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 산서면 쌍계리 청년회는 21일 장수군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67만원을 기탁했다. 전달받은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로 기탁되며 생계·의료지원 등 저소득층을 위한 지원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승호 회장은 “주위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회원들의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되었다”며 “기탁된 성금이 이웃들에게 전달되어 마음이 훈훈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듯한 온정을 베풀어주신 산서면 쌍계리 청년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쓰이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지난 12일부터 25일까지 14일간 겨울철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관내 취약계층에 난방용 땔감을 지원하는 ‘2024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추진중이며, 20일 장수읍에서 ‘일일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2024년 사랑의 땔감 나누기’는 숲가꾸기 사업장 및 공공산림가꾸기 현장 등 산림사업장에서 수집한 임산물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난방용 땔감을 무상으로 제공하는 나눔 행사이며, ‘일일 나눔행사’에는 최훈식 장수군수, 한상대 장수군산림조합장 등 약 30명이 참여해 이웃사랑 실천에 동참했다. 올해 지원 대상자는 총 57세대로 장수 관내 땔감이 필요한 기초생활 보장 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의 명단을 추천받아 선정해 300여 톤의 난방용 땔감을 가정에 직접 방문 전달할 계획이다. 최훈식 군수는 “사랑의 땔감 나누기 행사를 통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과 사랑을 나누며, 다양한 임산물을 활용한 산림복지 실현에 장수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서구복지재단은 사회적 은둔・고립청년 지원사업 TF(전담조직) 회의를 개최하여, 청년들의 사회적 고립 문제를 해결하고 이들의 재도약을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에는 인천서구복지재단이 주관하여 복지정책과, 인천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 청년센터 서구1939 등 유관 기관이 참여했다. 사회적 은둔・고립청년 지원사업의 추진 방향과 세부계획에 대한 내용을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사회적 은둔・고립청년 지원사업의 슬로건은 청년들이 사회와 다시 연결될 수 있도록 다리가 되어주자는 의미로 ‘Bridge(다리) Again(다시)’으로 명명됐다. 참여기관들이 협력하여 2025년부터 적극적으로 지역사회 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은둔・고립청년을 발굴, 관리하고 맞춤형 지원을 제공하는 체계를 구축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운영체계로 인천서구복지재단이 컨트롤 타워 역할을 수행하며 복지정책과에서는 사업홍보와 행정지원, 인천서구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는 정신건강 검진, 상담, 치료를 담당하고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는 청년프로그램 지원, 취업 연계를 담당하기로 논의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지난 20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재단법인 서동이장학회에 장학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포스코인터내셔널은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지역발전과 대한민국의 미래에 기여하는 길이라는 신념을 가지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을 지원하는데 앞장서고 있다. 지난 2011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여 지금까지 총 5억 7천만원을 서동이장학회에 기탁했다. 강범석 서동이장학회 이사장(서구청장)은 지역 내 우수인재 육성을 위하여 꾸준히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한 포스코인터내셔널에 대해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이번 기탁금은 지역 내 학업, 예·체·기능 우수학생 및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하고 미래세대의 핵심인재를 육성·발굴하는 데 소중하게 쓰일 것이라 전했다. 한편 재단법인 서동이장학회는 지난 2010년 설립 이래 현재까지 1,413명에게 19억 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올해는 오는 24일 열리는 장학증서 수여식을 통해 151명의 장학생에게 2억 2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11월 20일,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와 인천사회봉사협의회로부터 직접 담근 김장김치(10kg) 약 375통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김장김치는 서구 내 저소득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는 인천사회봉사협의회 회원 및 한국중부발전(주) 인천발전본부 봉사단 40여명이 참여했다. 쌀쌀한 날씨에도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인천사회봉사협의회 김정임 회장은 “추운 겨울,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김치가 전해져, 건강하게 겨울을 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늘 지역 내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해주신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사회공헌 활동에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2024년 인천광역시 치매관리사업 평가 및 우수사례 부문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은 치매관리사업의 내실화와 질 향상을 유도하고자 인천광역시에서 선정한 것이다. 서구치매안심센터의 치매관리사업 실적 및 ‘주민이 체감하는 우리동네 치매안심마을 만들기’ 사업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종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주민이 체감하는 우리동네 치매안심마을 만들기’는 치매안심마을의 리더들을 치매파트너플러스로 양성하여 치매예방 활동을 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주민과 협력하는 치매인식개선 활동, ▲치매안심마을에 이동분소 확대 운영, ▲행복한 노후를 위한 선제적 치매예방사업 운영, ▲안전하고 행복한 동행을 위한 치매환자 통합관리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치고 있다. 특히 서구치매안심센터는 인천광역시에서 최초 ‘우수’ 치매안심마을 5개동을 지정하여 주민주도형 치매안심마을 사업을 진행함으로써, 마을 주민이 스스로 참여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치매친화적 환경 조성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치매관리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인천지역암센터에서 주관한 '2024년 인천지역 국가암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국가암검진 사업'분야 우수사례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인천지역암센터는 인천시 10개 군·구 보건소와 국민건강보험공단 6개 지사를 대상으로 국가암검진, 재가암관리, 암 예방 홍보 및 교육 등의 분야에서 종합적인 평가 기준을 통해 매년 우수사례를 선정하고 있다. 서구보건소는 이번 우수사례 선정을 통해 2022년, 2023년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얻게 되었다. 2024년 국가암검진 수검 독려를 위하여 1대1 전화 안내, 지역사회 홍보 캠페인, 동 행정복지센터 및 국민건강보험공단과 등 유관기관과 사업 연계를 추진하여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취약계층인 의료급여 수급권자 대상으로 분기별 국가암검진 수검 독려 이벤트를 실시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장준영 서구보건소장은 “인천 서구가 3년 연속 국가암관리사업 우수사례로 선정된 만큼 앞으로도 암 조기발견 및 예방을 위해 지속적인 홍보와 교육으로 주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재)인천서구문화재단은 지난 11월 7일 목요일부터 11월 17일 일요일까지 원로작가 박흥규 초대전을 진행했다. 지난 11월 7일 전시 오프닝 행사에도 인천 미술계인사와 인천서구문화예술인회를 비롯한 다양한 전시 관람객으로 '문화공간 터·틀'이 발 디딜 틈 없이 성황을 이뤘다. 11월 15일에는 청라신도시 어린이집 어린이들 50명과 인솔한 선생님들이'문화공간 터·틀'을 방문하여 박흥규 화백과 함께 작가와의 대화시간을 가졌다. 해당 어린이집은 어린이들과 함께 지역에 방문할 만한 전시 프로그램을 찾던 중 '문화공간 터·틀'의 전시 홍보 내용을 보고 단체관람을 신청해 작가와의 만남까지 성사했다. 한편 (재)인천서구문화재단 문화의 거리 조성팀은'문화공간 터·틀'의 분장실 탐방을 비롯한 그림 전시와 어린이 체험존까지 운영해 작은 공간이지만 알찬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전시장을 찾은 어린이들에게 박흥규 화백은 작품 하나하나에 대한 작가의 의도와 감상을 위한 포인트를 설명했다. 질문을 하는 어린이들에게 차분하면서도 할아버지와 같은 따뜻한 태도로 도슨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 아동학대 예방의 날’ 주간을 맞이하여, 2024년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을 지난 20일 군산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개최했다. 이번 아동학대 예방의 날 기념식 행사는 군산시가 주최하고, 군산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이 주관했다. 특히 이날 이뤄진 행사에는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선언식도 함께 열렸다. 참여자 10명이 아동권리감시단과 함께 화면에 나타난 별을 터치하자 조명이 켜졌고, 박수갈채가 이어졌다. 참석자들은 선언식을 통해 아동이 안전한 군산시, 아동이 행복한 군산시를 만들고자 하는 의미를 새삼 되새겼고,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의 역할을 하자는 다짐의 계기가 됐다. 기념식은 박성광 온리원 태권도 ‘온나래 시범단’의 태권군무를 시작으로 유공자 표창 및 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행복한 가정, 긍정적인 자녀 양육’이라는 주제로 ‘가수 션’의 자녀 양육법 관련 부모학교 특강을 끝으로 기념식은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아동학대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문화가 정착되어 아동들이 행복한 도시, 아동들의 웃음이 가득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유실·유기 동물에게 새로운 가정을 찾아주기 위해 입양자 지원 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은 입양 가구에 물품과 지원금을 제공해 시민들의 입양 참여를 유도하고 입양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입양자들에게는 반려동물 사료, 이동장, 방석 등 필수 물품이 제공되며, 가구와 입양 마리당 최대 15만원의 지원금도 지급된다. 현재까지 총 70명의 입양자에게 지원을 완료했으며, 이를 통해 입양률을 높이는 동시에 보호소 내 유기 동물의 인도적 처리를 줄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단순히 물질적 지원을 넘어 유실·유기 동물 보호와 시민 의식 개선을 목표로 한다. 시 관계자는 “입양을 통해 더 많은 동물이 따뜻한 가정을 찾고, 시민들이 유기 동물 입양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유기 동물 문제 해결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무성서원을 활용한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세계유산의 가치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2024년 세계유산 활용 공모사업’에 선정돼 지난 9월부터 12월 20일까지 진행되고 있으며, 관광객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과 교육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차 시음과 서예 체험을 통해 무성서원의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차향과 묵향’, 국내 세계유산 유적지를 탐방하며 유산의 의미를 되새기는 ‘세계유산 톺아보기’, 선비정신을 계승하고 동양고전 인문학을 학습하는 ‘동양고전인문학당’이 있다. ‘차향과 묵향’은 무성서원 야외에서 진행돼 가족 단위 참여자나 일반 시민 등 누구나 참가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서예와 다도 체험은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전통문화를 새롭게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평일에 진행된 ‘동양고전인문학당’에서는 현대적으로 재해석된 유교경전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을 함양하고, 최치원 사상과 무성서원의 배향 인물들의 삶을 조명하며 깊이 있는 강의를 제공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정신건강복지센터가 보건복지부가 시행한 ‘2024년 지역사회 정신건강복지센터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S)을 획득하며 지역 정신건강 서비스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는 보건복지부 국립정신건강센터가 전국의 정신건강복지센터를 대상으로 실시한 것으로, 기관 운영, 사업계획, 사례관리 등 전반적인 사업운영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특히 사업계획 수립, 사업 수행, 사례관리, 사업성과 등에서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최우수 등급 달성을 계기로 센터는 정신건강 복지서비스의 지속적인 개선과 확장을 추진해 시민들의 정신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더욱 주력할 계획이다. 손희경 보건소장은 “이번 성과는 시민과 지역사회의 협력 기관들이 보내준 관심과 지원 덕분”이라며 “누구나 쉽게 정신건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시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정신건강 상담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정신건강 상담전화와 24시간 자살예방 상담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정읍역 북쪽 광장 정비사업을 마무리하고 시민과 관광객이 소통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새롭게 조성했다. 이번 사업은 정읍역 광장의 환경 개선과 활용도 증대를 위해 진행됐으며, 총 2억 2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 시는 노후화된 단풍나무를 철거·이식하고, 기존 동상을 재배치했으며, 새로운 바닥포장재를 설치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재구성했다. 이를 통해 광장은 대규모 행사와 문화공감 페스티벌 등을 개최할 수 있는 다목적 장소로 거듭났다. 시는 이번 정비사업을 시작으로 정읍역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야간경관 조성 등 정읍역 일대의 분위기를 개선하는 사업과 더불어 광장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로 시민과 방문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화합의 장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사업이 시민들에게는 소통과 여가를 위한 공간을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는 정읍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유한회사 샘샘은 지난 19일 정읍시 정우면에 위치한 ‘카페 샘샘’에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해 개발한 디저트를 공개하는 ‘논두렁 시음회’가 열렸다. 이번 시음회는 샘샘이 시 농촌신활력플러스 추진단의 ‘액션그룹 리빙랩 실증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서 시작됐다. 이를 통해 단풍미인쌀로 만든 아이스크림 ‘너는 참 밥맛이야’와 지역 한우와 밀을 활용한 불고기 베이크 ‘소 잃고 베이크’를 새롭게 개발해 선보였다. 시음회는 지역 주민과 연령별·세대별 내방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11월 한 달 동안 현장 시음회와 카페 방문객 시음을 병행하여 고객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이 결과를 바탕으로 본 메뉴 출시 여부를 최종 결정할 예정이다. 샘샘은 지난 4월 정우면 샘골농협의 오래된 창고를 리모델링해 디저트 카페 ‘카페 샘샘’을 조성한 바 있다. 지역 농산물인 단풍미인쌀, 우리밀, 정우막걸리 등을 활용한 독창적인 메뉴로 농가소득 확대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며 지역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신활력사업은 농식품부가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보건소는 지난 20일 오전 10시부터 12시 보건소 2층 보건교육실에서 혈관 청춘 고혈압 당뇨 교실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고혈압, 당뇨병은 심뇌혈관질환의 대표적 선행 질환으로 적절한 관리와 지속적 치료가 중요하다. 특히 뇌졸중, 심근경색 등이 발생 시 사망이나 심각한 장애를 초래할 수 있어 질환의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번 교육은 우리나라 주요 사망원인인 심뇌혈관질환 발생 예방을 위해 군산대학교 간호학과, 원광대학교 산림조경학과와 연계해 진행됐다. 수업은 전문 지식을 갖춘 필라테스 강사와 함께하는 만성질환 예방을 위한 근력 강화 운동 후 일상생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원예 수업으로 이어졌다. 이번에 참석한 시민은 “이번 교육을 통해 근력의 중요성을 깨달았으며, 꾸준하게 관리하여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만성질환은 생활 속 건강수칙을 잘 지키고 적정 혈압과 혈당 수치를 유지하고 관리하면 예방할 수 있다.”라며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들의 만성질환 관리 역량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