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이 지역 현안사업 및 재난예방을 위한 국가예산 확보에 집중한 결과, 하반기 특별교부세 21억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특히 내국세 감소로 보통교부세가 감소한 가운데 군은 중앙부처와 정치권 등을 통해 최대한 교부세를 확보해 부족 재원을 충당하고 현안사업 추진에 차질이 없도록 마지막까지 총력을 다했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현안사업 3건에 11억원, 재난사업 1건에 10억원이다. 사업별로는 ▶현안 - 진서면 작은목욕탕 건립사업 5억원, 공영 수산물판매센터 리모델링 사업 3억원, 남부안 랜드마크 양묘장 공원화사업 3억원, ▶재난 – 주산면 ICT기반 도시침수 예경보시스템 구축사업 10억원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 사업은 군 주요 당면사업으로 원활한 사업추진과 군민의 안전에 매우 소중한 예산”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재정여건 극복을 위해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하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국가예산을 최대한 확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지난 26일 부안군청 3층 중회의실에서 권익현 군수를 위원장으로 한 2024년 부안군 생활보장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가족관계해체 및 부양기피 가구 등 계속보호 여부, 의료급여일수 연자승인 적정성 여부, 긴급복지 지원 적정성 여부 총 3건의 안건에 대해 심의․의결했다. 이날 생활보장위원들은 관내 취약계층의 지원 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법적 한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초생활수급자들의 구제 방안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복지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해마다 저소득 주민을 위한 지원 기준이 완화되고 있는 만큼, 이번 위원회에서 논의된 의견들을 적극 반영하여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보다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고, 이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한국서부발전㈜ 군산발전본부는 27일 전기매트, 겨울이불 40세트와 건강음료 40상자(960만원 상당)를 군산시청에 전달하며 연말연시 나눔 온도를 올리는데 동참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최정욱 본부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의 가치를 생각하고 기부를 실천하게 되어 보람을 느낀다.”라며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나눔 문화에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매년 명절과 연말연시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군산발전본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추운 날씨에 힘든 날을 보내고 있는 우리 이웃들에게 이롭게 쓰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군산발전본부는 발전소 주변 지역의 장학사업과 설·추석 명절 저소득가구를 위한 온누리상품권 지원과 군산시 저소득 가구를 위한 전기요금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7,400만원 상당의 성금·품을 기부한 군산시 대표 나눔 공기업이다. 한편, 군산시는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전북을 가치있게”라는 슬로건으로 12월 1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포시는 다가오는 신년 해맞이 행사를 앞두고 주요 해맞이 명소인 봉성산, 문수산, 전류리포구에 대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12월 31일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합동 안전점검에서는 ▶ 많은 인파 밀집에 대비한 안전관리요원의 배치 상태 ▶ 해맞이 데크, 난간 등 주요 시설물 안전 점검 ▶ 안전취약지역의 불법 주정차와 교통 체계 ▶ 응급차량 및 비상대피로 확보 ▶ 응급의료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특히 주최자가 없는 자연 발생적인 해맞이 행사에 대비해 김포시는 12월 31일 시민을 대상으로 안전주의를 알리는 재난문자를 발송할 예정이며, 1월 1일 행사 당일에는 해맞이 명소에 시와 유관기관 인력을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한 대비를 할 계획이다. 김포시 안전담당관 김광식은 “2025년 1월 1일 해맞이 행사 당일에는 영하의 날씨로 인한 결빙과 많은 인파가 몰리면서 안전사고 발생 우려가 크다”며, 시민들에게 ▶ 한파에 대비한 방한용품 준비 ▶ 등산 전 충분한 스트레칭과 사전운동 등을 통해 안전하고 즐거운 해맞이 행사가 될 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집중호우로 주민대피 명령이 내려졌던 사우동 신안농장마을 인근 사우2지구 급경사지에 대해 행정대집행 1호를 실시하면서 수년 째 지속됐던 시민 안전 숙원과제를 해소했다. 행정대집행은 시가 시민의 안전을 담보하기 위해 긴급공사를 우선 실시하고, 비용은 공사 이후 토지주에게 징수하는 것으로 김포시에서는 사우2지구 급경사지 행정대집행이 1번째로 실행되는 것이다. 이는 20년째 지속됐던 문제로, 일시적인 방편이 아닌 지속적 예방법을 찾아 실현했다는데 큰 의의가 있다. 사우2지구 급경사지는 1998년 신안농장마을(651세대)이 준공되면서 발생한 도시계획도로 사면으로, 20년이 경과하면서 사면유실이 발생한 바 있다. 토지주인 ㈜신안건설에서 부분보수를 했으나 지속적인 관리가 되지 않아 아파트 주민들의 불안감이 해소되지 않아 왔다. 이에 시에서는 민선8기 출범 이후인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토지주에게 보수명령을 내리고 동시에 안전점검과 정밀조사용역을 병행했다. 특히 7월 17일 호우경보에 따라 주민대피 명령이 내려진 신안농장마을을 김병수 시장이 방문하여 긴급복구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구직자와 구인기업을 위한 '익산 통합 일자리센터(가칭)' 구축 공사에 착수한다. 27일 익산시에 따르면 새롭게 조성되는 일자리센터는 신청사 이전으로 비어 있는 (구)익산시청 제2청사로, 시는 현재 건물을 리모델링해 내년 11월 말 개소할 예정이다. 센터는 그동안 분산되어 있던 △청년 일자리센터(중앙동) △신중년 일자리센터(어양동) 등을 한곳에 모아 일자리 정보 통합 관리와 맞춤형 취업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한 번의 방문으로 구직 상담, 취업 알선, 직무 교육 등 다양한 서비스를 일괄 이용할 수 있게 된다. 또한 창업을 위한 공간도 7실을 조성해 창업 기반을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시는 센터를 통해 구인기업과 구직자 간 매칭을 강화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정책과 지원 사업을 통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시민의 취업률 제고를 동시에 이끌어 낼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행정안전부 지역특성살리기 공모사업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억 원을 확보한 바 있고, 2024년 특별조정교부금 1억 원을 추가로 확보하며 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에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따듯한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시는 '순복음중앙교회(목사 김바울)'가 자립준비 청년을 위해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에는 '익산 종가집(대표 김경일)'이 보호아동 지원 성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기탁된 성금은 자립준비청년의 등록금 지원과 보호아동의 의료·경제적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바울 목사는 "연말을 맞아 성도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해 뜻깊다"며 "자립준비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하고 밝은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지속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경일 대표는 "보호가 필요한 아이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나눔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강영석 부시장은 "이웃을 위한 따뜻한 손길을 건네주셔서 감사하다"며 "아동과 청년이 행복하게 성장하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지난 26일 국가무형문화재 통합전수교육관에서 '제6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과 제6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위원장으로 활동을 시작한 29명이 참석했다. 행사에서 민간위원장들에게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지역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역할과 책임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이 진행됐다. 이어진 임원선출 회의에서 제6기 대표민간위원장으로 영등1동 황규범 위원장이 선출됐다. 부위원장으로는 용안면 박성환 민간위원장, 총무로 마동 최희정 민간위원장이 함께 선출되며 협의체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됐다. 황규범 대표민간위원장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위촉식은 민관 협력을 통해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실질적인 운영과 지역 복지 사업의 활성화를 다짐하는 중요한 시간이었다"며 "익산시 지역복지 증진을 위해 최일선에서 애써주시는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지난 26일 식품안전관리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전북특별자치도지사상을 받았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강조하고자 식중독 예방, 식품 위생수준 향상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하고 있다. 익산시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 등 식품위생업소에 대한 체계적인 지도점검으로 시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점검 등 진행해 식중독 발생을 최소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 채수훈 위생과장은 "앞으로도 지역 업소의 식품위생 수준 향상에 힘쓰고, 지역 주민들이 안심하고 건강한 식품을 섭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박갑수 국가식품클러스터담당관이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27일 익산시에 따르면 인사혁신처는 국가·지방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한민국 공무원상'을 시상한다. 박갑수 과장은 이번에 국민 평가단과 전문가 심사 등을 거쳐 '역동적 경제' 분야 수상자로 선정됐다. 박갑수 과장은 적극적인 규제 개혁 등 국가식품클러스터 관련 부서에서 15년을 근무하며 쌓아올린 전반적 공로를 인정받았다. 1993년 공직에 입문한 박갑수 과장은 익산의 대표 주력 산업으로 자리잡은 '국가식품클러스터'를 일군 장본인이다. 2009년 국가식품클러스터 익산 유치부터 지난해 신규 국가산단 후보지 선정과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조성까지 박갑수 과장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과정이 없다. 그는 2008년부터 현재까지 국가식품클러스터에 12개 정부 기업지원시설을 건립하며, 129개 식품 관련 기업을 유치했다.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법인을 설립하고 공익사업을 위한 토지취득보상법을 개정해 토지보상 신속처리로 민간투자가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힘쓰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1,000만 관광객이 찾는 명품 관광 도시 조성에 나선다. 익산시는 12월 기준 관광객 수가 500만 명을 돌파하며 지난해 같은 기간 관광객 수인 300만 명보다 67%가 증가했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이 같은 성과를 발판으로 1,000만 관광객 유치를 위해 여행객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콘텐츠 중심의 체류형 관광 상품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홍보에 나선다. 또한 반려동물 동반 관광, 체험형 행사, 지역 자원을 활용한 치유형 여행 등 여행자별 맞춤형 상품을 운영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확대의 교두보를 마련할 예정이다. 올해 익산시는 한국관광공사 제시한 관광 추세(트렌드) 중 '쉼이 있는 여행'을 주제로 9경 3락을 선정하고 이를 연계해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관광상품을 개발·운영했다. 주요 상품으로 익산의 맛과 역사를 경험하는 '백반 여행'과 '9경 3락 익산여행' 등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치유 성지순례 관광 '4대종교 문화체험 다이로운 익산여행'은 매년 입소문을 타고 예약 조기 마감뿐만 아니라 외국인들의 참여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문화원은 옹진군의 역사와 문화, 군민의 문화적 삶의 이야기를 담은 『옹진문화』 제7호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7호 발간을 맞이한 『옹진문화』는 옹진문화원 개원과 함께 시작되어 그동안 옹진군의 지리, 인문적 환경을 비롯해 옹진군민 및 회원들의 다양한 문화적 소양과 삶의 이야기를 담아 왔다. 이번에 발간된 『옹진문화』 제7호는 문예마당, 향토사료, 옹진군 화보, 문화원 주요 사업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특히 문예마당에는 지난 9월까지 군민 및 회원을 대상으로 모집된 시, 수필, 소설, 자유기고문, 감상문, 기행문, 서각・캘리그라피・그림・사진 등의 다양한 작품이 수록되어 내용을 더욱 풍성하게 했다. 옹진문화원 관계자는 “이번 『옹진문화』 제7호를 통해 그동안 다뤄지지 못한 옹진군의 다양한 면을 수록하고자 노력했으며, 2025년 제8호에도 군민과 회원, 옹진군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의 작품을 모집할 예정이므로 많은 관심과 투고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옹진군민과 옹진군의 문화를 공유하고 소통, 화합하기 위해 『옹진문화』가 필요하신 분들은 옹진문화원 사무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성탄절을 맞아 지난24일, 옹진군 관내 등록급식소 16개소에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식품 선물꾸러미를 선물하고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 인증과 버섯을 주제로 한 영양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어린이 기호식품은 과자류, 캔디류, 빵류, 초콜릿류, 가공유류 및 발효유류, 채주스, 과·채음료, 탄산음료, 아이스크림류 등이며, 품질인증이란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특별법 제14조제1항에 따라 품질인증을 받은 어린이 기호식품을 말한다.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 제도는 안전하고 영양을 고루 갖춘 식품을 제조·가공·유통·판매를 권장하기 위한 제도이다. 이번 품질인증 교육에서는 각 등록급식소 조리사를 대상으로 어린이 기호식품 품질인증마크가 있는 제품을 구매하도록 권장했으며,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맞춰 어린이에게는 어린이 기호식품 선물꾸러미를 나눠주고 버섯을 주제로 어린이들의 편식을 줄이기 위한 영양교육도 실시됐다. 옹진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관계자는 “성탄절에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마음이 따듯해지는 느낌을 받았다.”며“앞으로도 어린이기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에서 시행하는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의 참여자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옹진군이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양일 간 2024년 공익형 노인일자리 참여자 943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사업에 대한 만족도는 매우만족(만족) 79.7%, 보통20.2%으로 나타났다. 부분별 만족도 분석결과를 살펴보면, 일자리 참여자에게 지급되는 활동비(월 47만원)에 대한 만족도가 68%으로 가장 높았으며 근무시간(29%), 근무내용(4%) 순으로 만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또한 일자리 수요처에 대한 만족도 역시 85%로 높게 나타났다. 설문대상자 가운데 99.5%는 내년에도 공익형 노인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싶다고 답변했다. 반면에 공익형 일자리 참여자 중 6.4%는 사회서비스형에 참여하고 싶다는 응답과 함께 사회서비스형에 참여하고자 하는 이유로 공익형보다 높은 임금이 71%, 공익형보다 짧은 근무기간(10개월) 18%로 사회서비형의 임금이 다소 높은 점이 주요 요인으로 나타났다. 한편 참여하고 싶은 사회서비스형 수요처로는 복지시설(36%), 공공기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품격있고 아름다운 섬마을 경관을 조성하기 위한 2024년 옹진군 지붕색채 경관개선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지붕색채 경관개선 사업은 섬 풍경과 어울릴 수 있도록 지붕색채를 아름답고 통일성 있게 조성하기 위한 사업이다. 옹진군은 올해 사업비 11억을 투입하여 자월면 승봉리 108가구와 덕적면 서포1,2리 134가구의 마을 지붕 색채를 통일하는 경관개선사업을 추진했다. 옹진군 관계자는“지역 특성을 살리고,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최대한 반영하여 사업을 추진했다.”며 “옹진군에서는 아름다운 경관조성을 통해 섬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