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겨울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이 도서관에서 알차고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오는 23일부터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등 12개 시립도서관에서 유아와 초등학생, 가족 등 1055명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하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책과 도서관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 도서관과 친해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겨울방학특강은 총 18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겨울방학특강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매수업마다 책놀이와 그림자극 교실, 만들기 체험 등 놀이와 책을 결합한 다양한 활동을 경험할 수 있다. 도서관별 주요 프로그램은 △책이랑 놀아요, 북아트: 그림책 케이크 만들기(꽃심) △빛을 찾아 떠나는 그림자극 교실, 도서관과 함께하는 겨울 독서캠핑(완산) △퓨전디저트 떡마카롱 만들기(삼천) △새해 소원을 담은 일출 무드등, 캐릭터 머핀 만들기(평화) △아기자기 도시락 케이크(서신) △테마형 역사체험:조선의 5대 궁궐(효자) △동화와 함께하는 오감만족 요리꿈터(송천) △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허대중)는 전주양현초등학교와 전주하가초등학교 6학년 학생 10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 전주시 청소년 창업교육 프로그램인 ‘씽킹 드리머’ 지역사회 문제해결프로젝트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씽킹 드리머-지역사회 문제해결프로젝트’는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미래 사회를 상상하고 대응하는 창업가 정신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창업가적 관점과 태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하는 방법을 실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청소년 주도 역량 강화를 목표로 창의성과 문제해결능력을 키우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수업은 총 3차시로 구성돼 △지역사회 문제 인식 △아이디어 발굴 △구현 및 실행 단계로 나뉘어 진행됐다. 참여한 청소년들은 이를 통해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사고방식을 배우고,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행동 양식을 익혔다. 이와 관련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의 신규사업인 청소년 창업사업은 지난 4월 전주지역 5개 학교 교원 7인과 지역교육 활동가 17인을 대상으로 한 ‘지역사회 문제해결 프로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첨단바이오 분야를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전문인력 양성에 집중하고 있다. 전주시는 메카노바이오헬스 혁신의료기기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17일과 18일 이틀간 캠틱종합기술원 3층 전산교육실에서 재직자를 대상으로 ‘AutoCAD를 활용한 혁신의료기기 개발 2D 기구 도면설계 교육’을 진행한다. 혁신의료기기는 의료기기 중 정보통신기술과 생명공학기술, 로봇기술 등 기술 집약도가 높고 혁신 속도가 빠른 분야의 첨단 기술의 적용이나 사용 방법의 개선 등을 통해 기존의 의료기기나 치료법과 비교해 안전성과 유효성 등을 현저히 개선했거나 개선할 것으로 예상되는 의료기기를 의미한다. 4차 산업혁명과 인구 고령화, 신종 감염병의 발생 등으로 인해 의료기기 및 다양한 의료기술의 개발이 필수가 되면서 혁신 바이오헬스·메디테크 산업에 대한 사회적 수요와 관련 시장이 확대됐지만, 국내 의료기기 분야 융합지식을 갖춘 전문인력은 수도권에 집중되어 있어 지역에서 바이오산업을 성장시키는 데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이에 시는 첨단바이오 산업의 생태계 구축 일환으로 전북특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저출생 극복, 더 행복한 전주’ 인구정책 사진 공모전 수상작 12점을 선정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는 자녀와 엄마·아빠의 행복한 추억이 담긴 가족사진을 주제로 총 181점의 사진이 접수됐으며, 시는 자체심사와 2차 온라인 시민투표를 거쳐 수상작을 결정했다. 심사 결과 영예의 대상은 함께할 때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담아낸 ‘푸르른 나무 아래 행복한 우리가족’이 선정됐다. 또한 최우수상은 ‘따뜻한 가을’과 ‘꽃구경은 꽃받침과 함께’ 등 2점이 선정됐으며, 우수상은 △제주가족여행 △너라서 행복해 △우리는 삼남매 △너희가 꽃이야 등 4개 작품이 이름을 올렸다. 끝으로 장려상은 △달과 함께 빛나는 우리가족 △너희만 즐거웠음 됐어!! △꽃 피는 봄이 왔어요 △거울에 비친 아빠와 나 △심포항 노을이 각각 선정됐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함께 대상 50만 원, 최우수상 40만 원, 우수상 30만 원, 장려상 10만 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이 각각 지급된다. 시는 수상작을 시민들과 공유하고, 저출생 극복을 위한 시민들의 인식 개선을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 도심 속 대표적인 친수공간인 아중호수에 걷고 싶은 순환형 수변산책로가 완성됐다. 전주시는 올해 아중호수 북쪽 구간에 총사업비 약 11억 원을 투입해 수변탐방로를 신설함에 따라 아중호수 전체 구간을 산책할 수 있는 순환형 수변 산책로가 완성됐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신설된 구간을 이달 중 시민과 관광객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전면 개통할 예정이다. 아중호수는 지난 2009년부터 지난 2021년까지 지상 순환산책로를 포함해 총 2.6km 구간의 탐방로가 연차적으로 조성되면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이 즐겨찾는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조성구간은 순환 탐방로를 완성할 수 있는 마지막 350m 구간으로, 시는 잔여 구간에 친환경 목재데크를 설치해 산책로가 순환될 수 있도록 조성했다. 또, 아중호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데크와 야간 이용객을 위한 야간 경관조명도 설치했다. 마지막 산책로가 개통되면서 그동안 순환형 수변 탐방로를 원했던 지역주민들의 갈망을 충족시키고, 이용객들도 과거 수변에서 지상으로 되돌아가는 불편함이 해소될 수 있을 것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지난 2010년 폐교된 이후 도심 속 흉물로 장기간 방치된 옛 금암고 일대를 살기좋은 마을로 만드는 사업을 본격화한다. 시는 내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금암동 옛 금암고 일대를 살기 좋은 곳으로 개선하기 위한 ‘금암고 일원(앞금암 마을) 도시재생사업’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옛 금암고 일원(앞금암마을)은 급경사지에 좁고 긴 골목길이 산재해 있고, 노후주택도 밀집돼 주거환경 개선이 절실한 상황이다. 특히 금암고가 폐교된 이후 시설이 장기간 방치되면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것뿐 아니라, 청소년 탈선과 재난위험, 안전사고 발생 등의 우려로 신속한 정비가 요구돼왔다. 이에 시는 금암고 일원 정비를 시정 역점사업으로 정하고 올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2024년도 도시재생 공모사업(우리동네살리기)’에 적극 대응해왔으며, 그 결과 지난 9월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시는 내년부터 2028년까지 옛 금암고 일대에 국비 50억 원 등 총 83억 원을 투입해 ‘안전을 넘어 행복으로 가는, 앞금암 거북바우마을’이라는 비전 아래 △옛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최근 영유아 중심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 감염증 발생 증가 추세에 따라 전주지역 유치원과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등 영유아 관련 시설에 대해 호흡기감염병 예방수칙 및 종사자 행동수칙 등을 집중 홍보하고, 감염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소는 또 표본감시기관 유행 상황 모니터링과 집단 발생 시 신속한 역학조사를 통해 감염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대처할 계획이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 감염증’은 일반적으로 감기와 유사한 증상을 나타내는 급성호흡기감염병(제4급 법정 감염병)으로, 우리나라에서는 매년 발생하며 주로 10월에서 3월 사이에 유행한다. 이 감염병은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으나, 특히 1세 미만 영아의 경우 콧물과 인두염으로 시작해 1~3일 후 기침과 쌕쌕거림 증상이 나타난 후 일반적으로 자연 회복된다. 하지만 일부 영유아와 면역저하자, 고령자의 경우 폐렴 등 하기도 감염을 일으킬 수 있어서 의료기관 진료를 통한 조기 진료 및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감염된 사람의 호흡기 비말이나 접촉을 통해 전파되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책의 도시 전주시가 2025년 새해 함께 읽을 ‘2025 전주 올해의 책’을 시민들의 손으로 뽑기로 했다. 전주시는 1년 동안 시민들과 함께 읽을 ‘2025 전주 올해의 책’ 후보도서를 오는 1월 10일까지 추천받는다고 17일 밝혔다. ‘전주 올해의 책’은 책으로 하나 되는 독서공동체 형성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매년 전주를 대표하는 책을 시민과 함께 선정하고, 다양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시민 독서 운동이다. 특히 2025 전주 올해의 책은 후보도서 추천부터 시민투표까지 모든 과정에 시민이 참여함으로써 시민의 다양한 독서 취향을 좀 더 폭넓게 반영하고, 도서 선정의 공정성을 확보한 점이 특징이다. 추천 부문은 △어린이(그림) △어린이(글) △청소년 △일반 등 총 네 부문이며, 최근 3년 이내 초판본이 발간된 국내 생존 작가 등 추천 기준을 참고해 자유롭게 추천하면 된다. 단, 1인당 5권 이내로 추천 가능하며, 정치·종교·상업적 도서, 절판도서, 외국 작가 도서 등은 제외한다. 전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추천에 참여할 수 있으며, 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민들의 다양한 재능을 기부받아 전주시 복지자원의 틀을 마련하는 ‘전주시 재봉틀 사업’이 전주 곳곳에서 활발하게 펼쳐지고 있다. 전주시는 재봉틀 재능봉사자의 도움으로 완산동 노후주택 2층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이 폐냉장고를 집 밖으로 옮겨 폐기하는 등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됐다고 17일 밝혔다. 재봉틀 사업 중 하나인 ‘대형 폐가전·폐가구 이동지원 서비스’는 노인 등 1인 취약 가구가 늘어나면서 혼자서 대형 폐기물을 이동하거나 버리지 못하고 집안에 방치한 채 좁은 공간에서 생활의 불편함을 느끼는 가구가 많다는 점에 착안된 서비스로, 독거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구 등에 방치된 대형 폐가전·폐가구를 집 밖으로 이동시켜 생활공간을 확보하고 쾌적한 생활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이를 위해 시는 중고물품상과 고물상 등 도움받을 곳을 찾던 중 사다리차를 보유하고 이삿짐 등 대형물품의 이동·운반이 가능한 이삿짐센터와 연계돼 이러한 재능봉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완산동 노후주택 봉사에는 폐냉장고를 꺼내기 위해 봉사자 5명이 참여했으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향교지구 도시재생사업이 본격화되며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단순한 정비를 넘어 지역 주민과의 협력을 통해 지역의 지속 가능한 기반을 다지는 데 주력하고 있다. 향교지구 도시재생사업은 2023년부터 2026년까지 향교마을과 서외3구마을을 대상으로 추진되며 노후주택 정비, 마을기반시설 정비, 골목길 경관정비, 거점시설 건립, 공동체 활성화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포함하고 있다. 이를 통해 부안군은 ‘소통과 배려로 연결되는 생기(生氣)마을’이라는 비전을 실현하고자 한다. 지난해는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승인을 통해 사업 추진의 기틀을 다졌고, 올해부터는 주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노후주택 집수리 사업은 가구당 최대 1210만 원을 지원하며 주민이 10%를 자부담하는 조건에도 불구하고 53호의 주택 개선이 완료됐다. 이는 당초 목표를 초과한 결과로, 내년까지 총 65호를 지원해 향교지구 내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의 75% 이상이 새롭게 단장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 온가족센터 내 부안군 가족센터, 공동육아나눔터, 부안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훈훈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난 14일 온 가족 행복 충전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부모·자녀들이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이번 행사는 부안군가족센터, 부안군공동육아나눔터, 부안군육아종합지원센터가 협력하여 크리스마스와 연말 맞이를 가족들의 행복을 더하는 충전의 시간으로 인형극, 버블쇼, 샌드아트 공연 등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더불어, 부모와 자녀가 함께 체험할 수 있는 화분 만들기, 풍선아트, LED 크리스마스트리 만들기, 홀로그램 비즈쉐이커 등 10여 종의 체험활동으로 풍성하게 구성되었다. 특히, 약 140명의 부모와 자녀가 행사에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과 큰 호응을 보여주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학부모(이00)는 “부안에서 가족과 함께 공연도 보고, 다양한 체험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어 흐뭇하다”며, “아이들이 환하게 웃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부모로서 한없이 행복하다”고 전했다. 이어, "지역에서 이렇게 다양한 문화와 체험을 접할 기회가 많아져 자긍심이 생긴다"고 덧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2024년 신활력플러스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지역 경제와 사회적 가치 창출에서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신활력플러스사업은 지역의 고유 자원과 주민 참여를 기반으로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원을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 모델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부안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의 고유 농촌 자원을 기반으로 한 총 32개의 액션그룹을 발굴·육성하며, 농업, 가공,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경제활동을 활성화했다. 이들 액션그룹은 주민 소득 증대와 지역 내 일자리 창출에 기여했으며, 피고용자 수 64명이라는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또 주민 주도의 경제조직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기 위해 84명의 지역활동가를 양성하며 지역사회에 필요한 서비스와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기반을 마련했다. 부안군 신활력플러스사업은 2020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이래 2025년까지 총 7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단순한 지원을 넘어 지역농업과 연계한 경제 모델을 구축하며 지역 주민들이 사업을 주도적으로 이끌 수 있는 자립역량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최근 국회 의결로 정부 예산안이 확정된 가운데 내년도 국가예산(국·도비) 5542억원을 확보했다. 정부가 건전재정 기조를 강화하며 내년 예상 경제성장률에 못미치는 긴축재정을 편성하고 예결위 감액안으로 국가예산이 통과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인구 유입과 해양관광을 활성화하는 주요 현안사업 예산들이 반영됐다. 이번 예산은 미래신산업, 해양수산, 지역개발, 생활환경 등 전반적인 영역에 걸쳐 국·도비 예산확보가 이뤄져 지역발전을 위한 사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5년 국가예산 주요 신규사업은 부안 해뜰웰니스타운 조성사업 4억 5000만원(총사업비 356억원), 격포항-궁항 해양탐방로 조성 1억 5000만원(총사업비 106억원), 위도면 진리권역단위 거점개발사업 4억 8000만원(총사업비 59억원), 스마트 전기화재 예방시스템 구축사업 21억원(총사업비 30억원) 등이 반영됐다. 또 기존에 확보한 국가예산 사업들도 수소도시 조성 40억원(총사업비 400억원), 어촌뉴딜 300사업 24억원(총사업비 890억원), 곰소지구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16일 보안면 영전게이트볼장에서 개최된 “제4회 보안면민 송년 화합 한마당”에서 보안면 출신의 (유)쎈구조엔지니어링 김용진 대표가 1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용진 대표는 고향인 부안군의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근농인재장학금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이번에는 고향사랑기부제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김용진 대표는 “부안은 제가 나고 자란 소중한 고향으로 부안군이 밝은 미래로 나갈 수 있도록 작지만 꾸준히 기부를 이어가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김용진 대표님의 꾸준한 나눔과 고향 사랑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는 부안군이 더 큰 도약을 할 수 있는 소중한 자양분이 될 것”이라고 감사를 전했다. 부안군은 앞으로도 고향사랑기부제를 활성화하여 더 많은 기부자들이 고향 발전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누에타운은 오는 17일부터 생활인구 확보 및 부안의 매력적인 지역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으로 체험형 관광객 수 늘리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진행한다. 누에타운에서 제일 인기 있는 공간에서 볼 수 있는 앵무새, 도마뱀, 거북이, 누에를 관람객의 손으로 그리는 캐릭터 스크레치 만들기와 체험프로그램 이용객 한정 ‘소원을 말해봐’ 소원의백에 소원카드 적기가 진행되므로 아이들의 상상력과 가족과의 우대감 조성에 체험만족도가 상승할 것으로 예상 된다. 또한 2025년 2월까지 평일에 수련원과 누에타운이 협력해 비수기 동안 누에타운을 방문하는 가족 관람객이 스포츠 클라이밍을 무료로 이용 할 수 있게 3회 지원되는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어 기관 및 관광객의 문의 전화 및 상담으로 성시를 이루고 있다. 이에 부안군 교육청소년과 과장은 “ 생활인구확보를 위한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관람객에게 새로운 경험과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