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인천 서구는 11월 12일 최근 부모교육 분야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으며 대한민국 부모들의 현실 육아 멘토인 조선미 교수를 초청하여 ‘제83회 명사초청 서구 아카데미’ 강연을 개최했다. 지난 9월에 복지어울림센터에 새로 개관한 서구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이날 강연에는 지역 주민 150여 명이 참석해 높은 관심 속에 강의를 경청했다. 조선미 교수의 대표적인 저서 중 하나인 『영혼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와 동명의 주제로 열린 이번 강연에서는 ‘어떻게 하면 우리 아이들이 행복한 어른으로 성장할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아이에게 진정한 행복의 의미가 무엇인지를 시작으로 행복한 사람이 되기 위한 조건들을 이야기했다. 조선미 교수는 최근 실제 상담사례들을 통해 행복한 사람의 조건 중 ‘고통에 대응하는 능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부모가 어떤 양육 태도를 지녔는지에 따라 아이의 회복력 기르기가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좋아하지 않아도 해야 할 일이 있고, 하고 싶어도 참아야 할 때가 있음을 알려줘라.”, “아이의 머리, 손발이 되어주지 마라”,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보건소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는 중장년 누구나 참여가능한'중장년 심신단련 건강교실'을 11월 12일부터 매주 화, 목요일(10:00~11:00) 4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호응이 높았던 '중장년 아버지 심신단련 운동교실'종료 후 지속적이고 균등한 보건서비스 제공을 위해 추진됐다. 프로그램은 지역자원연계를 통한 인천건강증진협회의 강사지원으로 진행됐으며, 협회장인 김봉수 회장이 직접 재능기부 강사로 자원한 프로그램이다. 건강체조(팔단금·솔수공) 기초지식 이해를 위한 교육과 함께 하체 강화 및 척추·골반 정렬을 위한 8가지 동작의 기공체조 수련 및 건강체조 시범을 통해 직접 체조를 따라하는 운동이다. 건강교실에 참여한 중장년 지역주민들은 “건강체조와 호흡법 및 명상법을 통해 몸과 마음의 활력을 충전하고, 긍정적인 경험과 배움을 바탕으로 진정한 건강의 필요성과 행복을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다”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석남건강생활지원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구에 맞는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서구 생활문화동아리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 중인 가정생활문화센터의 ‘2024 서구 월간생활문화 한마당’이 오는 11월 발표회를 끝으로 2024년 마지막 한마당 무대를 가진다. 서구 월간생활문화 한마당은 인천 서구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다양한 생활문화동아리들의 발표의 장이다. 구민 모두가 누리는 생활문화의 가치를 확산하고 서구의 문화생태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해당 사업을 통해 서구의 생활문화동아리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과 작품을 선보였고 참여자들은 함께 즐기고 응원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또한, 단순히 동아리들의 공연 발표회가 아닌 동아리 간 교류와 네트워킹을 통한 생활문화 확산에 중점을 두며 서로의 공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었다. 나아가 동아리 신규가입과 협력 등의 교류를 하는 등 생활문화확산 사례들이 활발하게 나타났다. 오는 11월 16일 오후 2시부터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2024년에 진행되는 마지막 발표회로, 지역 생활문화 거점공간인 가정생활문화센터에서 진행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다가오는 동절기를 대비해 11월 19일부터 12월 6일까지 관내 시공 중인 주택건설사업 공사현장 17개소를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건설공사 현장 내 안전사고 예방 및 건설공사 부실 방지, 품질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시공 및 품질, 안전관리에 관한 사항을 감독하는 감리자의 감리업무 수행 실태를 병행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거푸집·비계·동바리 등 가(임시)시설물 설치·관리 상태 △한중콘크리트 굳히기 관리 △품질관리 적정 여부 △감리원 배치현황 및 근무실태 △감리업무 수행 점검 등이다. 점검 후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 또는 보완토록 조치하고, 주요 지적사항은 공사관계자에게 통보하여 재해 위험요인이 해소될 때까지 중점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점검으로 동절기에 발생 가능한 사고의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양호한 시공 품질을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직장공장새마을운동서구협의회(회장 정준교)는 11월 12일 청라거울공원 맞은편 심곡천 하류에서 EM(유용한 미생물) 흙공 던지기 행사를 실시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조성관 서구새마을회장, 이기학 협의회장, 권오분 부녀회장, 정준교 직장회장 등 직장회원사 및 새마을지도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M 흙공을 던졌다. 지난 10월 직장회원사 및 새마을지도자가 만든 3천여 개의 EM 흙공은 EM 활성액과 황토, 발효촉진제 등을 반죽해서 만든 후 약 2개월간 발효시킨 것으로, 환경에 유익한 미생물 80여 종이 들어있는 미생물 집합체다. 한편, EM 흙공은 하천 바닥에 퇴적된 오염물질을 제거하여 수질개선 용도로 사용된다. 특히, 하수 유입으로 오염된 도심하천의 악취제거에 큰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정준교 회장은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위한 일환인 EM 흙공 던지기 행사를 통해 지속가능한 지구환경을 보전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2차 세외수입 징수대책 보고회를 열어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송금현 부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세외수입 체납액 징수율이 부진한 체납액 1000만원 이상인 부서가 참석해 세외수입 징수 현황과 체납 사유를 분석하고, 실질적인 징수 대책을 마련하는 자리가 됐다. 송금현 부시장은 “어려운 세입 여건 속에서도 체납액 해소를 위해 노력하는 각 부서의 수고에 감사드린다”며 올해 남은 기간 동안 징수율을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동안 각 부서에서는 체납자에게 문자나 전화로 납부를 독려하고, 체납 안내문 발송과 방문 등을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특히, 지난 10월부터 이달 말까지 세외수입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해 체납자에 대한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추진 중이다. 이 기간 동안 고액 상습 체납자를 대상으로 압류와 체납 차량 단속 등 체납처분을 강화하며 징수율을 높이기 위한 강력한 대응책을 펼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지난 8일 정읍사문화공원에서 사회적·마을기업 제품 판매행사인 ‘똑똑한(talk talk heart) 달빛장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달빛장터는 지난 7월부터 11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브랜드를 홍보하는 동시에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큰 역할을 했다. 특히 지난 9일에는 정읍을 방문하는 기차 이용객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정읍역 광장에서 번개장터를 열어 정읍의 특색 있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를 통해 외부 관광객들에게도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하는 계기가 됐다. 행사 현장에서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제품 홍보 외에도 전통 놀이 체험, 엿치기 게임, 시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려 시민들과의 교류를 도모하며 장터의 활기를 더했다. 여기에 클라리넷 공연과 버스킹 공연이 곁들여져 장터는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번 달빛장터에는 총 20개의 사회적경제기업과 공동체가 참여해 자사의 제품을 홍보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이학수 정읍시장은 지난 13일 국회를 방문해 내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활동을 이어갔다. 지난 6일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국회 방문으로, 정읍시의 주요 사업을 설명하고 예산 지원을 요청하는 분주한 행보를 보였다. 이날 이 시장은 제21대부터 현재까지 국민의힘 전북동행의원으로서 전북 발전에 기여해온 김상훈 의원(대구 서구)을 만나 시의 주요 사업들에 대해 초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특히, 펫푸드 소재 산업화 플랫폼 구축사업을 포함한 7개 사업을 중심으로 설명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관련 산업 육성을 위한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김윤덕 의원(문화체육관광위원회 소속)과의 만남에서는 ▲고사부리성 복원 발굴조사 ▲무형유산 전수교육관 건립 ▲말목장터 문화광장 조성사업 등을 건의했다. 이 사업들이 고증학적 역사가치를 드높이고 시민들에게 풍부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음을 강조하며, 이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시는 11월부터 국회 예산심의가 끝나는 순간까지 국회 상주반을 운영해 실시간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연말을 맞아 ‘정읍 고향사랑기부제 연말정산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번 이벤트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연말정산을 계획하는 직장인들에게 더욱 많은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벤트는 15일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정읍 외 지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이 이 기간 동안 정읍에 10만원 이상을 기부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개인은 최대 5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자는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과 특산품으로 구성된 답례품도 받을 수 있다. 기부금액 10만원까지는 전액 공제가 가능하며,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 또한, 기부금의 30%는 정읍 지역 특산품을 답례품으로 제공한다. 특별히 이번 이벤트 기간 동안 기부한 사람 중 100명을 추첨해 치킨 기프티콘(모바일)을 추가로 증정한다. 당첨자는 12월 말 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고향사랑기부제는 정읍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중요한 제도”라며 “이번 연말정산 이벤트를 통해 더 많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14일 군산시는 교통취약지역 주민을 위해 시행 중인 행복콜버스를 기존 4개 권역 8대에서 5개 권역 10대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산 행복콜버스는 수요응답형(DRT·Demand Responsive Transit)버스로 전화를 통해 승객이 버스를 호출하면 원하는 정류장까지 왕래하는 방식이다. 대중교통 운행 여건이 열악한 농촌 주민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시작된 행복콜버스는 2018년 8월 회현면에서 처음 시작했다. 행복콜버스 운행 도입 이후 기존 90~120분이던 해당 읍면 지역 버스 대기 시간은 20분에서 30분대로 감소했다. 특히 시내버스 정류장과 멀리 떨어져 있는 마을 안까지 콜버스가 운행해 고령층이 많은 농촌지역 어르신들이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현재는 회현면 1대, 임피면 서수면 4대, 대야면 2대, 가력항 1대가 운영되고 있으며, 2025년 2월에는 옥구·옥서 권역에 2대를 추가 투입해 총 5개 권역에 10대를 운행할 예정이다. 운행방식은 ▲회현면과 임피면, 서수면은 호출제 ▲대야면은 노선제(오전)와 호출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14일 군산사랑상품권 부정유통 근절을 위해 11월 18일부터 12월 20일까지 5주간 종합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단속은 행안부 주관 전국 지자체에서 실시된다. 단속은 운영대행사를 통해 추출한 이상 거래 의심 데이터와 주민신고 접수 ▶ 사전분석 통해 부정 유통 의심 거래 추출 ▶ 시에서 구성한 단속반이 대상 가맹점을 조사해 부정 유통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주요 단속 내용은 ▲물품 또는 서비스 제공 없이 상품권을 수취하는 행위(일명 '깡') ▲실제 매출금액 이상의 거래를 통해 상품권을 수취하거나 환전하는 행위 ▲가맹점 등록 제한 업종 영위 행위(사행업소, 유흥업소, 대규모점포 등) ▲상품권 결제를 거부하거나 다른 결제 수단에 비해 불리하게 대우하는 행위 등이다. 위법 행위가 확인되면 최대 2천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거나 가맹점 등록 취소 및 부정 이득 환수 조치를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심각한 부정 유통이 적발되는 경우 수사기관에 의뢰하는 등의 조치를 할 수 있다. 군산시는 “군산사랑상품권이 지역 내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본인서명사실확인서 이용 및 여권 야간창구 운영 활성화를 위해 14일부터 홍보물을 제작해 민원인에게 배부하면서 적극적인 홍보를 펼치고 있다. 본인서명사실확인서는 2012년에 도입되었으며, 인감 대신 본인이 직접 방문해 서명으로 확인서를 발급하는 제도이다. 특히 본인만 발급받을 수 있으므로 위조 사고와 대리발급으로 발생하는 법적 문제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또한 지난 4월 2일부터‘본인서명사실 확인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안에 따라 본인서명사실확인서(1통당 600원)를 2028년까지 수수료 없이 무료로 발급받을 수 있다. 여권 야간창구는 바쁜 직장인들과 평일 낮에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매주 목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방문 시 신분증, 최근 6개월 이내 촬영한 여권용 사진 1매, 유효기간이 남은 기존 여권, 수수료 등을 준비해야 하며 미성년자는 법정대리인이 신청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앞으로도 본인서명사실확인서 등 민원 행정서비스의 지속적인 홍보를 통해 이용률을 꾸준히 높이도록 노력하고, 시민들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기계식 주차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11월 15일까지 군산시 건축물에 포함된 기계식 주차장 및 인근 부설주차장 66개소에 대한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기계식 주차장은 공간 활용이 편리해 도심지역에 많이 설치되어 있지만, 정밀안전 미수검 등 주차장법 위반과 안전상 문제로 사용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도시 미관을 해치는 주범으로 지목되어 왔다. 군산시는 이번 점검에서 기계식 주차장의 정기 검사 여부와 관리인 배치, 안전실태 등을 집중적으로 살펴보는 한편, 자주식 부설주차장은 무단 용도변경, 주차기능 유지 등의 상태를 전반적으로 확인하고 있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노후화가 심해 방치된 기계식 주차장은 철거 후 재조성을 독려하고 있다. 특히 기계식 주차장을 재설치하면 의무 설치 주차 면수의 절반까지 완화된 기준으로 운영이 가능하므로 시는 낙후된 주차장의 재조성을 독려해 시설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지속적인 관리실태 점검과 지도를 통해 안전한 주차환경 조성과 앞으로 건축 허가를 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14일 외국인주민 비율이 사상 처음으로 총인구의 5.0%에 도달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통계는 행정안전부에서 지난 10월 발표한 ‘2023년 지방자치단체 외국인주민 현황’에 따른 것으로, 2023년 11월 1일 기준 3개월을 초과해 군산시에 장기 거주한 외국인 주민 수는 총 13,374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인구주택총조사 2023년 기준 군산시 총인구 265,764명의 5.0%에 해당하는 규모이며, 전년 대비 1,996명(17.5%↑) 증가한 것으로 2015년도 3%에서 역대 처음으로 5%대에 진입하게 되었다. 행안부는 외국인 주민 1만 명 이상 또는 인구 대비 5% 이상 거주하는 시군구를 ‘외국인 주민 집중거주지역’으로 분류하며, 이를 동시에 충족하는 시군구는 전국 44개로 파악되고 있다. 이번 조사를 통해 시군구에 군산시가 포함된 것이다. 또한 전북 도내 군산시 외국인 주민 수는 전주시 17,694명(총인구대비 2.7%)에 이어 두 번째이며, 특히 외국인 근로자는 3,531명으로 도내 가장 많은 인구 규모이다. 주요 유형별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청년층의 어촌 정착 지원을 위해 추진하는 ‘2025년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 대상자를 12월 3일까지 모집한다. 이 사업은 수산업에 종사하기 위해 새롭게 시작하고자 하는 청년층이 안정적으로 어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인 청년(1985년 1월 1일 부터 2007년 12월 31일 출생자)으로 ▲어업활동 종사 경력이 3년 이하 ▲주민등록상 군산시에 실제 거주해야 한다.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면 연차에 따라 1년 차 월 110만 원, 2년 차 월 100만 원, 3년 차 90만 원으로 차등 지급된다. 대상자는 최대 월 110만 원의 정착 자금을 최대 3년간 지원받게 되며, 정착 자금은 수산업 경영비 및 어가 가계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다. 특히 2025년에는 기존 어업, 양식업, 수산물 유통·가공업 경영에 해양레저관광업이 추가되어 업종이 확대될 전망이다. 2025년 사업 신청을 희망하는 청년 어업인은 신청서, 사업계획서 등 필요서류를 갖추어 군산시청에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