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고용노동부 주관 사업인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카페’ 전국 성과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4일 밝혔다. 고용노동부에서 전국 26개 광역 자치단체 중 63개 기초자치단체를 지정한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카페’는 수도권에서 유일하게 인천 서구가 지정받아 운영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다. 청년성장프로젝트 청년카페는 구직청년들의 취업과 안정적인 직업 생활을 위하여 단계적·종합적 직업지원 프로그램이다. 청년의 구직의욕을 높이고 취업할 때에 필요한 기술(이력서 및 자소서 작성법과 모의면접), 심리적 어려움 극복을 위한 심리상담과 힐링 프로그램, 취업 부담 경감을 위한 지원(이력서 사진촬영, 1:1 면접 메이크업 컨설팅, 퍼스널컬러 진단)을 추진했다. 이번 사업을 통하여 236명(목표 인원 대비 약 105%달성)의 청년들이 구직에 대한 어려움을 상담받고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었다. 특히 촘촘한 초기상담과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부분에서 높은 만족도를 달성했다. 또한 인천북부고용센터 ‘지역청년고용네트워크 협의체’, 인천서구여성인력개발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분야 관련 사회보장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 부분에 대한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에 인공지능(AI) 기술을 활용해 대상자와 자연스러운 대화를 유도하는 시스템을 구축·운영하는 시범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시범사업에 참여한 인천 서구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정책·기획 추진 기여와 시스템을 활용한 다각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그 공을 인정받았다. 사업 추진에 기여한 10개 지자체 중 인천에선 서구가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복지사각지대 예방의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현 사회에서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우리 서구는 복지사각지대 가구의 선제적 발굴을 위한 다양한 복지 사업을 추진하여 구민의 복지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맞춤형 인구정책 추진을 위해 시민들의 정책 수요와 의견을 수렴하고자 26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20세 이상 군산 시민을 대상으로 인구정책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다, 주요 조사 항목은 ▲임신ㆍ출산(난임 지원, 출산지원금 등) ▲아동ㆍ청소년(부모급여, 아동수당 등) ▲청년ㆍ장년(청년활력수당 등) ▲고령자(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 등) 등 분야별 다양한 사업의 수혜 여부와 만족도와 내년 신규사업(군산형 가사서비스 지원, 아이돌봄서비스 본인부담금 지원 확대, 초등 예체능 교육비 지원, 군산아이 꿈씨앗 프로젝트, 신혼부부 주택 구입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 등) 선호도 등을 포함한 7문항으로 구성됐다. 참여 방법은 군산시청 누리집 또는 블로그 등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QR 부호(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시는 온라인 참여자 중 50명을 추첨해 모바일 선물권도 증정한다. 또한 설문조사 기간 내 행정복지센터나 보건소, 도서관, 박물관 등 방문을 통한 오프라인 설문조사도 함께 진행한다. 이헌현 인구대응담당관은 “시민들이 원하고 만족하는 인구정책을 파악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4일 전북도 주관 2024년도 대중교통시책 평가에서 대중교통 정책분야 시 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교통정책 6개 분야에서 진행되었으며, 전라북도 14개 시군 중 시와 군 단위별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각각 선정하게 된다. 군산시는 이 중 DRT 행복콜버스 사업, 택시 자율감차, 어린이보호구역 시설 개선 등 대중교통 정책분야에서 무주군과 함께 우수상에 선정되었다. 시 관계자는 “군산시 교통행정과의 2024년은 시민들의 발인 대중교통의 더 나은 발전을 위한 초석을 다지는 한해였다.”라며 “2025년 역시 시민들을 위한 안전한 교통문화 정착과 선진적인 대중교통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현재 군산시는 지난해부터 학교 밖 청소년을 포함한 중고등학생 무상교통 사업을 통해 월 5만 원, 연 60만 원의 한도 내에서 매월 실사용료를 지급하고 있다. 다가오는 2025년에는 교통취약지역 주민을 위해 시행 중인 행복콜버스를 기존 4개 권역 8대 운영에서 5개 권역 10대로 확대 운영을 펼치는 등 시민들을 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4일 군산시민문화회관의 상징 조형물인 ‘해조음(海潮音)’이 다시 원래 자리로 복귀하며 시민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해조음’은 한국 근현대 조각사의 거장 故 백문기 작가가 제작한 수작으로, 지난 1989년 5월 군산시민문화회관 개관과 함께 제90주년 군산시민의 날을 맞아 ㈜한국유리가 군산시에 기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백문기 작가는 1952년 대통령 표창, 1982년 서울시문화상, 1995년 은관문화훈장을 수상했으며, 당대 최고의 조각가로 한국 조각사에 큰 영향을 미쳤다. 물결과 파도의 소리를 형상화한 ‘해조음’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군산시민들에게 회관의 상징물로 깊은 사랑을 받아왔다. 군산시는 최근 시민문화회관의 재개관을 기념하며 ‘해조음’을 원래의 위치로 복원했다. 이번 복귀는 시민들에게 익숙한 시민문화회관의 이미지를 되살리고, 문화 공간으로서의 정체성을 더욱 강화하기 위한 의미 있는 작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군산시민문화회관은 지난 6일 재개관식이 성황리에 개최되었으며, 현재 다양한 공연과 전시 프로그램으로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보건소가 26일 전국적인 인플루엔자(독감) 유행주의보 발령에 따라 예방접종을 당부했다. 지난 20일 질병관리청은 인플루엔자 환자 수 증가에 따라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 주의보’를 발령했다. 50주차인 12월 8일부터 12월 14일에는 표본감시기관 의원급 외래환자 1,000명 당 13.6명이 독감 의심 증상을 보여 올해 독감 유행기준(8.6명)을 초과했다. 나이별로는 모든 연령층에서 증가하고 있으나 특히 13세부터 18세(36.9명)에서 가장 발생이 높았다. 이에 따라, 군산시보건소는 시민을 대상으로 확대 시행 중인 인플루엔자 예방접종을 초·중·고등학생의 겨울방학을 맞아 빠른 시일 내에 할 수 있도록 권고하고 있다. 기간은 내년 4월까지이며, 군산시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65세 이상, 임신부, 어린이 및 14세부터 18세, 60세부터 64세 군산시민)과 65세 이상 어르신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백신의 감염 예방 효과는 70부터 90%, 폐렴구균은 50부터 80%정도인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4일 공약사업 이행평가단 정기회의를 열고, 공약사업의 이행현황을 점검하며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는 총 59개 공약사업 중 현재 37개 사업이 완료되었으며, 18개 사업은 정상 추진 중, 4개 사업은 일부 추진 중인 것으로 보고되었다. 이에 따라 공약사업 전체 이행률은 78%로, 민선 8기 후반기 동안 공약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대표적인 완료 사업으로는 ▲공공학습 플랫폼 ‘공부의 명수’ ▲중고등학생 시내버스 무상요금 도입 ▲새로운 경제시대, 구독경제 활성화 ▲배달의명수 온라인 쇼핑몰 구축 등이 있다. 이들 사업은 군산시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상추진 중인 주요사업으로는 ▲고군산 해양레저복합단지 조성 ▲새만금 수산가공종합단지 구축 ▲도시바람길숲(철길숲) 조성 등이 있으며, 이는 군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프로젝트들이다. 특히, 새만금미래성장센터, 상상도서관 건립, 청년임대주택 100세대 조성 등 추진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가 전북지역 송전선로 설치 반대와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인건비 편성 기준 상향 등을 촉구했다.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24일 부안군의회에서 제287차 월례회를 열어 전북 송전선로 설치 반대 결의안,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인건비 편성 기준 상향 촉구 건의안 등 2건의 결의안과 건의안을 채택했다. 협의회는 먼저 무주군의회 오광석 의장이 제안한 ‘전북특별자치도 송전선로 설치 반대’를 위한 결의안을 채택했다. 결의안에 따르면 전북 대부분 시·군 지역이 수도권에 전력을 공급하기 위한 송전선로 예정지역에 포함돼 있다. 하지만 전력수급기본계획 수립과 사업 추진과정은 해당 지역 주민과 지자체의 의견 수렴 없이 추진되고 있다. 이에 협의회는 “전북에서 생산된 전기를 우리 지역부터 쓰는 지산지소(地産地消) 정책을 적극 추진해 에너지가 생산되는 곳에 기업이 들어서는 것을 유도하고, 국가균형발전을 자연스럽게 이뤄야 할 것”이라며 해당 사업 추진의 백지화를 촉구했다. 진안군의회 동창옥 의장이 제안한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는 지난 23일 제2차 군산시 외국인 주민 지원 협의회(위원장:신원식 부시장)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외국인 정책의 추진체계를 구축하고, 다양한 협력과제 발굴을 통해 상정된 ‘2025년 군산시 외국인 주민 종합계획(안)’을 심의·확정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10월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군산시 외국인 주민(한국 국적을 가지지 않은 자, 국적 취득자, 외국인 주민 자녀) 수는 2023년 11월 1일 기준 1만3,374명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년 대비 1,996명(17.5%) 증가하여 역대 최다를 기록했으며 군산시 총인구 26만5,764명의 5%를 차지하고 있다. 법무부에서 지난 9월 발표한 2024년 9월 기준 등록외국인 수 역시 10,434명으로 전년도 12월 말 대비 839명(8.7%) 증가했으며, 추세 역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군산시는 총인구의 5%를 차지하는 외국인 주민에 대한 정책을 한층 더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외국인 정책 추진을 도모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관련 부서 정책들을 총괄하여 종합계획을 마련한 상황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시내·마을버스 체험수기 공모전’을 통해 시민들이 대중교통과 함께한 추억을 공유했다. 시는 시민들이 직접 경험한 시내(마을)버스 이용 체험을 바탕으로 다양한 이야기를 공유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한 ‘시내․마을버스 체험수기 공모전’에 10대부터 80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세대의 시민 201명이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특히 공모전에 참여한 시민들은 △버스를 통해 새로운 인연을 만난 이야기 △어떤 노인의 시내버스와 얽힌 아버지와의 추억 이야기 △부모와 함께하는 아이의 시내버스 여행기 등 일상 속 시내버스 이용 경험과 감동적인 사연들을 소개해 심사위원들의 찬사를 이끌어냈다. 시는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총 7개의 작품을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정은아 씨의 ‘내가 길을 잘 아는 이유’가 선정됐으며, 이상진 씨의 ‘마을버스 인기가 참 좋구나’와 양봉만 씨의 ‘내 삶과 함께하는 전주 시내버스’ 등 2편이 우수상을 받았다. 장려상에는 △강원자 씨의 ‘날마다 810번 버스를 기다립니다’ △정수민 씨의 ‘소율이의 반짝이는 눈으로 본 첫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야심차게 추진한 샘고을게이트볼장이 준공됐다. 24일 시는 샘고을게이트볼장 조성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학수 시장을 비롯해 도·시의원, 게이트볼회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는 유공자 감사패 수여, 테이프 커팅, 시설 관람이 진행되며, 샘고을게이트볼장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샘고을게이트볼장은 시기·연지·초산동 지역 주민들의 생활체육 참여를 돕기 위해 연면적 992㎡, 경기장 2면 규모로 조성됐다. 이를 통해 인근에 게이트볼장이 없어 불편을 겪던 주민들에게 새로운 체육 공간을 제공하게 됐다. 특히 시는 날씨와 관계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전천후 실내 게이트볼장으로 설계해 편의성을 높였다. 또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인증을 추진하고, 폭염 대비를 위한 안개분사장치를 설치하는 등 세심한 노력을 기울였다. 이학수 시장은 “샘고을게이트볼장이 생활체육 활성화와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소중한 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활체육 환경을 확충하고 여가복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4년 주택·건축 업무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주택, 건축 행정 전반에 대한 6개 분야 28개 세부 지표를 평가했다. 익산시는 지난해 우수상에 이어 올해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시는 △주거환경 개선 △공공건축가 제도 운영 △공동주택관리·임대보증금 지원사업 △ 위반건축물 실태조사·건축물 안전관리 △공공디자인 업무와 옥외광고물 사업 △도시재생사업 △우수사례 등 전 분야에서 높은 평점을 받았다. 특히 '신혼부부·청년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 청년 등 사회 초년생의 주거복지 향상과 안정적인 주택 공급을 지원해 인구 증가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둬 주목을 받았다. 또한 △희망하우스 빈집재생 △농어촌장애인 주택개조 △저소득층 그린리모델링 사업 등을 통해 사회적 소외계층과 농어촌 지역의 주거환경 개선에 이바지한 점도 인정을 받았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이번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이 만족하는 고품격 건축행정 서비스 제공에 힘쓰겠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지역건설산업 발전을 위한 익산시의 노력이 인정받았다. 익산시는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역업체 수주와 하도급 현황, 지역자재사용 현황, 현장방문 활동 실적, 우수사례 등 6개 분야 15개 지표를 평가했다. 익산시는 계속되는 건설경기 침체에 대응해 지역 건설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한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시는 적극적인 제도 개선, 지역생산 제품·장비 사용, 건설업체·유관기관 간담회 등 지역 상생협력을 위해 힘썼다. 특히, 투자기업이 공장 신축 등에 있어 지역건설산업체를 활용한 실적에 따라 산정된 기업 투자 보조금의 최대 5%를 추가 지원 조례를 신설해 우수사례로 뽑혔다. 또한 유관기관과 대형공사 시공사, 건설업체 등에 상생협력 안내문을 발송해 지역업체 이용 활성화에 기여한 점도 주목을 받았다. 시는 입찰전 단속과 전문건설업 실태조사를 강화해 페이퍼컴퍼니를 근절하고 견실한 지역업체의 수주 기회를 확대했다. 아울러 행정처분 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거동이 불편한 전주지역 중중장애인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새로운 보금자리를 갖게 됐다.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인 금선백련마을은 24일 완산구 용복동 독배마을에 신축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신축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은 기존 완산구 평화동에서 완산구 용복동 독배마을로 이전한 것이 특징으로, 863.22㎡의 연면적에 2층 규모로 건설됐다. 신축 건물은 30명의 중증장애인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설계됐으며, 앞으로 장애인들의 자립적 생활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금선백련마을은 당초 아파트 주변에 위치한 데다 건물의 노후화로 안전에 취약했다. 또, 거주 공간이 협소해 중증장애인들이 생활하기에 불편함을 초래했다. 이에 금선백련마을은 지난 2021년부터 전주시의 협조를 받아 장애인거주시설 기능보강사업에 신축했으며, 올해 모든 공사를 완료했다. 금선백련마을 관계자는 “이번 신축건물의 준공을 통해 중증장애인들에게 안전한 생활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면서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사)전국한우협회 정윤섭 전북도지회장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기 위한 백미 10kg 100포(300만원 상당)를 24일 군산시에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정윤섭 도지회장은 “날씨가 영하로 떨어지는 요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 돕고 싶다.”라며 “취약계층이 배고프지 않도록 앞으로도 따뜻한 온기가 전해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이웃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매년 개인적으로 군산에 후원해주시는 정윤섭 한우협회 전북도지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따뜻한 마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전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12월 1일부터 내년 1월 31일까지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진행하여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성금·품을 전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