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지산지공 영농조합법인은 지난 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25kg) 70박스(2,100만원상당)를 부안군에 기탁했다. 부안군 진서면에 위치한 지산지공 영농조합법인은 2013년 마을기업으로 지정되었으며 절임배추, 김치, 두부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는 기업으로 매년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를 기탁해오고 있다. 장정종 대표는 “치솟는 물가로 김장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김치를 기탁하게 되었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나눔 문화확산에 기여하는 마을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안숙 사회복지과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꾸준히 기탁를 이어주시는 지산지공 마을기업에 감사드린다”면서, “정성 가득 담긴 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김치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사회복지시설에 지원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의 찾아가는 평생교육 사업이 시민의 일상에 배움의 즐거움을 선물하고 있다. 시는 지난 9일 저녁 익산시평생학습관에서 '우리동네 늘 배움터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이날 '우리동네 늘 배움터' 학습자, 강사, 학습매니저 등 50여 명은 우수 사례를 공유하고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우리동네 늘 배움터 사업은 평생학습 접근성이 낮은 읍면동 단위 운영을 통해 주민들의 근거리 학습권을 보장하는 찾아가는 평생교육 사업이다. 행정복지센터, 경로당, 작은도서관, 평생학습 기관·단체 등 마을 내 장소 사용 확보가 가능한 곳을 배움터로 선정해 주민이 직접 기획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올해 53개 배움터에서 학습자 959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우리동네 늘 배움터 사업에 참여한 테라스카페작은도서관 서동오카리나팀의 공연으로 시작해 활동 영상 상영, 우수 운영기관 표창, 사례 발표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행사로 평생학습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고, 체험 프로그램으로 마무리됐다. 시 관계자는 "지역 주민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가 오는 12일부터 13일까지 다가올 새해를 함께 활기차게 준비할 제1기 운동교실 프로그램 회원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내년 1월부터 3월까지 운영되며 겨울철 면역력 강화와 심혈관계 건강을 위해 유산소와 근력운동 위주로 진행된다. '건강-업(UP) 교실(체력 단련)'은 주 4회, '뱃살 쏙 운동교실(에어로빅)'은 주 2회 운영된다. 신청 자격은 평화동, 인화동, 동산동, 마동에 거주하는 19세 이상 주민으로 신분증을 가지고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에 방문 신청하면 된다. 신규 참가자와 비만, 만성질환자를 우선 선정할 계획이다. 회원들은 기초체력·혈압·혈당·콜레스테롤 측정 후 결과에 따라 맞춤형 운동 및 영양지도를 받게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남부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건강생활 습관을 기를 수 있는 맞춤형 운동교실을 통해 새해를 건강하고 활기차게 시작하길 바란다"며 "주민들의 건강수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10일 (유)일토씨엔엠 최규연 대표이사가 고향 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1992년에 설립된 (유)일토씨엔엠은 공공하·폐수, 소각시설 등 환경기초시설 운영관리 분야에 주력해온 전문기업으로, 미래 세대를 위한 더 나은 환경 조성을 목표로 꾸준히 성장해왔다. 특히, 전 직원이 환경 보전에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하며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최규연 대표이사는 “이번 기부가 장수군의 발전과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를 지원할 방법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최훈식 군수는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주신 (유)일토씨엔엠 최규연 대표이사께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장수군의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가치 있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10일 2024년 제2기분 자동차세 4,339건, 6억7천만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우편 발송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12월 1일 현재 자동차 원부상 소유자에게 납세의무가 있으며, 연납차량과 금년 6월 이전에 등록된 연세액 10만원이하의 차량(경차, 화물차 등)을 제외한 모든 차량이 부과대상이다. 12월 2일 이후 자동차를 신규·이전 등록한 경우에는 내년 1월에 수시분으로 자동차세 고지서가 발송될 예정이다. 납부기한은 오는 12월 31일까지이며 납부는 전국 모든 은행을 방문하거나 고지서가 없어도 CD/ATM기를 이용해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납부할 수 있고, 위택스, 지로, 지방세입계좌, 가상계좌 등을 이용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황우상 재무과장은 “자동차세 미납 시 세액의 3%에 해당하는 가산금이 부과되고, 체납된 차량은 자동차번호판 영치 및 압류 등의 불이익을 발생하므로 기한 내 납부를 부탁드린다”며 “소중한 재원이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잘 관리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9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6~27년도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제2차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최훈식 군수의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정부 국정과제와 도정에 부합하고 장수군의 지속 가능한 성장과 미래 먹거리 창출을 목표로 한 사업 발굴에 주안점을 뒀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총 34건, 총사업비 2,382억원 규모의 신규사업들이 발굴되어 보고됐으며, 주요사업으로는 △100mile 국제 장수트레일레이스 인프라 구축사업(270억원) △대규모 스마트팜 창업단지 지원사업(100억원) △금남호남정맥 트레일 지원센터 조성(80억원) 등이 포함돼 있다. 최 군수는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 장수군의 혁신적인 미래 발전을 위해서는 신규사업 발굴과 국비 확보가 절실하다”며 “장수군의 우수한 자연자원과 농생명 산업 등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미래 성장동력을 이끌어갈 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더불어 “사업의 타당성과 논리개발을 철저히 준비해 국가예산 확보에 선제적으로 대응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장수군은 보고회를 통해 발굴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명품교육도시 익산시가 영어 교육 격차 해소와 글로벌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익산시는 원광보건대학교와 함께 지역 초·중학생 57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을 마무리했다고 10일 밝혔다. 원어민 화상영어 교육은 2018년 시작해 매년 높은 경쟁률과 대기자가 발생하는 등 지역 학생과 학부모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연간 출석률 90% 이상, 교육 만족도 80% 이상을 기록하며 참여 학생들의 실질적인 영어 능력 향상과 글로벌 역량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교육은 지난 2월 시작해 필리핀 현지 교육센터의 원어민 강사와 주 2회 1:2, 1:4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40주로 구성된 정규 수업 외에도 △영어 문제 대회 △발표 대회 △해외 어학캠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교육에 참여한 학생들은 지난 7일 열린 보고회에서 수강생, 학부모, 필리핀 교수진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어 말하기 실력을 뽐내며 교육의 성과를 확인했다. 원광보건대 이광영 국제교류처장은 "지역 거점 대학으로 미래 사회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 지역 시내버스의 서비스가 도내에서 우수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익산시는 운수업체인 ㈜익산여객(대표 강상선)과 ㈜신흥여객(대표 김용원), ㈜광일여객(대표 김성수)이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운수업체 서비스 평가'에서 우수업체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운수업체 서비스 평가는 매년 전북자치도 14개 시군의 18개 버스 운송업체를 대상으로 △경영평가 △서비스 평가 △우수시책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우수업체에 특전을 제공하는 제도다. 이번 평가에서 ㈜익산여객이 1위를 차지했고, ㈜광일여객과 ㈜신흥여객은 각각 4위와 5위에 올랐다. 어려운 경영환경과 근로조건에서도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아 의미가 깊다. 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도 시민의 발이 되는 대중교통 분야 서비스 평가에서 우수한 결과를 얻은 운수업체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시민 편의를 위해 노력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금마면 고도지구가 전통적인 경관으로 새 단장을 마쳤다. 시는 금마면의 금마·고도길을 중심으로 '고도 가로경관 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고도지구의 주거환경 개선과 상권 활성화를 위해 '고도 이미지 찾기사업'의 하나로 추진됐다. 금마길과 고도길의 가로변에 위치한 노후 상가건물 29개소에 △전면부 외관 와편 마감 △기와 지붕 △계자난간 설치 등을 진행했다. 익산시는 지난 2022년에도 가로경관 개선사업으로 13개소를 정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이에 추가 정비에 대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고 고도지역의 이미지를 강화하기 위해 올해 국가유산청의 국비 지원을 받아 사업을 진행했다. 한 주민은 "이번 가로경관 개선사업은 고도 한눈애(愛) 익산세계유산센터 개관과 더불어 쾌적한 지역 환경 조성뿐만 아니라 상권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익산시는 한(韓)문화 발상지이자 백제의 수도로, 역사·문화적 경이로움을 갖고 있는 도시"라며 "고도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경쟁력 있는 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농민회가 자매결연지인 제주시 남원읍 농민회와 함께 9일 군청 광장에서 제주감귤 판매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당일 제주에서 직송된 신선한 제주감귤 10kg 박스 1,600여 개가 준비됐으며, 장수농민회원들이 힘을 모아 소비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해 모두 완판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장수군농민회와 제주시 남원읍 농민회는 자매결연을 맺은지 17년째를 맞이하며, 매년 지속적으로 농산물 교환판매를 통해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행사에 이어, 제주시 남원읍 농민회도 장수군에서 생산된 신동진쌀 20kg 300여 포대를 받아 판매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장수군의 우수 농산물을 제주도에 알리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 최영호 회장은 “이번 행사는 농업인에게는 소득을, 소비자에게는 신선하고 품질 좋은 농산물을 공급할 수 있어 일거양득의 효과가 있었다”며 “경기침체와 이상기후로 어려움이 많았던 한 해였지만, 이번 행사가 두 농민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지역경제 활성화의 작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다고내푸드(대표이사 김강용)가 김장김치 10㎏ 100상자(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기탁된 김치는 익산시 드림스타트 아동과 공동생활가정, 가정위탁아동 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김강용 대표는 "회사 직원들과 함께 겨울철 정기 나눔행사로 꾸준히 진행한 김장김치 나눔이 거듭되면서 회사에 큰 기쁨이 되고 있다"며 "지속해서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역 아동을 위한 관심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매년 취약계층 아동 가정을 위해 직접 담근 김장김치를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따뜻한 후원과 관심은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다고내푸드는 2002년에 설립돼 치킨용 소스와 파우더를 생산하는 향토기업이다. 명절과 어린이날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선물꾸러미를 기탁하고 있으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해 올해 보건복지부장관 감사패를 받은 바 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이 동절기 저소득 어르신들의 생활안정을 위해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의 사업기간 연장을 추진한다.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에는 현재 관내 1천여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하고 있으며 당초 11월 30일자로 사업종료가 예정되어 있었으나, 옹진군에서는 동절기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소득 증진에 기여하고 취약계층을 보호하하기 위하여 12월 17일까지 연장근무를 추진하고 있다.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은 저소득층 어르신들의 공공시설 및 지역사회 환경개선 등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소득창출과 사회적 관계를 증진시키는 사업으로 우리동네환경지킴이, EM친환경클린, 경로당지킴이 사업으로 시행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옹진군은 이미 고령화 비율이 30%를 넘어선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였고, 노인일자리 사업은 어르신들에게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으로 안정된 생활을 보장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며, “공익형 노인일자리 연장근로를 통해 동절기 어르신들의 생활을 안정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며 옹진군에서는 어르신들의 사회참여를 늘리기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고 있으니, 어르신들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현재 조성 중인“옹진 미래산업 스마트팜”의 2025년도 실습 및 교육에 참여할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옹진 미래산업 스마트팜”은 최신식 스마트팜 시설을 군에서 조성하여 전문교육을 이수한 청년농업인이 운영하고, 지역농업인에게 관련 기술을 이전하여 청년층의 유입과 지역 내 스마트팜 기술의 도입을 통한 지역농업인 상생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모집기간은 12월 31일까지이며 신청자격은 연령 18세 이상으로 주소지가 옹진군이거나 전입예정인 자로 전입예정자는 등록기준지가 옹진군으로 되어 있어야 한다. 신청방법은 교육신청서를 작성해 이메일 또는 옹진군청 농정과로 우편 신청할 수 있으며,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선정된 실습 교육생은 스마트팜 관련 전문 교육을 이수한 청년농업인과 1:1 매칭되어 개인별 100평 규모의 스마트팜 교육시설에 입주하여 스마트팜과 관련된 전반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옹진군 농정과 농업진흥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철영 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 3,833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은 올해보다 사업비 21억원이 증액된 154억원을 투입하고, 308명을 증원해 3,833명의 어른신들에게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제공할 계획이다. 일자리사업은 강화군노인복지관과 강화군노인문화센터 2개 기관에서 일자리사업을 수행하며, 사업 분야별로 ▲공익활동 3,470명 ▲역량활동 344명 ▲공동체사업단 19명을 모집한다. 사업별 주요 활동 내용을 살펴보면 ▲‘공익활동’은 환경정비, 복지도우미 등의 활동에 참여하며 ▲‘역량활동’은 학습보조, 교육 등 어르신의 전문성과 연륜이 필요한 곳에 배치되어 활동한다. ▲‘공동체사업단’은 노인에게 적합한 업종 소규모 매장 등을 공동으로 운영하며, 수익을 창출하는 사업에 참여한다. 참여 대상은 강화군에 거주하는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이며 공익활동을 제외한 나머지 사업은 소득과 무관하게 60세 이상도 참여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강화군노인복지관은 12월 16일부터 12월 20일까지, 강화군노인문화센터는 12월 9일부터 12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7일 ‘청년센터 서구1939’에서 2024년도에 추진됐던 청년정책을 소개하기 위한 ‘2024 서구 청년정책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에 인천서구에서 추진된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지난 일년 간의 성과를 함께 공유하는 자리였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강범석 서구청장, 사회적협동조합 하늘샘배움터 조규호 교장선생님을 비롯하여 지역 청년 및 시민 60여명이 참석했다. 식전프로그램으로 서구 청년기업·소상공인 체험마켓, 바리스타카페, 스트레칭&사우나, 퍼스널컬러, 헤어메이크업 스타일링 등 13개의 홍보부스가 설치됐다. 참여자들은 2024년에 진행된 호응도 높았던 프로그램을 직접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본식에서는 서구 청년정책 성과공유 영상과 플래시몹 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정책활성화 유공 표창, 열린청년창업교실 수료식, 청년성장프로젝트 성과공유 등이 진행됐다. 식후 행사로 포트럭파티(참여자 각자 음식을 준비해 함께 나누어 먹는 파티) 및 짝꿍 레크레이션 등이 진행되어 축제처럼 흥겨운 성과공유회가 완성됐다. 2024 서구 청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