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1월 22일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로 2년 연속 우수상, 제6회 사회적경제 가치 대상 5년 연속 우수상 수상이라는 겹경사를 맞이했다. 11월 22일 오전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에서 열린 2024 사회적기업 기념행사에서는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로 2년 연속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또한 같은 날 오후 송도 컨벤시아에서 열린 제1회 인천광역시 사회적경제 박람회 개막식에서 사회적경제 가치 대상 5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했다. 서구는 ▲인천 최대 규모의 서구사회적경제마을지원센터 설립 및 운영, ▲사회적경제기업 지원사업 설명회 개최, ▲사회적경제 우선구매 매칭데이, ▲사회적경제 착한소비 체험단 운영, ▲사회적금융 지원사업, ▲사회적가치지표(SVI)측정 컨설팅, ▲블로그 제작 지원, ▲LH 임대주택 내 사회적기업 공간 운영, ▲사회적경제기업 설립 설명회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결과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LH와 업무협약을 통해 사회적기업 업무공간을 무상으로 확보한 뒤 관내 사회적경제기업에 무상으로 사무공간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6·25전쟁에 참전해 무공을 세운 참전용사의 무공훈장이 70여 년 만에 유가족에게 전달됐다. 인천 서구는 지난 22일 구청장실에서 무공훈장 전수식을 개최하고 고(故) 조채섭 상병, 고 고정윤 준위, 고 박종두 병장의 유가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전수식은 6·25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훈장을 받지 못한 수훈자의 유가족을 찾아 훈장을 수여하며 호국영웅의 공훈을 기리는 사업으로 이뤄졌다. 국방부 장관을 대신해 강범석 서구청장이 훈장을 유가족에게 전수했다. 한 유가족은 “이번 일을 계기로 어릴 때 돌아가셨다고만 들은 아버지에 대한 사실을 알게 됐다”며 “아버지의 훈장을 찾아주신 국방부와 예를 갖춰 훈장을 전해준 서구청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호국영령의 헌신 덕에 대한민국이 있음을 잊지 않고 우리가 지켜야 할 대한민국의 가치가 어디에 있는지를 늘 되새기겠다”며 “그들의 희생과 헌신에 보답하기 위해 앞으로 보다 나은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구는 이날 전수식을 포함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관내 식품분야 중소제조기업의 해외 판로 확대와 대외경쟁력을 강화를 돕기 위하여 ‘중소기업 제품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품질이 우수한 식품분야 중소제조기업의 업체 및 제품정보 소개내용을 취합한 외국어 카탈로그를 개별업체 제작지원이 아닌 책자형태로 제작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본사 또는 공장이 소재한 식품분야 100개사 내외 중소제조기업으로 국세 및 지방세 체납기업이나 휴·폐업 기업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지원사업은 식품분야로 한정하고 향후 지원대상 업종을 확대할 예정이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중소제조기업의 해외판로 개척과 수출경쟁력 향상에 도움이 되길 기대하며 특히 K-푸드 열풍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기업 신청기간은 2024년 11월 26일부터 12월 5일까지이며, 신청방법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BizOK)홈페이지 2024년 중소기업 제품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지원사업'에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기업지원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5일 NH농협은행, 인천신용보증재단과 함께 45억원 규모의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금융지원 협약보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해 김선달 NH농협은행 인천본부장, 전무수 인천신용보증재단 이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NH농협은행과 서구청의 협력 사업으로 추진된다. NH농협은행은 서구 소기업·소상공인을 위한 특례보증금 3억원을 인천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서구청은 대출에 따라 발생하는 이자 중 2%(최초 1년에 한함)를 보전해주는 사업이다. 서구 관내 소상공인은 출연금의 15배인 45억원 한도에서 업체당 최대 2억원 이내로 1년간 대출(5년까지 연장 가능)이 가능해지며, 여기에 서구청의 이자 보전까지 더해져 경영자금확보와 이자부담경감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큰 금액의 출연으로 서구 소기업·소상공인들에게 자금난 해소와 경영안정에 힘을 보태준 NH농협은행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금융지원이 서구 소상공인의 경영정상화에 큰 도움이 되어 침체된 지역경제가 활성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1월 4일부터 27일까지, 서구 관내 공영주차장 6개소에서 대규모 환경정비 작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비는 장마철 동안 자라난 잡초 제거, 수목 전지작업, 쓰레기 수거 등을 포함한 종합적인 작업으로, 주민들의 편리하고 쾌적한 주차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조치였다. 정비 대상이 된 공영주차장은 △왕길동 661-2 공영주차장(35면) △마전동 1019 공영주차장(54면) △검암동 607-1 공영주차장(94면) △검암동 659 공영주차장(101면) △석남동 561-13 공영주차장(29면) △가좌동 217-31 공영주차장(48면) 등 서구 지역 내 총 6개소로, 총 361면의 주차공간이 포함됐다. 서구청은 장마철 동안 잡초가 무성하게 자라난 공영주차장들을 대상으로 집중적인 잡초 제거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수목 전지작업을 통해 나무와 식물의 건강을 돕고, 안전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했다. 또한, 각종 쓰레기 수거 작업을 통해 불법 투기 쓰레기들을 모두 정리하고, 주차장의 위생적이고 깨끗한 이미지를 되찾았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21일,'구립 서구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센터'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오늘’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주야간보호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과 그 가족이 함께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에는 ▲한 해 동안 어르신들이 만든 작품 감상과 톤차임 연주 ▲딸과 함께 시 낭송 ▲꽃 바구니 만들기 ▲건강 체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참가한 가족 20여 명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가족은 “엄마와 좋은 추억을 쌓는 즐거운 시간이었다”며 큰 만족감을 표현했고, 어르신들도 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가족과 어르신들이 함께하는 의미 있는 순간들이 만들어진 이번 행사는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이 서로 소통하며, 소중한 시간을 나누는 기회가 됐다. 한편, 구립 서구치매전담형 주야간보호센터는 서구보건소로부터 위탁운영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지난 19일 ‘2024년 인천광역시 치매관리사업 우수사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인천시 특화사업인 ‘인간존중 치매돌봄기법 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신원식 군산시 부시장은 지난 25일 생활폐기물 및 음식물폐기물을 담당하는 청소업체 세 군데를 방문해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방문은 다가오는 겨울철 한파를 대비해 현장 및 야외에서 일하는 환경관리원의 안전과 건강을 점검하기 위해서다. 이 자리에서 신원식 부시장은 현장 관리자 및 근로자에게 작업 전 안전점검(TBM)을 통한 자기 규율 예방체계 중요성을 강조하고 건강장해 예방과 작업안전 수칙의 철저한 준수도 당부했다. 또한 현장에서 한파에 직접적으로 노출되는 환경관리원의 피해 예방을 위한 겨울철 안전 업무 및 휴게시설의 환경 등을 살펴보며, 근무자들의 애로사항도 직접 청취, 파악했다. 신원식 부시장은 “겨울철 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현장 근로자들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지속적인 안전보건 교육과 현장점검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을 만들어 나가는데 시도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환경관리원은 필수업무 종사자로서 겨울철 한파와 미세먼지 같은 계절적 위험 속에서도 작업을 해야 하며, 중량물가 반복 작업에 따른 근골격계 질환 등 건강 위험에 상시 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농업기술센터(소장 채왕균)는 고품질 원예농산물의 판로개척과 규모화‧전문화‧조직화된 혁신적인 통합마케팅 체계구축을 위해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이하 조공법인) 설립을 추진한다고 지난 25일 밝혔다. 조공법인은 농업인들의 이익증진 기여를 위한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농산물의 판매‧유통 등과 관련된 사업을 수행하기 위해 설립하는 비영리법인이다. 군산시는 조공법인 설립 추진을 위해 지난 15일 군산시 조공법인 설립을 공식화하는 발기인 대회 및 창립총회를 개최해 초석을 다졌다. 이 자리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김종훈 부지사, 군산시농업기술센터 채왕균 소장, 전북농협 김영일 본부장, 출자농협인 군산 관내 농‧원협 조합장 8명 등이 모여 군산원예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결의를 다졌다. 그동안 군산시는 통합마케팅조직이 없어 산지 유통 정책 추진에 어려움이 있었으나, 이번에 군산시조공법인 설립을 추진하여 농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과 협력을 통해 군산농업의 질 향상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울 것으로 기대된다. 군산시농업기술센터 채왕균 소장은 “군산시 농산물생산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립교향악단이 12월 5일 저녁 7시 30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시민 연주자들과 함께하는 송년음악회를 개최하여 한 해를 마무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번 송년음악회는 시민 참여의 의미를 더해 작년 5월 열린 시립교향악단의 제69회 기획연주회 ‘함께하는 우리’에 이어 두 번째로 군산시민들과 함께 연주하는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을 위해 지난 10월 군산시민 연주자를 공개 모집해 초등학생부터 일반 성인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총 57명을 선발했으며, 선발된 시민 연주자들은 두 달간 시립교향악단 단원들과 함께 연습을 거쳐 무대를 준비했다. 이들의 노력과 열정이 돋보이는 이번 송년음악회는 단순한 공연을 넘어 시민과 시립교향악단이 함께 소통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공연의 첫 무대는 바이올리니스트 윤소영이 연주하는 차이콥스키 바이올린 협주곡 D장조 제35번으로 러시아 낭만주의의 정수를 담은 감미롭고 서정적인 선율로 공연의 서막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윤소영은 최고의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실내악 연주자로서 동료 예술가들의 존경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 재생에너지 사업 전담 기관인 군산시민발전(대표이사 최영환)과 사회적협동조합 새로이(대표 정지민)는 오는 27일 개정면 주민들을 대상으로 ‘다함께 즐기는 에너지 체험 교실’을 운영한다. 이번 체험 교실은 지난달 2일 개최된 ‘2024 신재생에너지 체험 페스타’에 대한 시민들의 열띤 호응에 힘입어 마련됐다. 27일 오전 개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리는 체험 교실에는 마을주민 20여 명이 참석한다. 참석자들은 기후 위기 및 신재생에너지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전문 강사의 강의를 듣고 신재생에너지 관련 패널을 이용한 체험활동도 경험할 예정이다. 군산시민발전 관계자는 “시민과 함께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 시민의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라며 “개정면을 시작으로 에너지 전환 및 기후 위기 극복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홍보 및 교육활동을 확대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주최하는 ‘2024 군산시 발달장애인 그림 그리기 대회’ 우수작과 ‘조금 느리지만 천천히 그린 K-관광섬 고군산군도 전시회’가 12월 2일부터 9일까지 군산시청 2층 시민갤러리에서 개최된다. 군산시는 지난 9월 26일, 27일 양일에 걸쳐 군산예술의전당에서 전 연령의 발달장애인 200여 명이 참가한 그림 그리기 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이번 전시는 ‘꽃과 동물’을 주제 그린 대회 입상작 중 부문별 대상 작품 등 18여 점이 전시되며, 작품마다 발달장애인의 창의성이 담긴 작품을 선보인다. 또, ‘조금 느리지만 천천히 그린 K-관광섬(고군산 군도)’ 전시는 K-관광섬(고군산군도)과 발달장애인 아트플랫폼 달팽이 공방이 협업하여 발달장애인의 시각으로 군산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새롭게 해석했다. 또한 이번 전시 작품을 소재로 K-관광섬 홍보 물품도 제작될 예정이다. 박홍순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전시회가 발달장애인들의 예술적 재능을 널리 알리고, 지역 관광 자원을 홍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전시회를 통해 군산시민들이 발달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세입 목표 초과 달성과 이월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올 연말까지를 ‘2024년 회계마무리 체납액 특별 체납징수기간’으로 설정하고, 156억 원(지방세 111억 원, 세외수입 45억 원) 징수 목표로 체납징수 활동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간 시 모든 세입부서에서는 징수 활동을 강화해 지난해와 올해 체납분에 대한 납부독촉 고지서를 발송하고, 자동차세와 교통 관련 과태료를 상습적으로 체납하는 차량에 대해서는 번호판 상시 영치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모든 세입부서에 특별 체납징수 전담팀을 구성하고, 고액 체납자의 부동산과 차량, 예금, 급여, 가상자산 등 소유재산을 압류키로 했다. 또, 고액·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공개와 출국금지, 감치 신청 등 강력한 행정제재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방세 500만 원, 세외수입 200만 원 이상인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및 부동산 공매 의뢰를 추진하고, 현장 징수 활동을 통한 가택수색 및 동산 압류도 실시한다. 이강준 전주시 기획조정실장은 “고물가·고금리 등 그 어느 때보다도 경제 상황이 좋지 않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의회 홍순서 의원(국민의힘, 검단동․불로대곡동․원당동․아라동)은 25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 서구에는 토익, 토플 등 어학 시험이나 각종 자격증 시험을 볼 수 있는 곳이 너무 적다고 지적하고 초․중․고 학생과 청년이 많은 서구민이 타구까지 가는 불편함을 없애달라고 지적했다. 2022년 기준, 청년 인구가 17만 명에 달하는 서구 특성상 토익, 토플 등 어학 시험과 각종 자격증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이 많지만, 시험 볼 곳이 없어 부평구나 미추홀구까지 먼 거리를 이동해야 하는 현실이다. 홍순서 의원은 교육지원과 행정사무감사에서,“현재 서구 64만 명 인구의 약 30% 인구가 청년이며, 초․중․고 학생도 많지만 어학 및 각종 자격증 시험을 치르는 장소는 거의 없어, 거리가 먼 타구로 나가서 시험을 치르는 실정”이라며, “교육지원과를 중심으로 교육청과 교통이 편리한 곳에 있는 관내 학교와 적극적으로 협의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를 통해“어학 및 자격증 시험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절감해 수험생 및 가족의 고통이 줄어들기”를 희망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유)합동산업(대표 김종대)이 25일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해 익산시에 고향사랑기부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김종대 대표는 "익산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익산시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하게 됐다"며 "기부금이 지역발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곳에 뜻깊게 사용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강영석 익산시 부시장은 "익산에 대한 관심에 대단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참여를 통해 나눔의 가치를 실천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부송동에 위치한 (유)합동산업은 지역 내 공동주택 생활폐기물 수입·운반 대행업체로 2000년 개업 이후 불우이웃 돕기 등 지역 사회를 위한 기부를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유)더담우(대표 이동규)는 25일 한우보신 2,000세트(3,0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번에 후원된 물품은 익산시 나눔 곳간을 통해 지역 저소득 가구에 쓰일 예정이다. 이동규 대표는 "추워지는 날씨에 주변 어려운 분들이 물품을 통해 건강한 날들을 보내시기를 바란다"며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사회 이웃들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유)더담우는 육류 가공 및 제조 업체로 익산시 왕궁면 국가식품클러스트 산업단지에 입주해 있다. 올해 전북형 창업패키지 지원기업으로 선정됐으며, 식품클러스터 소규모 해썹(HACCP) 시설인증에 착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