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와 시 지역활성화센터가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한 제과제빵 자격과정이 3개월간의 여정을 마치고, 지난 3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지역 주민들의 창업 역량을 강화하고 창업 기회를 확대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10월부터 12월까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된 이 과정에는 제과제빵 창업에 관심이 있는 시민 10명이 참여해 이론 교육과 실습을 병행했다. 참가자들은 레몬 마들렌, 시폰 케이크, 버터 쿠키, 초코 머핀 등 다양한 디저트를 직접 만들어보며 전문 기술을 익히는 기회를 가졌다. 수료식에서는 10명의 교육생에게 수료증이 전달됐으며, 참가자들은 교육을 통해 습득한 기술을 기반으로 창업 가능성을 넓히는 자신감을 얻었다. 시는 이번 교육이 지역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창업을 준비하는 시민들이 자신감을 얻고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앞으로도 지역민들에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채만식문학관은 지난 3일부터 군산과 우리나라의 다양한 설화를 소재로 한 기획전시 ≪옛날 옛적에≫를 개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문학관 기획전시 ≪옛날 옛적에≫는 사라져가는 구비문학의 한 갈래인 설화를 재조명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 '군산의 전설'에서는 민속학자 박순호에 의해 채록된 군산 지역 채록 설화를 QR코드를 통해 들을 수 있다. ▲2부 '설화, 민족을 이야기하다'에서는 설화의 특성과 근대에 들어 민족을 연구하는 방법의 하나로서, 외국 학자들에 의해 수집발간된 설화를 살펴본다. 마지막으로 ▲3부 '계속되는 이야기'에서는 점차 잊히고 있는 설화를 연구하고 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소개했다. 관계자는 “설화에는 충과 효를 중시하고, 잘못을 하면 벌을 받는다는 의식이 확고했던 우리 민족의 삶과 정신이 담겨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설화의 의미와 가치를 상기시켜 볼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2025년 4월 6일까지 열리며,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진행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보건소가 한국건강관리협회 사회공헌사업으로 후원하는 2024 장애인 특화차량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4일 차량 기증식을 개최했다. 기증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 김민수 한국건강관리협회 전북본부장 등이 참석해 장애인을 위한 보건의료 문제에 대해 협력하고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기증된 차량은 장애인을 위해 휠체어 탑승이 가능한 더 뉴 레이 차량(약 2700만원 상당)으로 부안군 장애인들을 위한 보건관리 서비스가 더욱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부안군 보건소는 해당 차량을 지원받아 1대 1 중증장애인 방문재활사업, 장애인 보건관리 교육, 재활프로그램 등 다양한 곳에 장애인의 건강권 향상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권익현 군수는 “장애인의 건강한 삶을 위해 힘써주시는 한국건강관리협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장애인 특화차량을 통해 부안군 장애인 보건관리사업이 활력을 얻어 장애인의 삶의 질과 복지 향상에 노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0월부터 총 2회에 걸쳐 전주시 청소년 창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전주시 청소년창업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전주시 청소년창업교육협의회는 전주시 청소년 창업 활성화를 위해 창업과 관련된 지역의 다양한 기관 활동가와 전주시 청년정책과 교육지원팀장, 전주교육지원청 유초등교육과 장학사, 전주지역 고등학교 교사 등 총 12명으로 구성됐다. 협의회 위원들은 이 자리에서 지역기관과 연계한 초중고 학교 시범 교육과 창업경진대회 등 전주시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창업역량을 지원할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주요 협의 내용은 △청소년 창업 활동가 강사양성 △학교 시범 교육(초·중·고) △청소년 창업박람회 △지역의 창업교육기관과 연계한 관내 학교들의 지역사회 문제해결력 교육 등이다. 이와 관련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차 협의회 이후 전주지역 5개 학교 교원 7인과 지역교육활동 17인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트’를 실시했으며, 현재 전주양현초등학교 6학년 학생 약 50여 명을 대상으로 지역사회문제 해결프로젝트 ‘씽킹 드리머’ 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지역 자립준비청년들이 멘토들과 함께하는 송년 행사를 통해 2024년 한해 활동을 마무리했다. 전주시는 4일 송천동 ‘아서원1920’에서 자립준비청년과 멘토, 유관기관 관계자, 아동보호전담요원 및 공무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 자립준비청년 멘토링사업의 ‘송년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자립준비청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올 한 해 동안의 성장을 나누고, 멘토와의 특별한 교류를 통해 정서적 지지와 격려를 받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자립준비청년 멘토링사업의 활동을 담은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멘티들의 소감 발표 △멘토와의 이야기 나눔 시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올해 멘토링 활동 중 적극적으로 활동한 멘티 2명에게 전주시장상과 전주시의회 의장상이, 자립준비청년들의 성장에 가장 공헌해온 멘토 1명에게 전주시장상이 각각 수여됐다. 또한 자립준비청년 멘토링사업을 위해 아낌없는 후원에 나서준 전주시여의사회와 사)이웃사랑의사회, 예수병원여의사회, 전북은행은 감사패를 받았다. 시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도우리봉사단은 4일 익산시청을 찾아 김장김치 10㎏ 60상자를 기탁했다. 이번에 전달된 김장김치는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등을 통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선교 회장은 "50여 명의 봉사자들과 함께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가 지역사회와 나누는 사랑의 실천이 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속해서 지역사회에 나눔의 손길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불구하고 지역 주민을 향한 따뜻한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도우리봉사단 김선교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온정 가득한 김장김치는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정성껏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도우리봉사단은 2012년부터 매년 김장김치 나눔과 사랑의 빵굼터 운영 등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는 수해복구 봉사와 사랑의 밥차 지원 등 긴급 구호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오렌지플레닛 전주센터에서 성장한 바이오 스타트업이 투자 유치에 성공하면서 글로벌 유니콘으로 성장하기 위한 첫걸음을 내딛게 됐다. 전주시는 첨단 바이오 기술을 바탕으로 한 동물의약품 개발 전문 기업인 바이오드(대표 장형관·강민)가 대한민국 대표 벤처투자회사인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와 국내 벤처 투자 업계를 선도하는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로부터 시드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투자는 스마일게이트 인베스트먼트가 리드 투자를 추진한 데 이어, 한국투자액셀러레이터의 시드 투자와 정부 R·D 투자를 위한 딥테크 팁스 추천을 통해 선정까지 이어졌다. 바이오드는 이번 투자 유치 성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연구개발 재원을 확보, 글로벌 진출 전략을 실현할 토대를 마련하게 됐다. 이와 관련 지난 2019년 설립된 ‘바이오드’는 2023년 전주형 창업보육센터인 오렌지플래닛의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 선발돼 참여했으며, 이후 전주센터의 동문사로 활동하며 후배 창업가들에게 귀감이 되는 멘토로 활약해왔다. 바이오드는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 교수인 장형관·강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박용갑 인천 서구의회의원(국민의힘, 청라3동, 당하동, 오류왕길동, 마전동)은 2024년 11월 3일 열린 서구의회 제271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대형 화재예방의 필요성과 화재예방 안전순찰단 운영의 중요성에 대해 제언했다. 박용갑 의원은 샌드위치 패널과 좁은 공간이 대형화재를 불러일으킬 수 있으니 이에 대한 규제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더 큰 문제는 미등록 공장인 소규모 공장 상당수가 화재보험에 가입되어있지 않다는 점이다.”고 설명했다. 미등록공장은 화재보험 등 각종 보험에 가입하기 굉장히 까다로워 화재가 발생했을 때 더 큰 피해를 입게 된다. 이어 미등록 공장 수를 줄이고 등록 공장에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등 더 많은 공장을 관리 선상에 두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서구 관내 화재위험 밀집지역에서 빈번하게 발생하는 화재 사고를 예방하고 안전 캠페인을 진행하기 위해 ‘인천광역시 서구 화재예방 안전 순찰단 운영 및 지원 조례’를 발의했다고 전하며 작은 움직임일지라도 이런 움직임이 모여 큰 화재를 막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발언을 마쳤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4일, 옹진군청 효심관에서 문경복 옹진군수를 비롯한 내빈과 자원봉사자가 참석한 가운데‘2024 옹진군자원봉사자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제19회 자원봉사자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개최됐으며, 힘들고 어려운 가운데에서도 한 해 동안 각 지역에서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며 봉사의 온기를 전파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한해를 돌아보는 자원봉사활동 경과보고, 우수자원봉사자 및 봉사단체 유공자 표창, 감사패 수여 등 인정과 격려의 시간인‘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과 공존과 화합의 시간인‘자원봉사자 한마당’으로 진행됐다. 올해에는 경연보다는 지역 공동체를 위해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봉사자 서로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한 축하공연으로‘자원봉사자 한마당’을 진행했으며, 공연에는 옹진군 7개면의 자원봉사자로 구성한 8팀이 참여했다. 홍득표 옹진군자원봉사센터장은 “올 한해도 어렵고 힘든 환경에 처한 이웃들에게 사랑과 행복을 전하며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노력하는 자원봉사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2025년에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유은희 인천 서구의회 의원(국민의힘, 비례)은 2024년 11월 3일 열린 서구의회 제271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자유발언에서 반려견 놀이터 조성이 반려견으로 인한 지역사회 갈등을 해결하는 초석이 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유 의원은 최근 반려동물을 가족처럼 여기며 일상을 공유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이에 비해 공공시설과 서비스, 그리고 반려문화를 뒷받침할 제도적 개선은 여전히 더딘 상태라고 지적했다. 인천의 대부분 자치구에 반려견 놀이터가 마련되어 있지만, 서구에는 아직 단 한 곳도 없어 반려인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며 반려견 놀이터가 단순히 반려인을 위한 시설을 넘어 반려견으로 인한 사회문제와 갈등을 해결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반려견 놀이터 조성과 함께 반려문화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서로에 대한 이해와 포용 없이는 진정한 공존이 어렵다. 공공의 노력이 모여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함께 어우러져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야 한다”고 발언을 마무리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국화연구회가 4일 익산시청을 찾아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금은 지난 10월 열린 '제21회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에서 국화분재를 판매한 수익금으로 마련됐으며, (재)익산사랑장학재단을 통해 장학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성남 회장은 "지역 주민에게 받은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드리고 싶었다"며 "이번 기탁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꿈을 키우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지역 사회를 위한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성남 회장님께 감사하다"며 "기탁금은 지역 학생을 위한 장학사업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익산 국화연구회는 1998년 출범 이후 매년 이론·실습 교육을 통해 재배한 수준 높은 국화분재 작품을 익산 천만송이 국화축제에 전시하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4일 4개 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과 2개 사회적협동조합 등 전주시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주체 6곳과 상호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전주시 도시재생 사업 10주년을 앞두고 전주시와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함께 마련한 ‘제2회 전주시도시재생 주간 전시X포럼, 사색(四色)·사색(思索)’ 개회식 현장에서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이날 시와 도시재생 거점시설 운영주체들은 이날 협약에 따라 △전주시도시재생사업 활성화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정주환경개선 및 문화·지역경제 구심점 역할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한 네트워크 교류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또, 활발한 공동체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사후관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올해로 9년째 전주시와 함께 재생사업을 진행해온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재생사업 정책 대응과 주민참여 및 교육 등 도시재생 사업의 전반적인 과정에서 핵심 지원과 조정역할을 하고 있다. 동시에, 사업 완료 후 거점시설 모니터링과 후속 사업 및 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 입장문 전문] “전주시는 흔들림 없이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지난 밤 예기치 못한 혼란은 민주당을 비롯한 의원들과 현명한 시민들의 신속한 대처로 일단락됐습니다. 전주시도 긴급 비상대책회의를 열어 비상시 안전조치 등을 즉각 점검하고, 전 부서 공무원들에게 비상소집령을 내려 자신의 위치에서 맡은 바 본분에 충실토록 조치했습니다. 시민의 안녕과 민주주의 정의 실현은 그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전주시의 핵심 가치입니다. 약속드립니다. 전주시는 어떠한 상황에서도 흔들림 없이 위대한 전주시민과 함께할 것입니다. 아울러 전주시 공직자를 비롯한 모든 유관 단체와 함께 민주주의 가치를 수호하고 전주시의 안전과 시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시민 여러분께서도 급변하는 상황 속에서 혼란과 불안이 크시겠지만, 각자의 자리에서 흔들림 없이 본분에 임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기회는 위기 속에서 옵니다. 전주시는 2,400여 공무원, 그리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더 단단해진 마음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비상 계엄 선포와 관련한 성명서 전문] 우리는 지난 밤사이 1979년 10.26 사건으로 계엄령이 선포된 후, 45년 만의 비상계엄이란 역사적 퇴행을 겪었다. 윤석열 대통령은 지난 3일 용산 대통령실에서 긴급브리핑을 통해 23시를 기점으로 비상계엄을 선포했다. 그러면서 계엄사령부 포고령(제1호)을 통해 국회와 지방의회, 정당의 활동은 물론, 정치적 결사, 집회, 시위 등 일체의 정치활동도 금지시켰다. 45년 만의 계엄 선포 사태는 국회의 비상 계엄 해제 요구 가결로 위기를 넘기게 됐지만, 국민의 충격은 쉽게 가라앉지 않고 있다. 계엄령 선포와 계엄 해제 요구 가결, 국무회의의 비상계엄 해제요구안 의결까지 6시간 동안 벌어진 일들은 대혼란과 초긴장의 연속이었다. 윤 대통령은 계엄령 선포의 이유를 “북한 공산 세력의 위협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수호하고, 우리 국민의 자유와 행복을 약탈하고 있는 파렴치한 종북 반국가세력들을 일거에 척결하고 자유 헌정질서를 지키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작금의 상황이 헌법에서 말하는 비상계엄 선포 요건인 전시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4일 하점면 망월리에서 서부지역 농업인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농기계은행 서부분점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박용철 군수를 비롯해 한승희 강화군의회의장 직무대리 부의장,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농업인 150여 명이 참석해 새로운 농기계은행 준공을 축하했으며, 부대행사로는 농기계 임대장비 및 업체 농기계 전시도 함께 가져 농업인에게 볼거리도 제공했다. 농기계은행 서부분점은 29억 이상을 투자해 대지면적 6,000㎡에 관리동, 보관창고, 세차장 등 4동을 신축하고 쟁기, 논두렁조성기, 고구마순제거기, 굴삭기 등 농기계를 비치해 서부지역 농업인들이 농기계를 근거리에서 임대할 수 있도록 했다. 서부분점 준공을 계기로 농기계은행이 6개소로 확대되어 하점․내가․양사지역의 농업인들이 그간 겪어온 농기계은행 이용 불편을 많이 해소될 전망이다. 박용철 군수는 “농기계은행 서부분점이 문을 열면서 지역 농업인이 편리하게 임대농기계를 활용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농가의 경영비 절감 등 경제적으로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농기계 임대에 관한 사항은 농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