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 청라2동 소재 ‘로이스바이앤티진(대표 김미진)’의 후원과 서구청 공무원들로 구성된 ‘쿠킹동호회’ 회원의 재능기부로 만든 빵 200개가 지난 14일 인천 서구청 아동행복과 드림스타트에 전달됐다. 이날 전달된 빵은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서구청 직장동호회인 쿠킹동호회는 회원 15명으로 매월 1회 정기모임을 하고 있으며 일과 여가생활을 조화롭게 병행하고 활기찬 직장문화 조성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로이스바이앤티진 김미진 대표는 “서구청 쿠킹 동호회와 함께 뜻깊은 시간에 함께 할 수 있어 뿌듯하며, 작은 정성이지만 취약계층 아동과 양육자에게 저희의 따뜻한 마음과 함께 빵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했다. 로이스바이앤티진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후원을 하는 등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 서고 있다. 허은주 아동행복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과 양육자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신 로이스바이앤티진과 쿠킹동호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기부해 주신 빵은 지역 내 아동에게 정성껏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 가좌동에 소재한 ㈜메조팜(대표 노재국)이 이웃나눔 실천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손세정제 2천개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부된 손세정제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에 전달됐으며 저소득층 가정의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 실천 업체인 ㈜메조팜은 메디컬, 에스테틱 장비 제조 및 화장품 기술개발과 제조 전문업체로서 해당 분야에서 오랫동안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에는 극심한 코로나19 피해기간 중에도 힘들었던 지역사회를 위해 손소독제를 기부한 바 있으며, 기업인의 권익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기업인 커뮤니티를 통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 우성명 회장 및 이종호 본부장과 광양프런티어밸리3차 입주자협의회 노창근 회장이 참석하여 기념하고 함께 축하했다. 노재국 ㈜메조팜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제품으로 인정받는 내실있는 사업체로 더욱 입지를 단단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에 매우 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15일 겨울철 가축분뇨 퇴비화 시설 관리 방법을 안내하면서 퇴비 부숙 과정에 주의를 기울여줄 것을 당부했다. 퇴비화 시설은 주로 퇴적식과 기계 교반식으로 나뉜다. 일반 농가는 분뇨를 쌓아 부숙시키는 퇴적식 방식을, 일부 대규모 농가와 전문 퇴비화 업체는 기계 교반식을 이용해 퇴비를 생산한다. 겨울철에 찬바람이 들어오거나 눈 녹은 물이 시설 내로 유입되면 부숙이 방해를 받을 수 있다. 특히 내부 온도가 10℃ 이하로 떨어지면 미생물의 활동이 둔화되어 부숙 효과가 저하된다. 퇴적식 시설은 대부분 개방형이므로 서북 방향에 윈치커튼을 설치하거나 사료 곤포를 쌓아 찬바람을 막을 것을 권장한다. 기계 교반식 시설은 방수 및 보온 처리를 통해 찬물과 찬바람이 내부로 들어오지 않도록 해야 한다. 또한, 퇴적식 시설은 추운 날씨에 뒤집기를 피하고, 따뜻한 날씨가 이어지는 2, 3일 동안 한낮에 작업하는 것이 좋다. 기계 교반식 시설은 퇴비 온도가 55℃ 이상일 때 뒤집기 빈도를 줄일 수 있다. 시 관계자는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농림축산식품부 국비 지원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정읍샘골농협이 운영 주체로 나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영농작업반 형태로 농가에 노동력을 공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며, 정읍샘골농협은 5개월간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근로계약을 체결해 파종기와 수확기처럼 일손이 집중적으로 필요한 시기에 하루 단위로 농가에 인력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력난을 해소하고, 농업 분야의 원활한 노동력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해 외국인 계절근로 프로그램을 통해 166농가에 621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현재까지 499명을 농가에 배치했다. 내년에는 188농가가 총 831명의 계절근로자 배정을 신청했다. 이와 관련해 시는 법무부의 배정 인원 확정 통보를 기다리고 있다. 이학수 시장은 “공공형 계절근로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확보하여 농촌의 인력난을 덜고, 안정적인 노동력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가공식품을 생산하는 식품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2025년 농식품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희망 업체를 22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공모 사업은 ▲농식품기업 맞춤형 지원 ▲스마트 HACCP 지원 ▲창업 식품기업 지원 ▲소규모 식품소재 및 반가공사업 육성으로 구성되며, 각 사업당 1개에서 3개 업체를 대상으로 최대 3억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지역 내 농업 생산자 단체와 식품기업으로, 주요 원료로 전북산 농산물을 30에서 50% 이상 사용하고, 운영 실적이 1년에서 3년 이상이며, 최근 3년간 평균 매출액이 120억원 미만이어야 한다. 지원 신청이 마감되면 12월 중에 대상자 심사를 거쳐 예비 선정자를 통보하고 내년 1월부터 사업이 본격 시행될 예정이다. 이학수 시장은 “농식품기업의 경쟁력을 높여 지역 농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농업 관련 중소기업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식품기업은 사업계획서 등 관련 서류를 준비해 사업장 소재지의 읍·면·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수산유통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농가 경영비 부담을 줄이고 친환경 농업을 장려하기 위해 ‘2025년도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12월 31일까지 접수받는다. 이 사업은 녹비 작물 종자와 유기농업자재 구입비, 시비 처방 컨설팅 비용을 지원해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을 줄이고, 지력 증진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농업경영정보에 등록된 유기농지, 무농약 농지, 일반농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지원 규모는 ㏊당 유기농지에 200만원, 무농약 농지에 150만원, 일반농지에 100만원 한도로 제공된다. 녹비 작물로는 헤어리베치, 청보리, 호밀, 자운영, 수단그라스 종자가 지원되며, 우선순위에 따라 유기 농지, 무농약 농지, 일반 농지 순으로 선정된다. 사업 대상자는 내년 2월 중 확정 및 통보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유기농업자재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고, 농약과 화학비료 사용을 줄여 지속가능한 농업을 구현하겠다”며,농업인의 많은 참여를 당부했다. 농업인들은 12월 31일까지 농지 소재지 읍·면·동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지난 14일 연지아트홀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의 소통과 협력을 위한 ‘2024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시가 주최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손대면 핫플 동네 복지 맛집’이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됐다. 행사에는 읍면동 협의체 위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컨퍼런스는 취약계층의 사각지대 발굴에 기여한 유공자 2명에 대한 표창을 시작으로, 복지 위기가구 발굴과 지원에 성공적인 민·관 협력 사례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공공과 민간의 협력이 복지문제 해결에 있어 얼마나 중요한 역할을 하는지 되새기는 계기가 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컨퍼런스는 시와 협의체가 소중한 경험과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정읍이 대한민국 복지시스템을 선도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 발돋움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학수 시장은 “지역사회 복지공동체 형성에 헌신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행사가 지속가능한 복지사회를 향한 소중한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서구 문화유산 정책연구회'는 지난 14일 김포 장릉을 방문했다. 김포 장릉은 경기도 김포시 풍무동에 있는 왕릉으로 조선 선조의 5번째 아들이자 인조의 아버지로, 1632년 왕으로 추존된 원종과 부인 인헌왕후 구씨의 무덤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된 곳이다. 2021년 7월, 문화재청은 이 지역 인근 검단신도시에 건설 중인 3400여 가구 아파트가 김포 장릉 경관에 영향을 준다며 건설사에 공사 중지 명령을 내렸으며, 이후 건설사는 문화재청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하여 승소한 바 있다. 연구회는 김포장릉 문화해설을 통해 역사적 사건들에 대한 이해를 돕고, 문화유산 보호의 필요성과 중요성에 대해 인식하며 소송으로 문제가 되었던 역사문화환경 보존지역과 관련하여 다양한 논의를 펼치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연구단체 대표인 심우창 의원은 “올해 '국가유산영향진단법'이 제정되었다. 국가유산보존과 사유재산권 보호라는 이해충돌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한 진단 및 검토과정을 겪어야 하며, 문화유산이 온전하게 보존하고 관리되려면 지자체 간 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서구 사회단체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가 14일 연구활동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서구 사회단체 활성화를 위한 연구회'최종보고회에는 김춘수 의원을 비롯하여 고선희 의원, 김원진 의원, 김학엽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자문위원과 소관 부서에 연구 내용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그동안 연구단체는 사회단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전문가 고견을 수용하고자 오랫동안 사회단체에서 활동했던 단체장들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여 연구 활동의 활력을 불어 넣었다. 또한 해병대전우회, 주민자치회, 재향군인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통장자율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새마을협의회, 여성단체협의회와의 간담회를 통해 의회-사회단체 간 민관 소통 채널을 구축하고 사회단체의 성장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활동을 이어갔다. 특히 연구단체 소속의원들은 사회단체가 서구 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이라는 공통의 목표를 바탕으로 지역주민의 대변자이자 정책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음을 확인하며 적극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하는 등 유의미한 성과를 만들었다. 김춘수 대표의원은 “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차량등록사업소는 15일 자동차 의무보험에 꼭 가입하기를 당부하며, 의무보험 미 가입시에는 과태료를 부과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사고 발생 시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지키는 최소한의 안전 장치인자동차 의무보험 미가입 운행을 근절하기 위해서다. ‘자동차손해배상 보장법’에 따르면 자동차 소유자는 책임보험이나 책임공제에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하며, 자동차 이전 시 이전 등록일 전까지는 양도자가, 이전 등록일부터는 양수자가 가입해야 한다. 특히 자동차를 폐차할 경우에도 의무보험은 폐차장 입고 후 차량이 운행되지 않는다고 보험을 해지해선 안된다. 반드시 폐차장 입고일이 아닌 실제 차량이 폐차되는 ‘등록원부상 말소 등록일’까지 가입되어 있어야 한다. 또한 의무보험에 가입하지 않으면, 이륜차의 경우 30만 원, 비사업용 자동차 90만 원, 사업용 및 건설기계 230만 원의 최고 과태료가 부과되며, 과태료 체납시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무보험차량을 운행하다가 적발될 경우에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형에 처해지게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재단법인 군산문화재단은 15일 시민들이 외로움을 인식하고, 외로움을 건강한 방법으로 해소하기 위해 준비한 '열린 토크콘서트 ‘외로움, 잇-다’'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지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 '외로움, 잇-다' 는 지난 8일 군산 은파호수공원 제1주차장 수변 무대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2024 문화로 사회연대 사업 중 하나로, 문화체육관광부와 (재)지역문화진흥원이 진행 중인 외로움 인식 향상 캠페인에 동참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이날 행사는 ▲지역문화진흥원의 외로움 인식 제고 캠페인 공간 ▲‘나의 마음 알아보기’를 주제로 한 마음일기 쓰기 ▲유리공예를 통한 나만의 작품 만들기 ▲ 나의 오늘을 기록하는 즉석 사진 공간 ▲중독관리 통합지원센터의 정책홍보 공간 ▲타로를 이용한 상담 공간 ▲걱정 인형 만들기 등 군산 시민을 위한 외로움을 다양한 방식으로 체험할 수 있는 공간(부스) 운영을 진행되었다. 체험 공간(부스) 후에는 어쿠스틱 예술가 ‘그랭’의 공연,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하는 ‘오하나뮤직콰이어’의 합창 공연, ‘1미터 마술공연’으로 전 세계를 누비는 문태현 마술사의 공연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지적 재조사 사업을 통해 토지의 실제와 다른 지적 도면을 바르게 정리해 토지분쟁 해소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시는 올해 국비 2억 7천만 원을 확보해 옥구읍 어은리·상평리 일원 총 1,320필지에 대하여 지적 재조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7월 25일에는 경계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작년 사업지구인 선양동 일원과 임피면 술산리 일원 총 1,587필지 466,017㎡에 대한 경계를 결정했다. 특히, 선양지구 일대는 1970년대 구획정리 사업으로 주택 밀집 지역으로 개발되었으며 지역 특성상 고지대 주택이 많고 영세 골목상권이 함께 하는 구도심 지역이다. 문제는 100여 년 전 지적도가 작성 등록됨에 따라 실제 현황과 지적도 경계가 일치하지 않은 필지들이 많아 주민들의 재산권 행사에 큰 불편을 불러왔다는 점이다. 군산시 관계자는 “지적 재조사 사업으로 토지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주민들의 재산권 보호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시는 2013년 구도심 일원 월명동 지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국비 19억 4천만 원을 확보했다. 이를 통해 총 17지구 10,26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오는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겨울철 강설에 대비하여 시민 불편 최소화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사전구축에 나섰다. 시는 이번 제설작업에 살포기와 제설기 부착 차량 52대(15톤 20대, 5톤 2대, 1톤 30대) 및 읍면지역 트랙터 부착 제설기 126대, 총 178대를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18개 주간선도로 상시 제설 및 읍면동 이면도로 제설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신속한 제설 추진 기반 조성을 위한 제설제 사전 확보 및 장비 점검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주요 제설제인 소금 및 염화칼슘 보유량은 현재 2,000톤이다. 시는 11월 중 2,800톤을 추가 확보하고 12월 이후 1,700톤을 구입하여 총6,500톤의 제설 자재를 확보해 제설제 수급난 등에 사전 대비할 계획이다. 지난 10월부터는 시내 지역 고지대 및 외곽 고갯길 등 취약지역 모래함 358개소 정비를 추진하여 모래주머니 15,000포 제작하여 비치했다. 주요 제설 장비인 살포기와 제설기 점검 및 수리, 염수 분사 장치 3곳(반석산업 앞,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예술의전당이 지역예술가들과 문화프로그램 운영자들을 위한 2025년도 군산예술의전당 정기대관 신청을 12월 2일부터 시작한다. 신청 기간은 12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 동안이다. 특히 전당은 그간 새벽 줄서기 등 민원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2024년 정기대관부터 순번예약시스템(정기대관 신청 시 대관신청서 접수 날짜를 사전 예약하는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를 통해 신청자들이 본인의 예약일시에 군산예술의전당을 방문, 대관 신청을 접수하는 편리한 운영 방식으로 바뀌면서 신청자들에게 더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예술의전당은 이번 2025년도 정기대관 신청에도 효율적으로 순번예약시스템을 운영할 방침이다. 2025년 군산예술의전당 정기대관 순번 예약은 ▲ 공연은 11월 25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 전시는 11월 28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티켓링크 온라인 접속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티켓링크에서 순번 예약 후 대관 방문 신청은 ▲ 공연은 12월 2일부터 4일까지 ▲ 전시는 12월 5일부터 6일까지이다. 이후 본인의 접수 예약일시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미성동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4일 (유)일동건설을 방문해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이번에 현판을 전달받은 김용배 대표는 이전부터 미성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으로서 공공복지 실현에 꾸준히 앞장서고 있다. 특히 복지 사각지대의 취약성을 인지해 김 대표가 회장으로 있는 ‘미성동을 사랑하는 모임’을 통하여 공공지원이 어려운 이웃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해왔다. 김용배 대표는 “경기 불황으로 인해 기부문화가 대폭 축소된 현재 시점이 착한가게 동참에 꼭 필요한 시기로 판단되었다.”라며, “제 작은 기부가 미성동 복지허브화기금 모집에 도화선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밝혔다. 노석 미성동장은 “미성동을 진심으로 사랑하며 항상 노력해주시는 모습에 감동하고 있다”며, “추운 겨울을 앞두고 주민들에게 이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착한가게’란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소상공인,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기부 홍보활동이다. 매달 3만원 이상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는 가게에 착한가게 호칭을 부여하고 현판을 수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