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은 혼란한 정국 속 민생을 안정시키고, 겨울철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현장 행정에 나섰다. 우범기 시장은 16일 전주다시서기지원센터와 백제대로 곰솔나무공원 도로 열선, 상하수도본부 서신통합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겨울철 재난안전관리를 위해 각종 시설을 빈틈없이 점검했다. 먼저 우 시장은 한파 응급대피소로 지정되어 한파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운영 중인 전주다시서기지원센터를 찾아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사회적 약자들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동절기 한파 기간 중 노숙인 보호 활동에 봉사와 희생으로 근무하고 계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어렵게 지내고 있는 노숙인 분들이 다시 사회로 온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으로 돌봐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우 시장은 백제대로 곰솔나무공원 인근 도로열선을 점검하고, 현재 운용 중인 전주지역 열선 26개소(5624m)에 대해 강설 시 적기 사용이 가능하도록 철저한 사전점검 및 운영관리에 나설 것을 주문했다. 우 시장은 또 강설예보 시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의회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국회 가결과 관련해 입장문을 발표했다. 군의회는 한밤중 갑작스런 비상계엄 발표로 불안에 떨었던 상황에도 국회와 국민들의 저항으로 2시간 만에 비상계엄 해제를 이끌어 마침내 대통령 탄핵소추안을 이끌어 냈다고 말했다. 그동안“추운 날씨에도 여의도 국회의사당과 전주 객사 앞에서 국민들과 함께 탄핵 찬성을 외쳤던 순간이 아직도 생생하다”며, “5.18 광주민주화운동에서 얻은 교훈이 오늘날 정의와 민주주의를 지키는 원동력이 되었음을 잊어서는 안된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탄핵소추안 가결이 국민의 단합된 의지와 민주주의를 향한 열망이 만들어낸 성과라고 평가하며, “이 과정에서 국민 모두가 진정한 주권자로서의 역할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이 공감하는 신뢰받는 의회로 거듭나기 위해 민주주의를 지키고 정의를 바로 세우는 일에 국민과 함께할 것을 다짐한다”며, 대한민국의 밝은 미래를 만들어가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16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에 성금 500만 원을 기부했다. 전문건설업에 관한 길잡이 역할을 수행하는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전북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을 전달하는 등 매년 꾸준한 나눔 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임근홍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라북도회 회장은 이 자리에서 “물가 상승과 경기침체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면서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에 손길을 내미는 전문건설인이 될 수 있도록 협회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국승철 전주시 도시건설안전국장은 “어려운 시기에 춥고 외로운 겨울을 보내고있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해준 건설협회 전라북도회 임근홍 회장님과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기부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전주시민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와 전주비전대 취창업지원처는 16일 전주비전대학교 행복기숙사 2층 컨벤션홀에서 2024년 ‘전주기업반 취업지원 사업’ 참여기업 채용박람회를 개최했다. 이번 채용박람회는 시가 지역대학, ICT·전기 관련 기업들과 함께 추진 중인 2024년 ‘전주기업반 취업지원 사업’의 연계 행사로, 학생들의 취업역량 강화와 지역 기업의 채용 관련 정보 공유를 목적으로 추진됐다. 이날 박람회에는 ICT·전기 관련 24개사의 인사담당자가 참여해 학생들에게 기업 현황과 기업의 인재상, 복지후생 제도 등 채용정보를 홍보하고, 직원 채용을 위한 현장 모의 면접 등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 지난해 신설된 ‘전주기업반 취업지원사업’은 청년취업 지원 강화를 위한 우범기 전주시장의 민선 8기 주요 공약사업으로, 대학교와 지자체, 지역기업이 협력해 지역인재를 위한 정주 여건을 마련해 청년이 모이는 활력있는 도시로 나아가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올해는 전주비전대학교가 운영대학으로 선정돼 컴퓨터정보과·전기공학과 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시스템 네트워크 관리 실무 등 기업의 현장 수요를 반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혼란스러운 정치적 상황과 경제 불황 속에서 모두 한마음으로 골목 상권 소비에 함께 힘써주실 것을 간곡히 호소드립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16일 민생안정을 위한 긴급 회의를 열고 "연말연시 특수를 누릴 시기임에도 탄핵정국 여파로 골목 상권이 얼어붙어있다"면서 "대통령 탄핵 의결에 따른 혼란 상황에 대비하고 민생 안정을 위해 적극적으로 대책을 마련해야한다"고 강조했다. 익산시는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을 가동해 움츠러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시민 생활 안정화를 촉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시는 7개 부서가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 '지역 민생안정 대책반'을 구성했다. 대책반은 강영석 부시장을 반장으로 △안전관리 △지역경제 △복지지원 △가축전염병대응 △비상진료 등 5개 팀으로 나눠 저마다 역할을 수행하게된다. 우선 시는 내년에도 지역사랑상품권인 '다이로움'의 혜택을 연중 이어가고, 20% 혜택이 주어지는 다이로움 정책 지원 사업을 확대하기로 했다. 또 소상공인 특례보증 보증규모를 125억 원 이상으로 확대 공급하고 계획된 연말 행사를 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은 16일 간부회의에서 탄핵 소추안 가결은 위대한 국민과 민주주의의 승리라며, 다만 탄핵정국 여파로 인해 어려움에 처한 민생경제의 빠른 회복을 위하여 모든 부서에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갑작스런 비상계엄 선포로 인해 연말 단체회식과 숙박예약 취소 등 소상공인들의 연말 특수가 사라진 현 상황을 전 부서는 심각하게 인식하고, 모든 시민과 소상공인에게 지금 바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강 시장은 “이런 시기일수록 민생 안정이 가장 중요하다”며 의회와 협력하여 소상공인 내수진작 및 소비촉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예비비 투입, 생활물가 상시 모니터링, 지방 공공요금 동결 등 가능한 모든 방법을 발굴하고, 내년도 군산사랑상품권의 추가 발행을 위한 예산 증액 논의도 진행하여, ‘시민들이 어려운 연말을 잘 마무리 지을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역사박물관은 오는 17일부터 내년 3월 16일까지 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완산의 승경’ 기획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완산승경 속 32곳의 경치를 중심으로 각각의 경치에 담긴 풍토 요소와 역사·문화적 의미뿐 아니라, 실제 승경의 배경지를 촬영한 영상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전시는 크게 △승경문화의 전래와 전주의 승경 △전주부 승경의 결정체 완산승경 △옛 전주부 사람들의 권역 인식 등 3가지로 구성된다. 이번 기획전의 주요 전시품인 ‘완산승경 32폭 병풍’은 완산승경에 해당하는 32곳의 경치를 그림으로 그린 작품으로, 시문구도 작성돼 있다. 병풍 속 그림은 지역 서화가인 토림 김종현 선생이, 글과 고증은 ‘완산승경’을 집필한 전주 향토사학자 이철수 선생이 맡았다. 전주역사박물관은 이번 전시와 연계해 오는 21일 오후 2시, 박물관 지하 강당에서 ‘완산승경 32폭 병풍 속의 비경’을 주제로 한 특강도 마련했다. 특강은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김선옥 전주박물관장는 “이번 전시로 전라도의 수부였던 전주 고유의 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농업기술센터와 전주시니어클럽이 협력하여 도시농업 활성화와 어르신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진행하는 ‘도시농업 컨설턴트 사업단’과 ‘힐링팜가이드 사업단’의 모집이 16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모집에는 농업에 관심 있는 만 60세 이상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모집인원은 ‘도시농업 컨설턴트 사업단’ 30명과 ‘힐링팜가이드 사업단’ 50명으로 총 8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도시농업 컨설턴트 사업단’으로 선발된 시니어들은 복지관과 중학교, 공공기관 등 전주시농업기술센터가 조성한 도시농업 공간의 관리 및 유지보수, 농업 체험활동 보조 등의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힐링팜가이드 사업단’은 초등학교 내 조성된 학교 텃밭 관리에 특화된 사업단으로, 22개 초등학교에 투입돼 아이들과 함께 텃밭을 가꾸고 농업 체험을 보조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전주시 농업기술과 관계자는 “시니어 텃밭관리사 활동은 도시농업의 활성화뿐만 아니라 참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많은 분의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전주지역 5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19회 스마트 쉼, 자원봉사 가족 힐링 캠프’를 개최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017년부터 운영 중인 ‘스마트 쉼, 자원봉사 가족 힐링 캠프’는 스마트폰과 인터넷게임, 소셜미디어(SNS) 등으로 인해 소원해진 관계를 개선하고, 바쁜 일상 중에 마음의 여유를 찾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기후 위기 대응과 관련한 다양한 자원봉사를 알리고, 일상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먼저 오전에는 나눠드림협동조합에서 준비한 탄소중립 실천 교육과 더불어, 업사이클링 체험으로 나만의 다회용컵 만들기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어 오후에는 전북MC위너스 진행으로 어울림한마당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었다. 이와 함께 이번 캠프에서는 모든 참여자가 △개인 텀블러 사용 △음식물 남기지 않기 △쓰레기 분리수거 등 쓰레기 없는 캠프를 실천함으로써 작지만 필수적인 탄소중립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하천 산책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편의 증진과 쾌적한 하천 환경 조성을 위해 하천 제방과 산책로에 대한 예초작업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예초작업 대상지는 △삼천(홍산교~우림교 일원) 9만2875㎡ △전주천(가련교~서천교 일원) 12만5883㎡ 구간으로, 건강 걷기 열풍에 맞춰 시민들이 안전하고 깨끗한 환경에서 운동할 수 있도록 쾌적하게 정비됐다. 이와 함께 시는 지난 10월에는 국비를 추가 확보해 전주천(소양천 일원)에 대한 지장수목 제거 및 예초작업을 실시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통수단면 확보 △치수 기능 회복 △하천 범람 예방 등 하천 재해를 사전에 대비하고, 하천 범람을 통한 도로시설(교량) 파손 등 하천 재해 발생 요소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승철 전주시 도시건설안전국장은 “시민에게 아름답고 쾌적한 하천 공간을 제공할 수 있도록 하천 예초작업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지난 1997년 지정 후 27년이 경과한 공원 주변 고도지구를 변화된 도시 여건에 맞춰 재정비했다. 시는 공원 주변의 건축물 높이를 제한하는 고도지구 제도를 27년만에 전면 정비해 도시계획 규제를 대폭 완화하는 내용의 도시관리계획(용도지구: 고도지구) 변경 결정 사항을 고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시는 지난 1997년부터 1999년까지 공원 조망 훼손 방지와 도시 환경 조성 및 경관 보호를 목적으로 덕진공원과 산성공원 등 8개 주요 공원 경계 200~300m 이내의 총 752만9303㎡를 15개 고도지구로 지정해 관리해왔다. 이번 고시를 통해 전주지역 8개 공원 주변 15개 고도지구 중 11개 고도지구(655만1385㎡, 전체의 87.0%)가 해제되고, 공원 조망이 양호하고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한 완산공원과 기린공원, 산성공원 주변 4개 고도지구(97만7918㎡)는 존치된다. 시가 이처럼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키로 한 것은 공원 주변 고도지구의 경우 재개발·재건축 등 개발 여건이 제한되면서 27년이 경과된 현재 고도지구 내 건축물의 노후화로 인해 도시 경관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16일 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로 행정에 대한 시민의 만족도를 높인 우수공무원 2명에게 표창장을 수여하고 포상금을 지급했다. 최우수상에는 하유나 덕진구 산업교통과 주무관이, 우수상에는 김예랑 완산구 산업교통과 주무관이 각각 선정됐다. 시는 민원 서비스 개선을 위해 법정처리기간 대비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한 민원 담당자에게 마일리지를 부여함으로써 신속한 민원 처리를 유도하고, 마일리지 획득 성적이 우수한 민원 담당자에게 매년 3회에 걸쳐 표창장 및 포상금을 지급해 자긍심과 업무 의욕을 고취시키고 있다. 민원 신속 처리 우수공무원은 고충 민원을 제외한 2일 이상의 유기한 민원사무 468종을 대상으로 법정 처리 기간보다 단축 처리할 때 부여되는 마일리지가 높은 순으로 선정되며, 마일리지는 법정 처리 일수보다 단축 처리한 일수만큼 환산해 계산된다. 최종점수는 환산한 마일리지 점수 70%와 민원 처리 건수 점수 30%를 합산하여 집계한다. 전주시 관계자는 “빠르고 정확한 민원 처리로 최상의 민원 행정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전문건설협회(오춘두회장)는 연말연시를 맞아 순창군청을 방문해 희귀난치병을 앓고 있는 관내 학생을 위해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성금은 순창전문건설협회 회원들이 회의를 통해 결정됐으며,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마련됐다. 오춘두 회장은“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는 것은 우리 협회의 중요한 사회적 책임”이라며“이번 성금이 힘든 상황에 있는 학생에게 작은 희망과 용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최영일 군수는“이러한 나눔의 정신이 순창의 따뜻한 공동체 문화를 만들어가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미래인 청소년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지역 인재육성의 산실인 (재)순창군 옥천장학회(이사장 최영일 순창군수)에 장학금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순창군은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임근홍)가 옥천장학회에 지역인재 육성에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기탁했다고 16일 밝혔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는 전문건설업체의 권익보호와 건설 산업의 발전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로, 평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성금에 이어, 올해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사회에 지속적인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임근홍 회장은“경기침체로 힘든 상황에서도 순창 지역의 학생들이 훌륭한 인재로 나아가도록 보탬이 되고 싶다”면서“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밑거름으로 사용해달라”고 전했다. 최영일 군수는“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의 따뜻한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소중한 후원의 뜻에 맞게 장학금을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가장 효과적이고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발효테마파크에서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개최된‘2024 순창 미리 크리스마스 축제’가 방문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특히 이번 축제는 가족 단위 관광객들에게 주목받으며,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발효테마파크는 겨울 축제 분위기로 가득 찼다. 축제 마지막 날에는 수많은 방문객이 다양한 체험과 공연을 즐기며 연말의 따뜻한 추억을 만들었다. 아울러, 효모관 2층에서 진행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크리스마스 마카롱 만들기, 미니 트리 만들기, 워터볼 만들기 등은 사전 예약이 조기 마감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특히, 이번 행사에 가장 인기 있었던 공연은 재단 직원들이 참여하는 크리스마스 퍼레이드 공연이었으며, 가족들이 크리스마스 분위기와 축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고고관 1층의 도네이션 플리마켓은 지역 기관과 개인들의 기증 물품을 판매해 수익금 전액을 기부하는 의미 있는 행사로 진행됐다. 이 밖에도, 크리스마스 체험, 마을투어 프로그램, 추억의 교실 등 다양한 코너는 방문객들에게 즐거움과 추억을 선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