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8일과 29일 부안관광 홍보대사와 함께 부안 워케이션 홍보 영상 촬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 촬영은 부안의 자연적 매력과 워케이션 환경을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기획됐으며, 촬영 기간 동안 부안의 대표 명소와 체험 프로그램들이 영상에 담겼다. 첫날인 지난 28일에는 부안읍과 변산면에서 촬영이 진행됐다. 부안상설시장에서 시작된 촬영은 변산 워케이션 센터, 노을바라기 전망대, 인공암벽장 등으로 이어지며 부안의 매력과 다양한 관광 자원을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 특히 촬영에는 부안 관광택시 기사도 함께 참여해 지역의 숨은 명소와 이야기를 소개하며 영상의 생동감을 더했다. 이어 지난 29일에는 줄포 워케이션 센터와 줄포만 노을빛 정원을 중심으로 줄포의 독특한 여가 공간과 워케이션 환경을 생생하게 담아냈다. 한편 제35회 미스변산 수상자는 부안관광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부안의 매력을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촬영에서는 부안의 아름다운 자연과 워케이션 환경을 직접 체험하며 이를 효과적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청자박물관은 부안청자산업 활성화와 청년도예가 유치 및 전문도예 인력 양성 기반 마련을 위하여 단국대학교 도예과 및 부설연구소인 한국전통도예연구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최응한 단국대 도예과 학과장, 한국전통도예연구소 임헌자 소장이 참석했다. 단국대학교 도예학과는 도예전문인력 양성을 목표로 전통도자, 산업도자, 환경도자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마련하여 우수한 도예가를 육성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단국대학교 부설 연구 기관인 한국전통도예연구소에서는 도자예술에 관한 학술적 연구, 출판물 간행, 도예전공자의 실험ㆍ실습의 지도 및 시설 제공 등 다양한 연구와 실험을 추진해오고 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청자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협력사업 발굴, 도자산업 육성 협력, 지역 청자공예 문화자원에 대한 공동 조사 및 공모사업 추진, 지역 도예가와 교류 등 상호 간의 공동 발전과 지역자원 청자를 통한 인구유입 및 도자산업 활성화 방안을 함께 모색하는데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우선 12월에는 부안상감청자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심화전수 프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소노벨 변산(대표 이광수, 이병천)은 지난 28일 연말을 맞아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김치(10kg) 50통과 이불 10세트를 변산면(면장 양정우)에 기탁했다. 소노벨 변산은 천혜의 자연을 배경으로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컨텐츠를 마련해 변산면을 관광 명소로 알리기에 매진하고 있으며, 매년 저소득층에 대한 정기적인 물품 후원과 집수리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며 지역사회 내 행복나눔 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소노벨 변산 관계자는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해 어려운 이들에게 힘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양정우 변산면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신 소노벨 변산 직원분들께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김치와 동절기 이불세트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백산면 복지기동대는 지난 28일 백산고등학교 봉사 동아리 ‘마중물’과 활동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목적은 관내 고령 독거노인의 증가에 따라 적극적인 맞춤형 복지행정을 통해 어르신들의 고독사를 예방하고 무위고(無爲苦) 해소를 위해 추진했다. 백산고등학교 봉사 동아리 ‘마중물’은 백산고 1~2학년 학생들이 관내 독거노인을 찾아뵙고 말벗을 해드리며, 가사 일이나 텃밭 일도 돕는 동아리로 2015년도부터 활동하고 있다. 정재원 복지기동대장은 “백산고 학생들과 함께 협력할 수 있어 기쁜 마음이며, 지역사회의 인적 그물망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해소를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석용 백산고등학교장은 “백산고 학생들이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학업에만 충실한 학생이 아니라 기본적인 인성을 갖추고 가슴이 따뜻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신형아 백산면장은 “백산면과 백산고등학교의 협력을 통해 촘촘한 사회안전망을 구축하여 백산면민의 행복과 사회복지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곰소왕젓갈(대표 이상애)은 지난 28일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을 방문하여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상애 대표는 “부안군 반값등록금 장학사업이 해마다 확대 지원되고 있어 후원 회원으로써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부안군 발전을 위한 작은 보탬이 되고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되었다”고 기부 이유를 밝혔다. 권익현 부안군 근농인재육성재단 이사장은 “장학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에 감사드린다” 며 “후원한 기탁금으로 부안형 교육을 실천하여 지역인재 양성에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상애 대표는 2021년 전통발효명인으로 선정되었으며, 2024 대한민국 치유식품대전에서 곰소왕젓갈을 활용한 요리로 대상을 수상하는등 부안젓갈을 통한 부안 수산물식품인 소금과 젓갈을 널리 알리는데도 일조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28일 군청 군민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4년 사회적 장애인식개선 및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장애인복지법과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에 근거한 법정의무교육으로 직원들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차별 없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한국장애인개발원 장애인식개선교육 전문 강사 김영미 강사를 초빙해 ‘장애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부정적 편견 및 차별 제거’를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주요 교육내용은 장애가 가지는 다양성에 대한 존중 및 장애인의 인권과 관련된 법과 제도, 사례 중심의 교육을 통해 장애인에 대한 실질적인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이현원 주민복지과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모두 존중받고 더불어 함께하는 사회를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직원들이 장애에 대해 변화된 인식을 갖고 서로의 다름을 이해하는 새로운 인식의 전환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보건의료원은 18일부터 28일까지 관내 4개 학교에서 청소년 흡연·음주 예방을 위한 뮤지컬 공연을 성공적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학생 및 교직원 약 8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기존 강의 중심의 일방적인 교육에서 벗어나 연령대별로 구성된 맞춤형 스토리와 생동감 있는 무대를 통해 흡연뿐만 아니라 음주와 약물 복용의 문제를 현실감 있게 전달했다. 학교를 배경으로 한 연기, 춤, 노래를 통해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공감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으며, 흡연 예방 메시지도 효과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공연 중 현장에서 학생들을 즉석 캐스팅해 배우로 참여하게 하는 프로그램은 관객과의 소통을 극대화하고 몰입도를 높였다. 공연 내내 학생들의 웃음과 환호가 이어졌으며 마지막에는 전교생이 금연 선서문을 낭독하며 교육의 의미를 되새겼다. 교육에 참여한 한 학생은 “뮤지컬 형식이라 더 재미있었고 흡연과 음주가 얼마나 위험한지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며 “특히 친구들과 함께 참여하며 배운 점이 기억에 오래 남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위상양 보건의료원장은 “지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의회 홍순서 의원(국민의힘, 검단동․불로대곡동․원당동․아라동)은 28일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전기차는 내연차량에 비해 200~500㎏ 무거운 중량을 갖고 있어, 승강기 고장으로 인한 추락과 주차장 붕괴 사고가 발생할 위험성이 높은 만큼 관내 기계식 주차장에 대한 전수 점검과 지도 감독을 통해 선제적으로 붕괴 사고를 예방해달라”고 지적했다. 전기자동차는 배터리팩 등 전용부품이 설치되어, 내연차량 대비 무거운 차량 중량이 새로운 위험을 야기하는 주요 원인으로 꼽히고 있다. 특히 기계식 주차장 등 차량 하중의 영향을 쉽게 받을 수 있는 인공 구조물에 다수의 전기차가 주차할 시 건축물 붕괴로 화재 등 대형 사고의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또 승강기 구동축 절단으로 인한 추락 사고 또한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홍의원은 주차관리과 행정사무감사에서,“서구는 지난 여름 예견하지 못했던 전기차 화재로 커다란 피해를 겪었다”며, “예측하지 못한 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선제적인 예방활동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의회 김춘수 의원(검암·경서동 마선거구)은 2024년도 서구청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서지구의 교통주권 훼손에 지적하고 이에 대한 개선 대책 마련을 강력히 주문했다. 김의원은 이날 6일 차 행정사무감사에서 경서지구 주택구역 주민(12,600명)들이 이용 중인 대중교통 현황을 예로 들며 심야버스 1대를 포함 간선, 지선 총 6편의 버스가 운행 중이나 이용 가능 버스정류장 위치도 마을 입구를 포함 5곳뿐이고 일부 편도 정류장 포함해서 모두 8개소로 이용 불편을 지적했다. 또한 버스의 배차간격도 평일 13분~17분, 주말은 42분~52분 간격으로 지역주민의 다른 도심으로의 진입 접근성마저 열악한 현실은 같은 세금을 내는 서구주민으로 사회적 불평등을 겪고 있다며 개선을 요구했다. 이에 가장 시급한 승강장의 형태나 관리 문제도 지적하며 “신규 노선이나 새로운 승강장을 당장 할 수 없다면 기존 시설에 버스 도착시간을 알려주는 시스템이 없는 표지판 기둥만 있는 개방형 정류장을 눈이나 비를 피할 수 있는 쉘터형 승강장으로의 보강도 시급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가 어린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심우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검단동·불로대곡동·원당동·아라동)은 이달 28일 실시된 행정사무감사 주차관리과 질의시간에 당하동 공영주차장의 심각한 부실공사 문제를 지적했다. 먼저 심의원은 준비한 당하동 공영주차장의 사진 및 영상을 제시하며, “직원들과 함께 당하동 공영주차장 점검을 수차례 실시했으며, 부실시공 내용에 대해 담당부서에게 보완 공사를 반복하여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작년 12월 준공처리가 된 부분에 있어서 경악을 금치 못했다”고 말했다. 이어 “천장 누수와 바닥이 평탄하게 작업되지 않아 비가 오는 경우 물이 빠지지 않고 주차장 바닥과 주차장 밖 보도에는 빗물이 고여있는 상태다. 또한 주차장 옆 보행자 도로가 당초 설계와는 다르게 세 계단이 두 계단으로 시공되어 보행자가 상당한 불편함을 겪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심의원은 “주차장 내 계단 마감재가 원가절감의 이유로 대리석이 아닌 콘크리트로만 공사됐고, 계단 끝에는 논슬립 매트가 아닌 페인트칠로만 마무리가 됐다. 또한 동절기에 콘크리트 타설이 진행되면서 강도가 약해져 마모될 가능성을 제기하며 추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바이오산업 중심도시로의 도약을 위해 지식산업센터 건립에 박차를 가하며, 바이오기업을 위한 공공임대형 사업공간 마련에 나선다. 시는 2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바이오 지식산업센터 건립 기본계획 수립 및 타당성조사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바이오산업 육성과 의료·제약 분야 레드바이오 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센터의 설립 방향을 점검하는 자리로, 이학수 시장을 비롯한 관련 국·과장, 전북연구개발특구본부 임문택 본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보고회에서는 지식산업센터 신규 건립 부지의 입지 여건, 사업 타당성, 경제성 분석 등의 연구 결과를 전북경제연구원으로부터 보고받았다. 이어 바이오기업들에게 공공임대형 사업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센터의 건축 규모 및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시는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들을 종합 검토해 미비점을 보완하고, 연내에 최종 타당성조사 연구용역을 완성할 예정이다. 이후 내년 상반기에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공공임대형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을 신청할 계획이다. 지식산업센터 건립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지역 내 방치된 빈집을 정비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빈집정비 공모사업' 추가 선정으로 사업비 5억 1,5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9일 밝혔다. 익산시는 앞서 지난 8월에도 빈집정비 공모사업에 선정돼 예산 1억 원을 확보한 바 있다. 이에 기존 1억 원과 추가 예산 5억 1,500만 원 등 총 6억 1,500만 원의 예산을 투입해 내년까지 빈집 약 80동을 정비할 계획이다. 빈집정비 공모사업은 화재, 해충 서식 등으로 주거환경을 저해하는 빈집을 철거하고 향후 관련 사업으로 주차장, 주민 쉼터, 텃밭 등 공공시설을 조성해 지역주민의 편의를 높이는 사업이다. 익산시는 행정안전부의 빈집정비 공모사업 외에도 도비 지원을 받아 △농촌 주거·비주거용 빈집정비사업 △희망하우스 빈집재생사업을 진행해 매년 약 130동의 빈집을 정비하고 있다. 또한 정기적으로 빈집 실태를 조사해 장기 방치된 빈집의 경우 붕괴 사고나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소유자의 동의를 얻어 직접 철거도 추진하고 있다. 철거 후 정비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꿈꾸는뜰작은도서관에서 한강 작가의 노벨문학상 수상을 기념해 30일까지 특별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지난 8일 시작했으며, 시민 100여 명이 도서관에 전시된 한강 작가의 시집 '서랍에 저녁을 넣어 두었다'를 읽고 기억에 남는 한 줄 글쓰기에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필사를 통해 작가의 문체와 감성적이고 서정적인 글쓰기를 이해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정의 선물이 제공돼 작은도서관에서의 소중한 추억을 선사했다. 한 참가자는 "집과 가까운 작은도서관에서 한강 작가의 도서 전시를 보고, 직접 필사를 해보니 책이 무척 친근하게 느껴졌다"고 전했다. 심준호 관장은 "책은 읽기만 했을 때보다 필사했을 때 기억에 오래 남는다"며 "필사를 통해 작가와 독자를 연결해 주듯이 작은도서관이 책과 시민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익산시 꿈꾸는뜰작은도서관은 2006년 개관했으며 도서 구입, 유치원 견학, 문화 프로그램, 동아리 활동 등 주민의 독서문화 생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펑펑 내리는 눈과 함께 초대형 트리에 불을 밝힌다. 익산시와 익산시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오는 12월 2일부터 25일까지 중앙동 익산근대역사관 일대에서 크리스마스 야간 경관을 선보인다고 29일 밝혔다. 이 기간 중앙동 구도심은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가득할 전망이다. 우선 오는 2일 오후 6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 행사가 그 포문을 연다. 행사장에서는 어린이들이 부르는 크리스마스 캐럴이 분위기를 끌어올릴 예정이다. 이어 12m 초대형 트리와 함께 주변에 설치된 모든 트리에 일제히 환한 불이 켜진다. 특히 30분 간 펑펑 눈이 내리는 특별한 연출로 시민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올해 마지막을 아름답게 장식할 '크리스마스 마켓'도 마련됐다. 2일과 6일, 7일 사흘 간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근대역사관 야외광장에서 와인과 간식, 향초, 오르골, 크리스마스 장식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익산시 대표 관광캐릭터인 마룡이 상품도 준비돼 있다. 마켓에서 따뜻한 뱅쇼를 구매하면 크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29일 원광보건대학교에서 대상으로 에이즈(AIDS)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인간면역결핍바이러스(HIV)·후천성면역결핍증(AIDS) 바로알고 예방하기'를 주제로, 에이즈에 대한 과도한 공포심과 감염인에 대한 사회적 편견·차별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원광보건대 학생과 직원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법과 검사의 필요성을 알리고, 안내 홍보물을 배부했다. 익산시 보건소는 무료 익명 에이즈 검사를 연중 진행하고 있다. 감염 사실이 확인되더라도 신분이 외부로 노출되지 않도록 법으로 보호받을 수 있으며 전문 의료기관 연계와 건강상담, 진료비도 지원한다. 에이즈는 바이러스 억제치료를 받으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기에 감염이 의심되면 신속한 검사가 중요하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 감염 의심일로부터 4주 후에 검사를 받는 것이 권장된다. 시 관계자는 "에이즈는 악수나 포옹, 물건 공동 사용 등 일상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위험한 성 접촉을 피하는 것이 가장 확실한 예방법"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