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 대표축제 ‘RED FOOD FESTIVAL(제18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이 전북특별자치도 시군 대표 축제 육성사업 선정심사에서 최우수축제로 선정되며 3년 연속 최우수축제의 영예를 안았다. 3일 군에 따르면 이번 선정은 전북특자도에서 2024년도 축제 현장평가와 2025년 축제 계획, 향후 발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한 결과다. 장수 ‘RED FOOD FESTIVAL’은 지난해 기존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에서 축제 명칭을 새롭게 변경하며 장수한우와 사과의 전통적인 인기에 ‘레드푸드’라는 혁신적인 콘텐츠를 더해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현대적 트렌드와의 조화를 이뤄 축제의 경쟁력을 높였다. 지난해 9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개최된 장수 RED FOOD FESTIVAL은 ‘빨간 맛으로의 초대’라는 슬로건 아래 레드푸드존, 레드푸드쇼, 레드푸드를 활용한 가족 요리대전과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오감만족의 경험을 제공했다. 또한 명실상부한 축제 대표 프로그램인 장수한우를 맛볼 수 있는 전국 최대 규모 한우 판매장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교통사고 예방과 고령운전자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70세 이상 운전면허 자진반납자를 대상으로 20만 원 상당의 순창사랑상품권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2025년 기준 1955년생까지의 70세 이상 군민으로, 운전면허증(원동기 포함)을 소지한 사람이다. 군은 올해 60여명을 대상으로 지원할 예정이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 순서에 따라 지원이 이루어진다. 운전면허 반납은 대리 신청이 불가능하며, 본인이 직접 읍·면 행정복지센터 또는 군청을 방문해 신청해야 한다. 지원 내용은 20만원 상당의 순창사랑상품권으로, 카드형이나 모바일 중 선택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고령운전자의 자발적인 면허반납을 통해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어르신들의 안전한 생활을 도모하고자 한다”면서“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교통안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순창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순창사랑상품권의 구매 한도와 적립 한도를 1월 한 달간 한시적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위축된 소비심리를 회복하고 설 명절 대목 기간 동안 가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상품권 구매 한도를 기존 월 70만원에서 월 100만원으로 확대하고, 적립한도도 기존 월 7만원에서 월 10만원으로 늘리기로 했다 다만, 지난 12월 군에서 발표한 바와 같이 지류 상품권(1만 원권)은 이미 판매가 중단되어 더 이상 구매할 수 없으며, 현재는 모바일·카드 상품권만 구입 가능하다. 모바일·카드 상품권은 지역상품권(CHAK)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다운로드와 회원가입 후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모바일·카드 상품권의 할인 방식이 기존의 선할인 방식에서 후캐시백 방식으로 변경됐다. 후캐시백 방식은 상품권 구입 시 정액이 출금되지만, 상품권 사용 시마다 사용 금액의 10%가 적립된다. 적립된 캐시백은 이후 상품권 결제 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가계에 실질적인 혜택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상품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건설공사 조기발주에 나섰다. 군은 이를 위해 내달 7일까지 시설(토목)직 공무원들로 구성된 ‘2025년 강화군 건설기획단’을 운영한다. 읍·면의 주민편익 건설공사에 대해 설계와 측량을 자체 시행해 신속한 설계로 조기발주를 추진할 계획이다. 건설기획단은 건설사업 166건, 공사비 약 70억원에 대한 자체 측량·설계로 약 6억원의 설계비를 절감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지역 현안에 밝은 읍·면 소속 시설(토목)직 공무원들이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한 내실 있는 설계로 사업의 효과뿐 아니라 주민의 만족도도 매우 높다. 군은 올해 고물가와 환율급등으로 인한 주요 건설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건설경기가 위축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지역자재 우선 구매와 일자리 창출 등에 역점을 두고 표준시장단가 및 실거래가격을 반영하여 현장에 부합되는 설계를 시행한다는 방침이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건설공사 조기발주로 주민 불편을 속히 해소하고, 침체된 지역경제에 생기를 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은 을사년 새해를 맞아 오는 6일부터 강화읍을 시작으로 1월 23일까지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주민과의 대화’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박용철 군수의 현장에 답이 있다는 정치철학처럼 이번 방문에서도 지역주민들의 생생한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군정 정책에 대한 다양한 질문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특히, 시간을 가장 많이 할애하는 주민과의 대화에서는 주요 부서장들이 배석해 제시된 민원과 건의사항에 대해 궁금증을 바로 해소 할 수 있도록 하고,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소관 부서를 통해 빠른 시일 안에 제도 개선과 해결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박용철 군수는 “일상의 군민 불편 사항을 듣고, 체감할 수 있는 민원 해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또한, 올해는 강화군의 성장과 도약을 위한 중요한 시기인 만큼 군민과 함께 손잡고 강화군의 미래를 위해 달려나가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옹진군은 1월 6일부터 1월 31일까지 각 면사무소를 통해 2025년 서해5도 노후주택 개량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서해5도 노후주택 개량사업은 서해5도서(연평면, 백령면, 대청면)의 노후・불량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군에서 지원해주는 사업으로 2012년부터 2024년까지 1,368가구를 대상으로 사업이 추진됐다. 옹진군은 섬 지역으로 이루어져 불편한 교통과 지리적 특수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편안하고 안락한 주거문화 조성을 위하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해5도 노후주택 개량사업은 옹진군 서해5도서(연평면, 백령면, 대청면)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하고 있는 주민의 준공 20년 이상 된 노후주택에 대하여 기존의 면적 내에서 개축하거나 개·보수할 경우 총 공사비의 20%만 본인이 부담하고 80%를 옹진군에서 보조, 최대 40백만원까지 보조금을 지급하는 사업이다. 신청서 제출 및 대상자 선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옹진군청 도서개발과 주거재생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최근 호흡기감염병 중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감염증이 증가함에 따라, 산후조리원(고위험 집단시설)을 대상으로 2일부터 7일까지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과의 접촉이나 호흡기 비말을 통해 전파가 쉬워 고위험 집단시설에서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RSV)감염증은 호흡기세포융합바이러스에 의한 급성호흡기감염증이다. 주로 0세부터 6세 영유아에게 흔하게 발생하며 제때 치료하지 못하면 급성세기관지염, 폐렴 등 합병증으로 진행될 수 있으므로 신속하게 병원을 찾아야 한다. 이에 서구는 관내 산후조리원 7개소 중 6개소는 보건소 자체점검을 실시하며, 1개소는 市 합동점검으로 ▲근무자 행동수칙 및 호흡기 에티켓(기침예절 등) 준수 여부 ▲감염 예방수칙 교육 여부(산모, 신생아, 보호자 및 직원) ▲환경소독 및 물품관리(손소독제, 마스크 등) ▲점검 후 미흡한 부분 현장 교육 병행 등을 지도·점검한다. 서구보건소 관계자는 “고위험 집단시설의 감염병 예방 및 관리를 위한 시설 사전점검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광역시 서구는 지난 12월 31일 ‘인천시, 서구 우수 마을공동체 표창’을 주민 주도 지역 활성화에 기여한 마을공동체에게 수여했다고 밝혔다. 서구는 6년간의 마을공동체 사업을 진행하면서 한 해가 지날 때마다 돌봄, 교육, 환경, 미디어, 소통 등 다양한 마을공동체로 양적, 질적 성장을 이루었다. 이번 서구 우수 마을공동체 표창은 코러스(권정우 대표), 아트앤컬쳐(이수진 대표)가 수상했으며, 인천시 우수 마을공동체 표창은 논발이음(배현옥 대표)이 수상했다. 코러스는 ‘누구도 소외되지 않는 SW(소프트웨어) 교육’을 모토로 지역사회에서 지식나눔을 실천하는 마을공동체다. 지역사회 소외·취약계층에게 디지털 리터러시(문해력) 관련 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디지털 4차 산업혁명 시대의 혜택과 기회를 서구에 고르게 뿌리내리게 한 기여가 컸다. 아트앤컬쳐는 인천 서구 유일한 천연기념물인 회화나무를 주제로 마을의 역사와 가치를 주민들과 공유하여 지역 문화를 활성화했다. 또한, 문학과 예술을 접한 기회가 적은 주민들 간의 교류를 통해 협력을 강화하는 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2025년 서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에 참여할 공동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서구는 마을공동체 만들기 지원사업을 통해 주민 스스로 지역문제를 함께 논의하고 해결해 나가는 과정을 지원하여, 주민 간의 소통과 협력의 관계망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원사업 유형에는 ▲초기지속형(소규모 모임지원, 최대 100만원), ▲성장발전형(주제별 활동지원 최대 300만원), ▲사회적경제전환형(사회적경제조직 전환 컨설팅 지원, 최대 500만원) ▲네트워크지원형(공동체 간 네트워크 활성화 지원, 최대 1,000만원)총 4개 유형이 있다. 신청기간은 2025년 1월 2일부터 1월 24일까지이고, 신청대상은 인천 서구지역에 생활하는 3인 이상 주민모임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서구는 지원사업을 신청하는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1월 10일 서구 사회적경제 마을지원센터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하고, 1월 13일부터 1월 20일까지 신청자를 대상으로 지원사업 사전컨설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서구는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공동체를 지원하기 위하여 마을지원활동가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구민과 함께 새로운 내일을 꿈꾸다’라는 주제로 오는 7일부터 16일까지 주민을 직접 만나 소통하고 의견을 나누는 새해 첫 방문인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서구의 미래를 함께 설계하고 구민과 화합을 이루기 위한 자리이다. 서구를 7개 권역으로 나눠 지역별로 맞춤형 구정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기존의 일방적 강의 형식에서 벗어나, 주민 인터뷰 영상 시청과 참여형 신년 퍼포먼스 등 구민들의 눈높이에 맞춘 콘텐츠를 통해 주민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서구의 비전을 공유할 계획이다. 강범석 서구청장은 “이번 방문인사를 통해 구민들의 목소리를 가까이에서 듣고, 이를 구정 운영에 반영해 서구의 새로운 내일을 함께 준비하는 소중한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2025년 새해, 김영민 군산시 신임 부시장이 부임하면서, 군산시가 새로운 변화와 도전을 시작했다. 김영민 신임 군산시 부시장은 2일 취임하며, 풍부한 행정 경험과 리더십을 바탕으로 2025년 군산의 새로운 변화의 첫 단추가 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 부시장은 임실 출생으로, 1992년 공직에 입문했다. 2019년 전라북도 생활체육대축전추진단장, 농업정책과장, 임실군 부군수, 대외협력국 국제협력과장, 도민안전실 사회재난과장, 안전정책과장 등을 역임하며 도민 생활과 밀접한 분야를 두루 섭렵한 공공행정의 베테랑이다. 김 부시장은 취임사를 통해 “전북의 경제수도이자 가장 역동적인 도시 군산에서 부시장으로 일할 수 있게 되어 영광.”이라며, “9급 공직자로 시작해 35년간 다양한 행정 경험을 통해 쌓은 역량을 군산시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해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각오를 전했다. 이어 ▲흔들림 없는 ‘시민이 함께하는 자립도시’ 추진 ▲공직자의 자긍심을 높이고 역량 강화를 통한 탄탄한 행정조직 구성 ▲시민이 희망과 자부심을 갖는 여건 조성으로 시민에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보건소는 위해해충의 서식 기간이 다양해짐에 따라 이달부터 오는 4월까지 동절기 방역소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동절기 방역소독은 주요 유충 서식지에 방문해 유충 조사 및 환경친화적 유충구제제를 투여하고 이를 통해 하절기 모기 매개 감염병 발생을 최소화하는 사업이다. 이에 따라 이달 중 경로당을 대상으로 1차 유충구제를 실시하고 향후 부안읍 주요 다중이용시설 및 공원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다. 지구 온난화 현상에 따른 기온 상승으로 이른 봄부터 모기 성충이 활동하는 사례가 늘고 있으므로 이번 동절기 유충구제를 통해 여름철 모기 개체 수를 상당히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또 본격적으로 기온이 상승하기 전 해빙기 유충구제를 통해 2차 유충구제를 실시할 계획이다. 모기 유충이 발생한 경로당을 대상으로 방역약품을 배부하고 시설관리자 대상으로 관리 방법 및 겨울철 모기 방제의 중요성 등을 안내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 정화조 유충구제를 통해 월동 모기의 생존력이 가장 떨어지는 시기를 공략할 계획이다. 박찬병 부안군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미래농산업을 이끌어 갈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2025학년도 전북대학교 에코농산업벤처시스템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학과는 지역의 농업 및 산업 발전을 목표로 2021년부터 전북대학교, 산업체와 협약을 맺어 운영하는 재교육형 계약학과로 부안군은 학생들의 등록금의 50%를 지원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적극적으로 기여하고 있다. 에코농산업벤처시스템학과는 총 120학점으로 구성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에코농산업벤처산업기사, 사회적 치유농업기사 등의 자격증을 취득하여 향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수업은 평일 야간과 주말에 수업을 진행해 직장인들이 학업과 업무를 병행할 수 있으며 졸업 시에는 전북대학교 농학사 학위가 수여된다. 2025학년도 신입생 모집정원은 총 30명이며 지원자격은 부안군에 주소를 두고 부안군·전북대학교와 3자 운영 계약을 체결한 산업체 대표의 추천을 받은 농·수산업 및 식품 산업체 재직자 또는 농·수산업 등 1차산업 종사자인 경우 지원할 수 있다. 신청접수는 오는 6일부터 2월 5일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가축전염병의 예찰·예방, 전염병 발생 시 의료지원 등 가축 방역 업무를 위해 지난 2일 관내 개업 수의사 5명을 2025년도 공수의로 위촉했다. 위촉된 공수의는 채기석 연합동물병원장, 홍성진 닥터홍동물병원장, 이기봉 초원동물병원장, 김락균 새만금동물병원장, 김태홍 바른동물병원장 등 총 5명이다. 이들은 올해 1년간 담당 지역의 소, 돼지, 가금 등 동물 진료, 농장 환경 검사, 구제역·럼피스킨 예방접종, 브루셀라 및 결핵 혈청검사 채혈 등 부안군 축산과(과장 권오범) 가축방역업무부서와 협력하여 관내 축산 농가를 지원하게 된다. 권익현 군수는 “전국적으로 구제역, 럼피스킨, AI, 아프리카 돼지열병 등 주요 가축질병이 발생하고 있고 전국적으로 손꼽히는 철새도래지가 있는 부안도 지난해 12월 AI(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는 등 적극적인 방역대책이 요구되는 상황이므로 공수의들은 현장 일선 지도자로서 농장 점검 방문 시 ‘내 농장 내가 지킨다’는 기본방역수칙을 농가에 지도하고 가축전염병 없는 청정 부안 지역 수호의 사명을 갖고 방역업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위도면 주민들은 2025년 을사년을 맞이하여 지난 2일 깊은금 해수욕장에서 해양쓰레기 정화 활동을 했다.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은 지역별 해양쓰레기의 신속한 수거 및 처리를 통해 깨끗하고 쾌적한 바다를 조성하는 사업으로써, 이번 정화 활동은 주민들이 위도의 해안 환경을 보전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무료 봉사를 함으로 의미가 더해졌다. 신경재 깊은금 마을 이장은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해 2025년에는 더 푸르고 깨끗한 위도면 해안가를 지켜내고자 주민들이 합심하여 해안가 쓰레기를 치우게 됐다”라고 말했고, 유평희 위도면장 역시 “위도면이 지닌 천혜의 해양환경을 올해에도 힘써 지킴으로써 환상의 섬 이미지를 이어가겠다”며 다짐했다. 한편 위도면은 지난 2024년 한 해 동안 해양쓰레기 정화사업으로 폐스티로폼, 부유물 등 260여 톤의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