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 입장문 전문] 탄핵안 거부는 민심을 거스른 행위다! 윤석열은 국민과 역사 앞에 사죄하고 즉각 사퇴하라!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는 민심을 거스른 결정에 분노를 금치 못한다. 윤석열 대통령이 즉각 사퇴하지 않는다면 대한민국은 더 큰 혼란에 빠질 것이다. 윤석열 대통령의 위헌적인 비상계엄 선포는 전 국민을 불안에 떨게 했을 뿐 아니라 국가 안보, 경제, 외교에 심각한 위기를 초래했으며 약 6시간의 짧은 시간 동안 우리 국민은 40여 년간 쌓아온 민주주의 국가의 자부심을 잃었다. 탄핵안 거부는 국민이 느낀 절망감과 분노를 전혀 고려하지 않은 결정으로 헌법 정신과 민주주의 수호를 열망하는 국민들의 희망을 꺾는 행위다. 윤석열 대통령은 취임할 때 국민 앞에서 했던 약속을 기억하고, 일국의 대통령으로서 일말의 부끄러움이라도 남아있다면 더 이상 국정 혼란과 민생 파탄을 야기하지 말고 즉각 사퇴하여 국민과 역사 앞에 사죄할 것을 요구하는 바이다. 민주주의를 위협하는 세력으로부터 온전히 누려야 할 자유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적십자봉사회 강화군지구협의회는 지난 7일 강화군 선원면에서 취약계층 210여세대에 밍크 극세사 담요를 전달했다. 이 봉사활동은 적십자 봉사원들이 회비로 모은 기금과 강화군청 보조금을 통해 실시됐으며,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봉사원들이 직접 방문하여 전달됐다. 강화군지구협의회 고향숙 회장은 “점점 날씨가 추워지고 있는데 혼자 사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데 작은 도움이라도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강화군에는 11개의 행정동 적십자봉사회가 결성되어 있으며 취약계층 결연활동, 긴급지원, 지역사회 복지활동 등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서도와 같이 섬에 위치한 봉사회는 배를 타고 나와 숙박까지 해가며 봉사활동을 벌이는 경우도 많아 큰 감동을 주고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청년 창업 지원 정책이 의미 있는 결실을 거두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시는 6일 익산청년시청에서 '청년 창업 성과 공유회'를 열고, 올해 성과를 톺아보며 앞으로의 성장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공유회에는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 창업가 50여 명이 참석해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도전을 응원했다. 익산청년시청의 성과 공유를 시작으로 △우수 창업기업 사례 발표 △시제품 전시 △2025년 지원사업 안내 등이 진행됐다. 시는 전국 단위로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운영해 유망 청년 창업가 발굴·육성에 힘쓰고 있다. 올해 총 47명을 지원했으며 이에 힘입어 18명은 익산에 둥지를 틀었다. 시는 이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시제품 제작부터 투자유치 특화 프로그램, 펀드 운영까지 단계별로 필요한 전 주기 지원을 펼치고 있다. 특히 '익산형 청년창업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이 든든한 지원군 역할을 하고 있다. 신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경험이 부족한 청년 인력을 집중적으로 돕는 것이 핵심이다. 실제 해당 사업에 참여한 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고향을 떠나 살고 있는 익산인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익산시 애향본부(본부장 김용균)는 6~7일 1박 2일 일정으로 '출향시민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타지에서 살고 있는 향우회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재경익산시향우회와 재부천익산시향우회, 재안산익산시향우회, 재대구경북익산시향우회 등 모두 4개 향우회에 속한 회원 50여 명이 초청됐다. 우선 첫날 강영석 익산부시장과 김용균 익산시애향본부장, 향우회원 등이 참여한 환영식이 열렸다. 이어 양일에 걸쳐 보석박물관, 미륵사지, 백제왕궁박물관 등 익산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강욱 재경익산시향우회 명예회장은 "고향을 사랑하는 마음이 더욱 커질 수 있도록 행사를 준비해 주신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자랑스러운 익산을 위해 앞으로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부시장은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한 향우회원들께서 익산의 변화와 성장을 직접 체감하고, 고향의 따뜻한 정을 많이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익산시의 발전을 위해 전국 향우들의 지속적인 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기후 위기 시대를 맞아 수소 에너지 전환에 대한 중요성을 이해하고, 탄소중립 실현의 핵심인 그린수소 산업 육성과 지원에 힘써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이중희 전북대학교 나노융합공학과 석좌교수는 6일 전북테크비즈센터 1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4년 전주시 수소산업 육성 포럼’에서 이같이 주장했다. 전주가 수소사회 선도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국제 수소경제 및 수소산업, 기술발전 현황을 공유하고, 전주시 수소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포럼에는 김종성 전주시 경제산업국장, 신효균 전북도민일보 사장,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 전북특별자치도 내 연구기관 및 수소산업 관련 기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후위기 시대와 그린수소 경제’를 주제로 첫 번째 발표에 나선 이중희 전북대학교 석좌교수는 △기후위기의 심각성과 수소 에너지의 필요성 △탄소중립을 위한 그린수소 기술의 현황과 전망 △전주시·전북도 지역 그린수소 산업의 중요성 등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그린수소 산업 육성을 강조했다. 이어 이기섭 전주시 주력산업과장이 두 번째 발표자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연말을 맞아 6일, 강화읍 명진부페에서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 등록 회원과 가족 및 유관기관 종사자 110여 명과 함께 송년회를 개최했다. 송년회는 2024년을 되돌아보며 강화군 정신건강복지센터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센터 활동 영상 감상 ▲유관기관 직원 공로상 수상 ▲우수회원 시상식 ▲레크레이션 ▲2025년 다짐 적어 마음나무에 걸기 등 송년회 이벤트를 진행하며, 서로의 마음을 보듬고 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송년회에 참여한 회원 가족은 “정신건강복지센터를 통해 일상이 회복되어 다시 직장을 다닐 수 있게 되어 고맙다”라며, “그간 많은 도움을 주신 선생님들께 감사드리고, 한 해를 돌아볼 기회를 마련해주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군민들의 정신건강을 위해 수고해 주신 직원과 관련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에도 정신건강사업의 성장을 도모할 수 있는 기반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업추진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군 관계자는 “정신질환자들이 프로그램을 통하여 사회복귀를 할 수 있는 발판이 되도록 정신건강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가 6일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차례로 만나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차질 없이 추진해달라고 강력 촉구했다. 전북특별자치도 시장·군수협의회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와 진성준 정책위의장을 만난 자리에서 지역의 민심을 대변해 깊은 우려를 전달했다. 협의회는 면담을 통해 "헌정질서를 유린해가면서까지 자행한 윤석열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이후 전북 도민들은 불필요한 공포와 불안을 느끼고 있다"며 "분노로 들끓는 지역의 민심이 더이상 동요하지 않도록 탄핵 절차에 오차 없는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전북자치도당 위원장과 김윤덕 사무총장을 각각 만나 "이번 비상계엄 선포는 국민이 직접 쌓아올린 자유 민주주의를 짓밟는 불법 폭거"라며 "비상식적인 사고와 돌발 행동으로 헌법 가치와 시민의 안녕을 위협하는 윤석열 대통령이 퇴진할 때까지 우리 도민들과 연대하겠다"고 말했다. 협의회는 각 지역에서 나오는 크고 작은 목소리를 모아 윤 대통령이 자리에서 물러날 때까지 모든 수단을 동원해 민주주의 회복을 위해 각고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지역 대학과 손잡고 전주시민들을 위한 수준 높은 인문학 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전주시평생학습관은 6일 원광대학교 K-컬처 선도융합인재양성사업단과 인문학 활성화를 위한 상생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전아미 전주시평생학습관장과 김정배 원광대 K-컬처 선도융합인재양성사업단 부단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시평생학습관에서 진행된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K-컬처 콘텐츠 확산과 인문학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 내용은 △글로벌 K-컬처 콘텐츠 확산 및 교과목·비교과 프로그램 운영 협력 △전주시 평생학습 진흥과 인문학의 발전 등을 위한 협력사업 공동 추진 등이다. 특히 양 기관은 내년부터 시민과 학생들이 서로 협업해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운영하기로 약속했다. 시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대학이 보유한 우수한 문화 자원을 바탕으로 문화와 인문학이 결합 된 새로운 인문융합 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아미 전주시 평생학습관장은 “이번 상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새마을회는 6일 전주학생교육문화관 공연장에서 2024전주시새마을지도자대회를 개최 했다. 이날 행사는 새마을지도자전주시협의회, 전주시새마을부녀회, 새마을문고전주시지부를 비롯한 각 동 회장과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동아리 회원 등 1,000여명이 참석하여 올 한해 새마을운동의 추진 성과를 발표하고, 한 해 동안 헌신 봉사한 새마을지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박창석 새마을지도자전주시협의회장 새마을훈장(근면장)표창 △진우봉 새마을지도자전주시진북동협의회장 국무총리 표창 △최금순 전주시서서학동새마을부녀회장 국무총리표창, 이 밖에서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 전주시장 표창 등 모두 120명이 새마을운동 유공자로 선정됐다. 전주시새마을회 송병용 회장은 “ 새마을정신을 실천하며 나눔과 돌봄을 확대해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시키는데 기여한 새마을지도자들께 무한한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 운동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하는 새마을회를 만들어 나가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6일, 겨울철 재난 관련 부서, 면 및 옹진군 지역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와 함께 겨울철 재난 대비 민·관 합동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부군수) 주재로 개최된 합동 간담회에서 겨울철 재난 관련 부서, 면, 민간단체가 함께 겨울철 재난 대비 계획을 공유했으며,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지고, 폭설· 한파·산불·화재 등 겨울철 재난안전사고에 대한 대응태세 및 예방활동을 점검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민·관 합동 간담회를 통해 인력·장비 등 자원 보유실태를 파악하고 상호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등 철저하게 재난대비태세를 점검할 수 있었다”며, “재난 대비 합동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하며 지역자율방재단, 의용소방대 등 민간단체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역할을 더 강화하여 민·관 재난협력체계를 단단히 구축해, 모두가 함께 재난으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켜나가는 옹진군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지난 6일, 옹진군청 6층 중회의실에서‘2024년 제3회 임시이사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이사회는 2024년 2학기 장학생 지원 대상자 선발(안)을 심의하여 총 96명의 장학생을 선발했으며,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사업계획 및 본예산 편성(안) 등 주요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재)옹진군인재육성재단은 도서지역의 열악한 교육 여건에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생 선발, 관외통학 고등학생 지원, 북도학사 지원, 재능개발 지원,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지원 등 다양한 분야의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2025년에는 예체능 및 재능개발을 위한 교육비 지원사업인 재능개발 지원사업의 지원대상을 중고등학생 및 대학 미진학자에서 초등학생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문경복 이사장은“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지원하는 일은 지역의 미래를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지역출신 학생들의 학비를 경감하고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6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118여 명을 모시고 경기도 안산시 대부도에 위치한 동춘서커스 관람을 포함한 겨울 나들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들이는 동절기 사회적 고립으로 인해 외로움과 우울감을 느끼는 어르신들에게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대한민국에서 유일한 세계적 규모의 서커스 공연이자, 100년 전통을 자랑하는 동춘서커스는 어르신들에게 잊지 못할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참여한 돌봄어르신은 “이렇게 멋진 공연을 보게 되어 행복했다며, 혼자가 아닌 함께하는 시간이 더없이 소중했고, 마음이 더욱더 따뜻해지는 하루였다”며 기쁨을 표현했다. 또 다른 돌봄어르신은 “어릴 적 보았던 서커스가 떠오르며, 옛 추억 속으로 빠져들 수 있어 너무 좋았습니다. 게다가 새로운 친구까지 생겨 더할 나위 없이 즐거웠다”고 환하게 웃으며 말했다. 군 관계자는 “돌봄어르신들의 체험할 수 있는 문화프로그램을 점차 확대하여 어르신들의 다양한 문화적 욕구를 반영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예정이며, 어르신들이 더 활기차고 풍요로운 노후를 누릴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충청북도 제천에서 역량강화를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 및 담당공무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옹진군 주민자치회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상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자치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첫 날에는 주민자치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화합 프로그램인 숏폼 만들기 체험 등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고 다음날은 현장견학을 통해 지역 자원 활용 방안을 모색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정신으로 활동하는 주민자치회 위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근덕 옹진군주민자치협의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서로가 더욱 화합하고 성장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책임감을 가지고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와 전북산학융합원은 6일 군산 베스트웨스턴 호텔에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청년 근로자와 기업담당자 등 70여 명을 대상으로 ‘송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지역주도형 청년 일자리 사업에 진행했던 교육, 네트워킹 활동 등을 돌아보고, 팀 빌딩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근로자와 기업담당자 간 소통과 화합을 형성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고자 기획되었다. 특히 팀 빌딩 프로그램은 단체놀이 형태로 청년 근로자와 기업담당자가 함께 그동안 진행되었던 직무교육, 네트워킹 등 지주청 사업과 연계된 퀴즈와 게임으로 구성된 오락을 즐기며 유대감을 형성했다. 송년의 날 행사에 참여한 한 청년근로자(‘그린산업육성’ 청년일자리사업 참여)는 “그동안 이 사업에 참여하여 직무교육도 받고, 멋글씨(캘리그라피), 청년 캠프, 체육대회 등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참여했던 게 기억에 많이 남는다. 앞으로도 청년의 복지를 지원해주는 사업들이 많았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후 기업담당자들이 청년근로자에게 든든한 응원과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영상을 끝으로 올해 마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6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전북개발공사와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군의 미래발전과 동반성장을 위한 상호협력 관계를 구축하고자 ‘지역발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최훈식 군수와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 등 양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군과 전북개발공사가 손을 맞잡고 지역발전의 새로운 길을 열어가는데 뜻을 함께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침체된 도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 넣어 지방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개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장수군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동반성장을 도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발전 방안구상 및 개발계획 수립 △신규 투자사업의 공동 발굴 및 시행 △정부 공모사업에 대한 정보교류 등이며 양 기관은 계획적인 지역개발을 통해 지역균형발전에 기여하고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최정호 사장은 “장수군과 전북개발공사가 각자의 강점을 살려 협력한다면 지역의 성장뿐만 아니라 공동번영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며 “앞으로 긴밀한 소통을 이어가며 상호협력의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