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4일 민선8기 공약사항에 대해 구민이 직접 점검하고 평가하는 ‘민선8기 구청장 공약이행평가단 회의’를 개최했다. 공약이행평가단은 구민의 참여를 통해 공약이행 추진 과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고, 공약사업 전반에 대한 평가와 건의·제안 등 공약 이행 평가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공개모집을 통해 구성된 공약이행평가단원 13명과 공약사업 담당 부서장들이 참석했다. 지난 2년간의 공약이행 추진실적 및 이행 상태를 점검하고 공약 조정안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심의 안건으로 총 2건이 상정됐으며, 심의 결과 지중화 사업이 가능한 구간을 대상으로 사업 규모를 조정한 ‘검단사거리 등 주요지역 전신주 지중화사업 추진’ 사업이 평가단원 전원 일치로 원안의결됐다. 또한 문화체육시설의 지역 안배 및 효율적인 예산 사용을 위하여 공약사업명을 ‘서구 실내종합체육관 조기 건립’에서 ‘오류왕길문화체육센터 건립 추진’으로 변경했다. 이에 따라 사업 위치를 청라동 172-3 일원에서 왕길동 517-18 일원(미정)으로 변경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4일 대인고등학교에서 관내 학부모 및 학생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찾아가는 진로진학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진학지도서 '수박먹고 대학간다'의 저자이자 국내 11개 대학교 등 자문위원을 역임하신 박권우 강사는(現 이대부고 진로진학부장) ‘2026학년도 및 그 이후 대입 지원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저녁 7시부터 3시간 30분가량 진행된 이 날 강의에서는 변화하는 대입 정보 및 다양한 대입 전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설명회가 학생과 학부모님들 모두에게 진로 및 진학에 대한 방향을 설정하는 데 도움이 되는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모두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인천 서구는 대인고등학교를 마지막으로 올해 총 2차례의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했으며, 다가오는 2025년에도 관내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로 진학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궁금한 사항은 서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서구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12월 5일, 보스시큐리티(주)(대표이사 공병석)로부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보스시큐리티(주)는 인천 미추홀구에 본사가 위치하며, 인천 서구에도 사업장을 두고 있다. 정보통신, 시설 경비 및 건물관리 용역 등 여러 분야의 사업 진행을 하는 회사이다. 보스시큐리티(주) 공병석 대표이사는 “추운겨울을 나야하는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며 좋겠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역 내 주민을 위해 따뜻한 관심과 지원을 보내주셔서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나눔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12월 5일, 그린화학주식회사(대표 김용영) 및 토성개발주식회사(대표 이강학)로부터 양곡10kg, 책가방, 위생장갑, 애견패드 등 약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받았다. 이날 전달받은 이웃돕기 물품은 서구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그린화학주식회사(대표 김용영)는 김포시에 소재하는 비닐가공 전문회사이다. 코로나 19시기에도 지역사회를 위해 방호용 비닐 가운 및 감염관리용 장갑 등을 기부하는 등 평소 지역사회 나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토성개발주식회사 또한 인천시와 김포시에 소재하는 건축사업 회사로 대표 이강학은 지속적인 나눔활동을 하고 있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서구를 위한 활발한 나눔 활동에 감사드리며, 전해주신 따뜻한 나눔의 마음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사진 한 장의 힘... 마을을 살리다! 한때 1만2000명이던 인구가 7000명으로 줄었다. 특단의 대책을 찾던 주민들은 느닷없이 ‘사진의 마을’을 선언하고 ‘전국에서 사진이 가장 예쁘게 나오는 마을’임을 알리기 시작했다. 40년 전 마을 소멸을 걱정하다가 '사진의 힘'으로 인구 늘리기에 성공한 일본의 도시 히가시카와 얘기다. 히가시카와는 일본 홋카이도 중부에 있는 정(우리나라 읍 · 면)이다. 히가시카와는 2014년에는 아예 ‘일본 사진문화의 수도’를 선언했다. 이후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7000명을 밑돌던 인구는 2016년 8000명을 돌파했고, 올해 1월 기준 정착인구 수는 8588명까지 늘었다(각종 육아지원정책.최고의 주거환경 제공 정책 등을 병행했음은 물론이다). 이 도시는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 사례로 국내 방송에 소개되기도 했다. 사진 한 장으로 관광 명소로 탈바꿈한 사례는 또 있다. 일본 가가와현 미토요시에 위치한 치치부가하마 해변이다. 거울처럼 파란 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 농촌신활력플러스추진단은 지역 농촌 활성화를 목표로 한 기초액션그룹 아카데미 3기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창의적이고 지속 가능한 농촌 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농촌 지역 활성화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인력 육성 사업으로, 3주간 총 7회의 교육 과정을 통해 참여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실행 방안을 마련하는 계기가 됐다. 교육에는 지역조직과 시민 30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신활력사업의 이해, 사업화 방안, 사업계획 컨설팅 등 다양한 주제의 강의와 실습을 통해 농촌 발전을 위한 실행 계획을 도모했다. 특히, 이번 교육을 수료한 팀들에게는 창의적인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시범사업비가 지원될 예정이다. 이용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조직들의 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창의적인 사업을 통해 정읍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교육의 성과와 앞으로의 기대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와 (사)정읍시지역활성화센터가 주관한 2024년 시민창안대회 뿌리단계 공동체 성과공유회가 지난 4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지난 1년 동안 이룬 공동체 사업 성과를 발표하고 향후 계획을 공유하며 지속 가능한 마을 만들기의 비전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성과공유회에는 뿌리단계에 참여한 마을공동체 10개소와 소규모 공동체 5개소가 함께했다.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추진한 다양한 사업 사례가 발표되며 공동체 간 네트워크 강화와 우수사례 확산에 초점이 맞춰졌다. 특히 ‘커밍숲’이 선보인 청소년 팸투어 프로그램이 주목받았다. 이 프로그램은 지역 청소년들이 자연과 문화유산을 탐방하며 지역에 대한 애정과 공동체의식을 키우는 활동으로, 지역사회 활성화를 위한 창의적인 모델로 평가받았다. 이 외에도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마을경제 활성화 프로젝트, 주민이 주도한 환경 정비 사업, 공동체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소규모 활동들도 눈길을 끌었다. 이학수 시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 주도의 변화와 성장을 확인할 수 있는 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사회적경제기업 입문자 교육을 통해 시민들의 경제적 자립과 공동체 역량 강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시는 지난 3일 청춘활력소(연지3길 189-4)에서 사회적경제기업 입문자 교육‘샘물(井邑)같은 비타(市)민대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적경제기업 입문을 희망하는 정읍시민과 공동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이 경제적 자립을 도모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육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진행됐다. 오전에는 플래닛 지역콘텐츠 양선경 대표가 강사로 나서 마을기업 입문 절차와 자격 조건, 구비 서류 등에 대해 교육을 진행했다. 오후에는 소셜비즈랩 이용민 대표가 사회적경제기업 진입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하며, 사업계획서 작성법 등 실질적인 내용을 다뤘다. 이번 교육에는 총 20명의 시민과 공동체가 참여했으며, 수강생들은 사회적경제기업에 대한 개념을 정립하고 입문 절차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교육 횟수가 부족하다는 아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기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며 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따뜻하게 물들이고 있다. 시민장학재단에 따르면 지난 5일, ㈜소프트아쿠아 장희정 대표가 300만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정읍시지회가 200만원, 근로복지공단 정읍어린이집이 100만원, ㈜대한고속이 300만원을 기탁했다. 하북동 2산업단지에 위치한 ㈜소프트아쿠아는 수처리 및 환경 사업을 전문으로 하는 기업이다. 장희정 대표는 “우리 미래 주역들이 꿈과 희망을 키워가길 바란다”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는 뜻을 밝혔다. 홍성옥 지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학업에 정진해 꿈을 이루는 데 작은 도움이 되고자 회원들과 뜻을 모았다”며 장학금 기탁의 배경을 설명했다. 이 협회는 지역 내 80개의 공인중개소가 가입돼 있으며, 2022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힘을 보태고 있다. 정읍어린이집은 원아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한 플리마켓의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마련했다. 모용희 원장은 “기쁨은 나눌수록 배가 된다”며 “지역 학생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2024 자활사업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보건복지부 기관포상을 받았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군산시에 맞는 성공적인 신규 자활사업 개발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로, 특히 군산 사회적 기업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과 사업 혁신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자활사업은 근로능력이 미약한 저소득층에게 자립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제공하여 희망사다리 역할을 하는 사업으로 시에서는 현재 37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또한 시는 성공적인 자활사업을 위해 전북광역자활센터 및 지역자활센터, 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연계하여 자활참여자 관리, 지역에 적합한 신규사업 개발 등을 적극 추진했다. 일례로 올해에는 지역사회에 적합한 신규사업인 ‘생선구이 판매’와 ‘강아지 간식 제조 판매’를 시작했고, 최근에는 실내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자활작업장을 개발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실내지능형 농장(스마트팜) 자활작업장의 경우 한국자활복지개발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10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진행중이다. 2024년 군산시 자활사업비는 67억 원으로 시는 자활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최한 2024년 보육사업 평가회가 지난 5일 군산어린이공연장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관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 교직원 200여 명이 참석한 이 날 평가회는 ▲올해 추진사업 성과 보고 ▲보육 품질 향상에 기여한 15명을 대상으로 군산시장상, 시의장상이 수여되었다. 이후에는 보육교직원의 사기 진작을 위한 시간이 이어졌으며, 어린이집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를 정하는 진지한 시간으로 끝을 맺었다. 우원경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이번 평가회는 단순히 성과를 평가하는 자리가 아니라 우리가 함께 만들어 갈 미래의 보육 환경을 구체화하는 자리였다.”라며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 힘쓰고 있는 보육교직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저출산, 유보통합 등 불확실한 상황속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보육인들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보육의 질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달라.”라고 강조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지난 5일 신원식 부시장 주재로 공유재산이 효율적 관리를 위해 2024년 제8회 공유재산심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유재산'은 지방자치단체가 취득하고 관리하는 건물, 토지 등을 말하며, 공유재산심의회는 군산시 재산의 취득과 처분, 재산변동사항을 심의하는 위원회이다. 특히 군산시에서 관리하는 공유재산이 늘어남에 따라 위원회의 중요성은 점점 커지고 있다. 참석은 신원식 부시장 외에 심의위원 9명 중 6명이 참석했으며 취득 1건, 용도변경 2건, 대부료면제 1건, 사용료감면 1건, 용도폐지 1건. 사용료면제 3건 등 총 9건을 심의했다. 위원들은 먼저 의회 의결 대상인 문화동 919-2 번지 일원(신풍동행정복지센터 청사 신축) 공유재산관리계획(취득) 심의(안)을 비롯해 모든 안건에 대해 집중적인 심의와 자문을 진행했다. 신원식 부시장은 “효율적으로 공유재산을 관리하고, 활용 가치를 높이기 위해앞으로도 외부 전문가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겠다.”라고 밝혔다. 현재 군산시 공유재산심의회는 위원장인 부시장과 시의원을 포함한 당연직 4명과 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의회는 지난 2일 검단신도시 계양천에서 열린 ‘제1회 계양천 어린이 마라톤 대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인천해든초등학교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계양천 4.5km 구간을 달리며 건강과 공동체 의식을 키우고자 마련됐다. 지난 11월 폭설로 한차례 연기됐던 대회는 이날 포근한 날씨 속에서 3학년부터 6학년까지 80여 명의 학생이 코스를 완주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종재 교장은 “매학기 진행한 ‘읽․걷․쓰 연계 계양천 걷기’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의 요구를 적극 반영하여 대회를 기획했다”며, “우리 어린이들이 내 고장 검단신도시의 아름다운 계양천을 달리며, 정정당당하게 겨루는 스포츠맨십과 공동체의식을 기르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축사에서 송승환 의장은 “우리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며 건강하게 달리는 모습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이번 대회가 검단신도시 인프라를 활용한 문화체육 활동의 모범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안전한 대회를 위해 수고해 주신 해든초 학부모회와 아라동 자율방범대에도 감사를 전하며, “검단신도시의 쾌적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학교 밖 청소년들의 노력을 격려하고 희망찬 앞날을 응원했다. 익산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5일 익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교육장에서 '2024년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졸업식 및 종업식'을 개최했다. 이번 졸업식은 8명의 졸업자를 포함해 20명의 학교 밖 청소년, 5명의 멘토 등이 참여한 가운데 학사보고, 졸업장수여, 우수멘토상, 축하공연, 감사편지 낭독 등이 진행됐다. 또한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익산후원회(회장 유기달)는 졸업식을 축하하기 위해 장학금을 후원했다. 이날 졸업식과 함께 학교 밖 청소년들이 한 해 동안 학업복귀, 사회진입, 자기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를 축하하는 종업식도 진행됐다. 학교 밖 청소년들은 학업복귀를 위한 노력으로 중·고등 검정고시 121명 합격, 대학진학 14명 등의 성과를 이뤘고, 70여 명이 사회 진입을 위해 취업과 직업 훈련, 자격증 취득 등의 결실을 얻었다. 한 청소년은 "학교를 그만두면서 졸업식이 없어져 아쉬움이 컸는데 축하받게 돼 정말 기쁘다"며 "지역에서 받은 관심 덕분에 무엇이든 잘 해낼 수 있는 용기가 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겨울철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과 불편 사항 해소에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5일 덕진노인복지관과 덕진구 조경단로 도로 열선, 우아동 덕진도로관리소를 차례로 방문해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현황을 꼼꼼히 점검하는 현장 행정에 나섰다. 이날 현장 행정에는 한병삼 덕진구청장과 김재화 복지안전국장, 국승철 건설안전국장, 박정선 재난안전과장, 각 분야 실무자 등이 참석했다. 먼저 시는 한파취약계층 보호를 위한 한파쉼터로 운영 중인 덕진노인복지관을 찾아 복지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복지관 이용자의 건강 상태와 난방시설, 부대시설 등을 살폈다. 이어 시는 송천중앙로와 백제대로를 연결하는 조경단로에 설치된 도로열선을 점검하고, 현재 운용 중인 전주지역 열선 26개소(5624m)에 대해 강설 시 적기 사용이 가능하도록 철저한 사전점검 및 운영관리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특히 시는 해당 구역의 도로포장 상태를 확인하고, 제설제 사용으로 인한 포트홀 발생 등 시민 불편 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와 함께 시는 우아동에 위치한 덕진구 도로관리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