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존경하는 강화군민 여러분, 그리고 사랑하는 공직자 여러분! 희망찬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하시는 모든 일이 번창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먼저, 지난 해 보궐선거를 통해 저에게 막중한 책임을 맡겨주시고, 민선10대 군정운영을 추진함에 있어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아울러 군정운영의 동반자인 공직자 여러분의 노고에도 고마움을 전합니다. 저는 강화군수로 취임하며 ‘소통과 통합’이라는 군정 철학 아래, 모두가 하나된 강화를 만들겠다고 약속드렸습니다. 지난 해 10.17일 취임 후 군민과의 소통을 통해 여러분이 겪고 계신 현안과 불편함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왔습니다. 특히, 북한 대남방송 소음 피해를 해결하기 위해 강화군 전 지역을 위험구역으로 설정하고 대북전단 살포를 금지하는 행정명령을 전격 시행했습니다. 이와 함께, 방음창 설치 지원 사업비를 확보하는 등 주민의 안전을 지켜내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순창군의회 의장 손종석입니다. 어느덧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보내고 새로운 희망의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뱀의 해를 맞아 여러분 모두 새로움과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도전과 성공을 이루는 한 해가 되시길 바랍니다. 지난해 순창군의회는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을 위해 다양한 정책 연구와 의정활동에 매진했습니다. 군민의 목소리와 지역 현안을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제안하며, 군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이끌고자 최선을 다했습니다. 아울러 집행부에 대한 건전한 견제와 균형을 통해 군민이 공감하는 신뢰받는 의회를 만들어가고자 노력했습니다. 올해는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제9대 순창군의회 하반기 의정활동을 본격적으로 전개해야 하는 해입니다. 군민의 뜻을 깊이 새기고, 맡겨주신 책임과 사명을 가슴에 품으며 푸른뱀의 지혜와 유연함으로 시대의 변화에 발맞춘 창의적이고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아 순창의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격려와 성원을 부탁드리며, 밝아오는 새해 여러분 모두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사랑하고 존경하는 63만 서구민 여러분! ‘푸른 뱀의 해’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2025년에도 지혜와 혁신의 상징인 푸른 뱀의 기운을 받아 복이 넘치는 풍요로운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예측 불허의 시대에 ‘뱀(Snake)’처럼 섬세한 (Sense) 감각이 필요하다는 뜻에서 트렌드 코리아 2025에서는 올해의 영문 키워드를 ‘SNAKE SENSE’로 정했습니다. 뱀처럼 날카로운 감각으로 새로운 기회를 포착하자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뱀은 호불호가 많은 생물입니다. 그러나 전통적으로는 뱀은 불사, 재생, 영생의 상징이며, 다산과 풍요, 재물, 지혜 등 긍정적인 이미지가 많습니다. 지난해 여름 서구에서는 유래를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규모가 큰 전기차 화재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전국 각지에서 성금과 후원 물품을 보내주셨고, 소방공무원과 경찰공무원 분들은 화재 진압과 사태 수습에 최선을 다해주셨습니다. 지역주민의 재난을 내 가족 일처럼 여겨 긴급 복구에 최선을 다한 서구 전 공직자들은 물론 구민의 따뜻한 도움의 손길까지 더해져 어려운 재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민선8기 김포시가 2024년 특별조정교부금 102.5억 원 확보에 성공했다. 이번 특조금 확보는 어려운 경기 속에서도 전년 대비 상향된 금액으로, 김포시가 직접 경기도와 적극적인 소통으로 이끌어낸 성과다. 올해 확보한 특별조정교부금은 현안수요 68.9억 원(6건) (▲ 한강 솔솔 시민소통공감 플랫폼 조성 28억 원 ▲ 흙향기 맨발길 조성 10.7억 원, ▲ 사계절썰매장 환경개선 공사 10억 원, ▲ 애기봉 평화생태공원 개선 8억 원, ▲ 모담도서관 건립 6억 원, ▲ 대곶면 공공목욕시설 건립 6.2억 원), 재난수요 33.6억 원(4건) (▲ 샛돌천 소하천 정비 15억 원, ▲ 노후 배수펌프장 배수펌프 교체 공사 8억 원, ▲ 방범형 CCTV 확대설치 9.8억, ▲ 공원사면 재해위험지 복구 설치 0.8억 원)이다. 먼저, 한강 솔솔 시민소통공감 플랫폼 조성사업의 준공 마무리를 위한 건축 예산 확보(28억)로 치유농업센터와 체험시설을 건립하여 경기도 치유농업의 메카, 김포시 치유농업의 거점으로 조성할 수 있게 됐다. 모담도서관은 25년 4월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진행 중에 있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무안공항 참사를 애도하기 위해 31일 개최 예정이던 변산 해넘이 축제 등 각종 행사를 취소하고 2024년 종무식을 간소히 진행하며 차분히 한 해를 마무리했다. 이날 종무식은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무안공항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깊은 애도의 묵념을 시작으로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다가올 새해를 다짐하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종무식은 군정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종 분야에서 노력한 군민과 직원에 대한 시상과 최영두 부군수 이임사, 권익현 부안군수의 송년사 순으로 진행됐다. 또 올 한 해 직원들의 노고가 담긴 송년영상과 연말 가족의 소중함을 더욱 느낄 수 있는 AI 영상 시청으로 직원들에게 감동의 시간을 안겨줬다. 권익현 군수는 “무안공항 참사와 관련해 참담한 심정을 금할 수 없다. 진심으로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고 사소한 사고 원인이라도 결코 간과하지 않기 위해 모든 공직자들이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제40대 강화군 부군수로 김학범 인천광역시 보건복지국장이 취임한다고 31일 밝혔다. 교동면 출신의 김학범 부군수는 1990년 인천광역시 서구에서 공직을 시작해 2013년 사무관으로 승진한 후 체육진흥과, 정책기획관을 거쳐 2021년 서기관으로 승진했다. 이후 체육진흥과장, 총무과장을 역임했으며, 2024년 지방부이사관으로 승진 후 보건복지국장으로 재임하다 2024년 12월 31일 자 인천광역시 인사발령으로 제40대 강화군 부군수로 취임하게 됐다. 김학범 부군수는 인천광역시에서 여러 부서를 거치며 역량을 쌓아왔고 특히 보건복지국장으로 재임시 공공심야야국 확대 운영, 인천의료원 별관동 준공 등 시민 건강 보호에 앞장서 왔다. 김학범 부군수는 “강화군 부군수로 취임해 기쁘고 공직생활 동안 쌓아온 근무경험을 토대로 직원들과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역 발전과 군민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박용철 군수는 “강화군의 모든 공직자가 김학범 부군수를 중심으로 지역발전과 군민행복을 위해 총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포시가 2024년 12월 31일 김포아트홀에서 갑진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종무식을 개최했다. 국가애도기간 중 가진 종무식인 만큼 공연 등의 행사는 취소하고 대폭 축소해 진행됐다. 시는 종무식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거두고 각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낸 40여명의 시민과 공무원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날 시상식에서 김포시지역자율방재단과 고촌읍이장협의회 최종원 회장이 국가재난관리와 이통장 활동분야 유공으로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기업체로는 쎌바이오텍과 (주)휴테크산업, (주)가보특수지가 지역산업 균형발전분야에서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밖에도 재정발전 유공과 자랑스러운 공무원, 시정발전 유공과 민관참여하천가꾸기운동 분야에 대한 표창장이 수여됐다. 특히, 이번 수상부터 일부 표창장이 서예대가이자 지역민인 이화자 서예가의 글씨로 쓰여졌다. 일반적인 한글 글씨체보다 소중한 글씨체로 더욱 의미를 깊게 하고자 시도된 것이다. 시는 표창장이나 기념품 등 지역 내 문화예술인들의 협조를 받아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하고 소소한 것까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김포로 나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사회복지법인 한기장복지재단과 부안실버복지관 재위탁 운영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한기장복지재단은 2025년 1월 1일부터 2029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부안실버복지관을 재위탁해 운영하게 된다. 한기장복지재단은 ‘어르신이 스스로 주인되어 사는 섬김과 나눔의 복지생태 공동체’라는 운영 이념으로 관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봉덕공공실버주택 1층에 위치한 부안실버복지관은 사무실, 강당, 프로그램실, 식당, 체력단련실 등 총 833㎡ 규모로 입주민과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노인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한기장복지재단 관계자는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해 자주, 공생, 선험이라는 핵심가치를 가지고 최선을 다해 복지관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이번 재위탁 운영 협약을 통해 실버복지관이 어르신들의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시킴으로써 선진화된 노인복지관의 모델로 정립됐으면 좋겠다”며 “최선을 다해 복지관을 운영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전국 자치단체의 안전역량을 나타내는 ‘2024년 지역 안전지수’ 정부 평가에서 2년 연속 ‘안전지수 양호지역’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023년 통계를 기준으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영병 등 6개 분야에서 2024년 지역 안전지수를 산정하고, 이 같은 결과를 30일 공개했다. 행정안전부는 2015년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지역별·분야별·안전수준과 안전의식 등 상대적인 안전 역량을 진단하고, 지역 안전지수로 산출해 매년 공개하고 있다. 전국 지자체 중 28개 지자체가 안전지수 우수 및 양호지역으로 선정되었으며,전북에서 유일하게 군산시가 양호 지역으로 선정되었다. 안전지수 양호지역은 안전지수 6개 분야 중 하위등급(4·5등급)이 없는 균형있는 안전역량을 갖춘 지자체로 평가된다. 군산시 안전총괄과장은 “군산지역 안전지수 등급 상승을 위해서 각종 정책을 추진해나갈 예정이며,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돌봄의 공공성을 강화할 목적으로 지난 9월부터 시행한 다함께돌봄센터 간식비 지원을 2025년부터 확대 추진한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과 안전한 돌봄 환경을 조성을 목표로 한 장수군의 자체 사업으로, 기존 월 20만원이었던 간식비를 40만원으로 증액했으며 방학 기간 동안에는 급식비를 신규로 지원하기로 했다. 급식비는 지원은 익산시에 이어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두번째로 시행되는 정책으로 아동 1인당 9,500원(1식)으로 책정됐다. 이는 보건복지부에서 권고하는 2025년 결식 아동 급식 최저단가를 준수한 금액이며 급식은 다함께돌봄센터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관내 식당 이용 또는 도시락 배달 등으로 제공될 예정이다. 이번 지원으로 성장기 아동들에게 따뜻한 한끼를 제공하고 보호자들에게는 경제적 부담 경감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실제로 지난 9월부터 간식비 지원이 시작된 이후 월 4만원씩 부담하던 보호자 이용료가 월 3만원으로 낮아졌으며 2025년 급식비 추가 지원을 통해 이용료는 더욱 인하될 전망이다. 최훈식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무안국제공항에서 발생한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에 대한 합동분향소를 서구청 제2청사 앞(서구청역 4번 출구방향)에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분향소는 31일 오전 10시에 시작해 오는 1월 4일까지 조문객을 맞을 예정이며, 기간 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1월 4일은 오후 6시 종료) 운영된다. 이날 강범석 서구청장과 간부 공무원들은 분향소를 찾아 희생자들을 애도했으며, 이번 사고로 희생되신 분들을 추모하고자 하는 분이면 누구든지 방문해 조문할 수 있다. 앞서, 정부는 지난 29일 이번 사고와 관련해 오는 1월 4일까지 국가애도기간으로 정하고, 전국 17개 시․도에 합동분향소를 설치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구는 전국적인 추모 분위기에 함께 하고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희생자들을 추모하기로 했다. 또한 국가애도기간 중 예정된 2024 정서진해넘이행사를 취소하고, 2025년 시무식 등 내부 행사를 간소하게 진행하는 한편, 구청사 및 산하기관에서 조기를 게양하고, 전 직원이 애도 리본을 패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 보건의료원은 최근 질병관리청이 독감 유행 주의보를 발령함에 따라, 65세 이상 어르신과 영유아 등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국가예방접종과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을 집중적으로 홍보하며 적극적인 대응에 나섰다. 관내 독감 환자 발생 현황을 살펴보면, 12월 3주 차에 40여 명으로 급격한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독감은 고열, 마른기침, 인후통, 근육통 등의 전형적인 증상을 동반하며, 특히 노인, 영유아, 만성질환자 등 면역력이 취약한 고위험군의 경우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독감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개인위생 관리와 생활 속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올바른 기침 예절 지키기, 30초 이상 손 씻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코·입을 만지지 않기, 실내 환기 자주하기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을 생활화해야 한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독감 감염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상황에서 국가예방접종과 개인위생 관리 등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독감 확산을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며,“특히 고위험군인 65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은 31일 향토회관에서 최영일 군수를 비롯한 400여 명의 공직자와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종무식을 개최했다. 이날 종무식은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묵념으로 시작되어 차분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어진 행사에서는 한 해 동안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무원과 민간인 89명에 대한 표창이 이루어졌다. 최영일 군수는 송년사를 통해“2024년은 국내외 정세가 얽히며 정치, 경제, 외교적으로 격변의 시기였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순창은 군민들과 함께 많은 변화와 값진 성과를 이뤄냈다”고 밝혔다. 실제로, 올해 순창군은 지방소멸대응기금 72억원을 비롯해 총 109개 사업에 1,594억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며 지역발전의 성장 동력을 마련했다. 특히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이행과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SA 등급을 획득하고,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주요 성과로는 ▲아동정책 시행계획 최우수기관 선정 ▲교육발전 특구 시범지역 지정 ▲재난관리평가 우수기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최근 혼란스러운 정국 등 국가적 어려움 속에서 여객기 참사마저 발생해 온 나라가 충격과 슬픔에 빠진 가운데, 우범기 전주시장이 담화문을 통해 상처 입은 전주시민을 위로하고 일상을 다시 일으켜 세울 지원방안을 발표했다. 위태로운 지역경제를 시급히 지원하기 위해 전주형 지역화폐인 전주사랑상품권을 확대 발행하고, 소상공인들의 자금 운용에 숨통을 트여줄 희망더드림 특례보증 지원도 확대해 민생경제 회복을 꾀하는 것이 핵심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31일 담화문을 통해 “비통한 심정으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의 전주 거주 희생자를 비롯한 고인의 명복을 빌며,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유가족께 진심으로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희생자에 대한 애도와 유가족의 슬픔을 시민과 함께 나누고, 전주 거주 희생자 등을 위한 경제적·정신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우 시장은 이어 “계속된 어려움으로 민생경제가 극심한 위기에 내몰린 가운데 큰 슬픔과 혼란에 빠진 시민 여러분께도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면서 “민선8기 전주시는 시정 최우선 목표인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김병수 김포시장이 30일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며 간부공직자들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의 시간을 가지고, 전 공직자에게 국가 애도기간 내 근무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할 것을 주문했다. 이날 회의에서 김병수 시장은 2025년에도 녹록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는 국내외적 경제적 상황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경제 정책 및 기업지원 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발굴‧모색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각종 도시개발사업 및 도로 건설 추진 시, 김포시민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 검토를 관련부서에 당부했다. 아울러, 시민의 폭염피해 예방 및 경감을 위한 ‘가로수형 그늘나무 식재 사업’ 추진에 관계부서들이 적극적으로 협력하여 시민의 편의 증진 및 안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김병수 시장은 김포미디어아트센터 개관기념 기획전시(앙리 마티스展 등)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깊이 있는 문화생활을 향유할 수 있도록 관련부서에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