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샘고을시장을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고 있다. 고객 중심의 장보기 환경 조성을 위해 민관 합동 캠페인을 진행하며 상인들의 협조를 이끌어냈다. 정읍시는 지난 11월 25일부터 29일까지 깨끗하고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샘고을시장 기초질서 확립 민관 합동지도 및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시 지역경제과, 건설과, 교통과의 각 부서장과 샘고을시장상인회 등 20여 명이 참여해 초산로 일대 점포를 대상으로 고객선 준수와 주정차 공간 적치물 이동을 유도하는 행정지도를 실시했다. 또한, 동절기 화재예방, 화재공제 가입 안내 및 금연 캠페인도 함께 진행하며 상인들의 안전의식을 높였다. 이번 합동지도를 통해 주정차 구역과 인도 내 적치물이 일부 해소됐으며, 고객선 미준수 점포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행정지도와 원상복구명령 등 행정처분을 통해 기초질서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깨끗하고 안전한 장보기 환경은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요소”라며 “상인 스스로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고객선 준수와 적치물 이동에 동참해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온정을 나누기 위해 ‘희망2025 나눔캠페인’을 시작한다. 12월 1일부터 1월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캠페인은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지역사회를 돕기 위해 6억원 모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캠페인의 슬로건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전북을 가치있게’로, 나눔을 통해 나와 지역사회를 함께 이롭게 하자는 의미를 담았다. 기부금은 긴급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 저소득층 명절 지원 등 다양한 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기부자는 세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참여는 시청 사회복지과 및 읍면동 주민센터 복지팀에 마련된 접수창구를 통해 가능하며, 모금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투명하게 관리된다. 시 관계자는 “매년 목표 모금액을 달성했지만, 최근 경제 상황이 어려워 기부와 이웃사랑에 대한 관심이 절실한 시점”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자원 재활용을 주제로 시민과 상인이 함께 참여하는 ‘2024 정다운 환경사랑 마켓’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 행사는 환경보호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동시에 이끄는 새로운 시도로 주목받았다. 지난달 30일 조곡천 들풀마당 2층 광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시 환경교육센터, 아름다운가게, 정심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협력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참여 행사를 선보였다. 행사에서는 에코백 그림그리기, 친환경 소재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플리마켓, 아나바다 장터, 친환경 놀이터, 환경교육체험장 등이 운영됐다. 특히 재활용품 1개를 가져오면 무료 체험 쿠폰을 증정하는 방식으로 자원 재활용을 직접 실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환경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상권의 환경적 가치를 높이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학수 시장은 “정다운 환경사랑 마켓을 통해 고객과 상인 모두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환경 사랑을 실천하는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며 “상권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를 통해 정다운상권의 매력을 더욱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보건소가 세계 에이즈의 날을 기념해 에이즈 예방과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의 감염 경로와 예방법을 알리고 시민들에게 조기 검진과 예방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계기가 됐다. 지난달 29일 정읍우체국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는 일상 접촉으로는 감염되지 않습니다’라는 메시지를 중심으로 감염 경로와 예방 요령을 시민들에게 알렸다. 보건소는 성접촉이 주요 감염 경로임을 강조하며, 올바른 콘돔 사용과 주기적인 검진을 통해 예방할 수 있음을 안내했다. 에이즈(AIDS)는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으로 면역기능이 저하되는 질환으로, 초기에는 발열, 인후통, 피로감 등 일반적인 증상을 동반할 수 있어 조기 검진이 중요하다. 시 보건소는 연중 무료 익명 검진과 무료 콘돔 배포 서비스를 제공하며, 감염인에게는 의료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치료 지원도 병행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예방과 검진을 통한 조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시민들이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이해하고, 감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하반기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운영한 '한방으로 관절튼튼교실'과 '몸과마음 청춘교실'을 마쳤다고 2일 밝혔다. 익산시는 건강생활 습관 변화를 위한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으로 한의약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한의약 관련 건강교육과 기공체조, 원예치료, 웃음치료, 발마사지 등 다양한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번 '한방으로 관절튼튼교실'과 '몸과마음 청춘교실'은 60세 이상 골관절질환자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방으로 관절튼튼교실'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에서 노인을 대상으로 하는 표준 프로그램 개발을 위해 한의약을 활용한 계절별 특화 프로그램이 시범적으로 운영됐다. 주요 프로그램은 감기, 알레르기 비염 등 환절기에 발생하기 쉬운 질환을 예방하고자 △한의약 활용 건강관리 교육 △면역력 강화를 위한 한방차 만들기가 진행됐다. 익산시는 시범 활동뿐만 아니라 전반적인 운영 결과를 검토해 내년 프로그램에 반영할 예정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한방으로 관절튼튼교실과 몸과마음 청춘교실은 참여자들이 높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개정면체육회는 지난 29일 오후 개정면 문화마을 소공원에서 환경 정화 캠페인인 ‘2024 개정면 고봉산 장군의 길 플로깅’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개정면 고봉산 등산로 중 1코스인 개정문화마을 소공원을 출발하여 장군바위와 야망정을 지나 오줌바위와 거산제를 지나 출발지인 소공원으로 돌아오는 약 2.5km 구간에서 실시됐다. 50여 명의 참가자들은 고봉산을 걸으며 건강도 챙기며 쓰레기도 줍는 환경보호까지 일석이조의 효과를 경험했다. 이병찬 체육회장은 “주민화합과 소통을 통해 살기좋은 개정면을 만들기 위해 이번 행사를 개최했다.”라며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충신 최호 장군의 얼이 살아있는 고봉산의 등산로를 ‘장군의 길’로 명명해주길 군산시에 요청한다.”라고 말했다. 한상봉 개정면장은 “이번 행사가 면민 단합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의 소중한 자원인 고봉산을 더 깨끗하고 안전하게 가꿔 제2의 청암산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금번 플로깅 행사가 진행된 고봉산은 최호 장군의 발자취가 서려 있으며 개정면을 중심으로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크리스마스를 맞아 온 가족이 도서관에서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체험 활동과 공연을 준비했다. 익산시는 '메리 북스(BOOKS) 마스'를 주제로 12월 한 달 동안 영등·부송·유천·금마·황등 등 5개 시립도서관에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행사 기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부터 특별한 북 꾸러미를 대출할 수 있는 방문 이벤트, 가족 공연 등이 진행된다. 먼저 3일부터 14일까지 △크리스마스 장식품 △LED 네온사인 조명 △생화 리스 △가족 크리스마스 케이크 △모스 트리 △모루인형 오르골 △스노우볼 등 다양한 만들기 활동이 펼쳐진다. 7 부터 28일은 5개 도서관 자료실에서 진행되는 '엑스-마스(X-MAS) 블라인드 북 대출 이벤트'도 참여할 수 있다. '블라인드 북(Blind book)'이란 어떤 책인지 알 수 없도록 포장한 도서로, 연말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도서가 2권씩 포함된 꾸러미를 매주 토요일 선착순으로 대출할 수 있다. 또한 영등도서관에서는 7일과 14일, 21일 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11월 25일부터 26일까지 서구청역, 검단사거리역 역사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AIDS(후천성면역결핍증) 바로 알고 예방하기’라는 주제로 에이즈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 및 감염인에 대한 낙인 해소에 기여하고자 캠페인 홍보 활동이 진행했다. 에이즈(AIDS, 후천성면역결핍증)는 HIV(인체면역결핍바이러스) 감염으로 인해 면역세포가 파괴되어 면역기능이 약화된 상태를 의미한다. 에이즈는 일상 접촉(포옹, 식사, 침, 모기 등)을 통해 감염되지 않으며, 우리나라의 경우는 99%가 감염인과의 성관계로 감염된다.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올바른 콘돔을 사용하고 위험한 성접촉을 피하며, 감염 의심 일로부터 약 4주 경과 후 검사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서구보건소 2층 검사실에서 접수 없이 HIV 무료 익명 검사 가능)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에이즈는 자발적 검진을 통한 조기발견이 중요하다. 이번 홍보 활동이 에이즈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감염인을 이해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재속프란치스코회 글라라·루케치오형제회(대표 봉사자 김상기)는 지난 12월 1일 관내 저소득 계층을 위해 연탄 2,000장, 김장김치 15통을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연탄은 관내 26통에 연탄을 사용하고 있는 주민들에게 직접 전달됐다. 김장김치는 홀로 거주하거나, 식사마련에 어려움이 있는 관내 저소득 계층 15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재속프란치스코회 글라라·루케치오형제회는 작년 겨울 연탄 후원에 이어 올해에도 연탄 및 김장김치 기부를 통해 지역사회 내 이웃나눔을 실천했다. 재속프란치스코회 글라라·루케치오형제회 대표 봉사자 김상기는 “이번 나눔 활동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석남3동 행정복지센터 홍나경 동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나눔을 실천해주신 글라라·루케치오형제회 모든 봉사자분들게 감사드리며, 후원해주신 연탄 및 김치는 주변에 소외되어 있는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인천서구협의회는 11월 29일 인천청라고등학교 시청각실에서 임원자문위원, 인천청라고 3학년 학생 및 교사 등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청소년과 함께하는 평화통일 대화’를 개최했다. 이날 평화통일 대화는 평화통일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비전 공유를 통해 청소년과 청년세대가 통일에 대한 관심과 긍정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여현철 교수(국민대학교 글로벌평화․통일대학원 부원장)는 ‘한반도 통일의 새로운 인식과 청년세대’를 주제로 ‘한반도 평화통일 기대 효과, 사회통합을 위한 북한이탈주민 이해, 사회통합 실천 방법’ 등을 이야기했다. 또한 통일퀴즈, 질의응답도 함께 진행해 학생들의 열띤 참여를 이끌어냈다. 유정학 협의회장은 “오늘 뜻깊은 자리를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주신 인천청라고등학교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곧 사회로 첫발을 내딛는 학생 여러분의 졸업을 미리 축하하고 밝은 앞날을 응원한다”며 “앞으로 다가올 통일대한민국을 위해 여러분이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11월 5일부터 11월 27일까지 검단권역 경증치매환자를 대상으로 치매안심센터 검단분소 기억쉼터 2기를 매주 2회(화, 수) 4주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상반기 치매안심센터 검단분소 기억쉼터 1기에 이어 검단권역 치매환자들의 치매교육 접근성 확대 및 치매환자의 사회적 고립과 외로움을 예방하여 치매 악화를 방지하고자 마련됐다. 치매안심센터 검단분소 기억쉼터 2기는 ▲악기 연주, ▲노래 부르기 등의 음악치료, ▲인지 워크북을 함께 푸는 인지치료, ▲그림그리기와 다양한 작품을 만드는 미술치료, ▲보드게임 등 교구를 활용한 작업치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치매환자의 인지기능 발달 및 소근육 자극 등을 도모했다. 비슷한 또래의 다른 어르신들과의 상호작용을 통해 사회화 형성에도 기여했다. 프로그램 이용자는 “다시 학교에 다니는 것 같아 기분이 좋았고, 나이가 들면서 안하게 된 놀이나 만들기 같은 것도 오랜만에 해보니 다시 어려진 것 같다. 뇌를 자극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되어 즐겁고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과거 전주한지의 주생산지로 ‘한지골’로 불렸던 전주시 흑석골에서 한지의 주원료인 닥나무를 찌고 껍질을 벗기는 닥무지 재현행사가 펼쳐졌다. 전주시는 30일 전주천년한지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한지 관련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닥무지 재현 흑석골 큰잔치’를 개최했다. 닥나무를 찌고 껍질을 벗기는 닥무지는 전주한지를 생산하기 위한 첫 단계로, ‘닥무지 재현 흑석골 큰잔치’는 과거 흑석골 마을 행사 중 하나였던 전통 행사를 재현한 것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통한지의 명맥을 잇기 위해 애써온 흑석골 주민들은 물론 닥나무 재배 농가들과 한지 관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의 장을 만들어 한지의 문화적 가치를 되살리고 전통의 의미를 되살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주천년한지관에서는 풍물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초지장 닥무지 시연·체험 △ 닥나무 껍질 벗기기 ‘닥무지 재현’ 행사 △K-한지마을 조성 및 한지 유네스코 등재 기원, 세계적인 종이도시 도약 등의 염원이 담긴 ‘족자 퍼포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 사회복지공무원들로 구성된 전주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30일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주시 사행연은 전주시 사회복지공무원들이 모여 친목과 정보교류를 통해 복지전문가 자질을 함양하고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1991년에 결성한 단체이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회원들이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 500㎏는 자립준비청년 20세대와 ‘함께라면’ 카페 6곳에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복지서비스 전달자가 아닌 직접 김치를 담가 지원하는 나눔 주체로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보람있었다”면서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옥 회장은 “오랜만에 선후배, 동료들과 의미 있는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사행연에는 현재 전주시 소속의 사회복지공무원 321명이 회원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전주만의 아동정책을 제안해온 전주시 아동 정책참여단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전주시는 30일 전북여성가족재단에서 ‘2024년 전주시 아동 정책참여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회는 아동 정책참여단의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어린이 단원들이 대학생 멘토와 함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올해 아동 정책참여단 활동 영상 시청 △우수 활동조 표창장 수여 △조별 분임 토의를 통한 활동 내용 공유 △거점형 놀이터 아이디어 제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아동 정책참여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아동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전주시에 거주하는 8~14세 아동 33명과 대학생 멘토 5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불편 사항 모니터링 및 의견 제안 활동을 펼쳐왔다. 또, 시정 주요 정책을 배워보는 정책 체험 활동도 경험했다. 아동 정책참여단은 또 대학생 멘토의 자문을 받아 아동을 위한 정책발굴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포한강2콤팩트시티, 김포환경재생혁신복합단지 등 대형호재가 줄줄이 예정되어 있는 김포시가 이공계인재육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신규 과학고 유치에 있어 최적지라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최근 연세대 SW중심대학사업단과 함께 AI·SW 자율교과목 개발을 시작하며 학교교육과 연계해 AI·SW 프로그램 운영을 추진하고 있는 김포시는 최근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되며, 국비 100억원 확보를 확정지은 바 있다. 민선8기 출범과 동시에 도시브랜드 327% 급상승을 이룬 김포시는 현정부 1호 신도시인 김포한강2콤팩트시티가 지구지정된 상태로, 김포한강2지구조성이 완료되면 기존의 김포한강1지구와 김포장기지구, 김포양곡지구, 김포감정1지구를 더해 11만6천가구 규모의 ‘분당급’ 수도권 서부 거점도시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 2022년 11월 발표된 김포한강2지구는 경기 김포시 마산동, 운양동, 장기동, 양촌읍 일대 731만㎡에 4만6천가구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다. 지난 7월 지구지정을 시작으로 2026년 지구계획 승인을 거쳐 2030년 첫 분양이 목표다. 김포시는 김포한강2콤팩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