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20일 강남시장 일원에 설치된 지화매립식 소화전 시연을 위해 석남119안전센터와 함께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는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하여 서구 전통시장의 상인회장들이 참석했다. 석남119안전센터의 설명을 듣고 참석자들이 직접 소화전 시연에 참여했다. 지하매립식 소화전은 서구에서 전통시장 화재예방을 위해 지난 12월 강남시장 골목바닥에 시범 설치한 것이다. 누구나 손쉽게 상부 덮개를 열면 소화밸브와 호수가 나오기 때문에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진화가 가능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지하매립식 소화전을 통해 화재에 취약한 전통시장에서 효과적으로 초기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전통시장 조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구 관계자는 “소방차 통행이 취약한 전통시장에 화재 발생 시 상인 스스로 신속한 초동 진화가 가능하도록 다른 전통시장에도 매립식 소화전 설치를 확대하여 화재 예방 체계 마련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지난 19일 오류동 1611-4 외 3 백석공원 및 검단일반산업단지 사호녹지에 조성한 기후대응 도시숲이 마무리 됨에 따라, 뷰티풀파크 산단내 관리공단 2층(대회의실)에서 강범석 서구청장과 구의회 의원 및 주민 약 1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9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검단일반산업단지 기후대응 도시숲은 2024년 10월부터 총사업비 24억원(산림청지원 국비 12억, 시비 6억, 구비 6억)을 투입하여 백석근린공원 등 도심내 공원녹지 2.4만㎡(축구장 3개 규모) 면적에 메타세쿼이아, 대왕참나무 등 13종의 교목 1,562주와 관목 11종 49,530주 총 51,092주의 수목을 심은 대규모 식재 녹화사업이다. 서구는 2022년 석남이음숲 및 청라16호경관녹지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석남동을 포함한 원도심과 청라, 검단을 잇는 기후대응 도시숲을 국시비 포함 124억원의 사업비로 축구장 28개 규모의 20.4만㎡를 조성했다. 산업단지와 도로 등 미세먼지 발생원으로부터 오염원이 생활권으로의 유입을 억제하고 주민이 언제든 쉽게 찾아와 숲의 정취를 느끼며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쉼터가 되도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가 인천광역시에서 10개 군․구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의료급여사업 평가에서'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기관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인천 서구는 해당 사업으로 2015년부터 5차례 최우수와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인천 서구는 12월 기준으로 12,953가구 16,807명의 의료급여수급자를 관리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서구는 의료급여사업을 위한 각 분야별 세부 계획을 수립하여 적정 추진했다. ▲12회의 의료급여심의위원회 운영, ▲의료보장성 강화를 위한 고가 장애인보조기기 사용 정기 점검과 부당이득금 성실 징수, ▲의료급여 사례관리 등에 있어 우수한 성과를 거두어 적정한 의료급여 서비스 제공 및 의료급여 재정 관리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서구는 특화사업인 ‘의료급여 수급자에 대한 올바른 약물 사용방법 안내’를 통해 약물 오·남용을 예방하고, 자체 건강정보 유인물을 만들어 의료급여 사례관리를 위해 가정방문 시, 건강교육에 활용하는 등 의료급여 수급자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는 20일 우아동 소재 한 음식점에서 민간어린이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원장 직무교육 및 연찬회를 개최했다. 이날 연찬회에는 60여 명의 민간어린이집 원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식개선교육과 더불어 민간어린이집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등 2024년을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우범기 전주시장도 이날 연찬회에 참석해 보육 발전에 기여한 회원 12명에게 전주시장 표창을 수여하며 민간어린이집 보육 교직원들의 사기를 높였다. 고철영 전주시 민간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보육인이라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하는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면서 “직무교육 및 연찬회를 통해 경험을 나누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책임지는 모든 보육교직원이 행복하고, 아동이 행복한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민간어린이집 연합회에는 전주지역 137개 민간어린이집이 참여하고 있으며, 민간어린이집 종사자의 처우개선과 역량 강화를 위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 새마을회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양양에서 새마을 지도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옹진군 새마을지도자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내년도 새마을회 사업 추진을 논의하고 한해동안 추진한 사업들을 점검하는 등 회원 간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인호 옹진군 새마을 회장은 “이번 워크숍이 새마을 지도자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사회 리더로서 주민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당부했다 문경복 옹진군수는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 정신을 계승하고 있는 새마을지도자 여러분들의 열정과 헌신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역사회 발전과 어려운 이웃에 대한 관심과 사랑, 나눔에 새마을 지도자 가족 여러분께서 앞장 서 주시길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이웃사랑 나눔 실천과 감동복지 실현을 위해 소외될 수 있는 사회복지시설의 이웃들이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18일 부터 27일까지 위문을 실시한다. 이번 위문은 각 면의 공립요양원 개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4개소 시설이 늘었으며 18일 영흥면 해피타운을 시작으로 관내 10개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시설 이용자와 관계자를 위문·격려하고 위문품(과일)을 전달 할 예정이다. 옹진군 관계자는 “연말을 맞아 이웃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 공동체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해 이번 위문 방문을 마련했다.”며 “옹진군에서는 앞으로도 사회복지시설을 정기적으로 찾아 주민들과 소통하며,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의회 심우창 의원(더불어민주당, 검단동·불로대곡동·원당동·아라동)은 지난 20일 당하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분구(검단구) 준비 관련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서구의회 행정체제 개편에 따른 분구준비특별위원회 위원장인 심우창 의원이 마련한 자리로서, 분구실무추진준비단의 사업설명과 질의응답 시간으로 이루어졌다. 먼저 분구실무추진준비단은 분구(검단구)와 관련하여 행정지원·재정지원·기반시설 구축 등의 분야 및 사업별 로드맵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으며, 이후 주민들과 질의응답의 시간을 가졌다. 주민들은 임시청사 확보방안 및 예산 등 관련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였다. 심우창 의원은 “검단구가 약속된 일정에 출범할 수 있도록 의원들과 집행부와 힘을 합쳐 최선을 다하겠다. 검단 주민들의 지속적인 관심과지지 부탁드린다.” 말하며 주민설명회를 마쳤다. 한편 인천시 행정체제 개편은 2026년 7월 시행되며, 경인아라뱃길을 경계로 남쪽은 서구, 북쪽은 검단구로 분구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북은행이 20일, 군산시에 400만 원 상당의 방한키트 100상자를 기탁하며 동절기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응원했다. 기탁된 방한키트는 한파 속 추위를 이겨낼 수 있는 일상생활에 필요한 방한용품(담요, 핫팩, 장갑, 넥워머, 방한조끼 등)으로 구성됐으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원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전상익 부행장은 “추워진 날씨만큼 얼어붙은 민생경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지역사회에 온기가 전해지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전북은행은 다양한 사회공헌을 통해 지역사회에서 상생과 나눔의 문화를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전달해 주신 성품은 추운 날씨로 몸과 마음이 외로운 주위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이 마음 소중히 잘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전북은행은 전북의 지역사회와의 상생에 적극 앞장서 왔으며 명절 선물꾸러미 지원, 희망의 공부방 지원 사업, 방한키트·쿨키트 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을 실천했다. 연말에는 희망2025 나눔캠페인에도 동참하며 향토은행으로서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의 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20일 군청 영상회의실에서 지역 근로자들의 안전과 건강 보호를 위한 4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4분기 산업안전보건 추진사항에 대한 보고와 함께 2025년 1분기 추진계획인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공무원 및 기간제근로자 특수건강검진 계획 수립, 안전보건교육 계획 수립 등 근로자의 재해예방과 안전한 작업환경을 위한 안건을 심의했다. 또한, 겨울철 한파로 발생할 수 있는 한랭질환 및 대설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수칙 안내 등 겨울철 사업장 내 산업재해를 대비하기 위한 조치도 함께 논의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근로자의 안전과 건강은 철저한 예방조치에서 시작된다”라며, “앞으로도 예방 중심의 안전보건 관리를 통해 더욱 건강하고 안전한 근로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20일 강화군청 진달래홀에서 ‘청소년 복합 문화타운 조성 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열고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강화군은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교육·진로직업·체육·여가 등 필수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기 위해 청소년 문화의집,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실감형 미래체험관, 강화문화체육센터 등의 시설이 밀집한 강화읍 신문리 일대에 청소년 복합 문화타운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학부모, 학생, 청소년 기관 관계자,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사업대상지 내 청소년 시설 집중, 기능 재배치 등의 구성안과 청소년수련관의 신축 이전에 대해 논의했다. 현재, 청소년수련관은 강화읍 외곽 강화대교 초입에 위치해 청소년이 접근하기 어렵고, 시설 노후로 인한 안전 문제가 지속 제기되고 있다. 이에 청소년수련관을 사업대상지로 이전해 기존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효율적 이용을 도모할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강화군 청소년의 미래 지원을 위해 필요한 소중한 의견을 청취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강화군의 미래성장동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20일 길상면사무소에서 인천경제자유구역 강화국제도시 지정을 위한 개발계획 및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설명회는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강화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그동안 진행 상황과 추진방향 및 향후 추진계획 등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의견을 청취했다. 개발계획은 강화군 길상면·화도면·양도면 일원 20.26㎢를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받아 10년 동안 3조 7천억원을 투입, 그린바이오, 스마트농업 등 첨단산업 단지와 인공지능 기반 모빌리티·물류시설, 해양레저·휴양 복합관광산업 단지를 조성하는 것을 골자로 하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17일 산업부 자문회의를 개최했으며, 이번 설명회에서 나온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강화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강화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한 첫 단계가 본격 시작됐으며, 7만 군민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관심과 함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철도산업 활성화를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20일 웨스턴라이프호텔에서 '2024년 철도정책포럼 정기회의'를 개최하고, 철도정책 연구 결과와 전문가 자문을 바탕으로 철도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 이날 회의는 남궁근(전 서울과학기술대학교 총장) 위원장 주재로 진행됐으며, 분과별 연구과제 발표와 정책제언 등이 이어졌다. 분과별 연구과제로 5건이 발표돼 익산시의 미래 철도산업 발전을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과 전략을 설명했다. 먼저 △서해안권 익산·군산·새만금 트라이포트(Tri-Port) 교통인프라 구축계획 △익산시 중심의 전북권 광역철도망 구상 △익산역 현황과 복합환승센터 추진방안 등의 연구과제는 익산의 현황을 분석해 철도 거점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동력을 제안했다. 또한 △국제철도협력기구(OSJD) 정부 협정에 따른 익산시 국제여객 및 화물 활성화 방안 △스마트모빌리티 기반 지속가능한 지역발전 전략 등의 연구과제는 국제 동향과 첨단기술 적용에 대한 시사점을 제시했다. 익산시철도정책포럼은 2019년도에 창립된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20일 익산시 가족 문화복합시설 '다우리'에서 여성단체 활동 결산대회가 개최됐다.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강성자)는 이날 결산대회를 통해 여성 사회활동 확대에 기여한 12개 단체의 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유공자 시상식과 청소년 장학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행사 현장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김경진 익산시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여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익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여성의 사회참여 활성화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과봉사에도 앞장서고 있다. 협의회는 여성의 지위 향상과 권익증진을 위한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하고, 김장김치를 담가 취약계층에 전달하는 등 나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전통장류·딸기잼 판매와 국화축제 부스 운영 등으로 마련한 수익금을 장학금, 성금으로 기탁해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있다. 강성자 협의회장은 "다양한 활동으로 인해 지난 어느 해보다 바쁘게 보냈지만 지역사회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어 뿌듯하고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시민 모두가 행복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여성리더로서 맡은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 싱크탱크인 전주시정연구원이 개원 1주년을 맞아 전주 발전을 위한 미래 연구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연구원은 20일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이남호 전북연구원 원장, 안국찬 전북대학교 부총장,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 원장, 유관기관 및 출연기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원 1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연구원의 지난 1년간의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연구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1부 기념식과 2부 성과공유회로 나뉘어 진행됐다. 먼저 1부 행사에서는 1주년 기념식과 더불어 전주시정연구원이 개원 1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2024 전주 큰 꿈, 특별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됐다. 전주시의 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연구 성과를 조명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공모전은 전국의 대학원생과 석·박사 학위 소지자를 대상으로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약 4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총 16편의 논문이 접수됐다. 연구원은 창의성·실현 가능성·효과성·완성도라는 네 가지 기준을 중심으로 다섯 명의 심사위원이 교차 검증을 통해 공정하고 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 노인복지관이 경로당 여가문화 보급사업을 통해 지난 4월~12월까지 진행한 ‘찾아가는 영화관’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영화관’은 지역 노인의 여가 공간인 경로당을 다기능 문화공간으로 전환하고자 마련됐으며, 관람 의사를 밝힌 경로당에 상영 기기를 가지고 방문해 어르신들께 영화를 상영해 드리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1개소의 경로당을 선정해 지금까지 총 30개소 407명의 어르신과 영화를 관람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문화 소외 지역에 사는 노인들은 평소 영화를 접하기가 어려웠는데 이렇게 우리 동네에서 편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어서 감사하다”며, “가능하다면 프로그램에 또 참여하고 싶다”고 전했다. 윤심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의 문화복지를 위해 양질의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