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시민 건강 증진과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라돈측정기를 무료로 대여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익산시는 라돈측정기 19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환경관리과와 △모현동 △삼성동 △어양동 △영등1동 △영등2동 △동산동 △신동 △송학동 △팔봉동 △황등면 △여산면 △망성면 △용안면 △함열읍에 비치돼 있다. 대여를 원하는 익산시민은 신분증을 가지고 라돈측정기가 비치된 환경관리과 또는 가까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대여할 수 있다. 대여 기간은 24시간이다. 라돈은 방사성 기체로 색이나 냄새가 없으며 폐암의 요인이 될 수 있다. 라돈 농도는 주로 겨울과 새벽에 가장 높아지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환기를 잘 시켜주는 것이 중요하다. 라돈 농도 기준치(148Bq/)가 초과할 경우 한국원자력안전기술원 생활방사선기술지원센터로 전화해 처리 방법과 절차 등에 대해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며 "많은 시민이 라돈측정기 대여 서비스를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부서별로 관리하던 공용차량을 스마트 배차시스템으로 전환해 행정 효율을 높인다. 시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스마트폰 앱으로 공용차량을 통합 배차·관리한다고 15일 밝혔다. 그동안 공무로 출장을 가기 위해서는 공용차량의 최종 사용자를 찾아 차량 위치를 확인해야 했고, 한 부서에서 여러 대 차량이 일시에 필요한 경우에는 공용차량이 없어 현장 중심의 행정 추진에 불편함이 있었다. 이에 익산시는 이러한 불편을 해소하고, 공용차량의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마련하고자 스마트 배차시스템을 도입했다. 앞으로는 실시간 차량 위치 모니터링은 물론 배차 절차가 간소화되고, 유류비와 고속도로 통행료 등 운행 비용을 통합으로 손쉽게 관리할 수 있다. 또한 차량 운행기록 일지가 자동으로 작성돼 불필요한 행정 낭비를 막고 관리 비용을 줄여 예산 절감 효과까지 기대된다. 채수경 회계과장은 "스마트 배차시스템 도입으로 직원들의 공용차량 이용 편의성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며 "기존 차량을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통합 관리는 예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북부권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높여 이동 수요에 적극 대응한다. 익산시는 주민들의 교통 불편 민원을 반영해 16일부터 북부권 수요응답형(DRT) 버스의 운행 호출 시간과 노선을 확대 운영한다. 우선 함열·망성을 왕복하는 5331번 버스의 운행 호출 시간을 기존 낮 12시 40분에서 오전 10시 50분으로 약 2시간 앞당겼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은 오전에도 전화로 버스를 불러 목적지로 이동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주민들의 요구를 수용해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함열 주요 거점을 순환하는 노선을 운영한다.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 30분까지는 콜 제도를 운영해 보다 편리하게 버스를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오산면에서 익산시외버스터미널을 오가는 버스도 기존 월 부터 토요일에서 일요일까지 확대 운영해 주민들의 교통 불편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의 요구에 대응하고 운영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호출 시간과 노선 개편을 추진하게 됐다"며 "이후에도 시민들이 불편없이 시내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안전한 환경 조성과 주민 불편 사항 예방을 위해 건설공사 현장 점검을 진행했다. 익산시는 토목·건축 전문가와 함께 2억 원 이상 건설공사 현장 38개소를 대상으로 4분기 현장감사를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준공 예정 사업장과 진행 중인 사업장의 시공 상태를 중점적으로 검사했다. 시공분에 대한 오손·훼손 여부를 확인하고 준공 후 하자 예방을 위한 추가 시공 기술 지도를 진행했다. 또한 사업장 주변 안전시설 추가 설치 지도와 함께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해 시민 불편함이 최소화 되도록 했다. 이어 동절기 대비 안전관리계획 수립, 상황관리체계 구축, 제설 자재·장비 확보 등을 확인하며 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현장감사로 사고의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지난 14일 '2024 익산시 사회적경제 포럼 및 성과공유회'를 궁 웨딩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등 사회적경제기업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사회적경제 정책 방향 △사회적경제 성과 공유 △우수사례 발표 △유공 표창 순으로 진행됐다. 현장에서는 한국사회적경제연대회의 강민수 정책기획위원장이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사회적경제의 상상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발표를 맡아 정책적 방향을 제시했다. 이어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성과 사례와 경험을 공유하고, 기업 간 연대와 협력 확대 등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논의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포럼은 사회적경제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고,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전북특별자치도익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지역 아동을 위한 양질의 농촌체험을 제공하고 있다. 익산시는 익산가온초등학교, 금마초등학교 1~2학년을 대상으로 농촌체험 연계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7월 양 기관의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마련됐으며, 지난 9월 2일 운영을 시작해 오는 12월 말까지 진행된다. 체험 활동은 △황등면의 분홍염소체험교육농장 △삼기면의 우리들의정원 치유농장 △금마면의 익산플로리움 등 3곳에서 진행하고 있다. 이들 농장은 ㈔한국농촌교육농장협회에서 농촌교육농장 품질인증(2021~2022년)을 받은 곳이다. 분홍염소체험교육농장은 '분홍염소와 함께하는 아낌없이 주는 고마운 염소 이야기'를 주제로 익산가온초에서 교육을 32회 진행한다. 우리들의정원 치유농장과 익산플로리움은 '지구별에서 만나는 꽃 이야기들'을 주제로 금마초에서 각각 16회를 운영한다. 분홍염소체험교육농장은 아기염소 먹이 주기, 염소똥을 이용한 퇴비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염소의 생태와 가치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는 지난 13일 전주지역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봉사를 펼쳤다. 센터 회원 50여 명은 이날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조리실에서 500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직접 준비해 복지시설 11곳과 독거노인과 한부모 가정, 장애인 등 소외계층 100여 세대에 전달했다. 김장 김치를 전달받은 한 주민은 “최근 물가가 많이 올라서 직접 김장을 담글 생각에 걱정이 많았는데 정말 감사하다”며 고마움을 표했다. 황민정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 회장은 “힘들게 지내고 있는 주변 이웃들에게 직접 담근 김장김치로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면서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들에게 함께 살아가는 지역민으로서 사랑을 전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여성자원활동센터는 200여 명의 여성 자원봉사자들이 전주지역 20여 개의 사회복지시설과 공공기관에서 정기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매년 명절 음식 및 김장 나눔, 연탄 봉사, 집수리 봉사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오는 12월 6일까지 전주지역 97개 사립작은도서관을 대상으로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도서관의 질적 성장을 위한 기초 자료를 마련하기 위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조사단은 직접 현장을 방문해 실태조사서를 작성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사 내용은 △사립작은도서관 등록 기준 준수 여부 확인(도서 1000권 이상, 면적 33㎡ 이상) △현황 업데이트(대표자 정보, 소재지, 시설 상태, 자료 보유 현황, 직원 정보 등) △운영 현황 점검(운영 시간, 이용자 수, 대출량 등) △행정 지원 및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조사 결과는 문화체육관광부의 작은도서관 운영실태조사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며, 내년도 사립작은도서관 운영보조금 지원 평가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조사 결과 등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도서관에는 시정 명령 및 휴·폐관 권고가 내려지며, 시는 운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서관에 대해서는 맞춤형 컨설팅 제공 등 개별 지원 방안을 제안할 계획이다. 또, 미운영 도서관의 개방 협조도 독려키로 했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의 경제 영토 확장을 위해 베트남으로 파견됐던 경제사절단이 현지 경제기관 및 기업들과의 통상·교류를 통해 지역기업의 베트남 시장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다. 15일 전주시에 따르면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에서 활동한 경제사절단은 베트남과의 산업·경제 분야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를 통해 전주지역 우수 기업이 베트남 시장에 진출하고, 다양한 글로컬 사업이 베트남을 거점으로 동남아시아 전역으로 진출할 수 있는 전기가 마련됐다. 대표적으로 전주시 경제사절단은 기업의 수출 판로개척을 위해 지난 5일 하노이에서 수출상담회를 개최하고, 이어 7일에는 호치민에서 열린 ‘K BEAUTY 박람회’에 참가했다. 그 결과 베트남 현지 바이어와 1대1 맞춤 상담을 통해 총 88건, 1000만 달러의 수출 상담 성과와 더불어 200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하는 성과를 달성했다. 시는 사후 관리의 일환으로 코트라, 무역협회 등 수출 유관기관과 협력해 수출계약 전문가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하고, 다양한 수출지원 시책을 추진해 기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장애인의 사회참여와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2025년에도 희망의 일자리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장애인의 자립과 사회참여 기회를 돕기 위해 올해(437명)보다 33명 늘어난 총 470명 규모의 2025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내년도 장애인일자리사업 유형은 크게 일반형 일자리(전일제·시간제)와 복지일자리(참여형), 특화형 일자리(시각장애인안마사,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보조), 전북형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등 4개 분야로 나뉘어 운영된다. 분야별 일자리 규모는 △일반형 일자리 118명 △복지 일자리(250명) 특화형 일자리 43명 △전북형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52명 등이다. 먼저 일반형 일자리의 경우 전일제(주 5일, 40시간) 80명과 시간제(주 20시간) 38명을 선발하게 되며, 희망자는 오는 27일까지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시민은 전주시청과 완산·덕진구청, 35개 동 주민센터, 장애인단체 등에서 근무하며, △공공 및 복지행정 등의 업무지원 △시설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100만 광역도시 기반 조성과 강한 경제 구현 등 전주의 대변혁을 앞당기는데 초점을 맞춰 내년도 예산안을 편성했다. 시는 2025년도 예산안으로 올해 당초예산 대비 1202억 원(4.68%) 늘어난 총 2조 6920억 원을 편성해 전주시의회에 심의를 요청했다고 15일 밝혔다. 내년도 예산안은 △100만 광역도시 기반 조성 △시민이 부자 되는 강한 경제 △글로벌 산업으로 우뚝 서는 문화 △일상에서 누리는 신바람 복지 등을 구현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먼저 시는 전주의 천년 미래를 위한 100만 광역도시 생활권 조성과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해 총 4166억 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구체적으로 도시기반시설을 확충하기 위해 △완주·전주 상생협력 활동 지원 9억 원 △완주·전주 파크골프장 조성 4억 원 △완주·전주 상생 철길 3억 원 △MICE 복합단지 조성 320억 원 △명품복합환승센터 42억 원 △전주역사 개선사업 5억 원 등의 예산을 반영했다. 또, △기린대로 간선급행버스체계 구축 100억 원 △에코시티 서측 연계도로 개설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가을 추수가 끝나고 농한기가 시작되는 시점을 맞아 미부숙 퇴비 살포로 인한 환경오염 저감과 악취 민원 사전 예방을 위해 미부숙 퇴비 농경지 살포 행위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고 15일 밝혔다. 축산 농가의 퇴비부숙도 검사 의무화 제도는 1년의 계도기간을 거쳐 2021년 3월 25일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됐다. 축산 농가의 경우 허가대상은 6개월에 1회, 신고대상은 연 1회 퇴비부숙도 검사를 의무적으로 실시하고 가축분뇨 퇴비 관리대장을 매일 작성해 기록한 날로부터 3년간 보관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과태료 처분을 받게 된다. 이에 시는 11월부터 퇴비부숙도 기준에 적합하지 아니한 상태의 퇴비를 생산해 사용하거나 다른 사람에게 제공하는 행위를 근절하기 위해 관련부서 합동으로 악취가 발생하는 퇴비를 채취하여 부숙도 검사를 실시해 퇴비화 기준에 미달한 가축분뇨를 농경지에 살포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하게 행정처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정읍시는 가축분뇨 배출시설의 퇴비부숙도 검사와 관련하여 ⯅가축분뇨 퇴비 기준, ⯅부숙도 검사기관, ⯅퇴비 부숙 관련 과태료 부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지난 11월 13일 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자문위원, 서구청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방안’을 주제로 ‘제21기 2024년 4분기 국내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개회식 ▲유공자문위원 서구청장상 표창 ▲한라에서 백두까지 퍼포먼스 ▲자문위원 정책건의 의견수렴 ▲자체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과 실천 방안에 대한 자문위원님들의 고견을 부탁드리며, 올해 계획한 사업을 차질 없이 완수할 수 있도록 열과 성을 다해 함께 해주신 자문위원님께 깊이 감사드린다. 한 해 마무리 잘하시고 2025년 협의회 신년인사회에서 건강한 모습으로 뵙겠다”고 말했다. 민주평통 대행기관장인 강범석 서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북한의 두 국가론, 트럼프 정부 출범 등이 한반도 정세에 영향을 끼칠 수밖에 없고 이러한 상황에서도 우리가 현실을 잘 인식하여 통일 대한민국으로 나아갈 길을 찾아야 한다”며 “이러한 역할 수행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 가좌동에 소재한 ㈜메조팜(대표 노재국)이 이웃나눔 실천을 위해 1천만원 상당의 손세정제 2천개를 기부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에 기부된 손세정제는 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서구에 전달됐으며 저소득층 가정의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기부 실천 업체인 ㈜메조팜은 메디컬, 에스테틱 장비 제조 및 화장품 기술개발과 제조 전문업체로서 해당 분야에서 오랫동안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20년에는 극심한 코로나19 피해기간 중에도 힘들었던 지역사회를 위해 손소독제를 기부한 바 있으며, 기업인의 권익과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기업인 커뮤니티를 통해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에는 서구 중소기업경영자협의회 우성명 회장 및 이종호 본부장과 광양프런티어밸리3차 입주자협의회 노창근 회장이 참석하여 기념하고 함께 축하했다. 노재국 ㈜메조팜 대표는 “지역사회와 함께하며 제품으로 인정받는 내실있는 사업체로 더욱 입지를 단단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강범석 서구청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기부 활동에 매우 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1월 14일 가좌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좌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재추진에 따라 지역 주민들에게 사업추진 내용과 일정 및 공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해당 사업은 원도심 생활체육시설의 확충을 통해 구민의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좌동 139-3번지 일원에 지하1층, 지상3층 규모로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작은도서관 등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설명회는 인천서구의회 복지도시위원장 장문정위원, 고선희위원, 이한종위원과 주민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좌 국민체육센터 건립공사의 공사현황 및 추진계획 보고와 향후 계획 설명, 주민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에게 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문제에 대한 관리 방안과 비산먼지, 소음 등의 환경문제 관리 방안 등을 설명하고 협조를 구했다. 설명회에 참석한 주민들은 사업에 대한 궁금점 및 개선점 등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고 앞으로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방안 등을 제안했다. 서구 관계자는 “생활스포츠 참여인구의 증가에 따른 주민들의 욕구에 부응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