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신념으로 주민과의 소통행정을 이어온 최영일 순창군수가 2025년에도 새해 첫 발걸음을 군민과 함께한다. 특히, 민선 8기 3년 연속으로 시행하는 이번 마을방문은 지난해보다 3개 마을이 더 늘어난 320개 전체 마을로써, 소외될 수 있는 오지마을과 고령화 마을에 대해 더욱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는 등 한층 강화된 현장 중심 행정을 펼칠 예정이다. 1월 8일부터 2월 13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되는 이번 마을방문은 각 마을의 주민들과 밀착 소통을 통해 불편사항, 현안사업, 건의사항 등을 청취하고 실질적인 해결 방안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최 군수는 현장에서 바로 해결 가능한 사안은 실무진과 논의해 즉각적인 대책을 마련하고, 장기적인 접근이 필요한 사안은 정책으로 반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주민들의 생활과 직결된 도로, 상하수도, 교통 등의 기초 인프라 개선에 우선순위를 두고 해결해 나갈 방침이다. 실제로, 지난해 총 581건의 건의사항 중 296건을 완료하고 60건이 진행 중이며, 나머지 143건은 중장기 과제로 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전주의 큰 꿈을 위한 5대 분야 18대 전략을 추진키로 한 것은 경제 위기의 파고를 견디고, 새로운 성장의 기회를 창조해서 전주 대변혁의 디딤돌로 삼겠다는 것이다. 특히 시는 ‘경제가 살아야 전주가 산다’라는 절박함으로 시민의 삶을 최우선으로 보호하고, 시민이 안심하고 머물며 미래 세대의 꿈을 이어갈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로 했다. 동시에 시는 미래 100만 광역도시 전환을 위해 민선 8기 출범 이후 준비해온 비전과 계획을 한 걸음씩 실행에 옮겨 시민들이 그 변화를 체감할 수 있도록 만들 계획이다.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이어진 기나긴 경제 위기로 인해 민생경제는 벼랑 끝에 섰다. 이에 시는 빠르고 강한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총 1289억 원 규모의 민생경제 지원대책을 추진해서 얼어붙은 민생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 침체된 지역경제를 되살리기로 했다. 먼저 시는 차갑게 식어버린 소비 진작을 위해 전주사랑상품권을 올해 1분기에만 900억 원 규모로 집중 발행하는 등 지난해보다 500억 원 늘어난 2000억 원 규모로 확대키로 했다. &n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2025년 보건·의료분야 국가예산 136억원을 확보하며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기반 마련에 나선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예산은 빈틈없는 의료 서비스 제공과 시민의 건강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올해 주요 사업으로 △모아복합센터 건립 △공공야간·심야약국 운영 지원 △농어촌 보건소 이전·신축 △공공건축물 그린 리모델링 △모기 발생 감시 장비 설치 등이 포함된다. 모아복합센터는 그동안 개별적으로 제공됐던 결혼·임신·출산·보육 기능을 한데 모아 공백없는 통합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을 통해 특별교부세 36억 원을 확보했으며 지하 1층~지상 4층, 연면적 990㎡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센터는 △난임부부·맘's 클리닉 △찾아가는 생애초기 건강관리 지원센터 △아픈아이 돌봄센터 △아이발달 지원센터 △육아 대디(daddy) 센터 등이 설치돼 돌봄 공백을 해소하는 등 아이를 양육하는 부모에게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는 올해 의료전달체계 강화에도 힘쓴다. 원광대병원과 익산병원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2월 5일부터 19일까지 22개사업에 대한 농업기술보급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올해 기술보급사업은 기후 등 환경변화에 대응한 강화 지역 여건에 맞는 혁신 기술 보급, 농업인의 작업 편의성, 생산비 절감 기술지원 등을 목표로 식량작물·소득작목·첨단농업 분야에 57억 1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새로운 농업기술을 신속히 보급할 계획이다. 희망하는 농가는 신청서 등 관련 서류를 구비해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인상담소를 방문하여하거나, 사업별 담당자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일부 사업은 성격에 따라 별도 신청받을 수 있으니 담당 부서에 사전문의해야한다. 군은 현장 실태조사 후 강화군 농업산·학협동심의회를 거쳐 대상자를 선정하고 시범 요인을 적용하여 체계적으로 지원․관리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각 읍·면 및 농업인상담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농업기술보급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확보하고, 농업인 소득증대로 잘사는 농촌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화군이 2년 연속 인천시 지자체 중 가장 많은 고향사랑기부금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강화군은 고향사랑기부제를 첫 시행한 2023년 1억 3천만원, 2024년 1억 8천만원을 모금하며 매년 인천시 1위를 차지했다. 기부 연령층은 30 부터 50대가 87%를 차지했으며, 금액별로는 10만원이 85%로 가장 많았으며, 10만원 미만이 13%, 10만원 초과가 1.5%로인 것으로 나타났다. 답례품으로는 강화섬쌀이 가장 많은 선택을 받았으며, 한우고기셋트, 순무김치, 요구르트, 계란, 홍삼제품 등이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고향사랑 기부에 함께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강화군의 주민복리를 위해 필요한 정책이나 사업 등을 집중 발굴하여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공제, 1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까지 답례품이 제공되며, 최고상한액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북에 9일까지 최대 40cm가 넘는 폭설이 예보되면서 군산시 재난안전본부가 24시간 대응 체계로 전환, 시민 안전을 위한 총력전에 들어갔다. 현재 군산시는 대설경보에서 대설주의보로 하향 조정됐으며 8일 오전 8시 군산시 평균 신적설량은 13cm를 기록했다. 가장 많은 눈이 내린 곳은 회현면으로 19.1cm로 나타났으며, 옥산면(17.4cm), 옥구읍(16.9cm), 대야면(14.9cm), 조촌동(14.8cm)이 뒤를 이었다. 시는 지난 7일 오전 10시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며 강임준 시장을 비롯한 전 직원이 선제적 대응에 나섰고, 즉시 시민들에게 재난안전문자를 발송했다. 이후 8일 오전 2시 30분 대설경보가 발효되면서 긴급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시내 주요도로 제설작업 현황 및 도로 순찰 ▲노후주택 등 적설취약 구조물 및 공동주택 공사 현장 안전관리 ▲역전, 명산, 신영시장 아케이드 보수 및 시설물 점검 ▲시설하우스, 노후 축사 등에 대한 사전 대책 ▲육상 내수면양식시설 안전관리 추진 ▲한파 취약계층 및 한파 대비시설 안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익산시의 노력이 인정받았다. 익산시 보건소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한 '2024년 건강증진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해 진행된 건강증진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익산시는 통합건강증진사업과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사업 등 2개 분야에서 전북특별자치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특히 시는 통합건강증진사업에서 △주민 건강생활 실천 △만성질환 예방 △취약계층 건강 관리 등 13개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같은 성과는 시가 지역사회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해 사업을 기획·운영하고, 생애주기별 사업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하는 생활터 중심 사업을 추진한 결과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이번 성과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주민의 의견에 귀를 기울여 지역의 필요에 부응하는 건강증진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며 "다양한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시민의 건강 수준을 한층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일상 속 배움의 장을 마련해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익산시는 오는 9일부터 15일까지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겨울학기'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익산시평생학습관은 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겨울학기'를 운영한다. 시민 참여를 확대하고 다양한 분야의 자기계발 기회를 제공하고자 △직업능력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교육 △원데이특강 등 5개 분야 12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직업능력 분야에서 '한글 문서작성' 등 2개 강좌와 문화예술 분야에서 '캘리그라피', '여행드로잉' 등 4개 강좌를 진행한다. 인문교양 분야는 '원어민과 초급 영어회화' 등 2개 강좌와 시민교육 분야는 '웃음치료의 힘' 등 3개 강좌를 운영한다. 원데이특강인 캔들만들기는 야간강좌로 진행된다. 익산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익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평생학습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인경 교육청소년과장은 "이번 겨울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다이노키즈월드를 찾는 방문객을 위해 특별한 행사를 준비했다. 익산시는 1월 11일부터 2월 23일까지 주말과 공휴일에 다이노키즈월드를 1시간 연장한 오후 6시까지 운영하고, 1+1 행사를 진행한다고 8일 밝혔다. 행사 기간 실내놀이체험시설 이용객은 익스트림 슬라이드 타워의 3가지 시설 중 하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가능한 시설은 전망대를 비롯해 원통형 슬라이드를 미끄러져 내려오는 최대 22미터 높이의 드롭형 슬라이드와 나선형 슬라이드다. 실내놀이체험시설은 레이저 서바이벌과 아트 클라이밍, 스카이트레일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주말과 공휴일에 다이노키즈월드를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방문 후기 이벤트도 진행한다. 보석박물관 대표 조형물인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꿈꾸는 나무 등에서 사진을 찍은 후 네이버, 다음에 방문자 후기를 작성하면 선착순 10명에게 사은품을 제공한다. 일몰 후에는 다이노키즈월드와 보석박물관 등이 모여 있는 왕궁보석테마관광지에서 야간경관을 즐길 수 있다. &nbs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폭설로 인한 교통대란 등 큰 피해를 막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는 등 긴급 대응에 나섰다. 시는 지난 7일 오후 7시 30분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곧바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104명 비상근무)를 소집하고, 제설작업에 가용 행정력을 모두 집중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 6일부터 이날 오전 9시까지 익산에 내린 평균 적설량은 7.2㎝로 집계됐다. 오산면(11.4㎝)과 동산동(10.3㎝), 춘포면(10㎝), 영등2동(9.4㎝), 황등면(9.4㎝)에 많은 양의 눈이 내렸다. 시는 대설 예비특보가 나온 전날 오후 4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 이를 바탕으로 미리 준비한 제설 장비 13대와 제설재 등 자재 330톤을 동원해 24개 주요 도로 구간에 대한 제설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익산역 서부광장, 왕궁면 익산 나들목(IC), 평화육교, 춘포면 금강교, 모현교 등 얼어붙은 주요 도로에 대한 조치를 서둘러 진행해 출근길 교통 혼잡을 예방했다. 시는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전광판과 재난 문자 등을 활용해 시민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은 지역 청소년들이 겨울방학과 설 명절을 더욱 뜻깊게 보낼 수 있도록 오는 13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청소년문화의집 겨울방학특강’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놀이를 통해 환경을 생각하며 세계 전래놀이를 배우는 ‘지구를 생각하는 전래놀이’ △책 언니와 함께하는 그림책 인문학 시리즈 3편 ‘그림책으로 생각하는 어린이 인권’ △목공예 기술을 익힐 수 있는 ‘목공예로 공구 익히기’ △설 명절 전통 간식을 만드는 ‘청소년 쿠킹 원데이 클래스’ 등으로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특강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9일까지 장수군청 홈페이지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통합예약시스템 누리집을 참조하거나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장수군청소년문화의집은 2025년도 청소년참여기구에 참여할 청소년을 모집해 지역 청소년들이 자치 활동을 통해 역량을 키우고 자기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청소년참여기구는 청소년 정책 제안을 위한 ‘청소년참여위원회’, 청소년문화의집 이용 활성화를 위한 ‘청소년자치기구 청소년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장수군이 민선8기 5대 군정 방침 중 하나인 ‘미래농업 중심 부자농촌’ 실현을 위한 공약사업으로 기존 군비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별개로 ‘공익수당 소득보전 직불금을 신설해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도모한다. 군은 설 명절 전인 이달 23일부터 24일까지 5,750명의 농업인에게 해당 읍‧면사무소를 통해 ‘소득보전 직불금’ 총 24억원을 처음 지급할 방침이라고 8일 밝혔다. 이번 직불금은 민선 8기 최훈식 군수의 공약사업 중 하나로 농업인 소득보전을 위해 장수 거주자에 한해 농가당 최소 40만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2024년 군비로 지급하는 기본형 공익직불금을 받은 농업인 중 전북도내 농지에서 영농규모 1,000㎡ 이상을 경작하며 농업경영체 등록을 유지하고 있는 농가다. 단 농업 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자, 각종 보조금을 부정수급 한 사실이 있는 농가는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직불금은 군 지역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선불카드 형태로 농가별 농지 면적에 따라 기본 40만원부터 최대 50만원까지 차등 지급되며 올 12월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은 정치불안정과 대외여건 악화로 민생경제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만큼 2025년 연초부터 재정집행을 속도감 있게 시행하는 등 민생경제 회복 정책을 최우선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지역자금 역외유치 방지 및 지역내 소비 촉진 등을 위해 부안사랑상품권을 지난해보다 100억원 확대 발행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군은 물가안정관리, 소상공인‧자영업자 지원, 주민밀착형사업 등이 포함된 2025년 부안군 민생안정 종합대책을 수립해 신속하게 추진하고 있다. 우선 부안사랑상품권 발행은 지난해 270억원에서 올해 370억원으로 100억원 확대했다. 올해 부안사랑상품권 발행은 설과 추석 등 명절이 속한 달은 지난해와 같은 35억원 규모를 유지하고 나머지 10개월은 지난해 매월 20억원에서 10억원이 늘어난 30억원 규모로 발행할 계획이다. 또 군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수립한 민생안정 종합대책에 따라 착한가격업소 공공요금 지원과 화물차 공영차고지 이용료 감면, 부안군 로컬푸드 직매장 할인행사 실시, 상거래 질서 위반 소비자 피해상담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올해 위태로운 지역경제를 시급히 지원하고, 시민들의 일상을 다시 일으켜 세우기 위한 민생경제 활성화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을 위한 공공형 일자리를 늘리기로 했다. 시는 민생경제 회복과 장애인 자립 지원을 위한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에 본격 착수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장애인 고용 확대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것으로, 총 486명의 장애인이 지난 2일부터 공공기관과 복지시설, 장애인단체 등에서 근무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보다 33명이 늘어난 규모로, 시는 장애인이 안정된 일자리를 통해 경제활동의 주체로 자리 잡으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파급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올해 장애인일자리 사업유형은 △일반형 일자리 △복지일자리 △특화형 일자리 △전북형 권리중심 공공일자리 △저소득 장애인 맞춤형일자리 등 5개 분야로 나뉘어 운영된다. 먼저 일반형 일자리는 전일제(80명)와 시간제(38명) 근로자로 나뉘며, 전주시청과 완산·덕진구청, 주민센터 등에서 공공 및 복지행정 업무를 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최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와 관련해 시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정하고 교통 관련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달 30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시민들에게 안전한 교통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주요 교통 시설물과 다중 이용 교통시설 등에 대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등 안전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의 생명과 직결되는 교통 시설물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함이다. 주요 점검 대상은 △신호제어기 △LED 신호등 △음향신호기 △버스 BIT(버스정보안내단말기) △불법 주정차 단속 시설물 △역·터미널 △공영주차장 △자전거 대여소 △버스 차고지 교통 기반 시설물 3만6381개와 65개 시설이다. 시는 겨울철 취약한 시설물과 시민들의 이용이 잦은 주요 시설을 우선 점검하고 있다. 특히 시는 이번 점검에서 소화기 등 소방설비 비치 및 유지관리 상태와 시설물 결함·파손 및 정상 작동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하고, 위험 요소가 발견될 경우에는 즉각적인 보수와 보강 조치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