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자원봉사센터는 봉사 시간 30시간 이상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지난 18일 ‘자원봉사자 보수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즐겁고 건강하게 자원봉사를 하자는 의미의 ‘슬기로운 소통이 주는 감동’을 주제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봉사를 하다가 초심을 잃고 회의감을 갖게 되는 부담감에서 벗어나기 위한 소통의 전략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이동석 기업교육 전문강사의 강의로 진행됐다. 이날 봉사자들에게는 타인은 물론 자기자신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져 스스로의 마음을 돌보고 다시금 봉사활동을 즐겁게 지속적으로 할 수 있는 원동력을 만들어 주었다. 임경환 센터장은 “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의 참된 의미를 회복하여 공감능력을 키우는 보람 있는 활동이 됐기를 바라며, 그 힘으로 자원봉사의 트렌드 리더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자원봉사센터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봉사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를 격려하고 자원봉사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자원봉사 칭찬릴레이’를 매월 실시하고 있다. 2010년부터 현재까지 이어오고 있는 자원봉사 칭찬릴레이는 자원봉사 누적 시간으로 인정되는 일반적인 포상 방식에서 벗어나 봉사자가 봉사자를 추천하여 선정하는 형태이다. 지역사회 곳곳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는 봉사자를 발굴하여 선정하고 있다. 자원봉사 칭찬릴레이 179번째 주인공에는 이승우 자원봉사자가 선정됐다. 2017년부터 공촌자율방범대로 활동하며 야간자율방범활동, 교통봉사, 화재복구지원 등에 참여해 왔다. 임경환 서구자원봉사센터장은 “자율방범대의 방범 순찰을 통해 주민들의 든든한 봉사자로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서구자원봉사센터는 자원봉사 인정·격려를 통한 봉사자들의 사기 진작 도모 및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칭찬릴레이를 매월 이어갈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민들의 다양한 재능을 기부받아 전주시 복지자원의 틀을 마련하는 ‘전주시 재봉틀 사업’이 전주 곳곳에서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전주시는 전주시 재봉틀 사업 중 하나인 ‘출장형 이미용 봉사단’이 와상 또는 거동 불편으로 미용실을 이용할 수 없는 노인·장애인 가구에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출장형 이·미용 봉사에 참여 중인 재능봉사자는 전주지역 23개 개업 전문 미용사들로, 서비스 이용자 개인의 불편과 욕구를 반영한 새로운 방식의 봉사활동이 신선하고 의미가 있을 것 같아 참여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시는 재봉틀사업(이미용 봉사) 단체 카카오톡 방(단톡방)을 활용해 35개 동에서 의뢰한 돌봄대상자에 대해 봉사자와 일정을 조율한 후 재능봉사자를 대상 가구에 파견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봉사단은 최근 스스로 몸을 움직이지 못하는 금암2동 와상 노인 가구와 미용실 가기가 어려워 수염까지 덥수룩해진 취약계층 남자 노인가구, 다리가 불편해 보조기 없이는 걷지 못하는 금암동 노인가구 등을 꾸준히 찾고 있다. 특히 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생태동물원으로 탈바꿈한 전주동물원이 동물복지를 가장 잘 구현한 동물원으로 평가됐다. 전주동물원은 국내 14개 동물원·수족관으로 구성된 사단법인 한국동물원수족관협회(KAZA)가 주관한 ‘2024 카자 어워드’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0일 밝혔다. 전주동물원은 그동안 △동물복지 개선을 위해 생태환경 조성 △동물이 행복한 활동을 위한 행동풍부화 프로그램 운영 △긍정강화 프로그램 운영 △동물의 건강관리를 위한 메디컬 프로그램 운영 △생태해설 프로그램 운영 등 생물다양성 보전과 동물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자로 결정됐다. 이로써 전주동물원은 지난 2021년과 2022년에 이어 올해로 세 번째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하며 동물이 행복한 동물원으로 인정받게 됐다. 지난해에는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전주동물원은 앞으로도 △세계 주요 동물원 우수사례 벤치마킹 △자연과 유사한 서식 환경 조성 및 전시 환경개선 추진 △다양한 동물복지 프로그램 강화 △생태환경의 중요성을 알리는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생물다양성 위기 시대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2일과 19일 이틀간 아동·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2024 하반기 가족역량강화 야간 부모교육인 ‘우리는 행(幸)-행(幸) 가족’을 실시했다. 교육 참여자들은 먼저 교육 1일차에는 ‘행(幸)복한 부모’를 주제로 동물가족화 활동을 통해 가족의 구조와 관계를 이해하고, 성장기 경험에서 형성된 가치와 신념, 자녀에 대한 기대와 불안에 대해 배웠다. 교육 2일차에는 ‘행(幸)복한 자녀’를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모두 행복한 가족이 될 수 있도록 부모양육태도 검사를 통한 자기이해 시간과 더불어 행복한 자녀로 키우기 위한 기본 이해와 소통을 도왔다. 이번 부모교육에 참여한 한 부모는 “부모양육태도 검사를 통해 내가 자녀를 어떤 마음과 태도로 대하고 있는지 객관적으로 점검하는 시간이 됐다”면서 “자녀와의 소통방식을 긍정적으로 변화시킬 기회가 된 좋은 교육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혜선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부모의 성장기 경험이 삶의 신념과 가치관을 만들고 나아가 자녀 양육태도와 방식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이해함으로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이 지역예술인들의 전시 공간으로 제공된다.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오는 28일부터 12월 4일까지 지역예술가에게 작품 전시 및 판매의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에게는 양질의 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2025년 서학예술마을 담쟁이갤러리 전시’에 참여할 지역예술가들을 공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거주하거나, 전주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지역예술가 개인 또는 팀으로, 시는 이번 공모를 통해 총 12명(팀)의 작품을 선정해 내년 한 해 동안 작품 전시를 진행할 예정이다. 공모에 선정된 예술가는 서학예술마을도서관 담쟁이갤러리에서 무료로 작품 전시를 할 수 있게 되며, 전시 홍보물 제작비 지원을 받는다. 단, 참여한 지역예술인들은 전시 기간 중 시민들을 대상으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재능기부로 진행해야 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가는 전주시 누리집 또는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예술특화도서관인 서학예술마을도서관에서 지역예술가와 시민을 잇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9일 농업인회관에서 제17기 농업인대학 졸업식을 개최했다. 제17기 농업인대학은 1년간의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26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이번 17기는 빅데이터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과정과 양념 채소 과정으로 지난 3월 입학식부터 11월 졸업식까지 총 40회 170여 시간으로 진행됐으며, 군산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빅데이터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과정은 지난해 제16기 농업인대학의 기초 과정에 이은 심화 과정으로 진행됐다. 특히 군산시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의 딸기, 가지, 오이, 토마토 등 실제 데이터를 활용하여 분석하는 방법을 다루었다. 수료생들은 경영비 절감 및 효율적 운영 방안을 배우며 지능형 농장(스마트 팜) 기술의 실제 적용 능력을 한층 심도 있게 향상시켰다. 양념 채소 과정에서는 ▲고추, 배추, 생강, 쪽파 등 양념 채소 재배 기술에 대한 이론 교육 ▲고추 바이러스 진단 ▲콜라비 육묘 실습 등 현장 중심의 다양과정을 실습했다. 이 과정에서는 기후 변화와 병해충 관리 등 재배 시 직면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나운2동은 20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자생 단체와 함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2024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그간 나운2동은 20년이 넘게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열어 나운2동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김장김치를 전달하고 있다. 나운2동 희망내비기금과 각 자생 단체의 후원으로 진행된 올해 행사는 주민자치위원회, 통장협의회, 부녀회 등 참가인원만 150여 명 이상, 담그는 김장김치는 7톤(2천만원 상당)이나 되는 매머드급 행사로 진행됐다. 정성스레 담가진 김장김치는 저소득계층 등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가정과 사회복지시설에 전달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이백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내 일처럼 나서준 자생 단체 회원 여러분들의 도움이 없었다면 이번 행사를 진행하기 어려웠을 것.”이라며 “급격히 추워진 날씨에 지역사회 이웃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화섭 나운2동장도 “바쁜 일정을 뒤로하고 기쁜 마음으로 행사에 동참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보건소는 20일 가을철 및 다가오는 김장철에 유행하는 쯔쯔가무시증과 노로바이러스 감염 등 예방을 위해 예방수칙 준수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쯔쯔가무시증은 3급 법정감염병으로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 유충에 물린 후 발생하며 물린 자리에 검은 딱지(가피)가 생기고 치명률을 높지 않지만 증상의 강도가 높은 편이다. 최근 군산시 내 쯔쯔가무시증 환자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 11월 8일 기준 올해 쯔쯔가무시증 환자는 17명으로 전체 환자 중 82.4%가 가을철에 발생했다. 쯔쯔가무시증 등 진드기 매개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농작업 및 야외활동 시 긴팔, 긴바지, 장갑, 목수건 등을 착용하여 피부 노출 최소화 ▲풀밭에 앉을 때는 돗자리 사용 ▲귀가 즉시 옷을 털어서 세탁 ▲야외활동 후 몸 전체를 꼼꼼하게 씻기 등을 준수해야 한다. 또 다른 가을 유행 전염병인 노로바이러스 감염증은 주로 기온이 떨어지는 11월부터 이듬해 봄인 4월까지 많이 발생한다. 특히 11월 발생 급증 이유로 김장철에 소비하고 섭취하는 ‘굴’이 원인의 하나로 제기되고 있다. 노로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나운3동은 군산월명장례식장이 지난 19일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10kg, 20포(50만원 상당)를 후원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기탁된 백미는 관내 저소득층 가정 2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군산월명장례식장 대표 여명호는 “갈수록 추워지는 겨울,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기 위해 백미를 준비했다. 저와 직원들의 작은 정성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기로 전달되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소영 나운3동장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여명호 대표와 관계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을 소중히 전달하고 주위에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항상 살펴보고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아동정책과 드림스타트에서는 19일 조녁 드림스타트 가정 100명을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드림문화 체험의 하나로 ‘아마존 활명수’ 영화관람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문화체험은 올해 다섯 번째로 진행된 행사이다. 이날 행사는 롯데몰 군산점 롯데시네마에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들이 문화적 혜택을 누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마련했으며, 대관료 일부도 드림스타트에게 후원했다. 그동안 롯데몰 군산점은 영화관람 후원 뿐 아니라 ▲여름나기 지원 여름 패드 21채(100만 원 상당) ▲겨울나기 지원 겨울 이불 15가정 (100만 원 상당) 등 꾸준히 지원해왔다. 롯데몰 군산점 롯데시네마 한 관계자는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새로운 경험과 즐거움을 선사하고, 아이들의 밝은 웃음을 볼 수 있어 보람을 느끼고 있다.”라면서, “지역사회의 아동들이 더 행복하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후원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본격적으로 영화가 시작되면서 상영관에서 웃음과 박수갈채가 터지며 즐거운 분위기가 이어졌다. 행사가 끝난 뒤에도 아이들과 부모들의 얼굴에는 미소가 끊이지 않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금강도서관에서는 조금 다른 시선으로 만나는 특별한 작가와의 만남, 홍보의 신 ‘충주시 홍보맨’ 김선태 주무관의 강연이 12월 3일 오전 10시에 열릴 예정이다. 김선태 주무관은 충주시 홍보 담당자로 B급 감성과 최신 밈을 활용하여 각종 정책들을 짧은 영상에 담아내며 유튜브 스타로 떠올랐다. 금강도서관이 준비한 이번 강연에서 김선태 주무관은 ‘홍보의 神’ 저자답게 콘텐츠 기획과 홍보 전략에 대한 경험담을 재치있는 입담으로 들려준다. 처음 홍보 업무를 맡아 기획, 촬영, 편집까지 모든 것을 혼자 해내며 어려움을 겪던 시기부터 많은 고민을 통해 톡톡 튀는 아이디어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은 현재까지. 김선태 주무관이 쌓은 홍보 전략과 노하우가 관객들에게 아낌없이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중학생 이상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강연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금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친환경 관광 도시 조성을 위해 진행한 탄소중립 여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시는 웅포 캠핑장에서 지난 16~17일 '친환경 관광도시 익산! 지구살리기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여행은 친환경으로 탄소중립'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하나인 '비단가람온길 레저코스'를 통해 마련됐으며, 익산시는 올해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내용을 보완해 내년에 다시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틀간 환경 인형극, 재활용품을 이용한 서커스, 환경 이야기 마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돼 즐거움을 제공했다. 특히 △친환경 자동차 이동 △다회용기 사용 △길을 걸으며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 △정크아트 만들기 △에코백 꾸미기 등 12가지 임무를 수행하고, 완료한 임무 개수에 따라 기념품을 받는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익산시는 관광객의 접근 편의성을 높이고 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노력으로 순환버스를 운영해 행사에 의미를 더했다. 한 참가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친환경 관광과 탄소중립에 대해 알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19일 오후 7시 쪽구름도서관 4층 강의실에서 김기완 도슨트를 초청해 ‘다(多)가치 세계 한바퀴:세계미술문화편’ 강연을 개최했다. ‘다(多)가치 세계 한바퀴’는 세계의 다양한 문화적 배경과 차이를 체험하고 존중하기 위해 테마별 전문가 초청 강연으로 구성된 각 나라의 생활·역사·문화를 깊이 있게 다루는 쪽구름도서관의 대표적인 세계문화 특화 프로그램이다. ‘명화가 남긴 최고의 화가들’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날 강연에서 김기완 도슨트는 유럽의 명화가 탄생한 시대적 배경과 더불어 빈센트 반 고흐, 클로드 모네, 에두아르 마네 등 거장들의 인생을 담아낸 작품 속 숨은 이야기와 미술을 생활 가까이에서 영위하고 싶은 시민들에게 명화 감상의 재미를 선사했다. 강연을 맡은 김기완 도슨트는 기존의 분석적인 미술 해설에서 벗어나 스토리텔링 기법으로 국립중앙박물관과 예술의전당, 아트페어 등에서 전시해설을 진행했고, 현재 교보문고에서 ‘친절한 도슨트’ 강연을 운영하며 전시장 안팎으로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쪽구름도서관은 이번 강연에 이어 오는 12월 4일 오후 7시, ‘종묘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9일 관내 3개 학교에서 유관기관 합동으로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긍정 양육 인식 확산을 위해 부안군을 비롯한 아동학대 유관기관인 부안경찰서, 부안교육지원청, 정읍시아동보호전문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캠페인을 추진했다. 학교 정문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등하교하는 아동 및 보호자, 그리고 지역주민들에게 긍정양육129법칙 및 아동학대 신고 요령에 대해 홍보하고 시민들이 직접 캠페인 취지에 맞는 설문지를 작성하여 홍보 효과를 확대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많은 군민이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아동과의 올바른 소통 방법에 관심을 갖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행복한 미래와 아동 권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