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2025년 을사년 새해에도 시민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임신과 출산을 돕기로 했다. 전주시보건소는 임신·출산 가정과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출산 친화적인 환경 조성을 통해 출생아 수가 늘어날 수 있도록 건강한 임신과 출산 지원 및 난임부부 의료비 지원사업을 꾸준히 확대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대표적으로 시는 산모의 산후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산후건강관리 지원사업’의 사용처를 기존 산부인과와 한의원 등의 의료기관에서 산후조리원까지 확대했다. 또한 ‘가임력 검사비 지원사업’의 대상과 지원 횟수를 확대하고, 산모들의 산후 회복을 돕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예외 지원 대상에 이른둥이(미숙아)를 포함해 소득에 관계 없이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시는 영구 불임이 예상돼 가임력 보존이 필요한 남녀에게 생식세포 동결·보존 비용(여성 200만 원, 남성 30만 원)도 지원하기로 했다. 앞서 시는 지난 2024년 한해 동안 시민들의 건강한 임신과 출산을 돕고, 난임부부의 의료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꾸준히 힘써왔다. 대표적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재 양성의 요람인 전주시 서울장학숙 전주풍남학사가 2025년도 입사생을 모집한다. 전주시는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수도권 소재 대학에 진학한 전주시와 완주군 출신 대학생을 대상으로 2025년도 신규입사생 43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수도권 소재 2년제 이상 정규대학에 진학한 전주시 또는 완주군 지역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기졸업자로, 보호자가 공고일(1월 2일) 기준 1년 이상 전주시 또는 완주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한다. 시는 학업성적(50점)과 생활 정도(50점) 등을 심사한 뒤 입사생을 선발할 예정이다. 또, 국민기초생활수급자와 장애인, 국가유공자 등에게는 가산점도 부여된다. 희망자는 전주풍남학사에 직접 방문하거나 전자메일, 등기우편(서울특별시 종로구 비봉길 48)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시는 심사를 거쳐 오는 2월 13일 전주시 누리집과 개별 문자메시지를 통해 입사생 선발 결과를 통보할 예정이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강한 경제 구현을 위해 2025년 을사년 새해에도 지역 농식품기업의 성장을 돕기로 했다. 특히 시는 최근 혼란스러운 정국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등을 이겨내기 위한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농식품기업에 경쟁력 강화를 위한 맞춤형 멘토링도 제공키로 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올해 △전주 농산물을 활용한 우수한 품질의 가공식품 생산 △시민들에게 안전한 먹거리 공급 △기업 성장에 따른 일자리 창출 등의 선순환 체계를 확립하기 위해 총 8억400만 원을 투입해 농식품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에 나설 계획이라고 7일 밝혔다. 농식품기업 지원사업을 분야별로 살펴보면, △가공시설 인프라 구축 △홍보·마케팅 △가공식품 상품화 등 3개 분야의 총 7개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시설이 노후화되거나 자본력이 부족한 농식품기업에 대해서는 필요한 시설 및 스마트장비를 지원키로 했다. 또한 각 기업이 보유한 아이디어에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 개발과 판로 확대를 도모할 수 있도록 맞춤형 마케팅 등을 제공함으로써 기업의 첨단화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1403년 창건된 고부향교가 새로운 리더십과 함께 화합과 발전을 다짐했다. 유림 회원들이 함께한 자리에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미래를 그렸다. 지난 4일 정읍 고부동학울림센터에서 열린 고부향교 전교 및 유도회장 이·취임식에는 이학수 시장과 임승식 도의원, 고경윤 시의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행사에서는 제32대 옥인청 전교와 제24대 박종식 유도회장이 임기를 마무리하고 제33대 박종식 전교와 제25대 호환오 유도회장이 새로이 취임했다. 이임사에서 옥인청 전교는 “전교직을 떠나더라도 인의예지를 실천하는 유림으로서 향교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박종식 전교는 취임사에서 “유림 회원들의 화합과 유림 사회의 활력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고부향교는 태종 3년(1403)에 창건돼 문화유산자료 제74호로 지정된 유서 깊은 향교다. 임진왜란 때 소실된 이후 선조 30년(1597)에 지금의 자리로 옮겨져 공자의 위패를 중심으로 맹자 등 중국과 우리나라 유학자들의 위패를 모시며 전통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양봉농가의 안정적인 경영을 위해 2억 9000만원을 투입하며 꿀벌 보호와 양봉산업 활성화에 나섰다. 시는 양봉농가의 경영 안정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화분(꽃가루) 지원에 9800만원, 벌통 지원에 1억원, 소초광(인공 꿀벌집) 등 양봉기자재에 8200만원, 말벌퇴치장비와 채밀카 등 꿀 생산장비에 1300만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책은 겨울철 꿀벌 실종과 폐사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1월 중 보조사업을 본격 운영해 고품질 양봉산물 생산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이학수 시장은 “양봉산업 육성은 농가의 소득 창출뿐만 아니라 화분 수정 매개체로서 과일 생산에도 필수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며 “양봉산업 집중 육성을 통해 농가의 경쟁력과 소득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현재 시에 등록된 양봉농가는 총 202개 농가로, 이 중 서양종 사육 농가가 188곳으로 대다수를 차지하고 있다. 토종꿀벌 사육 농가는 12곳, 혼합 양봉 농가는 2곳으로 파악됐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축산악취 문제 해결을 위해 8억 8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악취 저감시설 지원과 환경 개선 사업에 나섰다. 축산업 발전과 주민들의 생활환경 개선을 동시에 꾀하는 이번 사업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 육성의 중요한 초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공인 인증 기관의 실증을 거쳐 검증된 시설을 중심으로 양돈농가에 사업비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액비순환시스템, 바이오커튼, 바이오필터, 미생물배양기, OH라디칼, 악취저감시스템 등으로 축산 농가의 악취 문제를 근본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다양한 장비들이 포함된다. 또한, 축산악취 개선사업도 시행한다.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이 사업은 주민들의 고통을 해소하고 가축분뇨를 보다 효과적으로 처리하기 위한 정화방류시설 개선을 목표로 한다. 이와 더불어 축사 내·외부 환경 개선을 위한 노력도 강화한다. 시는 축사 환경 개선과 생산성 향상을 위해 냄새저감제를 활용한 집중 관리에 나서며, 중점 관리 농가 20호에 냄새저감제 구입 비용의 80%를 지원한다. 이와 함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정읍시가 청년들의 꿈을 응원하며 취업 역량 강화에 박차를 가한다. 시는 지난 6일 청년인구 유출방지와 취업능력 제고를 위해 운영 중인 청년취업시험 준비반의 2025년 개강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이날 개강식에는 수강생 112명과 위탁업체 관계자,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해 교육과정과 이용수칙을 안내받고 공무원 시험과 공기업 시험을 위한 전문 강사의 강의가 이어졌다. 청년취업시험 준비반은 공무원 직강반, 공무원 동영상반, 공기업(NCS)반 등 세 가지 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올해는 공무원 직강반에 행정학 과목을 새롭게 추가하고 공기업(NCS) 과정을 기존 동영상 강의에서 직강으로 전환해 수강생들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강화하도록 프로그램을 대폭 개선했다. 이 프로그램은 2023년부터 지방소멸대응기금으로 시작된 시의 대표적인 청년 취업지원 사업으로 지난 2년 동안 공무원 및 금융권 등에서 총 20명의 합격자를 배출하며 지역 내 청년들의 취업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해 왔다. 올해도 많은 합격자가 배출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새해부터 군산시가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 조성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 조성사업은 연간 2천억 원에 이르는 물김 등 다양한 지역수산물이 다른 지역으로 유출 가공되는 실정을 개선하기 위해 새만금개발청, 전북도, 농어촌공사 등 다양한 관계기관의 협력사업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군산시는 지난해 10월, 군산새만금컨벤션센터에서 새만금 2공구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가공 종합단지 12개 입주기업과 1,700억 규모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하면서 사업 진행에 탄력을 얻었다. 협약식에는 입주기업 12개 기업대표를 포함해 김종훈 전북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 안재호 농어촌공사 새만금사업단장 등 업무 관계자들이 참석할 만큼 높은 관심을 받기도 했다. 새만금 수산식품 수출단지 민간기업 입주부지는 약 3만 평이다. 특히 우량 수산기업 유치를 위해 새만금 국가산업단지 관리기관인 새만금개발청과 군산시는 수산식품 단지의 관리기관을 군산시로 지정하는 안에 대하여 협의를 추진했다. 논의 끝에 군산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청소년과 학부모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당신은 위로가 필요해요. ‘토닥 토닥’'이라는 책을 발간하여 무료로 배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도서 발간은 2022년, 2023년에 이어 세 번째이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성장 과정에서 마주하는 여러 갈등과 고민, 정신 건강 문제에 대한 깊은 이해를 돕기 위해 제작했으며, 그 해결을 위한 유용한 정보와 상담을 제공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김진호 센터장은 발간사에서 “신이 쉼표를 넣은 곳에 마침표를 찍고, 희망과 단절된 채 아픔에 겨워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깨달음과 위로가 되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라고 말했다. 채은영 여성가족청소년과장은 “앞이 보이지 않는 어둠 속에서 어디로 가야할지 몰라 방황하는 청소년들에게 마음을 밝혀주는 한 줄기 빛이 되기를 소망한다.”라며 “많은 청소년들에게 보다 나은 정서적·심리적 지원으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산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 상담 전문기관으로 군산시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을 위하여 전문적 상담 및 위기청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시민들의 독서 공간이자 마을 주민들의 사랑방 역할을 수행해온 작은도서관들을 지원키로 했다. 시는 6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전주지역 사립작은도서관 관계자와 운영자를 대상으로 ‘2025년 사립작은도서관 운영보조금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서 시는 △지방보조금시스템을 통한 사업 신청 방법 △사업계획서 작성 시 유의사항 △사용 가능한 예산 항목 등을 상세히 안내했다. 참석자들은 또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보조금 사용 방법에 대한 이해를 높였으며, 도서관 운영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와 관련 시는 운영 및 활동 실적 등을 기준으로 한 평가를 거쳐 총 38개 도서관을 사립작은도서관의 안정적인 운영을 지원하는 운영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선정된 도서관에는 연간 360만 원의 운영보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지원된 운영비는 자원활동가 실비와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비, 도서관 운영물품 구입비 등 도서관을 운영하는데 필요한 최소한의 경비로 활용된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전 세계를 무대로 꿈을 펼쳐나갈 글로벌 우수 인재 양성에 나섰다. 시와 (재)전주인재육성재단은 6일 전주인재육성재단 5층 공동체 공유마당에서 ‘전주시 글로벌 인재양성 영어능력 강화사업’ 제3기(2025년 1기) 개강식 및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 이 사업은 글로벌 마인드와 애향심을 지닌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6개월 동안 회화 중심의 국내 어학연수 프로그램과 글로벌기업 및 대학을 대상으로 한 단기 해외연수를 지원하는 것이 핵심으로, 시와 재단은 공개모집을 거쳐 총 10명의 장학생을 최종 선발했다. 연수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앞으로 △어학 집중코스와 자체평가, 우리 지역 탐방 등으로 구성된 4개월 과정의 국내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후 △실전 영어 체험을 위한 글로벌기업 및 대학 투어, 해외도시 투어 등 약 2주 과정의 국외연수 △개인 활동 보고서 작성 및 보고회 등 1개월 과정의 활동 보고 시간을 갖게 된다. (재)전주인재육성재단 관계자는 “이번 영어 능력 강화사업은 기존 해외연수와는 달리 국내 어학연수 과정을 통해 말하기 능력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와 전주교육지원청이 전주기 창업생태계 구축과 다양한 진로를 모색할 수 있는 융합형 창의인재 양성 등 미래세대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시와 전주교육지원청은 6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정기 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미래세대가 아동·청소년기에 창의력과 기업가 정신을 함양함으로써 청년기에 지역 내 창업생태계로 자연스럽게 진입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고, 생애 전주기 창업생태계 구축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창의·창작·창직 교육을 통한 창업 역량 육성 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양 기관은 이날 협약에 따라 학교복합시설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내용은 △학교복합시설 사업 추진을 위한 대내외적 여건 조성 △사업 시행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사업 추진 방안 마련 및 상호 협력관계 조성 △전주시민 대상 창의·창직 교육 지원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아동·청소년이 지역에서 나고 자라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군산시가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요양시설 등에 입소하지 않고 집에서 필요한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실시한다. 군산시는 6일 경희365한의원, 대한환경보건원솔한의원과 2025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거동 불편 등의 사유로 의료기관 방문이 어려운 장기요양 재가급여 인정자를 대상으로 의사와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재택의료팀으로 방문 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산시는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 지자체 공모에 선정됐다.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 재가급여 인정자는 경희365한의원, 대한환경보건원솔한의원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으로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하면 협약에 따라 군산시 재택의료센터 2개소는 이달부터 거동이 불편한 노인 가정을 대상으로 방문진료(월 1회)와 방문간호(월 2회), 수시상담 및 지역사회 돌봄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김현석 복지환경국장은 “재택의료센터를 통해 어르신들이 지역 사회에서 계속 거주하면서 의료서비스를 충분히 누릴 수 있을 것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최훈식 장수군수가 6일 군청 회의실에서 ‘2025년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2024년 주요 성과와 2025년 주요 군정 계획 및 역점 전략을 제시했다. 최 군수는 신년 기자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2024년은 민선8기 출범 2주년을 맞이한 뜻깊은 해였고 군민의 역량을 하나로 화합해 비약적인 발전을 이뤄나겠다는 ‘성화약진(成和躍進)’의 자세로 쉼 없이 달려온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회했다. 이어 “그동안 장수군이 전북 14개 시군 중 여러 지표의 최하위권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반을 만들고자 노력한 결과 작년 한 해 뜻한 바대로 많은 성과를 이뤄냈다”며 “적극적인 참여와 큰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들과 각자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해주신 공직자 여러분이 만들어 낸 값진 결실”이라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특히 전국 규모 트레일레이스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RED FOOD FESTIVAL’로 새단장한 대표 축제의 성공개최 등으로 연간 관광객 84만 시대가 열렸고 뜬봉샘 국가생태관광지 지정, 지방자치단체 적극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 선정, 농어촌 삶의질 지수 평가 전국 최상위권, 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거동 불편으로 의료기관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장기요양수급자를 위해 의료·복지 통합서비스 제공에 나섰다. 시는 6일 서동한의원, 소망한의원, 익산시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와 '2025년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가 공모한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재택의료팀이 방문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협약에 따라 서동한의원과 소망한의원 재택의료팀은 이달부터 거동이 불편한 장기요양수급자 가정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의료와 지역사회 돌봄 연계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요양병원이나 시설에 가지 않고도 가정 내 돌봄이 가능해짐에 따라 의료서비스가 필요한 대상자의 지역사회 계속 거주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강영석 부시장은 "어르신들이 지역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사업에 참여해 준 의료기관과 재가장기요양기관협회에 감사드린다"며 "촘촘한 민관 협력 체계를 통해 질 높은 통합 돌봄서비스가 제공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