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진서면은 지난 15일 설 명절을 앞두고 주요 도로변, 곰소항, 다용도부지 등에 있는 불법현수막 일제정비를 했다. 그동안 진서면은 부안군의 대표 관광지임에도 차량과 보행자의 시야를 가려 많은 불편을 줄 뿐만 아니라 거리의 미관을 해치는 불법 현수막으로 몸살을 앓았다. 이번 진서면 불법 현수막 일제정비는 현수막 게첨자들에게 적극적인 계도와 함께 진행하여 민원을 최소화했으며 다수 게첨자들의 자진 철거도 함께 이루어졌다. 김연태 진서면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주민 계도와 함께 주기적인 정비를 실시하여 깨끗하고 안전한 거리를 만들어갈 것”이라며 지속적인 추진 의지를 보였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부안군 동진면은 17일 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 2025년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 50명을 대상으로 노인일자리사업 발대식 및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서는 일자리사업에 대한 이해와 도로변 안전사고 예방, 활동 시 유의 사항, 근무 수칙에 관해 설명하고 협약서 작성 및 조편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동진면 노인일자리 사업은 11월 말까지 총 50명의 어르신들이 5개조로 편성되어 지역사회 환경개선 활동에 참여하고, 이는 노후 소득 창출과 사회참여 기회로 활력있는 생활에 큰 몫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자 동진면장은 참여 어르신들에게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임을 강조하고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는 북부권 주민을 대상으로 건강 증진 운동 프로그램인 '건강 쌩쌩! 근력 업(UP)! 교실' 참여자 3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자는 함열읍, 함라면, 성당면, 용동면, 용안면, 낭산면에 거주하는 만 50 부터 79세 주민이다. 참여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함열건강증진형 보건지소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가능하다. 접수 인원이 많은 경우에는 모집이 조기마감 될 수 있다. 프로그램은 다음달 3일부터 매주 월 부터 목요일 오전 1회(10시), 오후 2회(14시, 15시) 운영된다.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 기초 검사와 체성분(인바디) 검사를 통해 참여자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검사 결과에 따른 맞춤형 운동이 진행된다. 보건지소는 러닝머신, 사이클 등을 이용한 유산소 운동과 덤벨, 세라밴드 등을 사용하는 근력 운동을 진행해 비만과 만성질환 관리를 도울 예정이다. 이진윤 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필요를 지원하는 건강증진 서비스를 제공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는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를 운영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환경개선부담금 연납제도는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자동차 소유자에게 매년 3월과 9월, 연 2회 부과하는 부담금을 1월에 일시 납부하면 10%를 감면해 주는 제도다. 올해 연납 환경개선부담금의 산정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5년 6월 3일까지이며, 연납 후 폐차 말소나 주소 이전 등 변동 사유가 발생하면 보유 기간만큼 일할 계산해 환급된다. 시는 지난해 연납 신청을 한 대상자에 대해서 별도의 신청 없이도 연납 고지서를 발송한다. 신규 신청은 오는 31일까지 환경정책과에 전화하거나 방문하면 되고, 위택스에서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오는 31일까지 은행 현금입출금기(CD/ATM)에서 납부하거나 인터넷 지로, 위택스 누리집, 고지서에 기재된 납부 전용계좌(가상계좌) 등으로 납부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환경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연납 신청으로 시민들이 10% 감면 혜택을 받기를 바란다"며 "납부된 부담금은 환경 개선을 위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발암물질인 석면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한다. 시는 16여억 원을 투입해 390동의 노후 슬레이트 지붕 철거와 개량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지원은 주택·부속건물 지붕의 경우 철거는 최대 700만 원, 개량은 50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된다. 창고·축사 지붕은 슬레이트 면적 기준으로 20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한도 초과 금액은 신청자가 부담해야 한다. 시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사회취약계층을 우선 지원 대상자로 선정해 주택 슬레이트 지붕 철거 시 비용 전액을 지원한다. 지붕 개량 시에는 1,000만 원까지 지원해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방침이다. 신청 기간은 다음달 12일까지로 건축물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청소자원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건강을 보호하고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슬레이트 철거 지원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해당 건축물 소유주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으로 시민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고 있다. 시는 생애주기에 따른 건강 증진 프로그램부터 치료비 지원까지 맞춤형 한의약 공공보건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17일 밝혔다. 생애주기에 따른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부터 치료비 지원사업까지 모든 세대와 상황에 맞는 세심한 지원으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생애주기별 건강증진 프로그램은 연령별 건강 문제를 예방하고 완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으며,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을 보다 체계적이고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주요 프로그램은 △생리통 예방 건강교실 △임산부 건강관리 교실 △갱년기 여성 건강교실 △관절 튼튼 교실 △시원한 소변 한의약 교실 △몸과 마음 청춘 교실 △한방 순회진료 등이다. 익산시는 한의약 치료비 지원사업을 통해 난임 부부와 출산 산모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건강 관리도 지원하고 있다. 한방난임부부 지원사업은 2013년 도내에서 익산시가 최초로 시작한 사업으로 올해 부부당 주치료자에게 180만 원, 부치료자에게 50만 원의 치료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오는 18일부터 '2025년 익산 시티투어'를 새롭게 시작한다. 17일 익산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시티투어 코스에 '고도 한눈애(愛) 세계유산센터'가 추가된다. 익산을 찾은 관광객에게 지역의 풍부한 역사 문화 자원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고도 한눈애 세계유산센터'는 익산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체험하고, 백제고도(古都)의 다양한 문화유산을 조명하는 공간이다. 체험객에게 익산의 깊이있는 아름다움을 탐방하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시는 올해도 순환형과 테마형 시티투어를 각각 연중 운영한다. 순환형은 주말과 공휴일에 운영되며 설과 추석 당일 하루는 운행을 멈춘다. 승차권은 당일 구매가 가능하다. 탑승 장소별 차량 출발 시각을 미리 숙지해야 보다 편리한 이용이 가능하다. 익산역에서 출발한 시티투어 버스는 △원불교총부 △고스락 △교도소세트장 △미륵사지 △세계유산센터 △보석박물관 △왕궁리유적에 일일 6회 배차된다. 문화관광해설사가 차량에 동승하는 테마형은 예약제로 운영되며 운행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익산시가 구직난으로 경제적 어려움에 처한 시민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공공 일자리 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2025년 상반기 다이로움 일자리사업과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의 참여자 총 123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다이로움 일자리 사업은 환경정비 분야 97명을 모집하며, 주 5일 동안 하루 4시간 공원, 체육시설, 산업단지, 공공시설 등에서 근무한다.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은 26명을 모집하고, 주 5일 동안 하루 5시간 다문화 가정 지원 사업, 관광자원 활용사업, 폐자전거 재활용 사업 등의 업무를 한다. 참여 자격은 접수일 기준으로 18세 이상의 근로 능력이 있으며 취업 취약계층인 익산시민이다. 신청자의 재산과 소득을 비롯한 자격 정보를 심사해 채용되면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4개월간 근무한다. 참여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가지고 방문하면 된다. 더욱 자세한 내용은 익산시 누리집 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경기침체와 구직난으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인천 서구는 기술 및 품질경쟁력이 우수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2025년 제품인증획득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서구의 전액 지원으로 진행되며 기업이 제품인증을 획득한 후에 소요된 경비를 신청하면 심사 후 일부 금액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대상은 관내 공장이 있는 중소제조기업 8개사 내외이다. 사업예산 소진 시까지 접수순으로 지원하며 타 기관과 중복 선정된 기업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범위는 NEP(신제품인증), NET(신기술인증), KS(한국산업표준인증), Q마크(품질인증), CE(유럽공동체마크인증), FDA(미국식품의약품국인증)등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취득 가능한 제품인증까지 포함된다. 인증 획득에 소요된 경비는 300만원에서 500만원 범위 내에서 지원된다. 서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중소기업의 기술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마케팅 측면에서도 신뢰도가 강화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청은 중소기업 맞춤형 원스톱지원서비스(BizOK)를 통해 온라인 기업지원사업신청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강임준 군산시장이 2036 하계올림픽 전북유치 ‘GBCH’ 챌린지에 참여하며 전북의 올림픽 유치를 위해 힘을 보탰다. GBCH는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구호인 ‘Go Beyound, Create Harmony(모두의 한계를 넘어, 새로운 조화)’의 줄임말이다. 우범기 전주시장의 바통을 이어받은 강 시장은 17일 ‘2036 하계올림픽은 전북에서’라고 적힌 손팻말을 들고 다음세대를 위한 오늘의 도약을 응원하며 올림픽 유치를 위한 시민의 관심과 지지 확산을 독려했다. 또한 “역사와 문화, 산업이 공존하는 군산은 올림픽 유치를 통해 경제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올림픽은 관광 및 관련 사업의 성장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미래 성장의 중요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올림픽 유치를 위해 군산은 시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는 한편, 2036 하계올림픽을 위한 스포츠 인프라를 갖춰나갈 예정이다. 한편 ‘GBCH 챌린지’는 2036 하계올림픽 국내 후보 도시를 결정하는 오는 2월 말까지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 4~6학년 학생과 보호자를 대상으로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5일간 ‘겨울방학 학습 상담주간’을 운영한다. 전주학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겨울방학 학습 상담주간은 학생과 학부모가 학습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학습 동기 및 학습 전략 등 다양한 측면에서 학습 역량을 키우는 게 목적이다. 사전에 학생별 학습 검사를 온라인으로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학생과 학부모에게 맞춤형 학습 상담을 제공해 올바른 학습 습관 형성과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 향상을 지원한다. 김정기 교육장은 “학생 개별 맞춤형 학습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 스트레스를 줄이고 즐겁게 학습하는 데 도움이 되고, 학부모에게는 자녀의 학습 성향을 깊이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이 자신에게 맞는 학습 전략을 찾고, 긍정적인 자아 개념을 형성해 잠재된 학습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올해부터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을 대폭 확대키로 했다. 시는 올해부터 더 많은 부모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소득 유형 및 이용요금 지원 대상 확대 △시간당 이용요금 및 아이돌보미 활동 수당 인상 △영아 돌봄수당 지급 △긴급돌봄서비스 신청기간 단축 및 이용요금 인하 등 아이돌봄서비스 지원이 확대됐다고 17일 밝혔다. ‘아이돌봄서비스’는 맞벌이 가정과 다자녀 가구, 장애 부모 등 양육 공백 가정을 대상으로 돌보미가 직접 방문하는 돌봄서비스로, 정부와 지자체에서는 이용 가구의 소득 기준에 따라 서비스 이용 금액을 차등 지원하고 있다. 특히 이용요금 지원 대상은 기존 중위소득 150% 이하에서 올해는 200% 이하로 확대됨에 따라 아이 돌봄서비스 이용가정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시는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확대와 더불어 △아이돌보미 건강검진비 지원 △시설 아이돌봄서비스 지원 등을 통해 아이돌보미 처우를 개선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메꿔 돌봄서비스 질을 점차 개선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는 관광거점도시 사업의 일환으로 시·군 연계 관광 브랜드인 ‘MYMY TRAVEL’을 출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주를 찾는 관광객을 주변 전북특별자치도 내 다른 시·군으로 확산시켜 지역 관광을 활성화시키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시는 전북지역 8개 시·군과 협력해 각 지역의 대표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다양한 교통수단과 연계한 여행상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전면 개편을 통해 새롭게 출시되는 ‘MyMy Travel’ 동계 여행상품의 테마는 ‘겨울 보양식과 막걸리’를 주제로 한 미식 여행이다. 이 여행상품은 렌터카와 연계한 자유여행 형태로, 4만 원 상당의 렌터카 이용권과 전주시 삼천동 막걸리 골목을 비롯해 고창의 장어, 부안의 꽃게, 무주의 오리, 정읍의 콩과 버섯 등 지역 대표 음식점의 식사권(2만 원 상당)을 50% 할인된 금액인 3만 원에 제공한다. 이 상품은 쿠팡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시는 이번 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오는 8월까지 캠핑과 웰니스, 교육 등을 주제로 한 자유여행 및 단체여행 상품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전주시가 다가오는 설 연휴 기간 쾌적한 도심 환경을 유지하기 위해 설맞이 청소종합대책을 가동키로 했다. 시는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이어지는 6일간의 설 연휴 기간 청소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청소대책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명절 전후로 청소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먼저 시는 지난 16일부터 오는 24일까지를 ‘설맞이 청결주간’으로 정하고, 불법 폐기물 등 쓰레기가 적치된 취약지의 쓰레기를 말끔히 정리하기로 했다. 또, 동별 취약지에 대해서는 공무원과 자생단체, 일반시민 등이 합동으로 일제 대청소를 실시하고, 직영권역의 민원 해소를 위해 민원이 집중되는 대형폐기물 성상에 대해 대행업체를 통해 일부 처리할 계획이다. 이번 대청소는 설 연휴 기간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전주를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고, 쓰레기 불법투기 방지와 생활 쓰레기 감량 등 시민들의 성숙한 생활문화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 이어, 시는 오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생활폐기물 수거·운반을 실시해 연휴 기간 다량 배출되는 쓰레기 수거 및
한민일보 서울포커스 김용택 기자 |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음식도시인 전주시가 스페인 유력 언론인 ‘엘페리오디코(El Periódico)’로부터 글로벌 음식 관광의 중심지로 평가됐다. 17일 전주시에 따르면 엘페리오디코는 지난 13일 ‘Ni Copenhague ni Madrid, la ciudad gastronómica de moda está en Corea del Sur(요즘 유행하는 미식도시는 코펜하겐도 마드리드도 아닌 한국에 있습니다)’라는 제하의 기사를 통해 최근 세계적으로 각광 받는 K-푸드의 중심지로 전주를 집중 조명했다. 엘페리오디코는 이 기사에서 “2025년 한 해도 음식 본연의 맛은 물론 독창적인 스토리가 담긴 요리가 미식관광의 트렌드로 더욱 굳건히 잡아갈 것”이라고 분석하며, “코펜하겐, 마드리드, 바르셀로나와 같은 기존 미식도시가 아닌, 한국의 전주가 음식도시의 새로운 중심”이라고 소개했다. 이어 전주를 대표하는 음식인 비빔밥에 대해서는 “쌀밥, 나물, 육회, 달걀 고명을 한 그릇에 넣고 비벼 먹는 한국의 대표 음식으로 조화와 균형의 가치가 담겨있다”면서 “전주는 비빔밥의 발상지이자 한국의 전통