·고등학교와 연합팀으로 구성된 9개의 댄스 및 밴드 동아리 팀이 멋진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의 후원으로 보이그룹 ‘고스트나인’, 원밀리언 소속 크루 ‘피스앤콰이엇’, 장수 출신 보컬 ‘서진은’이 축하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체육경기와 체험부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특히 학생들이 함께 참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0월 25일부터 30일까지 경상남도 김해에서 열린 국민 대화합 스포츠축제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전북특별자치도 대표선수로 3개 종목, 7명의 인원이 출전했다고 밝혔다.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31개 종목, 6,500명의 선수들이 참가하는 큰 대회로 전북특별자치도의 선수 500여 명이 참가했다. 장수군장애인체육회 탁구선수단은 좋은 성적을 거뒀으며, 슐런종목의 이애랑 선수는 대회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번 대회에서 장수군장애인체육회 소속 선수단은 총 은메달 3개, 동메달 6개를 차지하는 성과를 이뤘다. 최훈식 회장은 “전국의 우수한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장애인체육회는 앞으로도 선수들이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경기결과 : 탁구 (이근우 – 개인전 은메달, 복식 동메달, 혼합복식 동메달, 단체전 은메달) (백영복 – 개인전 은메달, 단체전 동메달, 김준오 – 혼합복식 동메달) (이애랑 – 단체전 동메달) 슐런 (이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7일, 영상회의실에서 관내 유·초·중·고 교장 선생님들과 간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박용철 강화군수, 강화교육지원청 한기선 교육장을 비롯한 각 학교 교장 선생님들이 참석한 가운데, 강화군 교육 발전과 학생들의 미래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지역 교육 현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간담회는 박용철 강화군수의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강화군의 교육 정책 소개 및 강화교육지원청의 교육발전특구 사업 소개 등으로 진행됐으며, 교장선생님들은 각 학교에서 겪고 있는 교육적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과 강화군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시했다. 특히, 강화군이 지원하고 있는 '강화 맞춤형 교육경비 지원'에 대해 설명하는 시간을 갖고, 교육경비 지원이 보다 효과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의견을 나누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교육 현안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교장선생님들과 소통하여, 강화군의 교육 수준을 한층 더 높이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