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해양수산부가 주관하고 군산시가 협업한 ‘군산-어청도 핫플뱃길 프로젝트’가 행정안전부의 2024년 공공서비스디자인 우수과제로 선정됐다. 핫플뱃길은 명소를 뜻하는 ‘Hot place’와 ‘뱃길’의 합성어로 뱃길을 명소로 만든다는 의미이다. ‘핫플뱃길 프로젝트’는 해양수산부의 2023년 6월 ‘연안교통 혁신대책’의 하나로 여객선 서비스 개선과 섬 관광을 연계하여 새로운 여객 수요를 창출하는 프로젝트이다. 섬 인구 감소, 유가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연안여객선 항로 단절위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추진됐다. 군산시는 해양수산부를 비롯한 관계기관(군산해양경찰서,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군산지방해양수산청, 한국어촌어항공단) 및 관계 기관(한국해운조합), 전문가(한양여자대학, 한국해양수산개발원 등) 등과 함께 올해 2월부터 ‘핫플뱃길 프로젝트’를 추진했다. 이후 4월에는 자체 예산을 확보하여 신규사업인 어청도 낭만여행을 개최하고 더불어 행안부의 공공서비스디자인단 과제에 참여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그 결과 어청도와 군산-어청도 항로를 국민에게 널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14일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중소기업 근로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중소기업 노사 화합 한마당’ 행사를 개최했다. 올해로 7회째를 맞은 이날 행사는 전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가 주관해 지역 중소기업 관계자들이 한데 어우러져 소통하고 건강한 기업 문화를 형성, 노사 화합을 도모하고자 매년 개최되고 있다. 매년 팔복동 산단 인근에서 행사를 개최했던 행사는 특별히 올해는 남부시장에 위치한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개최했다. 해당 시설은 기존 옛 원예공판장을 문화시설로 재탄생한 공간으로, 중소기업 근로자들에게 공간 재생 문화를 경험토록했다. 시는 전주의 대표 먹거리인 남부시장 야시장 운영 상인들을 초대하여, 행사에 참여한 근로자들에게 전주의 대표 먹거리를 풍성하게 즐기게했다. 이밖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중소기업 근로자 간 친목을 다지는 레크레이션 시간과 6인조 밴드 언밸런스의 축하공연 등으로 참여자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강동오 (사)전주시중소기업인연합회 회장은 “이번 축제는 경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한국자유총연맹 순창군지회(회장 손충호)는 14일 순창읍 행정복지센터에서‘제4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번 합동위령제는 자유민주주의 수호를 위해 산화한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최영일 순창군수와 희생자 유가족, 군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덕사 주지 스님의 독경을 시작으로 추도사, 조시 낭독, 헌화와 분향 순으로 엄숙히 진행됐다. 손충호 회장은“광복 이후 조국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바친 호국영령의 뜻을 가슴 깊이 새기고 계승해 나가겠다”면서“희생자들의 고귀한 정신을 받들어 현재의 난관을 극복하고 더 높은 민족 공동체로 도약하는 밑거름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최영일 군수는 추도사를 통해“자유민주주의 수호와 평화통일을 위해 산화하신 호국영령들의 숭고한 희생을 영원히 기억하겠다”면서“앞으로도 한국자유총연맹 순창군지회와 함께 자유민주주의의 수호와 평화통일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는 자유수호를 위해 항거하다 희생된 호국영령 추모와 군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과 진교훈 강서구청장이 14일 건전한 고향사랑기부제 기부문화의 정착과 양 지자체 간 교류·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상호 지역에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했다. 이날 우 시장은 NH농협은행을 통해 강서구에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 이에 화답하듯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전주 발전을 응원하면서 고향사랑기부금 기부에 동참했다. 이번 양 단체장의 기부는 전주시와 강서구의 우호 관계를 증진하고 기부 릴레이 분위기를 조성해 고향사랑기부제를 홍보하고 제도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함이다. 지자체장과 더불어 전주시 직원들과 강서구청 직원들 역시 자발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양 도시의 상생발전을 응원하며 고향사랑기부금 350만 원을 상호 기탁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시와 강서구가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함께 발전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거둘 수 있길 기대한다”면서 “이번 상호기부를 통해 두 지역의 협력과 우정이 더욱 강화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진교훈 강서구청장도 “이번 상호 기부를 통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건전한 기부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면서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수소·탄소·드론 등 지역이 가진 강점을 해외 도시에 전하는 ‘전주형 개발협력 시범사업’의 첫 대상국으로 몽골을 선택했다. 시는 시범사업으로 진행한 글로벌연수를 통해 경제적 상생 등 협력관계를 공고히 다져나가기로 했다. 전주시는 14일 글로벌연수를 진행하는 몽골 바양주르흐구 공무원 6명과 올란바토르 대학교수 1명 등이 우범기 전주시장과 간담회를 갖고 양 지역의 경제적 상생 및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 몽골 대표 바양주르흐구 조경·공공사업 과장은 “전주시가 첫 번째로 진행한 글로벌연수를 통해 수준 높은 탄소기술과 농업기술 등을 아낌없이 체험·배우는 기회가 됐다”면서 “글로벌 연수에서 배운 것을 몽골에 도입해 도시 성장의 밑거름으로 삼고, 양 도시의 협력도 연수를 기회로 지속되길 희망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우범기 시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몽골 공무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양 지역 간의 교류의 첫 물꼬를 튼 것 같아 기쁘다”며, "연수에서 얻은 지식과 경험이 몽골의 환경오염 문제 해결과 경제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 글로벌 연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14일 부안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부안군 블루카본 조성 종합계획 수립 용역”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블루카본(Blue Carbon)이란 바다를 의미하는“블루”와 탄소를 뜻하는“카본”의 합성어로 해양생태계가 흡수하는 탄소를 말하며 해양생태계의 탄소흡수 속도는 육상 생태계보다 50배 이상 빠르고 수천년동안 저장가능하여 최근 세계 각국의 탄소중립 정책과 맞물려 미래 신산업으로 각광받고 있으며 대표적인 블루카본으로는 맹그로브숲, 염습지, 잘피림 등이 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전북특별자치도와 부안군, 부안해양경찰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지역주민 대표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 및 전문가가 참석해 부안군만의 적합한 블루카본 조성 종합계획 수립을 위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군은 블루카본 조성 종합계획 최종보고회 결과를 바탕으로 연차별·단계별로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며 부안군에 적합하고 특색있는 블루카본 조성을 통해 정부의 블루카본 확대정책에 발맞춰 탄소중립 등 해양생태계 복원 및 보호를 강화하고 환경보전 등 기후위기에도 선도적으로 적극 대응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이번 종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예방의 날을 맞아 14일 전북은행 아우름캠퍼스에서 ‘제1회 전북서남권 아동학대예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이만재 부의장, 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 관계자, 학대전담 경찰관 및 서남권 공무원 등 약 150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신태인꿈나무교실 지역아동센터의 아동 19명이 ‘내가 좋아하는 것들’과 ‘도레미송’을 합창하고 우쿨렐레 연주로 축하무대를 하면서 시작됐다. 이어진 기념식에서는 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의 역할과 중요성을 소개한 후, 아동학대 예방의 염원을 담아 참석자들이 나무에 소망의 볼을 걸고 촛불을 밝히는 ‘소망나무’와 ‘소망촛불’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이는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참석자들의 의지를 다시 한번 다지는 상징적인 시간으로 자리 잡았다. 2부에서는 전북대 사회복지학과 김순규 교수가 기조 강연자로 나서, 지역사회 내 아동학대 예방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14일 군청 대강당에서 투명한 회계질서 확립을 위한 2024년 직원 회계실무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회계담당 공무원 및 신규 임용 직원 등 200여명을 대상으로 회계 분야 업무 처리 및 정보공유를 통한 실무 능력 향상 및 투명한 회계 질서 확립을 위해 마련됐다. 정부회계연구원 대표인 김재곤 전문 강사가 진행한 교육은 사례와 질문으로 풀어보는 회계실무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회계업무 처리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사례 중심의 교육이 저연차 회계 담당자들에게 실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큰 호응을 보였다. 군 관계자는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업무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지속적인 회계 교육을 통해 투명하고 정확한 회계 관리로 재정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오비맥주㈜ 전북지점은 14일 군산시청을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진준섭 전북지점장은 “작은 정성이더라도 매년 소외계층에게 위로가 되길 바라며 추운 겨울 따뜻하고 안전하게 보내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매년 정기적인 기부로 나눔문화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시는 오비맥주㈜ 전북지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라며 “따뜻한 온정이 지역주민에게 잘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오비맥주㈜ 전북지점은 2015년부터 군산시 저소득계층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해왔으며, 작년까지 총 2,400만원을 기탁해 꾸준한 기부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및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주민자치협의회는 지난 14일 강화문예회관에서 ‘제11회 강화군 주민자치센터 동아리 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용철 강화군수를 비롯한 한승희 강화군의회 의장 직무대리, 기관단체장, 주민자치위원, 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결실의 계절 가을을 맞아 주민들의 자치역량을 강화하고, 화합을 통한 주민자치 활성화를 꾀하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행사 장 내 13개 읍·면 주민자치위원회의 1년 활동 성과가 고스란히 담긴 전시 현수막이 눈길을 끌었다. 행사는 지난 2일 인천시 주민자치박람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선원면 라인댄스팀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막이 올랐으며, 개회식에서 강화군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한 주민자치위원 13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달용 주민자치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과 열정을 마음껏 펼치시기 바라며 오늘의 이 자리가 주민화합을 이루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본격 발표회에는 서도면을 제외한 12개의 읍면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동아리팀이 참가해 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전라감영 선화당에서 ‘지역학 발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역할은? : 지역학센터 설립’을 주제로 전주학 활성화 포럼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전주시와 전주시정연구원이 함께 주최한 전주학 활성화 포럼은 장세길 전북학연구센터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대전학 △수원학 △화성학 △창원학 연구센터가 참여한 가운데 각 지역학센터의 성과와 한계 등에 대한 사례 발표와 종합토론이 이뤄졌다. 이번 포럼은 전주학이 그간 지역사 중심의 전통적인 학술연구를 넘어, 지방 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 정체성 확립, 미래 발전 방향 제시를 목표로 발전하는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한 가운데 개최됐으며, 전주시가 전주학센터를 설립하기 위한 사전 준비단계로서 기존 지역학센터들의 의견을 모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이를 통해, 시는 각 지역학센터들이 어떻게 지역 정체성을 연구하고 발전시키며, 지방자치단체와 협력하여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있는지에 대한 실질적인 경험과 한계를 짚어보며 전주학센터가 나아갈 방향을 설정할 방침이다. 특히, 대전학, 수원학, 화성학, 창원학연구센터의 선도 사례를 토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주민주도 지방자치 정책연구회(대표의원 김원진)’가 11월 13일 열린 제2회 정기회의를 마지막으로 1년간의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김원진 대표의원과 함께 박용갑, 김춘수, 김미연, 홍순서, 백슬기 의원, 심우창 자문위원 등 7명의 의원과 주민자치회 및 마을공동체 전문 지식을 갖춘 5명의 민간 자문위원으로 구성된 연구회는 주민이 주도하는 지방자치를 통한 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자율적 발전을 목표로 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 활동의 성과를 되짚어보고 연구용역 결과로 도출된 정책 과제를 논의하며, 주민 참여형 지방자치 정책의 실질적 적용 가능성을 검토했다. 또한, 서구형 거버넌스 모델 발전 방향과 후속 계획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가 이어졌다. 박용갑 의원은 “주민의 목소리를 반영할 수 있는 구조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고, 김미연 의원은 “주민자치회의 안정적인 활동을 위한 자치 역량 강화 모델이 필수적이다”고 말했다. 김춘수 의원은 “자치의 지속 가능성을 위해 안정적 예산 확보가 중요하다”며 자치분권 특별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14일 군산시 약사회(회장 강종대)가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에게 지원하는 장학금 450만 원과 저소득층 대상 난방비 지원금 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약사회는 군산시에서 추천한 초중고등학생 15명에게 각 30만 원씩 총 450만 원의 장학금과,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으로 저소득층 대상 난방비 지원금 50만 원을 전달했다. 그동안 약사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하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해왔으며, 올해 15명을 포함해 총 255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강종대 약사회장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들이 배움의 기회를 놓치지 않고 학업에 열중하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보탬이 되고자 사회복지공동모금을 지원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약사회는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강임준 군산시장은“매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베풀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약사회의 지역 사랑과 따뜻한 마음은 지역사회의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의회는 11월 14일부터 12월 13일까지 30일간의 일정으로 제2차 정례회를 열고,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년도 본예산,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를 진행한다. 첫날,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는 '지역화폐 국비 예산 편성 촉구 건의안'과 '장수군 송전선로 통과 결사반대 결의안'을 채택·의결 했고,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와 예산결산 특별위원회의 활동 등을 위해 본회의 휴회에 들어갔다. 바로 이어진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에서는 11월 14일부터 11월 22일까지 9일간 전 부서와 읍‧면, 장수한우지방공사를 대상으로 2024년도 군정 전반에 대하여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게 되며, 이달 26일부터 12월 13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통해'2025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과 '2024년도 제3회 추가경정 예산안' 등을 심사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서구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한 연구단체’는 12일, 고양시 일산동구에 위치한 일산호수를 방문하여 고양특례시청의 수질 관리 정책에 대한 세부적 사항을 배웠다. 청라호수공원 수질 개선을 위해 인천경제청, 인천시설관리공단 등 관계 기관과 계속해서 적극적인 논의를 펼치고 있는 ‘서구 수상레저 활성화를 위한 연구단체’는, 청라호수와 유사한 호수인 일산호수를 직접 방문하여 일산호수의 수처리, 퇴적물 준설, 원수 공급 등 호수의 수질 관리 현안에 대해 배우고, 청라호수 수질개선에 대한 조언을 얻었다. 이날 회의를 주관한 송이 연구단체 대표의원은 “일산호수공원은 고양시청 일산공원관리과에서 집중적이고 전문적으로 관리하여 탁도가 낮고 청아해 고양시민에게 소중한 자산이 되고 있지만 청라호수공원은 수질 개선이라는 분명한 목표를 가지고도 여러 기관이 엮여 있어 정책이 이루어지기 힘든 상황”이라고 지적하며, “일산시청이 오랜 시간동안 체계화 한 일산호수의 수질 관리 정책을 관계기관과 공유하여 서구민에게 맑은 호수를 안겨줄 수 있도록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구 수상레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