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제1회 순창아너스클럽과 함께하는 김장체험·나눔페스티벌이 지난 14일 순창 장애인체육관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페스티벌은 고향사랑기부제와 연계된 혁신적인 나눔 행사로, 목송그룹, 남부대학교, 광주운암교회사랑부, 광주아파트연합회, 예수병원, 대자인병원, 외국인 유학생 등 다양한 기관과 단체가 함께했다. 특히, 이번 페스티벌은 고향사랑기부금 10만원 이상 기부자가 포함된 팀에게 참가 자격을 부여함으로써, 일회성 기부를 넘어 지속 가능한 기부문화 조성에 초점을 맞췄다. 기부자들에게는 순창군민증과 순창사랑상품권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도록 했다. 행사에 참여한 각 팀은 주최 측이 마련한 절임배추와 양념으로 20kg의 김치를 담갔다. 참가자들은 직접 담근 김치 중 10kg은 가정으로 가져가고, 나머지 10kg은 장애우와 독거 어르신 등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의미 있는 나눔을 실천했다. 또한, 희망하는 참가자들이 직접 대상 가정을 방문해 김치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 아울러, 참가자들은 김장 체험 후 직접 담근 김치와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주최하고 정읍시지역활력센터가 주관한 ‘2024 시군역량강화사업 성과공유회’가 지난 11일 연지아트홀에서 개최됐다. 행사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완료지구 활성화를 위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기념하고 그간의 노력과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200여명의 주민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마을동아리와 마을평생학습 프로그램, 마을합창단 등 주민들의 다양한 활동을 무대와 전시로 선보였다. 칠보면 행복이음센터의 고고장구와 하모니카, 우쿨렐레 공연은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켰으며 입암면 입춘대길복지관의 난타와 노래교실도 큰 박수를 받았다. 공연장 한편에 마련된 전시실에서는 신태인읍 행정복합센터의 도예와 원예 프로그램 작품, 칠보면 행복이음센터의 라탄공예 등 다채로운 작품이 전시돼 관람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주민들로 구성된 산내 구절초합창단과 정우 어머니합창단의 합창은 참석자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성과공유회는 주민들의 노력과 열정으로 만들어진 값진 성과를 나누는 자리였다”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연말을 맞아 정읍시민장학재단에 지역사회의 따뜻한 장학금 기탁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정읍시 어린이집연합회 국공립분과(정일, 과교, 키즈레일정읍역, 샘골, 수성, 신태인, 예본, 햇님둥지 )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이들의 장학금 기탁은 2015년부터 이어져 총 9번째를 맞았다. 이담희 분과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겠다”고 전했다. 시목협의회(회장 김재조)도 “교육은 지역사회 발전의 핵심으로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시목협의회는 2017년부터 매년 장학금을 기탁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 꾸준히 힘을 보태고 있다. 정읍시청 정읍고등학교 졸업생 모임인 정무회에서도 100만 원의 장학금을 기탁했다. 백운기 회장(소성면장)은 “회원들의 뜻을 모아 후배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준비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지역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내일을 준비하는 환경 조성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nb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북한우협동조합(조합장 김희동)이 정읍시 소외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500만원 상당의 한우불고기(500g 포장) 300개를 전달하며 지역 사회에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 지난 16일 정읍시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이학수 시장, 김희동 조합장, 김정용 유통센터장이 참석해 기부의 의미를 더했다. 김희동 조합장은 “추워지는 날씨에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기부를 이어가며 따뜻한 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에 이학수 시장은 “전북한우협동조합의 이번 기부는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기탁된 한우불고기는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대한노인회 정읍시지회(지회장 이호춘)는 16일 사랑나눔 기부행사를 통해 1800여만원의 성금을 모아 이웃 돕기 성금과 정읍시민장학재단 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성금과 장학금은 지난달 19일부터 27일까지 진행된 기부행사를 통해 마련된 것으로, 시지회 직원과 지회 소속 709개 경로당 노인회장·회원, 노인대학 회원들이 참여해 한마음으로 나눔의 뜻을 모았다. 모금된 성금 중 794만원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되며 1000만원은 정읍시민장학재단에 기탁돼 청소년과 청년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시지회는 그간 시민들의 지지와 관심 속에 투명한 운영과 노인 복지 증진을 위해 힘써온 만큼, 이번 기부행사가 노인회의 사회적 책임과 선배 시민으로서의 역할을 다시금 확인하는 계기가 됐다고 자평했다. 이호춘 지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나눔으로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며 “이번 성금이 시민들의 따뜻한 겨울나기와 청소년들의 미래를 위한 밑거름이 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시는 노인복지사업 수행기관으로 1700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는 저소득층과 다문화·다자녀 가정을 대상으로 미술, 음악, 컴퓨터 등 학원비를 지원하는 ‘별별꿈 재능바우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별별꿈 재능바우처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 내 아동·청소년의 배움의 기회를 넓히고 꿈을 지원하기 위한 복지사업이다. 교과목을 제외한 미술, 음악, 컴퓨터, 기술 등 다양한 분야의 학원비 일부를 지원하며, 총 550명의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내년 2월부터 12월까지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정읍에 주소를 둔 7세부터 19세까지의 저소득층(차상위 포함), 다문화 가정 및 다자녀(2자녀 이상) 가정의 자녀이다. 선정된 대상은 협력 학원을 통해 월 15만원 기준 학원비 중 90%인 13만 5000원을 지원받으며, 학생은 10%인 1만 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 단, 학원비가 15만원을 초과할 경우 초과 금액은 자부담해야 한다. 또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 더 큰 나무 키우기 프로젝트와 같은 유사 사업과 중복 지원이 불가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민선 8기 반환점을 맞은 정읍시가 지난 4개월간 45개소의 주요 사업장을 직접 찾아가는 현장 행정을 펼쳤다. 이학수 정읍시장은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민의 목소리를 들으며 지역 발전과 성과 창출의 발판을 다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준공 이전 사업을 중심으로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시기적절한 대응을 통해 시민 삶과 직결된 사업들의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9월 4일부터 12월 12일까지 매주 1회씩 총 11회에 걸쳐 진행된 대장정은 스마트 농업, 도시재생, 산업단지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정읍의 변화를 이끌었다. 지난 12일에는 ▲최첨단 스마트팜 유리온실 ▲개방형 휴게소(상행) ▲정읍 내장산 행복장터를 방문해 지역 농업과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했다. 스마트팜 유리온실에서는 “스마트 농업은 지속 가능한 농업의 미래”라며 “시설 보조사업 추진 시 일률적인 재원 분배 보다 재배면적 등 현실적인 대안을 마련하고 스마트 농업으로의 전환과 농산물 판로 확보를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국 최초로 조성된 개방형 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2일간(13일, 14일) 부안온가족센터에서 드림스타트 사례가정을 대상으로 ‘팝아트 자화상 그리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과 그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여 창의성과 자기 표현력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팝아트 자화상 그리기는 아이들이 자신만의 개성을 작품에 담아내는 활동으로, 자아존중감을 높이고 미술적 감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참여한 아동들은 밝고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작가님의 안내를 받아 자신만의 독창적인 자화상을 완성하며 성취감을 느꼈다. 부모님들 역시 자녀의 창작 과정을 지켜보며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시간을 보냈다. 참여자 중 한 학부모는 “아이의 창의적인 모습을 보며 함께하는 시간이 정말 특별했다.”고 소감을 전하며 프로그램의 만족감을 드러냈다. 부안군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동과 가족의 정서적 성장을 돕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2025년에도 지역사회의 아동과 가족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며, 밝은 미래를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달 6일 겨울철 전기의 과도한 사용으로 인한 축사 화재 예방을 위해 축산농가를 사전 점검했으며, 관내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축사 화재 예방 대책을 홍보했다. 최근 5년간 도내 축사 화재는 총 269건 발생했으며, 해당 화재로 재산 피해는 161억 원에 달하고, 6명이 부상을 입은 것으로 조사됐다. 주요 화재 원인은 전기 40%, 기타 요인 32%, 부주의 27%, 기계적 요인 1% 순으로 다른 화재에 비해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 발생 비율이 높은 만큼 농가의 사전 예방이 필요한 것으로 분석됐다. 축사 화재는 건조한 날씨가 지속되는 겨울철에 노후화된 전열기구 사용, 전기 설비에 먼지 및 수분의 침투로 누전에 의한 화재, 전기 소비량이 많은 전기기구를 동시에 사용하여 과부하로 인한 발열 등으로 발생하며, 특히 돼지나 닭을 사육하는 축사에서 많은 화재가 발생하므로 축산 농가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는 실정이다. 이와 관련 축사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농장 규모에 맞는 전력 사용, 분전반 내외부 노출 전선, 전기기구의 먼지 제거, 정기적인 축사 전기 설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2일 ‘2024년 하반기 규제개혁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규제개혁위원회심사를 통해 우수과제 4건(최우수 1건, 우수 1건, 장려 2건을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부안군의 조례 또는 규칙에서 규정되어 군민생활과 밀접한 민생규제를 개선하고, 소상공인ㆍ기업의 경영활동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냄으로써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혁신을 이루기 위해 실시됐다. 전 부서 규제발굴을 통해 27건의 건의과제와 3건의 우수사례가 접수되었고, 분야별 팀장 4명의 내부 심사를 거친 후 최종 4건의 과제가 본선에 올랐으며, 규제개혁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최우수 과제가 선정됐다. 심사 결과 어장ㆍ양식장 관리선 등 사용 제한 완화를 통해 양식장형망선이 상시(24시간) 조업 가능하도록 개선과제를 건의한 해양수산과 김태옥 주무관의 “양식장 관리선 사용기준 완화를 통한 어업인의 안정적 어업활동 보장”이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우수상은 재무과 고승완 주무관의 “숙박업 신규 등록 사업자 세무조사 유예 규정 신설”, 장려상은 농업정책과 서재필 주무관의 “농어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2024년 12월 정기분 자동차세 11,072건, 17억3천만원을 부과하고 납세자에게 고지서를 발송했다. 납세의무자는 12월 1일 기준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이며 금번 자동차세는 7월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소유기간에 대한 세금이다. 올해 자동차세 연세액을 미리 납부했거나 연세액 10만원 이하 차량은 이번 과세 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 기한은 12월 31일까지이며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고지서 납부 또는 고지서 없이 CD/ATM기를 통해 현금·신용카드 등으로 조회·납부할 수 있다. 또한 위택스 및 스마트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 농협 가상계좌 및 지방세입계좌 이체 등 다양하고 편리한 방법으로 자동차세를 납부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는 전액 군 지역발전을 위해 사용되는 소중한 자주재원이며, 납부기한 경과로 인한 납부지연가산세 등의 불이익이 없도록 납기 내 납부하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기독교연합회는 지난 13일 부안군청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부안군에 기탁했다. 김복철 목사는 “추운 겨울, 지역주민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싶어 성도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다가오는 연말에 힘들고 외로울 이웃들이 어려움을 극복하는 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나눔과 사랑을 실천해주신 목사님과 성도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면서 “기탁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해 의미있게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탁된 성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지난 12일 서해 최북단 백령도에 위치한 백령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지난 한해 지역 복지를 위해 힘쓴 자원봉사자·후원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감사의 밤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행사는 백령종합사회복지관에서 1년 동안 후원금과 후원품, 자원봉사 등으로 백령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온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를 대상으로 하는 감사행사로 개인주의가 만연한 이 시대에 나눔과 헌신을 통해 행복을 추구하는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게 최소한의 감사로 보답하고 나아가 앞으로의 지속적인 활동을 위한 동기를 부여고자 위해 실시되었다. 기존 백령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해왔던 감사의 밤 행사는 올해 특별히 인근 식당에서 진행되었으며 임상훈 백령면장 등 지역사회 여러 기관 및 단체의 내빈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2024년 제1회 옹진문화예술인의 밤 공연분야경진에서 우수상을 수상한 '슬기로운 백령생활밴드'의 멋진 위문공연과 2024년 우수봉사자와 우수후원자에 대한 시상도 이루어졌다. 백령종합사회복지관 장명자 관장은 인사말을 통해 “지난 한해 자원봉사자와 후원자가 함께했기 때문에 복지관의 모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가족센터는 지난 12일, 가천대학교에서 개최된 ‘제26회 가천효행대상 전국 공모전’에서 가족센터에서 추천한 리춘링(중국)씨가 다문화효부상 부문 본상(2등)에 입상했다고 밝혔다. 가천효행대상 다문화효부상은 가천문화재단(이사장 이길녀)에서 인륜의 기본이자 전통문화의 핵심이 되는 효 정신을 선양하고 실천하는 사례를 발굴해 사회의 표상으로 삼고자 이어져 오고 있는 상으로, 전국에서 3명의 수상자를 선정한다. 리춘링씨는 한국어 수업 및 자격증 취득반을 통해 검정고시를 패스하고 방송통신대학을 졸업한 후, 간호조무사 자격증을 취득해 현재 관내병원에 근무하고 있다. 가족센터의 추천을 받아 실사와 심사를 거쳐 최종 본상의 영예를 얻게 된 리춘징씨는 500만 원의 상금과 200만 원의 의료 상품권을 받게 된 것이다. 리춘징씨는 “강화군가족센터는 저에게 있어 마치 친정과 같은 편안함과 안정감을 주고 힘과 용기를 심어주었다”며, “강화군에서 입상하게 된 것이 매우 이례적인 일이라 이런 좋은 기회를 통해 주민들이 보다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지난 4월 30일부터 12월 10일까지 월 1회 인지건강센터에서 진행된 ‘치매가족 자조모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총 9회에 걸쳐 진행된 자조모임에는 치매환자가족 20명이 참여했으며, 환자 가족 간 정보 공유와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공예활동 ▲마음 부채만들기 ▲인천광역센터 자조모임 ‘물망초’와의 멘토링 ▲난타 ▲롤링페이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정서적 심리적 안정감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치매 환자를 돌보면서 늘 혼자라고 느꼈지만, 이 모임을 통해 같은 고민을 가진 분들과 소통하며, 큰 위로를 받았고 앞으로도 모임이 지속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치매환자를 돌보는 가족들은 심리적, 육체적 스트레스가 큰 만큼 이들을 위한 자조모임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치매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강화군 치매안심센터는 돌봄 부담이 높은 치매환자가족 및 보호자를 대상으로 남부·북부인지건강센터에서 가족카페, 자조모임을 운영중이다. 특히, 이들 모임을 독자적으로 활성화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